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 리가 없어!!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개그, 학원 |
작가 | 명왕성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5. 10. 31. ~ 2018. 03. 24. |
연재 주기 | 토 |
단행본 권수 | 1권 (2018. 07. 10. 完)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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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라오라오라!!! '여러분을 만나 최고로 HIGH한 기분입니다.' 드립난무, 개그장전! 그리고 펼쳐지는 반전..?! 당신의 일코를 위협하는 학원(개그)군상극이 왔다! [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 리가 없어], 드디어 레진 상륙!
편집부 한마디
한국의 개그, 학원 웹툰. 작가는 명왕성.[2]편집부 한마디
2. 줄거리
총기난사, 연쇄살인, 시체유기 등등 수많은 범죄의 중심에 있는 '싸이코패스'. 조용하게 우리들 사이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그들이 ... 내 제자라면..?! '아무래도 싸이코패스인 것 같아요.' 신임 보건교사 김영희에게 던져진 폭탄 같은 고백! 그런데 이 학생, 뭔가 어설프다..?! [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 리가 없어], 시작합니다!
아미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보건교사 김영희. 고등학교가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뜬금없이 자신이 싸이코패스인 것 같다고 고민 상담을 해 오더니 보건실에 자신보다 더 오래 있는 듯한 정인태 때문에 곤란한 생활이 시작된다.초반은 가벼운 개그로 시작하지만 화수가 지날수록 각 캐릭터의 어두운 면들이 부각되어 진지해지기 시작한다.[3] 그렇기에 단순한 개그만화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
3. 연재 현황
맨 처음 트위터에 연재하다가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레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 김영희
아미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보건교사. 26세. 166cm/55kg. 5월 12일생. 일코중인 오타쿠이자 부녀자. 그러나 부임첫날 조회에서 죠죠드립을 선보여 그녀가 죠죠러라는건 알사람은 다 알듯하다. 에반게리온의 팬으로 에반게리온의 BL물 2차창작을 창작하는 아마추어 만화가이기도 하다. 필명은 김티처. 작중 설정에 의하면 젊고 상당히 예쁜 여선생님이라 뭇 남학생들의 로망이 되고있다. 다만 특정부위를 비롯한 몸매는 본인도 자각이 있을 정도로 꽤 많이 모자란편. 선생으로서 사명감이 뛰어나다. 작중 묘사로 추측해보면 의료사고로 사람을 죽인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정인태
아미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3반. 18세. 183cm/67kg. 9월 5일생. 문과. 뜬금없이 보건실에 찾아와 자신이 싸이코패스인것 같다며 싸밍아웃을 하고 보건실에 눌러앉았다. 영희가 트위터에서 스토킹하던 존잘님이라는 걸 안 후의 행태는 빠돌이에 가깝다. 한편 보건실에서 당당하게 성인잡지를 보고 선생님에게 아이스크림을 자신이 사는 마냥 사달라고 요구하는 뻔뻔함을 갖췄다. 토끼사육장 안의 토끼들 앞에서 당근그림을 태우는 등의 그냥 등X으로 보일뿐인 행동을 하면서 자신은 잠재적 범죄자라고 우긴다. 보건실에 들어오는 남학생들을 무언으로 협박해서 쫓아내고있다. 철수의 말에 따르면 중학생때 키우던 새를 날개부터 내장까지 가위로 잘라 죽였다고 한다.하지만 이걸 보겠다고 74화씩이나 달렸다 편에서 싸이코패스는 정인태가 아닌 박철수로 밝혀졌다.
- 박철수
아미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3반. 182.6cm/65kg. 12월 25일생. 이과. 정인태의 친구. 정인태의 뒤치다꺼리를 하고있다. 정인태의 뒤치다꺼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김영희와 친해졌다. 김영희에게 정인태가 진짜 싸이코패스이며 너무 가까이 하면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정인태와 한 모종의 협박에 가까운 합의 때문에 차마 진실의 요점을 말하지 못하고 돌려서 조언을 한듯하다.하지만 이걸 보겠다고 74화씩이나 달렸다 편에서 싸이코패스가 정인태가 아닌 박철수로 밝혀졌다. 사실 이 모든건 박철수의 설계이고 웹툰에서 정인태가 한 모든 싸이코패스 짓은 사실 모두 박철수가 한 짓 임이 밝혀졌다.
