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나는 꼼수다
1. 내용
1.1. 24회, 가카 그리고 나경원 (11/10/19)1.2. 25회. 야당 얼굴마담 초청 관훈토론회 (11/10/24)
2. 관련항목1.2.1. 후폭풍
1.3. 26회. 서울수복과 도올선생 (11/10/29)1.4. 토크 콘서트 (서울). (11/10/29~30)1.5. 27회. 떨거지토론회 (11/11/07)1.6. 28회. 선관위 그리고 안철수 (11/11/12)1.7. 토크 콘서트 (대전) (11/11/19)1.8. 29회. 중앙일보, 곽노현 그리고 맥쿼리 (11/11/23)1.9. 30회. 괴담, 선관위 그리고 론스타 (11/11/26)1.10. 서울 여의도 콘서트 (11/11/30)1.11. 토크 콘서트 (청주) (11/12/02)1.12. 31회. 검경 수사권 조정과 선관위 디도스 (11/12/04)1. 내용
나는 꼼수다 24회부터 31회까지 정리. 10.26 서울특별시장 재보선은 생방송으로 한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실행이 되지 않았다. 10.26 재보선을 통해 상당한 영향력을 드러냈고 메이저 언론에도 주목을 받게 된다. 토크 콘서트가 서울에서 10월 29~ 30일, 이후에는 지방공연이 예정. 중간중간 공연 등으로 다른 에피소드 항목보다 심하게 길어지고 있다(...).1.1. 24회, 가카 그리고 나경원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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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내용
토크콘서트 전국 투어에
- 가카 관련.
BBK 관련 최근 동향.
내곡동 관련. 역시 가카에게 헌정하기 위하여 온갖 관련 의혹을 봉헌한다. 가카를 합심하여 왕따시키고 비서실, 영부인, 아들이 사저를 사고 논현동 집을 제외하고 앞마당을 담보로 하여 자금을 마련하는 따뜻한 가족애가 감동적이다. 모든 걸 비서실이나 휘하에서 지휘한 일로 책임을 미루면서, 실무자 자르고 없었던 일로 돌리려 퉁치려는 가카의 움직임에 대한 김어준 총수의 논평이 매우 통렬.[3]
- 나경원 후보 검증
특히 지난 방송에서 언급해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사학 관련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언급을 거부한 사학 관련이 사실 나경원 후보 자신의 일인 것, 결국 정당한 검증임을 온갖 자료를 들이대며 이야기한다. 이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선거 관련 허위 사실 유포가 큰 죄인 모양.
발로 뛰는 주진우 기자 말고도
- 방송 후
롯데제과 측은 회사차원에서 콘서트에서 꼬깔콘 후원을 하지 않고 매출이 올라가지도 않았다고 해명 #
1.2. 25회. 야당 얼굴마담 초청 관훈토론회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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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재 작업중으로 일요일 저녁은 편히 주무시라는
- 해프닝
보수쪽 트위터러들 사이에서 RT되었는데 문제의 그림은 경향신문 10월 21일자 만평을 다른 만평두개를 합성하여 조작한 것이다. 조작 그림은 회원이 19명인 10월 23일 생긴 네이버 카페 나는 꼼수다 공식카페 라는 곳에서 처음 게시되었다. 트위터에서 유포하는 사람들이 저 문제의 그림을 처음 본 곳이 그 곳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꼼수다 공식 사이트는 카페가 아니라 모체인 딴지일보 또는 딴지 라디오 트윗이고 무엇보다 나꼼수는 mp3파일이기 때문에 25회 포스팅이란 것도 없으니 저런 만평 그림이 나올 수도 없다. 그래서 25회 업로드 후에는 '홍보 포스팅'이라고 고쳐 말하는데 참고로 굳이 공식을 찾자면 나꼼수는 공식 홍보를 딴지일보 또는 이빨들의 개인 트윗 등에서나 업로드하지 공식으로 카페나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는다.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난다.--그리고 저 짓을 벌인게 정사충
- 오프닝
박지원, 문재인, 이정희 소개. 여기서는 주악마, 김악마, 정악마와 박천사, 문천사, 이천사로 분담했다. 빵터지는 박지원의 특별보호대상자
돼지아들 목사목사아들 돼지가 인도하는 꼼수예배
꼼경 말씀 꼼수기 25장 7절, 주진우 사탄집사의 봉독.
"한 여인이 피부관리실에서 일억자리 마사지를 받으매
성난 군중들이 이 여인을 끌어내 꼼수
꼼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어찌하여 이 소란이냐 하시니
이에 무리중에 하나가 꼼수여 이 여인은 정치인인데 사치했사옵나이다 마땅히 돌을 던져야 하나이다 하니
꼼수께서 가라사대 돌 든 새끼들 다 연행해 왜냐고 우리 마누라도 마사지 받았거든" 아멘.
이 와중에 문천사의 성령이 깃든 할렐루야.
다음날 (25일) 네티즌 제작의 악보
찬송가 747장. 내곡동 가까이[10] 제창. 직접 들어보자
"내곡동 일대를 사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그린벨트
내 일생 소원은 재태크하면서
재벌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기서 박천사와 문천사의 성령이 충만한 찬송. 문천사는 이 노래를 어디서 배우셨냐는 이빨들의 질문에 늘 들려주는 곳에서 배우셨다고.
마지막
- 내곡동 재테크
그리고 내곡동건이 터진 후 모가지당한(?) 전 경호처장 김인종이 각하의 OK사인을 받고 플랜을 진행시켰다는 각하 뒤통수 갈기는 말을 했다!!!
- 前 대통령 이야기
- 재보선 이야기
- 김재호 판사(나경원 남편)의 네티즌 기소청탁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
이후 김재호 판사는 또 고소가 아닌, 제 3자를 통해 주진우 기자를 고발했고 주진우 기자는 고발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고소하면 필요한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대답했다. # 아무래도 법조인인(…) 주기자가 이미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공개한 듯.
