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1:38:12

도적(하스스톤)/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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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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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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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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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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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방밀) (어그로, 컨트롤, 미드레인지) (템포, 주문, 퀘스트, 훔치기) (비밀, 신병, 멀록,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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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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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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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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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미드레인지, 돌진) (비취, 아비쿤) (위니, 컨트롤, 버리기) (템포, 비밀,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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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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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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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컨트롤, 하이랜더, 부활, 천정내열, 사적) (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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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덱 일람 역사
카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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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 스카이쉬브 에드윈 밴클리프
테스 그레이메인 바네사 밴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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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왕 갤리윅스 아눕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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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꽃 셰라진 릴리안 보스 소냐 섀도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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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수집가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 상어 그랄
테스 그레이메인 마이라 로트스프링 선장 후크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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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왕 토그왜글 파일:Quest_Mark.png상점가 털기/고대의 검 플릭 스카이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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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갈라크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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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크라스티노브 위대한 여제 셰크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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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지휘관
연금술사 헬브림 세라틴 플릿러너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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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바토아 강령군주 드라카 물약의 달인 퓨트리사이드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 할키아스 종말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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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전 덱
2.1. 미라클 도적 (Miracle Rogue)2.2. 훔치기 도적, 첩보 도적 (Espionage Rogue)2.3. 해적 도적(Pirate Rogue)
3. 야생전 덱
3.1. 템포 도적(Tempo Rogue)3.2. 주문 도적(Miracle Rogue)3.3. 수정핵 퀘스트 도적(Crystal Rogue)3.4. 탈진 도적(Mill Rogue)
3.4.1. 왕의 파멸 탈진 도적(Kingsbane Mill Rogue)
3.5. 그림자술사 도적(Shadowcaster Rogue)3.6. 유령강탈자 도적3.7. 죽음의 메아리 도적 (Deathrattle Rogue)
3.7.1. 기뢰 도적 (Naval Mine Rogue)
4. 사장된 덱
4.1. 기계 도적(Mech Rogue)4.2. 말리고스 도적(Malygos Rogue)4.3. 기름 도적(Oil Rogue)4.4. 핀자 도적 (Water Rogue)4.5. 죽음의 메아리 도적 (Deathrattle Rogue)
4.5.1. 비취 도적(Jade Rogue)4.5.2. 언데드 죽음의 메아리 도적4.5.3. 육식 보물 상자 도적(Cube Rogue)4.5.4. 네크리움 약제사 도적 (Dearhrattle Rogue)
4.6. 콩콩이 도적4.7. 갈라크론드 도적 (Galakrond Rogue)4.8. 독 도적(Poison Rogue)4.9. 퀘스트 전개 도적 (Quest Rogue)
5. 견본 덱(Deck Recipe)

1. 개요

무기를 착용하는 영능으로 템포를 저장해 2턴에 걸쳐 필드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무기는 본체의 생명력을 소모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또한 '연계'라는 직업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카드를 먼저 쓰고 나면 더 강력한 효과로 쓰는 카드들이다. 거기에 저코스트 고효율의 카드도 많기 때문에 초중반부터 상대 필드를 조지기도 좋다. 하지만 그만큼 펑펑 쓰다보면 손패 부족에 시달리기 쉽다는 게 문제. 그래도 드로만 갖춰지면 무시무시한 직업이 되기 때문에 예전 리로이가 4코스트, 가젯잔이 5코스트였을 때는 너프 전 개풀냥/냉법처럼 주문 도적이 사기덱으로 군림하던 시절도 있었다.

결국 이래저래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도적의 주문판 정신 자극인 마음가짐의 중요도가 한층 높아졌고 다른 덱 압축 수단이 없어 전력 질주도 필수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고놈 이후 거의 틀이 한결 같이 고정된 주요 덱 기름 도적은 여러모로 상급자용 직업으로 하수인을 어떻게든 남기면서 기름을 바를 각을 재야 하고 다음 턴 연계 가능한 카드를 생각하면서 지금 쓸 법한 카드도 귀신 같은 판단으로 아껴서 더 큰 이득을 봐야 한다. 꼭 필요한 타이밍에 맹독 폭칼 등으로 상대 필드를 날리고, 맘가전질 등으로 핸드를 충당하면서 기름 발린 하수인과 함께 가능하다면 엑스칼리버를 만들고 '찍고 폭칼'+남은 딜 카드로 원콤을 내는 것이 골자. 문제는 이런 식의 원콤은 당연히 한계치가 있고 절개 등의 딜 카드가 필드에 소모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과감한 판단 타이밍이 골치 아프다. 법사마냥 염구 증식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니 하수인이 말라 버리면 추가 딜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냉법이나 특히 방밀 전사 등의 덱에 극도로 취약하다. 과거 주문 도적 1티어 시절에는 전사가 도적의 밥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고놈 당시 기름 도적이 정립된 직후에는 1티어에 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확장팩이 추가되어 다른 직업이 점점 뚫고 올라오는 동안 별로 괜찮은 카드를 못 건져 변화 없이 정체 중. 때문에 그동안 도적의 밥이었던 직업들도 이제 저항을 하기 시작했고, 상성상 반반이 가능하던 직업들도 더 이상 도적이 유리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리퀴드하스에선 한국에 비해 그렇게까지 3티어라고 저평가를 하진 않고, 운영 여지에 따라 비벼볼 만한 직업이 많아서 여태까지는 죽었다가도 어느새 슬그머니 부활해 최소 중박은 치는 게 전통이었는데 과연 이번에도 그럴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템포스톰에서는 주술사와 함께 4티어로 평하고 있다. 그 와중에 StrifeCro는 해적 도적으로 전설을 찍었다. 손놈덱이 패치로 망하면서 대회에서 방밀도 보기 힘들어졌고, 성기사나 미드냥 등을 카운터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경우가 늘었다. 무기 파괴 카드 사용이 줄어든 것도 다행한 점. 블리즈컨에서는 인식과 달리 메타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승전을 빛냈다. 그러나 등급전은 여전히 좋지 못한데, 방밀이 건재하고 냉법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 특히 드루이드는 요지부동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나마 상성상 유리한 미드냥이 2티어를 유지하고 있고 성기사한테도 나쁜 정도는 아니라 이전과 비슷하게 버티는 중. 탐험가 연맹에서는 발굴된 랩터를 중심으로 하는 죽메 하수인덱 랩터 도적이 등장했다. 또한 묘실 도굴꾼의 영향으로 잊혔던 주문 도적과 말리 도적이 다시 보이고 있는 추세. 그러나 모두 기름 도적만 못한 것도 사실.

