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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プレアデス監視塔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 지역이자 6장의 주요 무대. 친룡왕국 루그니카 동쪽 끝에 위치한,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봉인의 사당의 근처에 있는 감시탑으로 현자의 탑이라고도 불린다. 어원은 아마 플레이아데스성단. 400년간 현자 샤울라에 의해 수호되며 그로 인해 마녀교의 마수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현자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명예를 위해 400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 했으나 단 한 번도 공략당한 적이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이다. 라인하르트도 루그니카 왕족이 알 수 없는 전염병에 감염되어 죽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도전했지만 사구의 결계를 뚫지 못해 실패했다.
2. 내막
사실 이 탑의 진정한 존재 이유는 '대도서관'이다. 진짜 이름은 대도서관 플레이아데스.[1]
6층에 제로층을 더해 총 7층으로 구성. 각 층의 이름은 플뤼겔이 지었으며 전부 플레이아데스를 구성하는 7개의 항성이다. 제 5층이 사실상 지상 1층에 해당하고, 3층 이상부터는 세상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대도서관이며 각층의 시험을 깰때마다 열람 가능한 정보의 등급이 오른다.
- 제 1층 「마이아」 - 대도서관(상급 정보)
- 제 2층 「엘렉트라」 - 대도서관(중급 정보)
- 제 3층 「타이게타」 - 대도서관(하급 정보)
- 제 4층 「알키오네」 - 샤우라의 거처
- 제 5층 「켈라에노」 - 출입구
- 제 6층 「아스테로페」 - 지하실
제로층인 「메로페」는 어디에 존재하는지 아직 불명. 제로층은 플뤼겔이 행방불명 된 후 나타났다. 플뤼겔이 존재했을때도 본인의 제자인 샤우라에게 말해주지 않았다고.[2]
탑 자체에 마녀 에키드나의 흔적은 딱히 없지만, 에키드나와의 연관성을 가지는 부분이 존재하기는 한다. 플레아데스 감시탑을 향한 것부터가 탑에 도달할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공정령 에키드나의 의도에 따른 것이었고, 대도서관의 3번의 시험은 작중 에밀리아와 나츠키 스바루의 입을 통해 성역의 3번의 시련에 비교된다. 또한 '앞에 펼쳐진 마경을 지나 탑에 당도한 자에게 지식을 선사한다'는 탑의 존재 의의는 애니메이션 2기 BD 특전에서 묘사된 '앞에 펼쳐진 마경을 지나 저택에 당도한 자에게 마녀 에키드나의 지혜를 빌려준다'는 400년전 에키드나의 활동과 비슷하다.
3. 규칙
1. 시험을 끝내지 않고 떠나는 걸 금한다.
2. 시험의 규칙을 어기는 것을 금한다.
3. 서고에 대한 결례를 금한다.
4. 탑 자체에 대한 파괴 행위를 금한다.
5. 시험의 파괴는 금하지 않는다.
2. 시험의 규칙을 어기는 것을 금한다.
3. 서고에 대한 결례를 금한다.
4. 탑 자체에 대한 파괴 행위를 금한다.
5. 시험의 파괴는 금하지 않는다.
4. 시험
4.1. 첫 번째(타이게타) 시험
도전 횟수, 제한시간, 도전자 무제한.사람의 균형감각을 잃게 만들 정도의 흰 방에 모노리스 하나가 있고 그 모노리스를 만지면 순식간에 모노리스들이 불어나며 머릿속에 직접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내용은 샤우라에게 죽임을 당한 영웅, 그 자의 가장 빛나는 것(모노리스)을 건드려라. 모노리스를 일일이 만지고 다녀도 그냥 답을 찍는 것은 무효.
답은 본래 세계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에 얽힌 신화와 관련이 있었다. 샤우라는 전갈자리의 람다성이며 그 의미는 바늘(독침). 즉 샤우라(전갈의 독침)에게 죽은 영웅(오리온)과 관련된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의 위치를 나타내는 모노리스를 찾으라는 의미였다. 오리온자리의 알파성은 베텔게우스지만, 베텔게우스는 변광성이라서 항상 가장 밝은 별이 아니기 때문에 스바루는 베타성인 리겔을 선택했다. 베텔게우스란 이름에 악연도 있어 껄끄러웠던 것도 있고.
타이게타의 도서관에선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3]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이 적힌 책들이 존재[4]하고 그 중에서 읽는 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책을 펼치면 그 사람의 과거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인데 체험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을 준다. 그리고 단편적인 정보만으론 과거를 체험할 수 없고 단지 그냥 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스바루는 성역에서 봣던 오만의 마녀 튀폰의 기억을 체험했고, 율리우스는 본인이 죽인 장군의 기억을 체험했다.