외전격인 사이드 스토리에선 친엄마 역시 같은 싸이코패스였으며[4] 이로인해 부모님이 이혼했다.[5]
- 문제아
진짜 이름이다. 문 제아. 아미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 4반. 156cm/45kg. 1월 6일생. 예체능. 자신이 잠재적 범죄자인거 같다고 김영희를 찾아왔는데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생략한다. 거기에 친절하게 상담해준 김영희에게 반해[6] 제 2의 정인태가 된다. 작중 인물들의 묘사에 따르면 '토끼'라는 별명에 걸맞게 귀엽고 또 정인태의 동생인 정인형이 청초하다고 언급한것을 보아 예쁘장한 편임을 알수있다. 그리고 둘이 김영희 쟁탈전을 벌인다. 작은 키에비해 운동신경이 매우 좋다. 별명은 문다르크예거.
- 오로라
30대 중반. 슈퍼동안에 중학생같은 체형을 가진 아미고등학교의 여자체육교사. 첫등장에서는 경상도할머니의 덕담을 연상케하는 훼이크를 쳐놓고 사실은 학교 체육복으로 부르마를 제안하고 체육교사라는 위치를 이용해 체육대회를 사심으로 가득채우는 등 욕망에 찌들어있다. 2학년 3반의 담임이다. 최일남의 대학동문 선배. 특별편으로 밝혀진 사실로는 루즈삭스파.
- 최일남
아미고등학교의 윤리교사. '가슴은 옳다!! 빈익빈 부익부! 작은건 작은대로 큰건 큰대로 이롭다!'라고 말하며 첫 등장하며 성격은 윤리교사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7] 생활 문란한 사람이 윤리 교사라며 불평하는 선생님들이 많다고 언급되는걸 보아,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다, 눈 아래에 흉터가 있다. 2학년 2반의 담임이다. 오로라의 대학동문 후배. 외모와 어딘가 뒤틀린 성격과는 다르게 작중에서 덕력이 굉장히 센 편이다. 시험문제로 스쿨아이돌을 언급하며 코사카 호노카를 내놓으려는 러브라이버의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며 특별편에서 오버 니 삭스를 찬양하며 오로라 선생이 좋아하는 루즈삭스를 구시대의 유물이라 까자 오로라 선생이 "루즈삭스 캐릭터에 한 번도 두근거린 적 없냐고" 물어보자마자 바로 뜨끔하여 고토부키 란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코믹한 첫등장관 대조적으로 차차 진짜 사이코패스 기질을 팍팍 드러내고 있다. 황진상에게 네가 앞가림 못해놓고 날더러 어쩌냐고 궤변을 지껄이질 않나[8] 오로라 앞에서 오로라가 좋아하는 학생을 괴롭히면 오로라 표정이 어떨까?하고 혼자 상상하며 좋아하는 모습은 이미 개그캐가 아니라 완벽한 악역의 모습이다.
- 황진상
반 아이들에게 대놓고 디스를 당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왕따를 당하고 있다. 2학년 2반. 178cm/89kg. 10월 7일생. 문과. 반휘혈에게 지목당해 2학년 2반의 부반장을 하게 되었다. 황진상의 보건 기록에는 병원 빈도가 수두룩한걸 보아, 단순히 무시당하는 수준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고 있는걸로 보인다. 소꿉친구였던 문제아를 짝사랑하고있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1등급이 기본인 우등생인듯하다.[9] 어릴 때에 비해 살이 많이 쪄서 못생겨 보이지만 어린 시절의 회상을 보면 본판은 미소년이다.
- 반휘혈
반쪽 모히칸 머리에 염색까지 한 양아치 처럼 보이는 학생. 2학년 2반. 172cm/57kg. 1월 6일생. 문과. 체제에 대항하는 모습이 맘에 든다며 최일남에 의해 2학년 2반의 반장을 하게 되었다. 부반장을 담당할 사람을 고르라는 최일남의 말에, 황진성을 부반장으로 지목했다.