그러나 정규전 패치로 인해 기름 도적이 사장되면서 주문 도적이 도적의 주력덱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치유로봇이나 누더기 등 버티기 카드가 줄어든 점은 아쉽지만, 로데브 등의 카운터 카드도 그만큼 없어졌고 상대도 해당 카드를 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냉혈과 은폐, 리로이까지 채용하는 오리지널에 가까운 덱으로 회귀하였다. 내부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는 크툰도적은 비웃음만 당하며 묻혀버렸고, 가젯잔을 사용하는 도적을 다시 복귀하게 만든 묘실 도굴꾼을 필두로 덱을 짰다. 주문도적의 경우 가동폐가 쉬워졌고 퀘스트 키우기도 수월해졌으나 방밀이나 쓰랄, 위니흑같은 어려운 직업들이 많아 템포스톰 기준 3티어에 머물렀다. 덕분에 몇 유저들은 말리고스 도적을 연구했지만 승률이 크게 개선되는 점은 없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카드가 공개된 후 도적 직업 카드의 내용이 좋지 않아 많은 도적 유저들의 원성을 사며 좋은 카드를 많이 받은 사제랑 순위가 뒤바뀔 것이라 예상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출시 이후, 신참 해적단원과 패치스를 이용한 해적덱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카자쿠스를 사용하는 리노 흑마, 비취 드루의 3파전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도적은 직업 카드를 좋게 받지 않았음에도 신참 해적단원, 칼잡이 강도, 패치스를 넣어 초반 필드를 잡고 기습 절개 요원등의 상당한 정리 능력으로 필드를 지우고 가젯잔으로 승부를 보는 식으로 돌렸는데 승률이 잘 나온다! 타 어그로덱에게는 취약하지만 초반 필드 압박이 당연히 큰 도움이 되며 가젯잔만 잘 잡혀주면 폭풍 드로우로 딜카드를 모으거나 밴클리프로 재미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요즘 자주 보이는 리노 흑마, 사제 상대로 승률이 높고 간간히 보이는 드루이드 상대로도 높은 승률을 챙기고 있다. 또 비셔스 기준 2티어 상위, 템포스톰 기준 1티어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이후, 받은 직업카드들의 효율이 낮아보이고 원래부터 도적이 애용하던 은폐, 묘실 도굴꾼, 비룡의 야생행으로 사실상 고인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신규 퀘스트 카드인 지하 동굴의 사기성에 힘입어 확장팩 초기 퀘스트 도적이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지하 동굴이 하향되며 미라클 도적이나 비취 도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 보인다.

도적이 상당히 암울해진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미라클 도적에서도 소멸을 쓰는 등 여러 시도가 있으나 쉽지 않다. 다만 노루, 전사, 멀록이 너프를 당한 이후에는 켈레세스를 활용하는 템포 도적이 1티어에 올랐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초기에는 왕의 파멸을 핵심으로 운용하는 왕의 파멸 도적이 빅사제/컨흑 등의 카운터덱으로 잠시 부상했으나, 점점 어그로 메타화되면서 엘프 음악가와 징그러운 지하 벌레를 챙긴 템포 도적이 1티어를 달성했다.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편. 또한 팔도레이 순찰자를 운용하는 미라클 도적소냐 섀도댄서, 고르곤 졸라를 운용하는 퀘스트 도적도 간간이 보이고 있다. 10.2 패치로 템포 도적이 타 직업 어그로 덱 이상으로 타격을 입으면서, 미라클 도적을 필두로 퀘스트 도적과 왕파 도적도 다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마녀숲이 시작하면서 시림빛 점쟁이의 명예의 전당행으로 탈진,핸드 파괴가 둘가능해지면서 왕의파멸도적은 사실상 거의 사장되었다. 직업카드의 성능은 별로인게 많았지만 이미 미라클 도적은 매머드의 해에서 빋은 카드들로 이미 충분하고 템포도적은 바쿠를 이용한 홀수 도적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또한 공용 일반카드 짐승단 폭력배[1]가 도적의 영웅능력과 매우 궁합이 잘맞아 거의 모든 도적 아키타입에 들어가게 되었다.

폭심만만에서는 깔깔대는 발명가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홀수도적은 혈기사를 채용함으로써 깔깔대는 발명가를 카운터침과 동시에 자신의 깔깔대는 발명가의 천보를 벗겨 템포를 올릴 수 있고 퀘스트 도적은 5코에 4/4 천보 도발 두 마리와 하수인 한 마리가 더 깔려서 덱 파워가 증가하였다.

라스타칸에서는 해적 중심의 하수인을 받아 템포 도적이 강화 되었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홀수 도적이 야생으로 떠났으나 좋은 신규카드의 성능으로 인해 템포 도적이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각종 덱들이 많은 실험을 하고있으며, 확팩이 시작된지 1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메타피크덱을 찾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무기 컨셉과 아웃랜드의 은신컨셉을 이용한 어그로 도적과 기존의 미드레인지에 가깝던 갈라크론드 도적, 드루이드를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미라클 도적 3가지로 나뉘었다. 그중 어그로성이 짙은 무기도적과 은신도적이 강세를 보이는 편.

도적의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도적(하스스톤)/역사 문서를 열람.

2. 정규전 덱

2.1. 미라클 도적 (Miracle Rogu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적(하스스톤)/덱 일람/주문 도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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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훔치기 도적, 첩보 도적 (Espionage Rogue)[2]

고블린 대 노움에서 나온 전설 무역왕 갤리윅스를 제외한다면 도적의 훔치기 컨셉은 대 마상시합부터 지원받기 시작했다. 이후 마녀숲의 유령의 커틀라스와 테스 그레이메인, 울둠의 구원자의 상점가 털기 등 훔치기가 승리플랜이 될 수 있는 카드들을 지원받았으나 훔치기 특유의 불안정성과 애매한 성능으로 인해 깜빡이 여우 등 템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변수창출이 가능한 훔치기 카드들 정도만 쓰였다.

시간이 지나 스톰윈드의 가면의 지휘관과 알터랙 계곡에서 템포가 강한 자갈발 놀, 이중 요원을 지원받아 처음으로 훔치기가 메인인 도적이 티어덱에 올랐다. 자갈발 놀의 코스트는 가면의 지휘관을 사용하고 도적 카드만 뽑는다는 전제 하에, 1턴과 2턴의 마나 3개로 모두 교환성을 하면 0코스트로 내는 것이 가능해 이 덱 이외의 모든 어그로 덱이나 템포 덱을 사실상 멸종시키는데 일조했고, 결국 자갈발 놀의 너프로 이어졌다.

알터랙 계곡 확장팩에서는 변종으로 자갈발 놀이나 서리늑대 전투대장을 0코로 내보낼 수 있는 상태에서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을 강하게 키워서 이기는 Cute Rogue도 존재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둘째 패치에서 자갈발 놀의 롤백과 네파리안의 이빨 버프가 이뤄져 순위 저 멀리 처박혀 있던 도적이 떠오르는 데에 일조했다. 정작 가장 훔치기 컨셉에 가까운 카드인 사절 페이린과 밀수품 더미, 테스 그레이메인 등 느리지만 강력한 카드는 놀과 이중요원을 통해 강하게 필드를 압박하는 형식과는 잘 맞지 않아 빠지는 추세. 버프 이후 가도항 메타에서는 아즈샤라/가라앉은 함선, 스마이트 씨와 같이 강력한 대미지 수단만 넣는 덱과 해적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덱 두 가지가 주요 형태로 자리잡았다. 기뢰 도적마저 초반 필드 장악을 위해 가면의 지휘관+놀을 투입하게 되었다.