1.2.1. 후폭풍
25일, 중간에 등장한 '내곡동 가까이 '는 네이버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달리는 상황이다. 이에 기독교 시민단체인 교회언론회는 논평에서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리고 해프닝으로 있었던 일에 대해 김용민이 확인을 했다. 알고 보니 유포한 수구 트위터는 경향신문 동명이인 만평화백 김용민과 혼동해서 꼼수 이빨 네 사람이 직접 그린 것이라고 유포했던 것. 김용민이 이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대처할 것이라 말했다.#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해당 만평을 그린(이후 합성한)사람을 밝혀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말을 바꿨지만 위에 언급되었듯이 제공자가 정사충으로 밝혀지고 이빨 네 명과 직접 엮을 수 없다는 정황이 밝혀지자 결국 오해하고 유포했던 최초 유포자는 정정, 사과를 하고 RT한 이들이 삭제나 정정을 했다.
그리고 26일 대망의 2011년 재보궐선거가 치뤄졌고 결과는 박원순 후보의 압승. 나꼼수 팀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투표 인증샷을 찍으면 싸인을 해주는 싸인회를 하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
위 사진은 시청 앞 광장에서 박원순 후보 당선 확정 소식 들리고 찍은 사진인데 하필이면 저 중요한 순간에 김용민은 화장실에 가서 자리를 비운 상태.
이번 선거의 박원순 당선에는 20, 30대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다. 원인으로 나꼼수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분석기사가 나왔을 정도다. [12]
결국 27일에는 나꼼수팀이 허위사실유포를 이유로 단체로 경찰서 정모를 갔다고 한다. # 김용민의 반응이나 주진우의 반응을 보면 크게 쫄지 않은듯하다. 다만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선거 직후 가카의 반성의 흔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정봉주는 전체를 다 건 것은 전면적인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정작 딴지일보 제작진은 그런 일은 언젠가 당연히 있을 일이고, 폭풍 태클은 이제 시작이라며 담담한 반응. 김용민 교수는 만약 정치적 꼼수가 어려있는 수사일 경우 빅뉴스 투척으로 대답해주겠다고 말했다.
위의 해프닝 같은 사례를 보듯 보수세력들도 주목하게 되고 이번 선거를 통해 보여준 영향력을 보면 앞으로도 영향력이 늘어날 듯하다.
1.3. 26회. 서울수복과 도올선생 (11/10/29)
- 예고
녹음은 27일에 있었다. 그 사이 김어준 열애설(…)이 터져서 콘서트 기획자인 탁현민 씨의 당혹감이 볼만하다.
- 오프닝
총수에게 갈굼당한 김용민이 깔때기를 들이대며 좋아한 단독사진[13]
보너스로 정봉주 의원이 일면을 장식한 경향신문 사진
- 2011년 재보궐선거/10월 26일에 대한 노가리
이번 선거 관련 고발된 사항에 대해서 대응을 주목해달라고 했다.
- 도올 김용옥 강연 중단 관련
EBS가 도올을 자르고 여론이 시끄러워지려고 하자 내놓은 입장의 꼼수를 지적하고 간간히 도올 선생의 철학 강의(!)가 돋보인다. 주요 내용인 즉슨 문제가 된다는 비속어, 비하는 이미 다 심의에 따라 편집된 상황인데 왜 그게 방송에 나가는게 심의에 걸리냐는 것. 이어서 EBS의 중용 강의 중단은 '일방적인 통보'인데 '논의해 보았다'는 수준으로 해명하는 꼼수를 쳤다는 것.#
김용옥이 예전에 천안함 침몰사태에 대하여 발언한 것과 연관하여 해소되지 못한 의혹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룬다. 이에 대해 '내가 비판한 것은 정부와 군대의 한심한 태도'[14]라는 뉘앙스로 말하고는 있는데, 다른 이빨들은 새로이 좌초 증언이 나왔다고 그게 사실이라면서 부추긴다. 나는 꼼수다가 원래 그렇듯 역시 청취자들이 스스로 판단하여야 할 문제이다.
그 뒤로는 이빨들도 청취자들도 끄덕끄덕 하면서 듣게 되는 도올 선생의 말씀들. 가카도 예전에 도올의 이야기를
자세한 내용은 보도된 기사 참조. #1#2
- 엔딩
- 후폭풍
1.4. 토크 콘서트 (서울). (11/10/29~30)
26회가 공개된 29일과 그 다음날에 나는 꼼수다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깜짝 게스트로 김어준의 연인 드라마 작가 인정옥(29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30일)이 나왔다.
입구에 세워진 아름다운 무
영포빌딩 개고기집 누님 공개[18], 그리고 눈 찢어진 아이의 존재 언급.(14회에서 숨겨진 아들, 눈 찢어진 아이 이미 언급됨) 눈 찢어진 아이에 대해 언론들이 왜곡 확대 보도로 인하여 에리카 김과 눈 찢어진 아이가 서로 상관 없으나 관련이 깊은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기사
자세한 내용은 여기와 녹취록 수준의 대화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눈 찢어진 아이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점령하며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언론보도로 인해 작정하고 터트린 것이라 오해를 사고 있지만 녹취록을 보면 내용이 확연히 다름을 볼 수 있다. 상세 기사를 올렸던 오마이뉴스의 해명기사 참조.