4.2. 두 번째(엘렉트라) 시험
도전 횟수, 제한시간, 도전자 조건부 무제한.444계단(에밀리아의 셈)을 올라온 2층에는 타이게타의 시험과 비슷하게 2층 흰방의 중앙에 선정(選定)의 검이 꽂혀있었고 그 선정의 검을 뽑자 시험이 시작됐다. 시험 내용은 천검에 다다른 어리석은 자, 그 자의 허가를 얻어라. 그리고 시험 내용을 똑같이 중얼거리는 붉은 머리에 왼쪽 눈에 안대를 한, 카라라기 복장의 남자가 출현한다. 자신을 棒振り(보우후리)[5]라 자칭하는 그를 보고 샤우라는 기절, 자신을 한 발이라도 움직이게 만들어보라고 도발하는 그에게 율리우스가 도전해 보지만 젓가락에 기사검이 부러지고 처참하게 패배, 그를 도와주려 한 정령 에키드나(아나스타시아)도 오드의 과소모로 기절한다.에밀리아도 도전을 했는데 그녀의 공격에 살의가 없는걸 깨달은[6] 남자가 에밀리아의 가슴을 젓가락으로 만지며 성추행을 했지만 애초에 성추행의 개념을 몰랐던 에밀리아는 주저하지 않고 그대로 빈틈투성이의 남자에게 공격해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해 남자에게 시험 합격 판정을 받는다. 그리고 스바루는 어이없어 하는 남자에게 에밀리아를 함부로 혼자 바깥에 돌아다니게 하지 말라고 충고를 받았다...
그러나 타이게타의 시험과는 다르게 엘렉트라의 시험은 개별 시험이었고 남자의 위압감에 밀려 메일리의 주장대로 전원 후퇴한다. 나중에 깨어난 샤우라에게 그가 바로 초대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인 것을 듣고 무력으로 이기기는 것은 힘들다 판단한 스바루 일행은 레이드에게 에밀리아처럼 최대한 이길 수 있는 조건을 협상한 뒤 시험을 통과해보려 한다.
4.3. 세 번째(마이아) 시험
제한시간 동료들의 생존 시간, 도전 횟수, 시험 내용 불명.에밀리아가 5번째 규칙[7]을 인지한 상태에서 레이드를 무시하고 통과한 후.[8] 계단을 올라가 도착한 마이아는 탑의 옥상이었다.[9] 그때 구름 뒤로 나타난 신룡 볼카니카에게 시험을 받게 된다. 아직 자세한 시험조건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옥상까지 도달한 정신을 시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옥상 중앙 기둥에는 6개의 검은색 모노리스가 있는데 각 모노리스에는 손바닥 자국이 새겨져있으며, 현재 플뤼겔, 샤울라, 레이드, 볼카니카, 사테라, 파르세일로 유추되는 상황이다.
5. 작중 묘사
6장에서 스바루 일행이 프리스텔라 공방전 이후 색욕과 폭식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도전하며, 라이와 로이가 스바루를 노리고 탑을 습격하면서 난장판이 벌어진다. 폭식의 대죄주교 3인이 전원 무력화되고, 모든 시험을 통과하면서 관리자인 샤울라는 사명을 다해 소멸된다. 탑의 소유권은 최종 시험 통과자인 에밀리아에게 넘어간다.이후 7장 시점에서는 펠트 진영과 제국에 잠입하지 않은 메일리 포트루트가 탑에 다시 방문한다. 도착해 보니 사자의 서는 누군가에 의해 무분별하게 엎어져 있었고, 볼카니카는 펠트를 애완견처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9장에서 볼라키아 제국에서 돌아온 뒤 스바루는 알데바란이 프리실라 바리에르의 '사자의 서'를 보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이를 들어주기 위해 그와 베아트리스, 페트라 레이테, 메일리, 가필 틴젤과 함께 이곳으로 향한다. 도서관에 도착한 후, 스바루를 포함한 일행들은 에조와 프람을 만나고 가필, 베아트리스와 함께 신룡 볼카니카를 구경하며 수다를 떨다가 에조에게 사자의 서에 담긴 죽은 사람의 정보를 살아있는 타인에게 덧씌워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해 듣는다. 이후 스바루는 알데바란의 올 샤마크에 의해 봉인당한다.