- 정인형
정인태의 여동생. 아미고등학교 1학년 4반. 173cm/60kg. 1월 27일생. 코스프레를 하는것이 취미이다. 레즈비언으로 정인태와 여자취향이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가 아닌데도 정인태와 매우 닮은데다가 머리길이도 엇비슷하고 교복을 바지로 입고다니는 탓에 대부분의 사람이 남자인 줄 알거나 구분을 못한다. 말빨좋고 털털한 성격의 걸 크러시 스타일. 코스프레 용품값을 충당하기위해 많은 알바를 한다. 코스프레를 오타쿠들이나 하는 취미라는 말을 듣자 "그 오타쿠한테 칼 맞고 싶어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씨."라 답하는 장면이 안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아숙화
2학년 3반의 반장. 부녀자이다. 언제나 눈이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반짝반짝하다. 닉네임은 호모에. 작중에서 말수는 거의 없지만 적극적이다. 작화로 보나 작중 묘사로 보나 상당한 미소녀. 명대사는 男男이든 男女든 女女든 보는맛만 좋으면 그만인법!!
5. 단행본
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 리가 없어!! |
2018년 07월 10일 |
출판사는 레진엔터테인먼트.
6. 사건 사고
6.1. 만우절 사건
2016년 4월 2일, 당시 연재하고 있던 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 리가 없어!!의 만우절 특별편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당시 특별편은 유료결제를 해야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제목에 특별편 기재없이 낚시질을 해서 사건이 발생한다.30 라고 써있는 편이 당시 문제가 된 특별편인데, 밑의 특별편들과 비교해봐도 몰라서 기재하지 않은 게 아닌, 고의적으로 낚시질을 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당시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이 의도적으로 제목 기재를 하지 않았으며, 낚시의 의도가 있다' 라는식의 언급을 했다.
하여튼 이에 기분이 상한 한 독자가 당일 오전,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찾던 중 활동이 왕성하던 트위터를 찾게 되었고, 그 독자는 트위터를 하지 않던지라 새로 가입해서 작가에게 장문의 멘션을 보냈다.
▼해당 장문의 멘션 (트위터 특성상 밑에서부터 위로 읽어야 한다.)
하지만 작가가 이 독자에게 되돌려준 것은 계정 차단이었고, 이에 더욱 분개한 독자가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이 사건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된다.
해당 오유글 링크 : 내 학생이 싸이코패스일리가 없어 작가님 솔직히 실망이네요
이 독자 말고도 코인 낚시를 당한 다른 독자들이 슬슬 입을 모으자 작가는 은근슬쩍 트위터에만 해당 화는 만우절 특별편이니 유의하라는 글을 남긴다.
▼당시 작가가 남겼던 해당 글.
그리고 이후에 당시 오유글을 다른 독자가 캡쳐해서 다시 트위터에 올림으로써 사건은 트위터까지 삽시간에 퍼지게 되었고, 일은 더 커지게 되었다.
뒤늦게 사건이 커졌음을 알게 된 작가가 해명을 하였으나, 누가봐도 변명뿐인 말에다 차단먹은 독자의 계정은 풀지도 않고 자신이 차단한 게 아닌 알계(알 계정의 줄임말 : 트위터는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계정은 프로필 사진이 알 이라서 이러한 계정을 알 계정이라 부른다 한다.) 차단 프로그램 때문이었다며 보여주기식 해명뿐이었던지라 당시 사건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오히려 더 실망만 했었다.
▼사건이 커진 뒤 나타난 작가가 한 말.
이때까지도 차단당했던 그 알계 독자의 차단은 풀지 않았고, 사람들이 점점 그 독자와는 왜 이야기 하지 않냐며 언급하자 그제서야 차단을 풀어주었다.
