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7:37:29

더들리(유튜버)

<colcolor=#fff> 더들리
Dudely
파일:더들리 유튜브.jpg
유튜브 시작일 <colbgcolor=#ffffff,#191919>2020년 3월 23일
유튜브 구독자 수 84.1만명[기준]
유튜브 조회수 381,164,242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컨텐츠3. 어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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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텔 뷔페파인 다이닝, 초밥, 오마카세 위주의 리뷰 유튜버.

본래 블로거였으며 블로그임에도 훌륭하고 희귀한 고급 식당/호텔 리뷰들이 많다. 오마카세 열풍으로 구독자가 상승하면서 유튜브로 유명해졌지만 블로거 시절에도 매니아 층이 존재하는 리뷰어였으며 블로그에서 글 보다가 유튜브도 구독하고 간다는 댓글들도 종종 존재한다.

2. 컨텐츠

  • 주로 수도권 및 외국 내 뷔페와 초밥 및 오마카세 및 식당 위주 리뷰를 한다. 본격적인 유튜버 활동은 2019년 12월부터 시작했다.
  • 영상은 식당까지 도착하는 과정 > 자리까지 이동 > 메뉴 설명하면서 먹기로 나뉜다. 중간중간 음식과 식당에 관련된 이야기도 하는 편.
  • 영상 시작 직후 타임라인을 표시해 준다. 예를 들면 "음식만 보실 분은 4분 20초, 방부터 보실 분은 6분 20초로 가시면 됩니다" 같은 식으로 언급해 준다.
  • 본인 포함 영상에 등장하는 타인의 얼굴을 절대 노출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인의 초상권과 차량 번호판, 식기에 반사되는 얼굴 등 민감할 수 있는 정보들을 철저히 모자이크로 처리한다. 이 모자이크 장면이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서 사람에 따라 거슬릴 수 있지만, 다른 유튜버들이 자신의 영상에 타인의 얼굴을 동의 없이 무편집으로 노출하여 논란이 되는 상황을 생각하면 굉장히 올바른 행동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이지리스닝 인위적인 추임새먹방이 없는 담백한 영상 및 편집과 입담 등으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고 호평이 많다.

3. 어록

-다. -요. -다. -요. -다. -요. -다. -요. -다. -요. -다. -요. [3]
매장 음식만 보실 분은 xx분 xx초로 가시면 되고 (매 영상 시작할 때)[4][5]
상당하죠.(혹은 상당합니다.) (긍정적인 표현을 할 때 자주 한다.)
곤란하죠.(혹은 곤란합니다.)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 자주 사용한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아요나 구독해 주시면 조금 더 아주 많이 감사드리겠습니다. 알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웃트로에서 항상 말한다.)