31일, 진중권은 트위터에 " 저열하고 비열한 공격", "검색어 보고 식겁했다. 제발 경쾌하고 유쾌하게 가라", "한껏 들떠서 정신줄 놓고 막장까지 간거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곽(노현 교육)감 건에서 닭짓한 거 반성하고[19], 주진우 너절리즘 그만 하고, 정봉주 스나이퍼는 one shot, one kill, or you're dead(한 방에 한 사람, 아니면 당신은 죽는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덧붙여 "선거 끝나고 퇴임할 때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를) 못 잡으면 어떡해요? 결정적 한 방이 없으니 사생활로 가는 거죠"라고 우려를 표했다. #
본래 진중권이야 '모두까기인형'으로 불리면서 미학적(?) 기준에 옳지 못하면 이념진영을 막론하고 거침없이 비판하는 인물이었으니 딱히 그가 정치적으로 위치를 옮긴 말을 한 것은 아니다. '검색어'를 보고 발언했다는 말로 그가 어디까지 깊은 정황에 대해 코멘트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나꼼수가 폭로성 이슈를 최근 빈번하게 발생시키며 자칫 한 번의 헛손질로 훅 갈 수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보통이다. 재미있는 것은 2개월 전인 8월 말 나꼼수 방송에서 김어준이 '보수에 의해 도덕적 의혹이 제기된 진보인사를 진보가 앞장서서 까는 것은 자신은 성역없이 깔 수 있다는 도덕적 우월감과 만의 하나 말려들기 전에 선을 긋고 싶은 비겁함이다'라는 취지로 강도높은 문제제기를 했다는 점. 두 인사 각각의 스탠스 문제[20]이고 누가 더 우월한가의 문제는 아니니 판단은 개인의 몫이다
보수 쪽에서는 진중권의 비판을 화제거리로 삼으면서 나꼼수도 이제 내리막이다는 식으로 말하는 중이지만, 그럴지는 두고 봐야할 듯. 진중권의 비판은 '노무현 정부에서 이미 아무 것도 캐내지 못한 BBK와도 완전히 별개의 문제인 가카의 사생활을 물고 늘어져서 뭘 얻겠느냐'[21]는 비판에서 나온 듯 해보인다. [22][23] [24]
1.5. 27회. 떨거지토론회 (11/11/07)
- 예고
녹음 현장 사진이 공개 되었다.(11월3일)#
업로드가 늦어지는 이유가
- 초반 노가리
꼼수 탄압에 대한 노가리로 이철우 한나라당 의원과 박만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죽이 맞는 발언들 공개. 기사 가카를 찬양한 나꼼수를 단속한다는 사실에 황당해 하는 이빨들.
안민석 의원의 도올선생과 관련된 EBS 예산 삭감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도 나온다.
- 서울시장 떨거지 관전토론회
자학개그와 함께하는 떨거지들의 셀프 소개. 노떨과 딸랑이 정봉주가 모여 노원파[27], 유떨과 딸랑이 목사아들돼지, 합쳐서 유체파[28]. 심떨과 누나전문 주진우가 합쳐서 누나파[29]. 주진우 왈 '이 누나가 진짜 누나입니다.'
떨거지들끼리는 서로 옹호할 수 있고 딸랑이들은 자기 떨거지 옹호, 상대 떨거지 디스 가능. 물론 늘 그렇듯이 이 원칙은 별로 지켜지지 않는다.
노원구 월계동 아스팔트에서 나온 방사능은 절대로 자기한테 공로패를 준 노원구청장 탓이라는 정봉주 딸랑이. 이것과 관련한 가카찬양도 한다. 이 길을 깔았을때 서울시장이 가카라는 것.
1. 참회의 시간
상호디스를 하다가도 서로 보듬어주는 떨거지들.
간단히 요약하자면 유시민은 자신이 정치에 전심을 다하지 않았고, 이제 다하려고 해도 이미 쓰임이 다한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회찬은 너무 이상만 쫒다가 결국 권력을 얻지 못했다고, 심상정은 권력욕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노회찬, 심상정은 정치적 파트너다 보니 참회도 비슷하다.
2010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 실패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유떨거지, 심떨거지는 경기도지사, 노떨거지는 서울시장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출마, 결국 한나라당의 김문수가 도지사,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되었다. 이번 2011 재보궐 선거에서도 합친 서울은 이겼으나 합치지 못했던 지방은 전멸한 것과 더불어 야권 통합을 이루지 못하면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그중에는 후보 단일화로는 이길 수 있던 지역구도 많았다는 것. 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단일화에는 자존심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음을 에둘러서 이야기한다.
2. 재활의 시간
본격 자기 치적 자랑 타임. 그러나 깔대기는 약했다. 삼성이 떡검에 떡을 멕였던 것[30]과 관련해서 인터넷에 보도자료 올렸다는 이유로 형을 받은 노떨거지. 웃기는 것은 보도자료를 종이로 올리는 것은 위법이 아닌데, 인터넷이 나오기 전 판례라 인터넷 보도자료에 대한 해석이 없어 인터넷으로 올렸다고 위법이라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치적을 자랑하는 유떨거지. 진보정당에서 자신처럼 실무, 장관직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자랑삼아 이야기한다.
철저히 떨거지가 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평가와 자학으로 마무리.
- FTA에 대해서
- 진보정당 통합
- 토론 마무리
그리고 피곤했는지 방송중에 쳐잤다고 욕먹는 돼지. 앉아서 자고 나가서 자고 고로케 쳐먹고(...). 편집만 잘하면 됐지 뭐!
- 엔딩
- 후폭풍
1.6. 28회. 선관위 그리고 안철수 (11/11/12)
- 예고
11월 11일 같은 트위터에서 "오늘 내에 업로드가 없다"고 밝혀 토요일로 넘어가나 했으나. 다시 토요일에 "오늘도 안나온다"고 해 애청자들의 복장을 긁어 놓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11/12)에 김용민 교수의 트위터에 오늘 중으로 올아온다고 밝혔다. 오후 4시 50분 경에 제 28회 업로드.
- 초반 노가리
저저번 회에 출연했던 도올 선생님 소식으로 시작한다. 이빨들과 전번을 교환했는데 4명한테 다 전화가 와서 깔때기를 시전하셨다! 역시 이빨 제로. 김총수에겐 "빠져들대~", 정봉주에겐 "우리집 와 고량주가 남아서~" 주기자에겐 "내가 좀 잘했지?"라고 귀여운 척까지 시전하셨다. 근데 김용민한텐 "김어준이가 전활 안 받아~"(먼가 안습?) 중용강의 재개에 기여한 4인방이 진심으로 고마운 듯.