스바루의 봉인이 도화선이 되어 알데바란은 가필, 에조와 전투를 시작한다. 도나 계열의 흙&바위 속성 마법의 응용으로 둘을 상대하다가 에조의 물 마법에 휩쓸린다. 알데바란 본인의 능력을 사용해서 상황을 반복하면서 원하는 사자의 서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힌다.[10] 그리고 알데바란은 찾아낸 사자의 서를 이용해서 신룡 볼카니카의 능력을 사용한다. 알데바란은 신룡 볼카니카의 영혼이 사라진 육신에 알데바란 자신의 사자의 서를 보여줘서 자신의 인격으로 신룡의 육신을 차지한다. 이후 알데바란은 에조와 가필, 여기에 더해 프람까지 쓰러트린 후 플레이아데스 감시탑을 나오지만, 프람이 염화의 가호를 통해 불러낸 최강의 기사,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와 맞대결에 들어간다.
알데바란은 초반에 라인하르트의 검격에 100번 이상 죽었으나 시간 역행 능력으로 극복하고 신룡의 브레스, 별을 떨어트리는 마법 '알 샤리오', 얼음과 불을 이용한 증기 폭발, 번개, 번개로 인해 자성을 띈 라인하르트를 모래속에 묻어 철가루로 갈아버리는 공격 등 다채로운 공격을 날렸으나 라인하르트는 다양한 가호와 신체능력으로 이를 전부 파훼해버리고 알데바란을 살해한다. 이때까지 알데바란이 죽은 횟수는 132444번.
결국 알데바란은 작전을 수정하고 자신의 '사자의 서'를 신룡 볼카니카에 빙의한 자신에게 한번 더 보여줌으로서 이를 공유한다.
신룡의 브레스를 최대 출력으로 발사해 주변을 무산소 공간으로 만들자 라인하르트가 잠시 허둥대는 사이, 알데바란이 마법으로 거대 레일건을 만들어 신룡의 비늘을 탄환삼아 라인하르트를 저격한다. 라인하르트는 가호의 보조로 탄환의 궤도를 비틀지만 충격파로 오른팔에 중상을 입는다. 2번째 탄환은 재림의 가호를 추가해서 막는데 성공하나 튕겨져나간다. 이때 알데바란이 음 마법 '알 크람'으로 블랙홀을 만들어 공격하자 가호를 통한 신체강화로 검을 휘둘러 상쇄하지만 왼손에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에 라인하르트는 반격으로 용검을 발로 차 날려서 신룡의 목을 관통하지만, 알데바란의 하인켈의 신병을 이용한 협박을 듣게 된다.
페트라는 메일리, 프람의 도움을 받아 부상당한 가필과 에조를 치료하던 도중 스바루의 가방에 담긴, 스바루의 사자의 서를 발견한다. 스바루가 남긴 상황을 타개할 해결책이라고 판단하고 스바루의 사자의 서를 읽기 시작한다. 라노베 기준 4장 44화(금기) 부분을 읽었는데 이 부분이 세 번째 루프에서 스바루가 대토에 잡아먹히고, 네 번째 루프에서 마녀들의 다과회에 참석하는 것이다.[11]
[1] 大図書館プレイアデス.[2] 실제로 플레이아데스성단에서 메로페는 맨눈만 가지고는 웬만해서는 보이지 않는다. 과거 이 별을 볼 수 있느냐 마느냐로 시력 평가의 기준이 되었을 정도라고[3] 리브레 페르미의 이름이 있다.[4] 이 많은 책속에서 딱 원하는 인물의 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스바루는 도서관을 만든 사람의 성격을 나쁘다 정도에서 최악으로 변경했다.[5] 작대기꾼이라 번역되었다.[6] 한 발자국 이라도 움직이게만 하면 되므로[7] 시험의 파괴는 금하지 않는다[8] 규칙을 깨뜨려도 상관없다. 그것을 인지하고 에밀리아는 레이드를 무시하고 바로 올라갔다. 그때 레이드도 에밀리아가 폭식에게 이름을 먹혀 기억하지 못했지만, 합격자라고 인정했기에 막지 못했다.[9] 구름 위에 옥상이 있었다.[10] 독자들에게 이름이 공개되지는 않고, 서에 적혀있는 진짜 이름을 본 가필과 에조가 놀라는 묘사만 나온다.[11] 이 루트에서 나츠키 스바루는 마녀들에게 사망귀환을 고백하고, 이전에 페트라가 배웅할 때 준 손수건을 스바루가 에키드나에게 대가로 준 것을 에키드나가 손수건을 다시 주면서 경질화되어 검처럼 변해 그것으로 목을 찔러 바로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페트라는 이 내용을 알게 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