이후 파도의 왕좌 미니 세트에 잭팟 주문이 추가되며 새로운 덱 타입이 생겨나게 되었다. 신속비늘 속임술사가 그동안 같이 사용할 주문이 없어서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며 고코스트 주문을 낮은 코스트로 사용하며 테스 그레이메인, 밀수품 더미 등으로 여러 번 재활용해 사용하는 도적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잭팟이 가져오는 무작위 주문에서 물귀신, 방패 분쇄, 우상 끌어내리기 등 피아를 가리지 않는 광역기는 테스나 밀수품 더미 때문에 사실상 사용하면 안 되며, 5코스트 주문에 의외로 꽝이 많기 때문에 다시 주류 덱이 위의 템포 스타일로 회귀하였다. 이후 자갈발 놀, 스마이트 씨가 너프당하며 함선 도적이 크게 약화되며 함선 도적과 잭팟 도적의 파워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는 체력 안정성과 덱의 밸류를 더욱 올려줘 변수 창출의 가능성을 늘려주는 왕자 레나탈, 늘어난 덱의 장수를 쉽게 압축해주는 외눈 탐정을 포함한 비밀 세트가 출시되어 훔치기 도적의 인기가 더욱 올랐다. 특히 비밀 세트의 경우 덱을 압축하고 드로우를 함과 동시에 마법사 비밀을 주렁주렁 걸 수 있어 상대 플레이를 제약하기에 굉장히 유효하다. 미니팩에서는 하수인을 차단하는 마법사 비밀 이의 있음!, 손쉽게 비밀 심리전과 비밀 연계 카드 사용이 가능한 위증의 출시로 인해 더욱 성능이 상승하였다.

리치 왕의 진군에서는 다른 직업의 카드를 가져오는 혼합물 외에는 추가적인 훔치기 지원 카드는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밀수품 더미와 테스로 인한 변수 창출 능력과 혼합물, 비밀 세트의 파워가 강력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왕자 레나탈 너프 이후로는 덱 압축이 불필요해짐에 따라 비밀 세트를 빼는 경우가 늘었으며, 경우에 따라 잭팟까지 빼는 덱도 등장해 잭팟 없는 잭팟 도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관련 카드들은 사제(하스스톤)/덱 일람/사적 문서 참고.

2.3. 해적 도적(Pirate Rogue)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에서 밀어주는 컨셉이자 도적의 원조 아이덴티티 종족이었던 해적을 사용하는 덱.

주로 생선검사, 황새치 등을 넣어 초반부터 상대 명치를 강하게 압박하다 스마이트 씨를 이용해 마무리를 짓는 전통적인 플레이부터 후공 3턴 혹은 4턴에 마음가짐 아즈샤라 함선 후 낚맛 인양으로 필드에 3/3 4개를 깔고 드로우까지 하며 사기를 치거나 그동안 쌓아놓은 스택으로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를 내서 상대 플랜은 망치고 나에게는 새로운 승리 수단을 만들어내는 등 명치달리는 덱 치고 매우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분명 본질은 어그로덱이지만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의 존재로 인해 오히려 컨덱 상대로 매우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어그로임에도 템포가 그렇게 빠르지 않으며 명치 복구나 보호 수단이 없어 악마사냥꾼 같이 해적도적보다 빠른 어그로에게 맞아 죽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이 단점. 현재는 악마사냥꾼의 영향으로 메타에 그렇게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뜰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3. 야생전 덱

도적은 효율 좋은 카드들이 오리지널에 매우 많기 때문에 정규전 덱에 비해서 야생전 덱의 덱파워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 편이다. 따라서 야생전에서는 매우 약했다. 다만 OP카드 중 하나인 로데브는 특성상 도적과 무척 궁합이 잘맞고 치유로봇 덕분에 어그로덱 상대로도 버티기가 좋은편. 가젯잔 부터는 말리도적이 아닌이상 치유로봇을 잘 안쓰고 대신 기름을 융합하는편이다. 로데브는 여전히 필카이다. 문제가 있다면 그 로데브가 가장 까다로운 직업중 하나가 바로 도적 본인이고 특히나 박사붐은 나이사가 너프된 바람에 도적이 대응하기가 무척 힘들어졌다.

허나 매머드의 해를 기점으로 신규 확장팩이 야생의 카드들마져 씹어먹을수 있는 성능을 들고오자 그차이는 점점 좁혀졌다. 아예 까마귀의 해 마녀숲 부턴 메타의 변화로 왕의 파멸을 중심으로한 핸드파괴/탈진덱이 컨트롤에게 매우 강력해졌고 홀수도적이라는 매우 강력한 어그로/템포덱의 등장으로 야생에서도 상위권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야생에서의 도적 덱 연구가 활발하지 않고 야생의 템포를 못따라가면서 결국 도적은 전직업 최하위의 승률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이 문단 이하에 적혀있는 덱들은 거의 과거에 쓰이던 도적덱들이며 2020년 12월 기준 메타에 자주 얼굴을 내비치는 도적덱은 왕파도적과 홀수도적이다. 그 외에는 탈진도적이 특유의 덱 스타일로 인해 컨트롤덱의 카운터로 간간히 쓰이는 정도이며 이외 도적덱을은 과거의 유산이 되어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3.1. 템포 도적(Tempo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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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주문 도적(Miracle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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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수정핵 퀘스트 도적(Crystal 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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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탈진 도적(Mill Rogue)

'핸드 파괴, 핸파 도적'으로 불리기도 한다. 핸드에 가질 수 있는 카드의 개수가 10을 넘어가면 추가 카드들은 모두 파괴된다는 것을 이용하며 코어 카드는 시린빛 점쟁이그림자 밟기. 그 외에도 패거리 같은 덱 증식용 카드와 죽음의 군주 같이 도발과 상대의 탈진 유도를 겸하는 카드와 낡은 치유로봇 같은 회복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도적이면 당연하게 들어가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템포를 끊고 핸드 파괴를 도와주는 혼절, 소멸도 2장씩 채용한다.

기본적으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컨트롤 덱의 천적이다. 극후반을 바라보면서 상대방이 내는 카드에 따라 대응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운영 난도가 높다. 핵심은 시린빛 점쟁이와 패거리. 시린빛 점쟁이를 빠르게 서치한 후 그림자 밟기와 패거리의 무한 연계로 상대의 카드를 파괴하는 것. 상대가 필드를 잡으면 소멸로 추가적인 카드 파괴를 해주는 건 덤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자니 카드가 타고, 하수인을 내자니 혼절/소멸을 당한다. 같이 줄어든 자신의 덱은 패거리를 통해 보충한다. 주로 시린빛 점쟁이를 패거리로 다시 덱에 넣는데, 시린빛 점쟁이를 통해 카드를 뽑으면 시린빛 점쟁이가 다시 패에 들어올 확률이 월등히 높아지고, 또 이 시린빛 점쟁이를 필드에 내어 계속 시린빛 점쟁이를 패로 끌어올 수 있다.

어그로 상대로는 매우 힘들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운영을 전혀 다르게 해야 하는데, 시린빛 점쟁이가 비어버린 핸드를 보충해주기 때문. 따라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한 점쟁이는 내지 않는다. 때문에 힐봇과 누더기골렘, 죽음의 군주를 이용하여 패거리로 힐봇과 누더기 골렘을 계속 덱에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 소멸도 두 번이고 혼절, 암살도 한계가 있으므로 사실상 운과 눈치.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한 덱. 라그가 대부분의 덱에 채용될 땐 힘들었으나 라그가 잘 안 쓰이기 시작한 것도 득을 봤다. 타 직업의 탈진 덱보다 카드를 한 번에 많이 파괴할 수 있고, 탈진 피해를 보다 빠르게 폭발적으로 입힐 수 있으나 그만큼 점쟁이 의존도가 높아서 불안정하다.

대 마상시합에서 직접적으로 핸파/탈진에 도움을 주는 건 아니지만 상대 덱을 빨리 거덜낼 수록 4/4 하수인을 깔 수 있는 땅속의 위협이 추가되었다. 다만 카드가 갈리는 상황에서는 거미가 소환되지 않고 같이 갈린다는 게 흠.