알계 독자는 사람들에게서 작가가 하는 말들은 전해 들으며 작가를 계속 기다렸으나, 차단도 뒤늦게 풀어놓고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만 하자 작가가 했던 말을 비꼬면서 답했고 해결이 나지 않은 채 감정만 점점 상하게 되었다.
▼당시 알계독자와 작가가 나눈 대화
거기다가 알계독자에게 "다음부터는 알계가 아닌 본계정으로 와달라" 라고 말하면서, 처음에 '알티 된 내용을 읽고 왔다' 라는 말과는 앞뒤가 맞지 않아, 글 제대로 읽고 온 건 맞느냐고 어이없어 하는 다른 독자들도 나타났다.
알계 독자가 쉴더들에게 시달리던 도중, 작가는 이야기가 끝난거 같으니 알계독자에게도 멘션 그만해 달라고 마지막으로 말을 남기고 잠적한다.
최종적으로 작가가 그냥 잠수를 타버리자 덩그러니 남겨진 알계독자는 더욱 분개하며 트위터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하며 트위터를 꺼버렸다.
그리고 오유에는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멘탈 힐링겸 게임하러 가겠다고, 레진코믹스에 코인환불은 문의해뒀으니 답이오면 다시 오겠다며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간단한 감사인사를 표하고는 가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오늘의 유머에 '지난번 내학싸 만우절 관련 글 썼던 알계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코인 환불문의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돌아왔다.
해당 링크 : 지난번 내학싸 만우절 관련 글 올렸던 알계입니다
혹시나 코인 낚시당한 다른 독자들이 오유는 못볼까 싶어 다시 트위터에 돌아와 환불받았으니 다른분들도 받으시라는 말만 마지막으로 남기고 더이상 트위터 활동은 하지 않았다.
그 알계 독자는 작가님이 저렇게 잠수를 타버리셔서 해결도 안되고, 더이상 기분 상하기 싫다며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작가나 그 웹툰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일주일 뒤, 내학싸 다음편이 올라오는 날에 작가는 '다음화가 올라왔다' 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트위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러 독자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작가에게서 등을 돌렸다.
[1] 서비스 종료[2] 2017년부터 트위터를 비공개하고 활동을 정지하였다.[3] 만화 컷 주변 색을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가볍게 지나가는 장면은 흰색이지만 어두운 면들이 부각되는 컷 주변은 까맣다. 초반은 하얀 컷들만 나오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검은색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특정 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검은색이다.[4] 정확히는 친엄마가 반사회성 인격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나온다.[5] 친엄마가 아빠를 팔아 친가에 돈을 빌리거나 아빠 명의로 담보대출까지 했다. 심지어 모든게 들통나고도 "내가...돈좀 벌자고 한 건데 그게 그렇게 나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철수는 이 일을 "우리 아빠가 엄마의 먹잇감이 된 것이다."라고 표현했다.[6] 앗~ 미안미안, 아기고양이? 나의 매력으로 치어버렸네★[7] 반 학생들 중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있는 게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대놓고 드러난 상황을 방조하는데다 그것을 지적한 김영희를 보내고 난뒤의 표정이....[8] 여담으로 사실 저렇게까지 대놓고 피해학생에게 쌍욕을 퍼부으면 큰일난다. 많은 무책임한 교사들이 학교폭력을 모른척하지만 말 그대로 모른척하다가 터지면 그때가서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는 등 헛소리를 하는 것이지 피해학생에게 처음부터 저렇게 윽박질러대는 게 외부로 흘러나가면 정직을 면할 수 없다.[9] 참고로 어머니가 막장인데 반에서 늘 1등했다가 5등으로 조금 내려갔다고 엄청난 학대를 가한다. 김영희에게 따로 상담을 한 것도 이런 이유때문인듯 하다. 사실 어머니가 이런 마당에 김영희한테 상담하는 게 사실 황진상한테 좋은 일이지만 아버지도 있는것이 확인이 되었는데 인상이 좀 그런것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어보이나 황진상이 어머니의 학대로 위축돼 버린걸 생각하면 아버지도 정상이 아니거나 바쁘다거나 하는 사정이 있는듯 하다. 저렇게 될때까지 아빠는 뭐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