나꼼수에서 하도 떠들어대서 여권이 안 나와 미국 못 가게 생긴 정의원과 의리 없이 자기들만 갈 순 없는 이빨들의 사정이 나온다. 별다른 법적근거 없이 여권을 발급해주지 않는다고. 법은 기분이 아니다. 법적근거없이 이런 짓은 하면 안된다는 취지의
- 이명박 대통령의 연설
최근 가카의 스타일이 조금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오해다를 시전하셨지만 최근엔 묵비권을 행사하신다고... [36] 한나라당의 쇄신파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조중동과 방통위의 견제
근래에 조중동에서 트위터나 2040 세대의 괴담에 대해 기사를 내는 이유는 조만간 나꼼수에 대한 수사 결과 등을 이용해서 '나꼼수는 사실이 없는 괴담의 진원지'라는 매도를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마무리 하면서 '우리도 준비한게 너무 많아요.'
- 선관위
- 강용석과 안철수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안철수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2010년 아나운서 성추행 발언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2010년 9월에 제명당했다. 5년간 한나라당 복당 불가상태.
김어준, 정봉주의 '소설'에 의하면 이는 사실상 성추행 발언과 무고죄로 항소심에서도 의원박탈형을 받은 반쯤은 정치적 생명이 끝난 강 의원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높으신 분들과의 거래로 안철수를 물고뜯는 사냥개로 고용되었다는 지적. 재판중인 무소속 의원이 사기업을 압박하는 등 도저히 할 수 없는 영향력을 보여주는것이 윗선의 도움이 있다는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강용석 의원은 도구일 뿐이고 무언가 더 큰 세력이 있다는 김어준 총수의 추정. 정봉주 전 의원은 더 짧게 정리했다. "조폭논리랑 똑같아요. 야, 가서 쟤 담그고 와."
대법원 판결에서도 원심이 확정되면 강용석 의원은 형기를 마치거나 집행유예 끝날때까지 피선거권 박탈[37] 이고 규정상 2014년까지 한나라당 재입당이 되지 않으므로 국회의원이 되려면 무소속출마 외엔 방법이 없는 강용석 의원이 이 건을 토대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1.7. 토크 콘서트 (대전) (11/11/19)
CMB엑스포 아트홀, 충남대 정심화홀등 대전지역의 주요 실내공연장들이 정치적인 공연이라는 이유로 대관을 거절하여 논란이 되었고, 탁현민 교수의 필사적인 협상으로 성사되었던 카이스트 대강당이 본래 장소였으나 대관이 갑자기 석연찮은 이유로 취소된 뒤 카이스트가 아닌 유성구에 있는 유림공원에서 야외 콘서트를 하기로 했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들어 추위가 닥쳤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두터운 방한복과 담요,뜨거운 차등을 주문할 것을 권했으며, 입장료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자발적 후불제라는 방식으로 공연비를 충당하려 했다. 즉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나갈때 자발적으로 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공연비를 대체하려는 것.
이러한 우여곡절끝에 성사된 대전 나꼼수 공연은 경찰추산 5000[40]명의 인원이 모인 초대형 공연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그동안 예술, 공연계에서 절대 흥행동원이 안되는 지역으로 악명이 높았던 대전, 충남지역에서 조용필 전성기 시절 콘서트때나 모일 법한 인원이 모인 근래 보기드문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아왔다.기사 안희정 충남도지사[41] 와 작가 공지영씨가 특별 게스트로 각각 20분가량 등장했다. 거기에 나는 꼼수다 12화의 내용중 하나인 4.27재보선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일어났던 일명 엄펜션 사건의 주인공인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 박영중 부국장도 나와서 정봉주의 실체를 폭로했다!
그리고, 자발적 후불제로 4500만원의 입장수입을 기대하고 있었던 나꼼수측에도 대박이 터졌다. 후원금이 1억이 넘게 모금된 것.
다만, 이렇게 규모가 커지다보니 통제가 되지 않아서 이전의 실내공연장 콘서트와 다르게 몰래 동영상을 촬영해가는 사례가 발생했고 급기야 유투브에 동영상이 올라가고 말았다.[42] 김용민 교수가 동영상 삭제요청을 했지만 이미 토렌트로 퍼져버려서 수습하긴 어려워보인다.
1.8. 29회. 중앙일보, 곽노현 그리고 맥쿼리 (11/11/23)
- 예고 겸 방송전 폭풍(...)
여담으로 김어준 총수 성북동 집의 연면적 68평이라고 써서 여론 호도를 하는데 연면적은 1층 평수+2층 평수+주차면적등의 총 바닥의 평수를 더한 면적임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터뷰 자체도 거절한거나 다름 없는 것을 써서 부풀리고 있다. 한명숙 사건 당시에도 6천만원이라고 하면 될걸 5만달러를 강조해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5억원이라고 의식하게 되는 효과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드러나는 꼼꼼함. 게다가 도대체 김어준의 지프차 연식이 필요한 정보일까? 괴담이라 평하면서 그 괴담보다 저급정보를 쏟아내는 점은 기성 언론이 반성해야할 것이다.문제의 인터뷰 기사
김용민은 대전공연으로 인해 편집 중이고 업로드가 늦어짐을 밝혔다. 대신 19일에 자매방송 나는 꼽사리다 1회가 런칭되었다.
11월 22일 한미 FTA가 국회 본회의에서 직권상정으로 전격 통과 되면서, 이전의 29화는 환상의 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의 논조인 'FTA 통과 못된다'를 이어갔을 경우는 당연히 폐기이고, 그게 아니라도 FTA 타결 이전의 논평은 완전히 무의미해졌으니 그에 대한 분석이 먼저가 되었다. 때문에 오세훈의 경우처럼 호외편이 될 수도 있고, 호외편으로 기획되었다가 본편이 된 경우처럼 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업로드는 다시 밀릴듯하다. 일단 김용민은 포풍 편집중이라고 밝혔고 나꼼수 29화를 듣게 해주겠다고 돈을 받는 사기가 이뤄지는 중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으로 나꼼수의 영향력이 이제 하락할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FTA가 통과 된데다가 딱히 나꼼수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지도 못했고
공개는 23일에 되었다.
