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0:37:56

남영주(정치인)

파일:청와대 흰색 로고.svg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참여정부
2대
전해철
3대
남영주
4대
오민수
<colbgcolor=#082e59><colcolor=#fff> 참여정부 제3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남영주
南永株 | Nam Young-joo
파일:1663DCE9-329E-4654-9B03-3940CD38D1AF.jpg
출생 1957년
경상북도 대구시 남부출장소
(現 대구광역시 남구)
학력 대구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 학사)
현직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경력 국민참여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 사무처장
대통령비서실 민정1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제3대 / 참여정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민주당 대구선대위 상임위원장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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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 전 정무직공무원이다.

2. 생애

1957년 경상북도 대구시 남부출장소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북대를 졸업한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 및 시민단체 활동을 해왔다. 국민참여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 사무처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참여정부가 출범한 이후 청와대에 입성하여 민정1비서관실 행정관직을 맡았다.

2004년 5월에는 행정관으로 재직하며 각종 갈등현안 조정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비서관급으로 승진하여 사회조정2비서관으로 영전하였고, 같은 해 12월에는 국무총리실 민정수석(1급)[1]을 맡기도 하였다.

200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으로 영전하였다.[2] 국무총리실 민정수석으로 재직시절 공공기관 이전과 방폐장 부지 선정, 8.31 부동산 대책 등 탁월한 기획력과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이 영전 사유로 꼽혔다.

2007년 11월에는 차관급 직위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으나 12월 선거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패하고 이명박 후보가 당선됨으로서 새 정부가 2008년 3월 초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등 3개 기관을 통폐합하여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없어지는 바람에 실제 임기는 3개월여에 불과하였다.[3]

이후 대구시 선대위 상임위원장 등 대구시 내에서 활동을 해왔다. 다만 이강철 수석과 같은 공직 출마는 하지 않았다.

2019년 12월에는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4]를 지냈다. 문재인 정부와의 인연으로 인해 추천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에는 당초 2년인 상임감사의 임기를 1년 연장하였다.


[1] 총리급인 국무총리 산하이기에 대통령비서실보다 한급수씩 낮다.[2] 수석비서관이 아닌 일반비서관은 대다수가 별정직 1급 공무원으로 급수의 차이는 없으나 보통 민정라인을 총괄하는 민정비서관과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여 복심으로 불리는 총무비서관과 부속비서관, 국회와 가교를 놓는 역할을 보좌하는 정무비서관이 급을 넘어서는 핵심 보직으로 꼽힌다.[3] 당시 위원장이 울산시장을 지낸 송철호였다.[4] 공공기관 사장과 맞먹는 중요한 자리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