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텔라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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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3기 키 비주얼

1. 개요2. 교전 세력3. 전개

3.1. 배경3.2. 초반전3.3. 중반전3.4. 후반전3.5. 결과

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전투. 마녀교가 프리스텔라를 점거해 일어난 사건이며 원작 5장 및 애니메이션 3기의 주요 플롯이다.

2. 교전 세력

실질적인 전력 외는 ☆ 표시.

왕선 후보자 진영

에밀리아 진영: 나츠키 스바루, 에밀리아, 베아트리스, 가필 틴젤, 오토 스웬
펠트 진영: 펠트,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가스통, 라친스 호프만, 캠벌리
크루쉬 진영: 크루쉬 칼스텐, 펠릭스 아가일☆,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아나스타시아 진영: 아나스타시아 호신(지휘관)☆[스포일러],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리카드 웰 킨, 미미 펄배튼☆[2], 헤타로 펄배튼, 티비 펄배튼
프리실라 진영: 프리실라 바리에르, 알데바란, 하인켈 아스트레아☆, 슐트☆
기타: 릴리아나 마스카레이드, 키리타카 뮤즈를 비롯한 십인회☆, 백룡의 비늘

마녀교 진영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

쿠르강(시체병)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시체병)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
폭식의 대죄주교

3. 전개

스바루가 사망회귀를 통해 되돌린 세계선은 제외하고 서술한다.[3]

3.1. 배경

아나스타시아 호신 진영이 루그니카 5대 대도시 중 하나인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프리실라 바리에르 진영을 제외한 3진영을 초대한다. 에밀리아 진영은 팩을 깨울 마정석을 구하기 위해 초대에 응하게 되었고, 여러 트러블이 생기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다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마녀교 또한 복음서의 지시를 받고,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각자 수문도시를 공격한다.

3.2. 초반전

전날 밤, 미미와 함께 새벽에 거리를 거닐던 가필 틴젤은 죽은 줄 알았던 모친이 살아서 새 가족을 꾸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하던 찰나 카펠라의 도시점령 통보를 듣는다. 가렉을 구하기 위해 미미와 단 둘이 도시청사로 향한다. 그러나 송장이라고는 하지만 선대 검성과 볼라키아 최강의 전사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고 미미가 큰 부상을 입은 채 대책본부로 퇴각한다.

분노의 대죄주교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어린아이인 루스벨을 납치해 광장에서 죽이려 드나, 군중들에게 나서자마자 에밀리아에게 공격받아 교전을 벌인다. 스바루와 베아트리스가 루스벨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 연마한 기술인 아이스 브랜드 하츠를 통해 시리우스를 몰아붙이지만, 난데없이 레굴루스 코르니아스가 난입해 시리우스와 공명하던 전원의 다리를 부수고 에밀리아를 납치해 자리를 떠난다. 결국 스바루 엄청난 고통과 출혈에 기절해 대책본부로 실려가고, 베아트리스가 그 자리의 모두를 살리기 위해 온몸의 마나를 소모해 한동안 가사상태에 빠진다. 이후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로부터 이 도시는 자신들이 점령했다는 통보와 함께 인공정령의 양도라는 요구를 받는다.

라인하르트와 펠트는 하인켈과의 대화를 위해 2번가로 향한다. 그러나 마녀교의 도시점령 방송이 나오자, 하인켈은 "니 아비와 주군을 두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구하러 갈 것이냐"라며 펠트를 인질로 잡고 라인하르트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

오토 스웬은 식사 뒤 키리타카 뮤즈와의 교섭을 위해 2번가를 거닐던 중, 그 자리에서 백룡의 비늘 일원들을 쓸어버린 라이 바텐카이토스와 마주한다. 간신히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몸을 사리다가 라인하르트와 접촉하고 두 번째 방송이 나와서야 펠트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3.3. 중반전

도시청사
점령당한 도시청사를 탈환하기 위해 나츠키 스바루,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가필 틴젤, 크루쉬 칼스텐, 리카드 웰킨까지 6인이 습격을 개시한다. 광장을 지키는 테레시아와 쿠르강을 가필, 빌헬름, 리카드에게 맡긴 채 스바루, 율리우스, 크루쉬는 바로 도시청사의 옥상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옥상에는 폭식의 대죄주교인 로이 알파르드가 대기하고 있었고, 그나마 대죄주교와 맞설 수 있는 율리우스가 응전한 채 두 사람은 실내로 들어간다.

두 사람은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와 대면하지만, 크루쉬는 속임수에 넘어가 순식간에 쓰러지고 스바루는 도시청사의 사람들을 파리로 바꿔버린 끔찍한 만행에 경악한다. 스바루 역시 카펠라에게 당하고, 둘 다 용의 피를 주입당하게 된다. 카펠라가 흑룡으로 바꾼 누군가[스포일러2]가 불꽃을 뿜어내면서 도시청사 최상층이 불길에 휩싸이고, 누군가에 의해 수문 중 하나가 개방되어 거리가 물살에 잠기면서 전투가 중단된다.

대책본부
전투원의 대부분이 빈 도시청사를 시리우스 로마네콩티가 습격한다. 백룡의 비늘 일원들과 티비 펄배튼, 헤타로 펄배튼이 응전하면서 부상자 및 비전투원이 도망칠 시간을 벌게 된다.

3.4. 후반전

3.5. 결과

시리우스 로마네콩티의 신병 구속.
레굴루스 코르니아스가 사망하고 아내들이 해방, 탐욕의 마녀인자는 스바루에게 옮겨짐.
아스트레아 일가가 완전히 분열.
다이너스를 비롯한 백룡의 비늘 인원 다수가 전사.
키리타카를 제외한 십인회 9인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함.
율리우스 유클리우스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먹혀 스바루를 제외한 모든 이에게 잊혀짐.
크루쉬 칼스텐이 용의 피를 주입당해 눈 뜨고 못 볼 만큼의 흉한 몰골로 변함.
갤럭 톰슨을 비롯한 프리스텔라의 주민들 대다수가 파리를 비롯한 온갖 동물로 변함.
루이 아르네브에 의해 오토 스웬은 다리에 중상을 입고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됨.
리카드 웰 킨의 한쪽 팔이 결손.
에밀리아 진영과 아나스타시아 진영은 색욕과 폭식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플레아데스 감시탑으로 향할 것을 결의.

[스포일러] 아나스타시아의 몸을 장악한 에키도리.[2] 본격적으로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테레시아에게 베였으며, 사신의 가호로 인해 상처가 아물기는 커녕 삼분의 가호로 간신히 생명줄을 유지했다.[3] 어차피 5장의 스토리는 2장과 비슷하게 초반부에 사망귀환이 몰려있고 마지막 루프에서 메인 이벤트가 모조리 전개되는 서술 구조이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 지장은 없다.[스포일러2] 가필과 프레데리카의 어머니인 리아라 톰슨의 새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