- 오프닝
정봉주 의원의 영어멘트로 시작. 멘트 내용은 여권발급 거부에 대한 것. 이후 시작도 "68평의 집을 소유한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로 멘트가 변경. 자세한 내용은 위의 전폭풍 참조. 12월 6~12일 미국 방문 예고.
- 초반 노가리
어쨌든 이번 김어준 집에 대해서는 거대언론사에서 고작 네 명 털어서 잡아보겠다고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진보 인사를 잡는 보수 언론의 방식은 '쟤네도 부자라서 모순적이다' 이것이라고 한다. 곁가지로 서버비용,콘서트 수익금과 나꼼수 운영에 대한 대략적인 공개가 이어진다. 결론은 나우콤 문용식 前사장에 대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
* 조선일보 신뢰도 조사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조사에서 조선일보 신뢰도는 10%대로 하위권이다.
- 정봉주 의원 여권 발급 상황
- 중앙일보
김어준의 말로는 문제의 중앙일보 기자는 신입인 것 같고 기자는 초기에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정보를 보고했는데 데스크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 이빨들이 보기에는 그 기자는 자신들의 정보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지 몰랐으리라 본다. 우호적 초기 기사를 데스크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편집했음을 밝힌다.
이어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에 대한 폭로가 시작된다.
이학수(삼성그룹 2인자)와 함께 홍석현이 삼성 비자금을 배달해 왔다고 해서 배달의 기수, 배달의 형제라 불렸다. 홍석현 회장의 한남동 주택의 절반은 전시(박물관 용도)시설인데 현재 세금 문제가 있고, 과거 이회창 후보에게 “누구를 (대선자금 전달)창구로 했으면 좋겠느냐고 했더니 000씨를 지정하길래 이회성(창의 동생)씨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그 다음날 이씨로부터 연락이 와 생색 좀 내면서 2개(2억)를 차에 실어 보냈다”고 언급함.이 녹음 내용들이 나왔을 때 주미대사였던 홍석현은 기억이 안난다며 대충 넘어감. 그리고 바로 중앙일보에서 도청 테이프는 불법이라 이를 보도하는 것을 처벌할 수 있다고 mbc 보도내용에 대해 삼성그룹이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압박하는 기사를 씀.
2009년 2월 감정가 절반에 '삼천장'을 국가소유 재산하고 감정가 78억6천여만원인 '삼청장' 공매에 참가, 감정가의 절반인 40억원에 낙찰받았고 2011년 국가로 소유권이 이전. 소유권 이전의 이유는 '교환' 이라고 기재돼 있어 홍석현회장은 삼청장과 다른 국유재산(국유지등)과 교환한 것으로 추정. 삼청장을 국가와 교환 시 삼청장 현재 가격의 최대 25% 높은 가치를 가진 국유재산과 교환이 가능한데 정확한 수치는 발표 되지 않음.
2005년 주 미국대사관 대사로 임명됬을 때 재산신고를 직계가족 포함 730억원 정도 신고를 했는데 최근 종편하면서 1500억 상당의 금액을 사재로 충당하겠다고 말함. 6년 만에 재산 2배 불림..
최근 삼성 코닝 회사에서 회사 순이익보다 높은 3600억을 갑자기 배당을 했는데 최대 주주인 홍석현 회장이 1000억원을 배당받았다.
홍석현 회장 검찰 소환 때 중앙일보 기자들에게 '사장님 힘내세요' 말하게 하고 다른 기자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지시했다가 '각본이 틀리잖아' 하고 화내기도 함. 어떤 기자는 목을 졸리기도 함.
- 곽노현
현재 소고기 협상 중인 일본, 대만에서 한국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했는데 한국은 재협상 기미가 없음. 위키리스크에 따르면, 가카가 한국의 재협상 여론을 없애고자 미국에게 대만이 소고기 개방을 하도록 압박을 줄 것을 부탁했음이 밝혀짐.
가카가 ISD를 비준 뒤 석달 후 자신이 할수 있는 일(재협상)을 하겠다 발언. 민주당에서는 재협상 이야기를 듣고 양국장관의 서명약속을 받아오면 비준에 동의하겠다 발언.
이미 지난달 90일 이내에 서비스투자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를 새롭게 ISD 재협상 테이블을 만든 것처럼 위장. 그런데 그 서비스투자위원회는 ISD를 결정할 수 있는 곳이 아님.
한미FTA 22조 2항을 보면 양국이 협상을 하는 위원회에 대한 규정을 보면 개정및 수정을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매년 정규회의 및 수시회의를 열기로 되어 있다. 즉, ISD 재협상도 별 문제 없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정치인들이 규정상으로도 되는 것을 재협상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이나 힘들게 재협상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하는 것 모두 말이 안된다.
그러나 비준 후의 모든 권한은 미국 행정부가 아닌 미 의회가 가지게 되므로 장관이든 오바마든 싸인을 하더라도 미 의회가 승인을 해야 협상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행정부가 재협상한다고 해도 협상한 결과를 또 미 의회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함.
그리고 재협상은 재협상일 뿐 타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 왜나면, 권한은 미국 의회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가 협상한 결과를 미국 의회에서 또 절차를 거쳐 승인이 나야 타결이 되는 것이다.
나중에 재협상을 할텐데 비준을 먼저하는 것은 협상력만 떨어뜨리는 것이다. 3개월 후에 할 수 있는걸 지금 안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FTA와 국내법과 충돌하면 한국에서는 특별법 우선의 원칙, 신법 우선의 원칙에 의해 FTA를 우선하게 되는데 미국은 연방법, 주법이 특별법(FTA)보다 우선한다.