탐험가 연맹에서 전함을 두 번 발동시키는 3코 전설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전함 의존도가 높은 탈진덱과 궁합이 매우 좋다. 그러나 어그로 주술사가 부상하면서 역시 쉽지 않다.

고신속에서는 치유로봇, 죽군, 썩은위액이 모두 야생을 가게 되어서 원래도 약하던 명치 내성이 더 악화되었다.

카라잔에서 보랏빛 환영술사가 추가되며 굳이 패거리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후반에 일방적으로 탈진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가젯잔 이후로는 비취 노루한테 고통받는 중이다. 야생에서 컨덱 카운터로 종종 쓰이던 입지도 비취 노루에게 빼앗겼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브란 브론즈비어드패거리가 야생으로 가게 되어 사실상 퀘스트 도적에 흡수되었다. 점쟁이, 그밟, 소멸 등 핵심 부분을 공유하기 때문에 퀘스트를 쓰는 탈진 도적 등도 연구는 되었지만 그냥 퀘스트 도적이 낫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탈진 도적과 잘 어울리는 환영자객 발리라와 그림자칼날이 추가되어 실전성이 이전보다는 개선되었다. 그러나 야생 간 패거리와 브란의 빈자리를 채우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또한 엄습하는 외눈깨비가 추가되어 비취 드루이드를 잡을 여지는 생겼으나, 상대가 눈치채면 드로를 안 보고 그냥 계속 비취 하수인을 깔면서 스택을 올리면 그만이라 여전히 쉽지 않다.

까마귀의 해에 시린빛 점쟁이가 명전으로 가게 되면서 정규전에선 사장되었다.

까마귀의 해 야생전에서는 주로 왕의 파멸 도적이 탈진 도적의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라스타칸의 대난투 밸런스 패치에서 착취 독이 너프 당한 이후로는 해당 아키타입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코볼트 이전에 존재하던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그리하여 기존에 딱히 주목받지 못하던 상어의 혼과 요리사 멀록이 시린빛 점쟁이와 궁합이 좋다는 것이 재발견되어 그것들을 넣고 돌리는 중이다.

2020년 12월 기준 간간히 컨트롤 덱의 카운터로 등장하는 수준이다.

3.4.1. 왕의 파멸 탈진 도적(Kingsbane Mill Rogue)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탈진을 막을 수 있는 전설 무기 왕의 파멸이 추가되어 이를 활용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기존 탈진 도적이 카드 파괴와 탈진 피해에만 의존했다면 이제는 왕파에도 힘을 싣는 식으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 경우 시린빛 점쟁이, 소멸, 그림자 밟기, 환영자객 발리라 등 탈진 도적의 핵심 카드를 쓰고 가젯잔을 안 쓴다는 것을 제외하면 코볼트 출시 직후의 왕파 미라클 도적과 덱 구성이 비슷하다. 폭풍의 칼날을 한 장 정도 쓰기도 하며 착취 독이 중요해서 2장 넣는 경우도 많다.

확장팩 초반마다 활개치는 사제, 흑마 등의 컨덱[3]을 상대로 좋다.

적절한 타이밍에 점쟁이 소멸로 필드를 갈아버리면서 왕파를 맹독, 나가 바다약탈자, 선장 그린스킨[4] 등으로 잔뜩 강화하다보면, 매턴 딜은 딜대로 위협적이고 찍고 부셔메랑[5]만 써도 거의 풀피가 차게 된다. 덕분에 항상 비주류에 속했던 탈진 도적 계열답지 않게 등급전에서 꽤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컨트롤/상자 흑마법사 상대로도 마냥 쉽지만은 않은데다,[6] 대부분의 어그로/템포 덱(특히 비밀 마법사[7])에 상당히 취약하다보니 총 승률은 40% 초반대에서 30% 후반대를 맴돌고 있다. 대회에서도 템포 도적이 워낙 무난해서 직업 슬롯을 떡하니 차지하는 중이라 외면 받는 편.

10.2 패치로 템포 도적 등 여러 어그로/템포 덱이 타격을 입고 왕파가 상성상 유리한 빅 사제 등이 늘었지만, 대신 멀록 성기사와 비밀 마법사 등이 증가해서 여전히 쉽지 않고 승률도 퀘법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2018년 까마귀의 해에선 핵심카드인 시린빛 점쟁이가 야생으로 떠나면서 왕의 파멸덱 또한 야생으로 발을 옮겼다. 기존 정규전에 왕파덱과는 달리 무기강화를 맹독과 기름만 사용하면서 핸드파괴에 더욱 치중되어 컨덱상대로는 필승이나 다름없는 파워를 보여준다. 다만 짝수 주술사와 홀수 성기사, 도적을 중심으로한 어그로덱들에게 약하기 때문에 높은 점유율에 비해 승률은 저조한 편.

3.5. 그림자술사 도적(Shadowcaster Rogue)

그림자술사브란 브론즈비어드를 이용한 덱이다. 기습, 맹독, 혼절시키기, 절개, 그림자 일격 등의 카드로 초중반을 버틴 후, 브란-그림자술사 콤보로 무한의 패수급과 압도적인 이득을 보는 형태이다. 국내에서는 마트료시카 도적으로도 불렸으며 주로 핸파도적에 많이 쓰였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래와 같다.
  1. 브란, 그림자술사x2를 갖춘다.
  2. 브란 소환
  3. 그림자술사->브란 복제
  4. 그림자술사->그림자술사 복제
  5. 이러면 패에 1코스트 브란x2, 그림자술사x2가 있다. 다시 1로.
이렇게 무한 루프의 콤보가 가능하다. 그러나 브란이 3코스트이고 그림자술사가 5코스트라 연계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은폐를 씌우는 방법이나, 제왕 타우릿산의 코스트 감소 효과를 이용하면 쉽게 콤보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그림자술사 덱과 상성이 좋은 카드들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전투의 함성 카드
  • 모든 죽음의 메아리 카드
  • 에드윈 벤클리프 : 패에 1코스트 하수인들이 넘쳐나므로 연계 조건 맞추기도 쉬운 데다가, 본인을 복제하면 연계 공격력 올리기가 더 쉬워진다.
  • 크툰의 자객 : 한번 내는 것만 성공한다면 1코스트 무한암살. 크툰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은 덤이다. 이 카드로 크툰을 죽이고 파멸의 사절을 1코스트로 낼 수만 있다면 덱에 무한히 크툰을 섞어넣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 번 크툰을 죽일 때마다 크툰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2배씩 불어난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 이교도 약제사(정규전), 낡은 치유로봇(야생전) : 초반을 버티고 중후반에 힘을 실어넣는 덱 특성상, 피를 수급해줄 카드는 필수적이다. 어차피 한 번 내고 복제하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그만이므로 대지 고리회 선견자를 넣는 방법도 있다.
  • 제왕 타우릿산 : 패에 있는 1코스트 카드들의 코스트를 없애버릴 수도 있고, 그림자술사 효과를 받지 않은 원본 카드를 낼 때 연계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1코스트로 무작위 8딜. 필드를 밀어버리는 데에도, 명치에 딜을 박는 데에도 매우 적절하다.
  • 공작 켈레세스 : 그밟까지 팍팍써서 최대한 여러번 등판시킬수록 덱안에 들어있을 하수인들이 한번에 2/2씩 상승한다,못해도 4/4정도고 잘하면 8/8씩도 강화할수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브란이 야생으로 가고,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파츠인 라그나로스도 같이 야생으로 가게 되며 사실상 야생전 전용 덱이 되었다.