4. 여담

  • 같이 가는 일행이 양이 적어 본인이 도와줬다는 말을 하며, 상대방의 음식까지 먹는 경우가 잦다. 상당히 대식가인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며 시청자들은 더들리가 아니라, 돼들리라고 한다.
  • 호텔 뷔페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특성상,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식당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가끔씩 가성비 좋은 가게 소개도 종종 하는 편이지만, 이런 가성비 좋은 가게는 이미 입소문이 퍼질대로 퍼진 곳이라서, 예약부터 쉽지 않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은 곳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엔트리, 미들급 오마카세 중에서 입소문이 덜한 곳 중 더들리가 갔다고 하면, 다른 유명 유튜버들처럼 홍보가 되어 사람이 몰리고 예약 난이도가 치솟기 때문에, 관련 커뮤에서는 싫어하는 반응이 꽤 나오는 편이다. 물론 하이엔드급 식당들은 원래 이런것에 관계없이 예약 난이도에 별 차이가 없다.
  • 긍정적인 의미로 '상당하다'와 부정적인 의미로 '곤란하다'라는 우회적인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특히 단점을 언급하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으나 다르게 보면 오히려 좋은 경우도 있다'거나, '업장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와 같이 직접적인 비평보다는 업장을 존중하는 객관적인 입장을 고수한다. 대부분의 영상에서 최소 두 세 번 이상 꼭 등장하며 댓글창을 보면 그런 그의 말투를 따라하는 댓글이 많다. 하지만 긍정적인 의미로는 '상당하다' 말고 '맛있다'와 '괜찮다'와 같은 직설적인 표현도 자주 사용한다.
  •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에서도 야채를 먹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고기나 갑각류[6] 해설에 비해 야채쪽 해설이 압도적으로 빈약하다. 하지만 식당의 가격대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먹는다고.
  • 좋아하는 음식은 성게알로 유튜브의 프로필 사진도 성게알이다. 성게알의 상태가 좋거나 양이 많다면 꽤나 신나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상당한 대식가에 [7]도 좋아하지만, 이와 별개로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적은 제로콜라탄산수를 마시고 다이어트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멘트에서 찾을 수 있다.
  • 세가빠이다. 어렸을 때 메가 드라이브세가 새턴드림캐스트를 구입해서 플레이했다고 이야기한다.
  •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브이로그 영상 업로드 및 2021년 3월 5일에 업로드되는 영상을 맞추는 퀴즈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간격으로 쇼츠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본영상으로 올라간 버전을 요약버전으로 올리기도 하고 본영상으로 만들기에 애매한 가게를 쇼츠로 돌리기도 한다. 쇼츠의 영상 길이의 한계가 있다보니 잡담은 최대한 쳐내고 핵심인 음식 맛에 대해 평가하는 부분만 편집되어서 올라오는 편. 쇼츠 특성상 저연령층 시청자들이 많기 때문인지 본 영상 쪽과 달리 항상 가격을 욕하는 댓글과 비싼 음식을 먹는 허영심[8]에 대해 비꼬는 악플도 올라온다. 잡담 파트가 없다 보니 영상 재미는 떨어지지만 평가만 빠르게 보고 싶다면 쇼츠영상도 찾아볼 만 하다.
  • 기혼자이다. 올 여름에 미국 시카고를 다녀왔다는 영상에서, 결혼 5주년 기념여행이라고 했다.
  • 아내를 두고 같이 사는 일행, 일행으로 온 양반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덧붙여 아내가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나눠받곤 하는데(주로 오마카세 초밥) 가면 갈수록 가짓수가 줄어들어 아쉽다고 한다(...)
  • 고려대학교 출신이다. 2023년 6월 18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성시경과 대학 동문이라고 밝혔다.
  • 같이 간 일행이 20년 전쯤 중학생이었다고 언급했다.[9] 일행의 나이를 약 30대 중후반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더들리 본인의 나이도 비슷하거나 약간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00학번인 성시경보다 대학 후배인 것으로 보아 1980년대 초중반생으로 추정된다.
  •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 거의 대부분의 영상에 자막을 삽입하여 영상이 보기 편하고 깔끔하다는 의견이 많다.
  • 닉네임 '더들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더들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기준] 2024. 10. 18.[기준] [3] 한 문장을 다로 끝내면, 그 다음 문장을 요로 끝내고, 이것을 무한 반복하며, 어미가 다일때와 요일때 각각 정해진 말투와 억양을 그대로 답습한다.[4] 하지만 입담이 좋고 교통편, 주차 가능 여부등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도 많아 보고 가면 좋다.[5] 하나의 영상에 세개 이상의 단계가 있다면, 단계별로 대사가 추가된다. 보통 호텔 숙박 패키지 리뷰할 때 나온다.[6] 고기 못지 않게 갑각류를 좋아한다고 종종 언급했다.[7] 물론 호텔 숙박 패키지가 아닌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서 식당에 왔다면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이럴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8] 당연하지만 벌 만큼 버는 사람이 본인 씀씀이에 맞는 금액으로 음식을 먹는 건 남들이 허영이 어쩌고 할 거리가 아니다(...)[9] 2022년 4월 17일 업로드한 '미우' 방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