뭐라 하니까 그래서 미국은 한달 전에 국내법과 충돌을 할 때 FTA를 우선시하겠다는 이행법안이라는 법을 따로 만듦. 만들어진지 한달 밖에 안된 법안을 아무도 꼼꼼히 따져보지를 못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급하게 비준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함.
- 맥쿼리
- 선관위 로그파일
박원순 홈페이지는 로그 분석해보니 디도스 공격이 2번 왔지만 선관위는 일반적인 디도스 공격의 형태가 아님. 의도적으로 끊은 것이 아닌 접속폭주, 외부해킹, 단순실수라면 디도스라 처음에 말할 이유도 없고, 공개 못할 이유가 없다.
예상을 하면 선관위에서 직원의 실수라 말하면서 꼬리 자르기 식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로그 파일이 조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조작의 정황이 있으면 서버도 조사할 수 있도록 국정감사에 들어가야 한다.- 엔딩
- 후폭풍
같은날, 한국기자협회에서 내곡동 이시형씨 토지매입 사건을 취재한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아닌, 이를 하루 일찍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 시사저널의 김지영 기자에게 이달의 기자상을 주기로 결정해 문제가 되고 있다. 정황상 시사저널이 주진우 기자의 취재를 스틸한 모양새라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하지만 꼭 그렇다고 볼수 없는 것이대통령의 형인 이상득과 국정원 사이의 내곡동 땅문제는 시사저널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주진우 기자가 있는 시사IN에선 다루지 않고 있다.
1.9. 30회. 괴담, 선관위 그리고 론스타 (11/11/26)
- 업로드
- 언론에 대해서
조중동에서 허위라도 기사 쓰면 항의를 못한다. 왜냐면 항의했다는 것만으로도 더 심하게 디스에 나서기 때문이다. 근데 정의원은 그 기자(전화 받으니 목소리 깔고 태도불량)에게 전화에서 개새끼, 씨발놈, 썅놈스키을 시전. 경악+폭소하는 이빨들. 김어준 曰:(폭소하며)저런 무식한 정치인이 어딨어? 그렇게 폭풍쌍욕을 해놓고 다음날 '육두문자, 욕설, 공갈협박' 기사를 안쓰더라는 조선일보. 주진우는 조선일보 기자에게 쌍욕하는 정치인 처음봤다고 코멘트.
주진우가 말하길 박경철 원장의 경우 세무조사가 아니라 다른 조사였다. 박경철 원장은 병원장 자리를 내놓았는데 그 병원의 보험 사기나 의료비 과다 청구, 약 리베이트 관련 조사를 갑자기 했었다고 한다. 또한 박경철, 안철수의 개인 주식거래 관련 조사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나온게 없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박경철은 세무조사를 받은적이 없으니 없다고 했을테니 그것을 기자가 곧이 곧대로 썼다는 것이다. 여기서 진정한 기자라면 그것과 관계된 다른 조사(한마디로 외압) 받은게 있느냐고 묻거나 탐사취재할 수 있을텐데 그런것을 하지 않았다. 김어준이 말하길 목적은 그저 정봉주=나꼼수=괴담의 진원지 이것이었기 때문이라고.
계속 못알아들었던 정봉주 디스 속에서 김용민의 결정타 "의원님, 그냥 저하고 자요."
중앙일보 이후 조선일보도 김어준 집에서 죽치고 있다고 한다.
- 경찰소환 임박과 검경 수사권 분리
그런데 이렇게 개같이 정부에 충성해놓고[45] 원하던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대우 요청은 커녕 검경 수사권 조정관련 분쟁에서 완전히 패해서 5년전보다도 못한 결과가 나오자 잔뜩 열이 받으신 조현오 청장의 분노를 아는지 모르는지
7화에서도 이미 언급되었지만 검찰이 승리한 수사권 조정. 검찰에게 내사까지 포함된 수사권이 후퇴된 이번 경찰 수사권 조정 조치. 조현오 청장은 하나도 지킨 것이 없다고 비판. 경찰내부에서도 수사권조정으로 인해 뒤숭숭한 분위기. 조현오(성우:김용민)"가진건 물 밖에 없어" 반FTA 집회에 퇴로를 막고 인도에 물대포를 발사한 경찰의 조치 비판도 덤. 주진우 기자는 물만 뿌리고 수사권은 못 지킨 경찰이라 비판.
- FTA관련
정봉주 의원은 24일 예고해서 22일에 기습 통과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의 허술한 대처를 비판한다. 여기에 박근혜, 친박 쪽의 협력이 있었으리라 보는 김어준.
반FTA가 반미라는 여론호도를 하는데 투자자-국가 직접소송제도(ISD_를 생각해보면 미국 정부도 아니고 미국 기업과 한국 정부의 소송이라는게 반미고 뭐고 말이 안된다고 비판한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대미무역 흑자가 줄어든다고 전망했는데 불리한 통상조약임이 분명하지 않겠냐는 것이다.[46]
여기에 전지적 가카 시점을 통해 FTA로 인한
그리고 FTA 찬성 의원에 대한 노래는 낙선송이 아니라 FTA 찬성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재선송이 아니냐는 이빨들의 반문. 김총수가 내놓은 명칭은 FTA 참고송.
-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변경
동대문구에서는 집 옆 교회에서 아파트 노인정 투표소로 변경되었다고 아버지에게 들은 여성. 그러나 여성이 인터넷 검색을 하니 동사무소로 나와 있었다고 한다. 먼저 노인정으로 향한 여성. 노인정이 맞았다고 한다.