얼왕기 때 나온 죽기로 타우릿산 없이 실행이 가능하다.
  1. 10코로 그림자술사를 그림자술사로 복사하여 기져온다.
  2. 죽기로 변신한 상태에서 브란을 내고 복사한 그림자술사로 브란을 복사하고 영능으로 그림자술사를 그림자술사류 복사한다.
이 방법은 브란 대신 상어의 혼을 이용해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나온 토르톨란 마법사와 상당히 유사하다. 토르톨란 마법사의 발동이 훨씬 더 쉽다는게 차별점.

불모의 땅에서 나온 스캡스 커터버터와 상어의 혼을 이용해 훨씬 쉬운 방법이 생겼다. 언제든지 10코스트만 찍으면 상어의 혼 - 스캡스 - 알렉(1코) - 그림자 술사 (0코) - 알렉을 이용해 한턴에 32뎀을 꽂아넣고 손에 알렉을 하나 더 남겨두는 최고 수준의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3.6. 유령강탈자 도적

위의 그림자술사 도적과 비슷하지만 상어의 혼, 속여우, 스캡스 커터버터, 유령강탈자, 붉은 연기의 텐우를 통해 더욱 빠르게 킬각을 볼 수 있는 덱이다.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 혼과 암영잠복자를 연계해 동전 6개를 가져와서 동전을 죄다 난사하고 유령강탈자를 던져서 otk를 하는 예능덱이 있었으나, 실전성이 떨어져 랭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덱이다. 그러다가 불모의 땅(하스스톤) 확장팩에서 스캡스 커터버터를 받은 뒤 유저들의 연구로 꽤 실전성이 있는 덱으로 랭크에서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2023년 1월 현재에도 종종 볼 수 있는 덱이 되었다. 다만 최대 딜을 뽑아내기 위해 던져야 하는 카드의 정확한 순서가 매우 복잡해 급박한 상황이나 방어도를 쌓고 버티는 상대로 킬각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실력이 필요한 어려운 덱이다. 따라서, MMR이 낮거나 등급이 낮은 구간에서는 보기가 매우 힘들며, 다이아 5 언저리는 돼야 모습이 보이고, 이마저도 전설 최상위권에서 운영하는 숙련된 유저와는 덱의 성능차이가 매우 크게 나서 어려운 탓에 유저들이 자주 하지는 않는 덱이다.

덱의 기본적인 구성이 각종 드로카드와 정해진 하수인을 제외하면 회피나 그림자 망토와 같은 버티기 카드들이 들어가고, 한턴에 최대한 많은 카드를 난사하기 위해 위조된 동전과 같은 필드에 아무런 영향을 못주는 카드들도 2장씩 들어간다. 결국 극단적으로 otk에 치중된 덱이라 필드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가 전무하다보니 어그로덱에 매우 약한 편이며[8], 특히 폭발의 룬과 이의있음으로 하수인 자체를 끊어버리는 비밀법사는 유강도적이 절대로이길 수 없는 극상성덱이라 비밀법사가 메타에 많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유강도적이 사라지는 편이다. 또한 콤보에 주문을 마구 난사하다보니 제대로 들어간 로데브도 카운터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대중적인 콤보 몇가지를 소개하면(괄호 안은 코스트)

1. 혼(4) - 속여우(2) - 스캡스(0) - 스캡스에 텐우(0) - 스캡스(0) - 유강(0, 5+5=10딜) - 유강(0, 6+6=12딜) 총 6코 22딜
유령강탈자를 내기 전에 카드 두 장만 더 끼워주면 총 (7+7)+(8+8) = 30뎀이 나온다

2. 속여우(2) - 속여우에 그밟(0) - 속여우(0) - 스캡스(0) - 혼(1) - 스캡스에 텐우(0) - 스캡스(1) - 유강(0, 7+7 = 14딜) - 유강(0, 8+8 = 16딜) 총 4코 30딜
하수인 6장과 그림자밟기가 손에 모였을 때 가능한 콤보로, 손패가 정말 잘 풀려 하수인을 빠르게 확보한 경우에 상대가 먼저 방해하거나 킬각을 내기전에 기습적으로 킬각을 낼 수 있다.

야생 밸런스 패치를 통해 유령 강탈자가 5코스트, 2배의 피해를 주는 대신 대상이 하수인으로 고정됨에 따라 실전 덱으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예능의 영역에서는 실라스 다크문으로 자신이 피해를 입으면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잿빛혓바닥을 넘겨준 후 유강으로 otk를 내는 덱이 생겼고 이렇게 하면 콤보로 강제되는 카드 수량이 늘어나긴 했으나 기존보다 더 적은 카드로 킬각을 낼 수는 있다.

3.7. 죽음의 메아리 도적 (Deathrattle Rogue)

탐험가 연맹에서 탄생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위주의 덱.

3.7.1. 기뢰 도적 (Naval Mine Rogue)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나온 기뢰를 기반으로 포세이큰 부관, 눈사태 무덤, 비밀스러운 정보를 통해 기뢰의 죽음의 메아리를 여러번 발동시키는 덱이다.

덱의 인기는 야생에서 먼저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정규에서도 쓸 수 있는 검은바다 해적단 커틀라스와 낚시의 맛은 물론 야생의 비밀 통로와 사기 덕에 드로우가 풍족하고 눈사태 무덤과 조합시 16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네크리움 단검 덕에 4턴킬이 가능해지는 등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덕에 해적 도적, 유령강탈자 도적과 함께 당당히 야생 메타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정규전에서 기뢰 도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에는 시간이 걸렸다. 가도항 초반엔 바닥을 기었던 것이 정규전 도적의 모습이었는데, 기뢰 도적이 상대하기 벅찬 매치업이 패치로 인해 줄어들고 가면의 지휘관과 자갈발 놀의 롤백이 이루어지며 초반에 필드 싸움이 불가능하고 이로 인해 데미지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기뢰 도적의 단점을 지휘관+놀이 해결해버렸다. 다만 야생과 달리 드로우 엔진이 약간 애매하고 위조된 칼날이 네크리움 단검에 비해 데미지가 덜 나와 킬각을 똑같이 빨리 캐치할 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도를 쌓을 수 없는 직업이 대처할 수 없는 빠른 킬각이 잘 나오는 편이고 미니팩 파도의 왕좌에서 지원카드로 조각 비틀괴물까지 받아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러나 메타 정착 이후로 컨트롤 전사/성기사 등 매우 불리한 매치업을 상대하게 되면서 정규전 기뢰 도적은 분명 당했을 때 불쾌한 덱은 맞으나 고티어덱에 등극하진 못하게 되었다.

이후 불타는 칼날단 수행사제, 신속비늘 속임술사, 연막을 사용하는 새로운 빌드가 등장하며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신속비늘 연막으로 드로를 하면서 드로하는 턴에 도발을 깔거나 기뢰의 딜을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며, 드로하는 턴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 취약해진다는 단점을 훌륭히 보완하는 새로운 전략이 생기게 되었다. 어그로 덱 상대로 5/8 도발을 여러 개 깔아서 이기는 승리 플랜도 생기는 것은 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출시된 왕자 레나탈의 40체력을 번딜 기반 어그로 덱인 기뢰 도적은 뚫기가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하루만에 최단기 퇴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힐이나 방어도를 쌓기 어려운 직업들은 여전히 잘 잡기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도 도적 미러전에서 필승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주기도 하고, 레나탈 거품이 빠지며 점유율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다시 어느 정도 쓸만한 덱의 지위를 갖추게 되었다.

4. 사장된 덱

4.1. 기계 도적(Mech Rogue)

기계덱 하면 주로 마법사나 주술사를 많이들 떠올리지만, 기계 도적 또한 강철 사부를 필두로 기계 시너지가 은근히 존재한다. 이 덱은 초반에 안녕로봇 뒤에 숨은 강철 사부가 핵심이다.

초반에 큰 힘을 싣는 탓에 조금만 템포가 느려져도 많이 힘들기 때문에 지브스를 2장 꽉꽉 채워 넣기도 한다. 미미론의 머리과 위장의 대가를 활용해 V-07-TR-0N을 비교적 쉽게 내놓을 수 있어 이를 채용하기도 한다.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 시기의 덱이며 2020년 12월 기준 더이상 메타에 존재하지 않는다.

4.2. 말리고스 도적(Malygos Rogue)

말리고스를 활용하는 주문 도적의 분파.[9]
  • 오리지널: 다방면에서 주문 도적이 앞섰기에 도태되었다.
  • 낙스라마스의 저주: 리로이 하향 이후 잠시 부상하는가 싶었지만 곧 거품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고블린 대 노움 출시와 함께 가젯잔 경매인까지 하향되어 타격을 입었다.
  • 검은바위 산: 제왕 타우릿산도 추가되었음에도 신규 카드를 못 받은 기름 도적이 훨씬 나았다.
  • 대 마상시합: 눈덩이 스노볼트(4코 2/6, 주공 +1)을 추가한 말리고스 도적을 일부 국내 선수들이 대회에서 선보이기도 하였으나 종합적으로 보면 예능 덱이었다.
  • 탐험가 연맹: 묘실 도굴꾼이 추가되어 가젯잔 경매인을 활용하기 편해졌다. SuperJJ가 서버 1위를 달성한 덱 참고. 하지만 이번에도 주문 도적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다.
  • 고대 신의 속삭임: 폭풍의 칼날 하향 때문에 더 약화되었다.
  • 한여름 밤의 카라잔: 반즈가 추가되었다. 필드 싸움에서 도적을 압도하는 미드레인지 주술사 위주로 메타가 흘러가면서 필드에 신경써야 하는 주문 도적의 대체재로서 메타 후반부에 주목받기도 했으나, 냉기 마법사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서 골수 도적 유저가 아닌 이상 돌릴 이유가 없었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비취 수리검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메타가 훨씬 빨라진데다 덱이 너무 경직적이라 초반을 넘기기에 용이한 해적들도 채용하기 힘들어서 사장되었다.
  • 운고로를 향한 여정: 묘실 도굴꾼과 타우릿산을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덱 파워가 크게 약화되었고, 진화한 코볼트 두 장과 꽃잎 카드를 모두 사용하는 형태가 시도되었으나 큰 성과가 없어 사실상 도태되었다.[10]
  • 라스타칸의 대난투: 주문 도적의 아류 덱에 불과하던 기존 덱과 다른, 코볼트 환영술사와 네크리움 약병을 사용하는 말리고스 도적이 탄생했다. 다만 승률은 4티어급이었으며 어둠의 반격 출시와 함께 코볼트 환영술사가 야생으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소멸했다.
  • 용의 강림: 갈라크론드 도적의 분파로서 잠시 연구되었으나, 갈라크론드 도적이 어느 면에서나 더 나았기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4.3. 기름 도적(Oil Rogue)

고블린 대 노움이 발매되면서 가젯잔 경매인이 하향돼 기존의 주문 도적이 몰락했다. 그러자 가젯잔 경매인을 마음가짐+전력 질주로 대체하고 보랏빛 여교사나 남쪽바다 갑판원을 사용하는 새로운 도적덱의 틀이 어느 정도 갖춰졌는데, 여기에 고블린 대 노움 신카드인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이 추가되면서 '갑판원+기름+폭칼' 콤보를 노리는 기름 도적이 완성됐다.

운영법은 구 주문 도적과 비슷하다. 초반은 기습, 요원, 맹독으로 버티고, 드로는 마음가짐+전력 질주로 해결한다.[11] 필드는 탈노스 or 하늘빛 비룡과 연계하기도 하면서 맹독+폭풍의 칼날 등으로 정리하고 킬각이 나올 때까지 보랏빛 여교사,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등의 끈적한 하수인으로 필드를 잡는다. 여기에 부족한 본체 생명력은 대지고리회 선견자나 낡은 치유로봇으로 채우다가 키카드를 수급해 마무리한다.

고블린 대 노움 중후반엔 1티어에 오르기도 했지만 검은바위 산~대 마상시합에서 쓸만한 카드가 추가되지 않아 한국에선 3티어, 템포스톱에선 4티어 취급을 받았다. 다만 리퀴드하스에서는 여전히 2.5티어로 평가했다.

2014년 10월 말의 패치로 손님 전사가 멸망했다. 대회에선 천적인 방밀 전사가 줄고 무기 파괴 카드의 채용률이 떨어지자 비밀/미드레인지 성기사나 미드레인지 사냥꾼 등을 저격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경우가 늘었다. 그러나 등급전은 여전히 좋지 못했는데, 방밀 전사는 2티어를 유지했고 냉기 마법사도 치고 올라왔다으며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는 1티어를 고수했다. 그나마 미드레인지 사냥꾼과 비밀/미드레인지 성기사에게 유리해서 티어를 유지했다.

탐험가 연맹이 출시되자 평가가 상승했다. 방밀 전사가 건재한데다 사냥꾼이 줄긴 했지만 1티어인 성기사를 상대로 유리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덱의 핵심 카드인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이 고블린 대 노움 팩에 들어 있는 관계로 정규전에서는 쓸 수 없는 덱이 되었다. 특히 콤보의 핵심이던 폭풍의 칼날이 더 이상 상대 영웅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바뀌면서 폭발력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더 이상 필드 정리와 딜 누적을 동시에 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상 사장된 덱이라고 봐도 무방.

그런데 얼왕기 메타에서 Kohai라는 유저가 기름 도적으로 야생 전설 1등을 찍었다. 해당 유튜브 영상 사실상 그냥 기름 쓰는 주문 도적이다.[12] 하지만 유저들의 연구가 계속되자 가젯잔 경매인 대신 전력 질주가 대세가 됐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왕의 파멸이 추가되면서 엑스칼리버의 극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 영웅 능력에 기름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킬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넣지 않는 덱도 많다.

2018년 2월 7일자의 10.2 패치로 템포 도적이 몰락했다. 덕분에 도적의 주류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였지만 먹잇감인 사제가 줄어들면서 승률이 오히려 떨어졌다.

결국 리노 사제가 사라진 이후로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라스타칸에서 약탈이 추가되자 왕의 파멸 도적으로 발전했다.

4.4. 핀자 도적 (Water Rogue)

비성 핀자를 키카드로 하는 덱으로, 멀록은 멀록 전투대장, 푸른아가미 전사, 비성 핀자만을 넣고 나머지를 어그로 관련 카드로 채워넣어 승부를 보는 덱이다.