국회 보좌관을 통해 정보를 얻어냈다는 정봉주 깔때기 작렬. 변경 현황을 보니 서울에서만 작년 6월 지방선거에 비해 25% 넘게 투표소가 변하였고, 특히 서대문구에서는 48.1%가 변했다고. 금천구는 43.1%. 반면 강남구는 19.8%. 마포구는 11.8%. 노원구는 18.5% 변경. 노원구는 그래서 투표율이 높았다. 금천구는 투표율 하락. 변경비율과 투표율의 상관관계가 다음에 조사될 것이라고 예고. 어쩔 수 없이 바뀐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변경이 된 것이 의혹. 30%이상의 변경비율이 드러난 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동작구, 구로구 같이 서민, 2030대 직장인이 모인 곳에서 변경 비율이 높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이빨들. 이와중에서 깔때기 대는 정봉주(...) 해당지역의 2030 거주비율 조사를 해봐야겠다는 김어준.[47]
국정원에서 관리한다는 이유로 로그파일 공개가 거부되었다. 여기서 김어준이 소설을 쓰는데 아마도 고민중일 것이라고. 공개요청은 나꼼수 공개 이후로 많이 들어왔다. 공개 하거나 안하거나. 공개를 한다면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로그파일에 아이피 삽입 작업을 통해 디도스라고 하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렇게 하면 전문가들은 조작임을 알아채므로 내놓지 못한다고 한다. 정봉주 말하길 수능자료 공개처럼 원본공개는 불가능 할 수 있고 원본으로 추정할 수 있는 자료의 중요한 부분을 가린 1차 가공자료 공개 가능성이 있다고.
- 정봉주 여권과 FTA
- 론스타
검은머리 외국인일 론스타에 대해 추정. 전지적 가카 시점에서 볼 때 금융위, 론스타, 하나금융을 아우를 힘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봐주기라는 추정.
하나은행에는 가카의 고대 동기동창 절친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계시고 론스타에서 비싸게 굳이 외환은행을 사려고 했다. 김회장은 LKe뱅크에 5억 투자. 처음에는 내부에서 거부당했는데 다시 올라왔을 때에는 LKe뱅크에서 투자 자문업 BBK를 소유했다고 내부에 올라감. 그것으로 5억 투자. 정봉주 의원이 알아낸 정보. 2007년 하나은행측은 그때 당시에 실수로 투자했다고 증언함. 이 5억은 김경준에게 돌려줌. 이명박 전의원과 풋옵션을 통해 보증.
하나금융이 주가의 2배로 론스타에서 외환은행을 사려고 하는 사이에 SK가 연관. 하나은행이 외환은행 구입을 위해 자금 모금 중에 연관 가능성이 있음을 의혹. 검찰에서 SK 최태원 회장 조사. 보도되길 회장 형제 최태원 최재원이 선물 투자로 수천억대 손실. 조선일보는 선물 투자사건의 내막으로 보도. 조선닷컴에서 기사 전문 삭제. 오보인 경우에 항의가 들어오면 인터넷상 삭제하지만 PDF지면은 기록상의 이유로 남겨두는데 그 선물 투자 사건 내막의 PDF에서 기사가 통채로 빠짐. 중앙일보도 기사 삭제.
- 주진우기자에게 법적태클
박지만의 고소가 있으니 그에 대해서도 다음에 이야기가 될 듯 싶다.
- 엔딩
강용석에 대한 이빨들의 멘트. 누군가에게 이뻐 보여야 하는 강용석에 대한 추정을 했었다. 만약 강의원의 언어습관을 자세히 보면 만약 그 이뻐보여야 한다는 누군가가 있다면 강용석은 '그'를 꼰대라고 부를꺼라고 추정.
경찰추산 5천명, 주최추산 3만명인 대전공연에 최다인파 모임에 더 넓은 유림공원으로 인도하신 카이스트 총장에게 감사. 다시 야외 공연으로 FTA반대 서울 야외공연으로 11월 30일 7시반 여의도공원 무료입장 (자발적)유료퇴장이다고 한다.
- 후폭풍
12월 2일 발표되기를 선관위 홈페이지 DDOS 공격한 범인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실 직원임이 드러났다. 박원순 공식사이트 공격여부는 수사중. #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관이 선관위를 디도스 공격했다는 엄청난 소식이 나왔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사안이냐하면 1960년 3.15부정선거 이후로 야당후보의 지지성향 유권자들의 투표를 방해하는 행위는 없었다. [48] 그러나 이 선관위 홈페이지가 DDOS 공격을 받았다는 기사가 꼼수라는 의견이 있다. DDOS 공격을 받은 경우에는 DB연결만 깔끔하게 잘려나가는 것이 말도 안되기 때문에 꼬리자르기라는 의견도 있고, 마침 이 날에 미국에서 다스 소송 소취하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이 사실을 숨기려는 꼼수라는 의견도 있다.
1.10. 서울 여의도 콘서트 (11/11/30)
11월 30일, 여의도 광장에서 한미 FTA 반대 취지의 긴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전과 달리 아프리카 등으로 생방송이 되었으며 3만[49]에 가까운 인파가 모였다.
31회에서 미권스 회원 중 건축설계 쪽에 종사하는 한 회원이 공돌이스러운(?) 계산 방식으로 관객수를 추산해봤는데 적게 잡으면 8만이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아닌 곳의 인원까지 퉁쳐서 10만에 육박한다고 한다.
- 수익
- 언론의 반응
- (콘서트와 크게 상관은 없어도) 매우 중대한 후폭풍
1.11. 토크 콘서트 (청주) (11/12/02)
청주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되었다. 다른 지역 콘서트와 다르게 공지영 등과 같은 초대 손님은 없이 진행되었다.
- 식전행사
- 10.26 재보선 선관위 홈페이지 사건
- 나꼼수 4인의 현황
1.12. 31회. 검경 수사권 조정과 선관위 디도스 (11/12/04)
- 경축
- 초반 노가리
다들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한다고 한다. 미국일정도 잠깐 이야기가 된다.
강풀이 작성한 여의도 공연 포스터에 대한 코멘트도 있었다.