비성 핀자로 순간적으로 템포를 끌어올리는 게 이 덱의 핵심으로, 핀자가 소환한 멀록으로 순식간에 필드를 잡고 리로이+냉혈이나 절개 같은 카드들로 마무리한다. 도적은 연계를 통해 피해량을 늘리는 카드들이 많기 때문에 비성 핀자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신참 해적단원 하향 이후 활발히 연구가 된 덱으로 1-2티어에 들기도 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과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거치며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다.

4.5. 죽음의 메아리 도적 (Deathrattle Rogue)

탐험가 연맹에서 탄생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위주의 덱.
  • 탐험가 연맹: 발굴된 랩터가 추가되면서 네루비안 알,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등 고효율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굴된 랩터로 복사하는 랩터 도적이 정립되었다. 가혹한 하사관, 냉혈, 아르거스의 수호자 등 좀 더 가벼운 카드 위주로 알을 터트리는 것에 중점을 두는 빌드, 고효율 죽음의 메아리들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실바나스 윈드러너박사 붐을 넣은 빌드, 리븐데어와 브란, 오염된 노움을 활용한 OTK 빌드[13] 빌드로 나뉘었다. 최초로 정립된 실전성 있는 하수인 위주 도적 덱이라 호평을 받았지만, 기름 도적을 뛰어넘지는 못해 3티어 정도에 머물렀다. 한편 극초기에 죽음의 메아리 중첩 시 상대 플레이어가 튕기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탐험가 연맹 4주차 오픈에서 해결되었다.
  • 고대 신의 속삭임: 네루비안 알,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등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대부분이 낙스라마스와 고대놈 카드여서 타격을 크게 입었다. 타락자 느조스를 쓰는 쪽과 안 쓰는 쪽으로 나뉘었다. 느조스까지 활용하는 쪽은 미드레인지에 가까운 랩터 도적에 비해 컨트롤성이 좀 더 강했다.
  • 한여름 밤의 카라잔: 룬이 새겨진 알과 황혼의 소환사를 이용하고 느조스를 넣지 않는 고전적인 랩터 도적이 나오긴 했는데 별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랩터 도적이 비취 도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그 비취 도적조차 4티어를 기록하면서 사장되었다.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마녀숲: 랩터 도적은 핵심 카드인 랩터가 야생으로 전환되면서 사라졌고, 비취 도적도 랩터를 잃어서 크게 약화되었다. 물론 야생이라고 강했냐면, 절대 아니다.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네크리움 단검네크리움 약병이 추가되면서 육식 보물 상자를 활용하는 육식 보물 상자 도적(일명 큐브 도적)이 등장했다. 메타 극초반에 3티어에서 반짝하다 중반에 자취를 감췄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2티어까지 승률이 올랐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 확장팩 발매가 무섭게 사장되었으나, 마지막 밸런스 패치 이후 2티어 덱으로 부활했다.

4.5.1. 비취 도적(Jade Rogue)

말 그대로 비취 골렘을 컨셉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다만 드루이드나 주술사는 비취 카드를 세 장을 받은 것과 달리[14] 도적은 두 장을 받아서 항상 애매하다는 평을 받는다.

비취 무리전사가 죽음의 메아리 카드이기 때문에 덱 자체가 타락자 느조스를 쓰는 죽음의 메아리 도적과 융합되었다. 초반은 혼합물 전문가, 비취 수리검, 기습, 절개 등의 주문 등으로 버티고, 썩은가시 식인꽃으로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을 제거하면서 비취 골렘을 양산하는 방식이다. 야생전에서는 여기에 발굴된 랩터와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추가된다. 고려해볼만한 전설 하수인을 꼽자면 영혼노래꾼 움브라로, 비취 도적은 죽음의 메아리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혈법사 탈노스도 기습, 절개, 비취 수리검의 데미지를 늘릴 수 있고 덱 압축을 해주므로 좋은 선택 선택이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모자란 비취 스택을 채워주던 '발굴된 랩터'가 야생으로 가고 퀘스트/미라클 도적용 카드 위주로만 카드를 내줬기 때문에 제동이 걸렸다. 물론 발굴된 랩터가 있는 야생전이라고 선전하지는 못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환영자객 발리라가 비취 덱에 굉장히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소냐 섀도댄서, 육식 보물상자, 단단한 딱정벌레 등 비취 도적에 고려해볼 만한 하수인이 추가되었다.

2023년 시간의 동굴 확장팩에서 새로운 신규 비취 카드와 버프된 자객을 위시하게된 크툰과 합쳐진 비취 크툰 드루가 변칙에서 온갖 좋은 카드를 받은 흑마와 함께 변칙환경에서 2강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4.5.2. 언데드 죽음의 메아리 도적

스톰윈드때부터 계속 지원받은 죽음의 메아리 도적의 포텐셜이 터지며 새롭게 등장한 필드 위주의 죽음의 메아리 도적.

키 카드로 스컬지 환영술사를 사용하며, 비용 4 이하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이 하수인 하나만 넣어 비밀스러운 정보에서 스컬지 환영술사를 확정적으로 서치해와 즉시 비용이 4 감소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다. 이를 이용해 천하무적, 전염성 구울, 불타는 칼날단 수행사제를 통해 필드를 폭발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하수인들을 정리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한 덱을 상대로는 거의 무패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줄 수 있지만, 필드 빙결이 가능한 마법사나 퇴화가 가능한 주술사, 침묵기와 광역기가 풍부한 사제를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비밀스러운 정보, 포세이큰 부관이 너프당하고 새로운 타입의 템포 도적이 등장한 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4.5.3. 육식 보물 상자 도적(Cube Rogue)

4.5.4. 네크리움 약제사 도적 (Dearhrattle Rogue)[15]

네크리움 약제사를 핵심으로 하는 덱.

4.6. 콩콩이 도적

토깽이 콩콩을 주력으로 삼는 덱.

4.7. 갈라크론드 도적 (Galakrond Rogue)

템포 도적의 해당 문단을 참고.

4.8. 독 도적(Poison Rogue)

멧돼지엄니 단도를 중심으로 하는 덱으로, 필드는 정말 최소한으로만 신경을 쓰고 오로지 무기 강화에만 카드를 투자하여 기하급수적으로 공격력이 올라간 무기로 상대 영웅 체력을 거덜내는 덱이다.

시작은 불모의 땅이 열리고 난리를 친 열광 법사를 카운터치기 위해 고안된 덱으로, 열광이 실질적으로 적을 죽이는데는 꽤 오래 걸린다는 점과 회복 수단이 극히 제한되는 점 등을 통해[16] 점유율 30%를 넘게 차지하던 법사만을 잡아먹으며 크던 덱이다. 열광 패치 이후 법사 카운터덱으로써의 의미는 많이 사라졌지만, 그림자망토와의 시너지, 여전히 법사가 정규에 남아있다는 점, 전사와 사제를 제외하면 전부 할만하다는 점 때문에 어느정도 살아남게 되었다.

여기서 피니시를 넣는 방식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스톰윈드 미니팩에서 추가된 스마이트 씨붉은해적단 약탈자를 이용한 돌진 플랜으로 마무리를 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길드 상인과 각종 번딜을 이용한 피니시이다. 첫 번째 방법은 필요한 카드 수는 적지만, 무기를 차고 있지 않으면 큰 피해를 줄 수 없고 도발에 막히기 쉬워 사실상 무기로 명치에 피해를 넣는 것과 장단점을 공유한다. 반면 두 번째 플랜은 번딜로만 30딜을 넘게 넣을 수 있고 상대의 도발이나 무기 장착 여부와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알터랙 계곡 확장팩에서는 어둠추적자 스캡스가 추가되며 그림자 망토 - 그림자 망토 - 영웅 교체로 3턴동안 상대 필드를 완전히 무시한 채로 대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어져 더욱 강력해졌다. 그 뒤로 가면의 지휘관과의 시너지가 발견되어 더욱 성능이 흉악해졌는데, 취약한 초반 구간을 가면의 지휘관과 교환성으로 코스트를 줄인 자갈발 놀을 0~2코스트로 내려놓아 버틸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이 덱은 알터랙 계곡의 첩보 도적, 스톰윈드의 목조르기 도적, 불모의 땅의 독 도적의 장점만이 어우러지는 완성형 독도적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영웅 교체, 그림자 망토, 자갈발 놀이 한 번에 너프를 당하며 가면의 지휘관을 넣은 독 도적은 사실상 쓸 수 없어졌지만 일반적인 독 도적은 특정 덱들을 저격하기 위한 픽으로는 여전이 유효하다.

2022년 히드라의 해에 비밀통로와 그림자 망토가 야생가면서 안전성이 무너졌고 피니쉬로 자주쓰이던 스마이트씨가 너프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4.9. 퀘스트 전개 도적 (Quest Rogue)

스톰윈드에서 추가된 도적의 퀘스트 전개 배신자 찾기를 활용하는 덱.

뛰어난 SI:7 카드들의 시너지를 통해 필드를 매우 강력하게 잡을 수 있고, 퀘스트 보상인 첩보 도구도 코스트 대비 효과와 필드 컨트롤 능력이 매우 뛰어나 필드 싸움에서는 매우 유리한 것이 특징. 알터랙 계곡 미니 세트에서는 SI:7 밀수업자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해졌다.

SI:7 카드들의 필드 잡는 능력도 뛰어나 어그로 플레이도 가능하고, 노겐포저 연막생성기와 전장의 전투대장의 질풍효과를 이용한 피니쉬도 일부 직업을 제외하면 대처가 힘들어서[17] 필드를 잡는 메타에서는 많이 쓰이고, 컨트롤성향이 강한 벽덱들이 쓰이는 메타에선, 잘 쓰이지 않는다.

히드라의 해에서는 비밀통로와 사기와 같은 초고효율 드로 카드가 없어지고 도발을 무한정 깔거나 은신된 하수인을 정리하는 덱들이 많이 쓰여 쓰기 힘들어진 면도 있지만. 필드로 승부하는 덱들도 많아 잡아먹을 덱들이 많아져서 종종 쓰이기도 한다.

5. 견본 덱(Deck Recipe)

도적(하스스톤)/덱 일람/견본 덱 참고.

[1] 3코 3/3 내 영웅이 공격 할때마다 1+1+[2] 해외에서는 Thief는 거의 쓰이지 않고, 폭심만만 카드인 학술적 첩보(Academic Espionage)가 워낙 임팩트 있는 카드였던지라 이후에도 다른 직업의 카드를 쓰는 모든 도적을 첩보 도적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도 영향을 받아 첩보 도적, 혹은 가면의 지휘관 이후에는 지휘관 도적이라 부르기도 한다.[3] 빅 사제나 컨트롤 흑마법사. 특히 빅 사제 같은 경우에는 5급-전설구간 기준 상대 승률이 70%를 웃돈다.[4] 남쪽바다 촉수얼굴, 회피 버전도 존재한다. 다만 다소 수동적이게 될 수 있다.[5] 무기에 발린 독성과 생명력 흡수는 폭풍의 칼날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부셔메랑은 무기를 분리하여 직접 치는 판정을 받기에 독성과 생명력 흡수가 그대로 적용된다.[6] 컨트롤 흑마법사는 노움페라투를 끝까지 아끼면서 탈진전까지 버틴 후에 덱에 들어간 왕의 파멸을 파괴할 수 있다. 상자 흑마법사는 파츠를 대신 찾아줄 위험성과 계속 악마를 소환하는 만아리가 까다롭다.[7] 마법 차단, 폭발의 룬과 풍부한 본체딜 카드 때문에 힘들다. 설령 운 좋게 왕파를 잘 키워도 본체에 얼음 화살이 박히면 흡혈할 방법이 부셔메랑 뿐이다.[8] 특히 야생의 짝수리처럼 초반자체는 그닥 세지 않은 덱은 유강이 회피를 써서 시간을 벌다보면 유강도적이 킬각을 먼저 내는 편이지만, 해적도적처럼 아예 1턴부터 3/1 1/1을 깔고 무기로 패버리거나, 비트기사처럼 버프를 발라 순식간에 압박해오거나 네룹아르나 초소로 코스트를 계속 방해하는 덱에는 매우 약하다[9] 주문 도적과 다른 점은 리로이를 사용하느냐, 말리고스를 사용하느냐 정도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다른 점이 많다. 말리고스 도적은 필드를 아예 잡지 않고도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덱이 경직적이며 유연성이 떨어지고, 주문 도적은 어느 정도 필드를 잡아야 게임을 끝낼 수 있지만 훨씬 덱이 유연하고 커스텀 폭도 넓다.[10] 말리도적의 의의는 제왕 타우릿산에게 있었으니 사실상 당연한 결말. 마음가짐은 가젯잔 드로우에도 써야하는 카드인지라 말리고스와 연계하기에는 힘들다.[11] 이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주문도적은 가젯잔을 이용해서 드로우를 하기 때문, 물론 가젯잔이 너프 됐을 때 잠깐 맘가전질을 쓰긴 했다.[12] 애초에 주문 도적이 몰락하고 그 주문 도적을 변형한게 기름 도적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주문도적이라고 칭하기엔 애매하다. 물론 초창기엔 Kohai가 가젯잔 경매인을 1장 채용했지만 곧이어 기존 기름도적의 모습인 전질 2장과 벌목기 2장이라는 기름도적 특유의 덱 형식으로 바꾸었으며 초창기 덱이나 바뀐 덱이나 덱 운영이 주문도적식의 운영보단 어그로 방식의 운영을 따랐기 때문. 또한 기존 기름도적은 맹독 기름을 모으면서 버텨내는 방식이었다면 Kohai의 기름도적은 처음부터 기름을 써주면서 명치에 박아주는 운영을 선보였다.[13] 랩터+그림자 밟기로 노움의 죽메를 랩터로 복사하고 그 랩터를 다시 랩터로 복사하고 그걸 그밟 랩터로 다시 복사하는 식으로 잔뜩 중첩시킨 후 절개 등으로 이를 터트리는 원콤덱이 있다. 참고로 죽음의 메아리는 16번까지 중첩 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즉 이론상 32딜이 가능.[14] 드루이드는 비취 우상, 비취 꽃, 비취 괴수를 얻었으며, 주술사는 비취 발톱, 비취 번개, 비취 족장을 받았다.[15] 해외에서는 죽메 도적과 구별해 부르지 않는다.[16] 흐름-열광을 하면 7코스트 주문이 싹 다 희망의 성서가 되긴 하지만 도적은 이보다도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고, 이때 당시에는 흐열이나 흐흐열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었다.[17] 도발을 많이 깔거나, 은신된 스캡스를 처치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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