-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한미FTA반대시위 종로경찰서장 폭행사건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수사권 조정으로 강화한 것이라 비판. 여기서 또 김용민의 조현오 성대모사 작렬
2005년 검경수사권 조정하려고 많이 진전되었는데 이번에는 진전이 없다고 비판. 분명한 비리인 벤츠 여검사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벤츠 여검사, 스폰서 검사에 대한 내부 감찰이 없는 제 식구 감싸는 검찰. 검찰은 수사권, 기소권 소유하고 경찰지휘. 검찰의 기소독점주의와 기소편의주의. 경찰은 조사, 송치만 가능. 일제의 식민통치의 잔재라고 한다. 현대 일본도 수사권은 경찰이 소유하고 있다. 수사 직전 내사권한은 경찰에게 있었는데 이 내사권도 검찰이 가졌다고 하니 엄청난 후퇴이다. 비리검찰 조사가 불가능. 아무도 검찰 불가능. 실제 유 모 검사의 사건은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은 구속감인데 그 검사는 자신의 사건 관할 검찰청의 부장검사가 되어서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았다고. 참여정부 시절에 검경수사권 분리를 하려고 했고 진보진영의 수사권분리로 검찰견제를 하려 했다고 말한다. 경찰 간부는 경찰이 여론의 지지를 못받게 하고 정치적으로 물대포만 쏘려고 하고 수사권은 놓쳤다고 비판하는 이빨들.
수뇌부의 문제를 보여준 것이 그 종로경찰서장 폭행사건이라고 비판하는 이빨들.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51회 - 시사 단두대에서 자세히 나온다. 경찰과 주최측이 서로 협의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하면서 여의도 콘서트의 사례를 보여준다. 정복으로 갈아입은 태도가 이상하다고 비판, 게다가 시위대를 빠져나온 뒤 즉석에서 바로 기자회견. 맞은 사진이 서울경찰청 제공. 그런데 관련 항목보면 알겠지만 사진에서 때린 사람이라 지적받은 인물은 경찰이다. 기자들도 경찰인지 알면서도 (특히 조중동 기자들이) 입을 다물었다는 지적. 조중동의 진정한 괴담. FTA 반대 집회의 도덕성 타격이 목표였으리라고 지적한다.
이것이 기획된 이미 준비된 일면 기사라고 추정한다. 정치권 합류 후 바로 서장폭행이 일어났다는 것을 보면 어떤 정치적 상황이 있는게 아닌가 추정. 경찰폭행 이후 가카의 코멘트가 바로 나왔다. 현장취재 한겨레 기자의 말에 의하면 서장이 시위대 진입 직전에 전화를 받고 '가자'면서 정복을 입고 안으로 진입했다고. 경찰청장급 윗선의 개입이 있는게 아닌지 의심한다. 바로 물대포를 쏴야한다고 서울경찰청장의 말언이 있었다고 한다. 물대포 사용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서 아니었겠느냐고 지적한다. 아무튼 경찰청장 이상 윗선의 개입이 있었으리라고 추정한다.
경찰인줄 알면서 언론이 스스로 기꺼이 특정 정치세력의 도구를 자처해서 거짓말을 유포한 것이 진짜 괴담이라고 말하는 김어준 총수. 누군지 채증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확인을 안했다고. 서장 폭행혐의로 영장기각된 박 모씨의 말에 의하면 채증된 자료에서 나온것은 서장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서장 주변의 경찰들과 몸싸움이 있었던것뿐이었다고 증언한다. 채증한 것도 편집한 것이라는 주진우의 비판.
MBN의 개국할 때 여론조사가 나꼼수와 조중동 신뢰도 조사를 했는데 나꼼수는 40%, 조중동은 17.2% 신뢰도. 나꼼수 듣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FTA찬성 국회의원으로 경기도편.
- 중간 노가리
- 한국의 언론 자유
하지만 오른 것도 있다. 부패 지수.
이 내용 뒤엔 김용민 교수의 시사 부흥회 기념 가카 캐롤 음반 1번 수록곡, "쫄면 안돼"가 나온다.
- 투표소 위치 변경 & 선관위 디도스 의혹
선관위의 서버를 맡아 굴리고 있는 KT의 모 상무가 보안 컴퍼런스에서 10.26 당시 트래픽량을 공개했는데 무려 2기가라고 해서 거기 앉아 있던 전문가들을 깝놀시켰다. 아니 그 정도는 당연히 나올 수 있잖아 당일인데? 그리고 며칠 후 선관위는 트래픽이 11기가였다고 KT와 서로 상충되는 발표를 한다. 누구 하난 구라를 치고 있다!
공격에 사용된 좀비PC숫자도 최초 200대에서 현재 1500대로 늘어난 상태.
10.26 재보궐선거에서 총 2218개의 투표소 중 572개소가 바뀌었는데(25.8%) 투표소가 많이 바뀐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나열과 투표율 하락을 조목조목 따지는 봉도사. 숫자가 난무하여 알아먹기 힘들지만 결론은 범야권 지지층이 많이 분포한 곳의 투표소가 더 많이 바뀌었고 투표율도 평균보다 많이 하락했으며 이는 선거 당일 선관위 홈피 마비와 연동된 선거 방해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는 극악무도한 소설이 나온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의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디도스가 아니라고 잘라 말하는 총수. 디도스 공격의 성격상 선관위 홈피가 그렇게 DB연동만 끊길 리 없으며 이는 한나라당의 젊은 당원의 충성 과잉으로 빚어진 헤프닝으로 끝내려는 움직임이며, 선관위가 당했다, 피해자다는 연출을 하고 싶어한다고 추측해본다. 결론은 전반전 끝났다. 미국 갔다 와서 다시 붙어보자!
- 론스타, 외한은행 매각
총수가 정리하길 야 너 범죄자니까 팔고 나가 햇는데 웃돈 얹어주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게다가 국민주 참여로 보다 공익에 충실한, 친서민적인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잇는 외한은행의 자체 대안을 전하는 정의원. 하지만 워낙 큰 힘이 움직이고 있어서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각하 임기말, 이번 매각건에 숨겨진 거대한 꼼수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하는 봉도사.
- 엔딩
민변과 함께 하는 쫄지마 프로젝트는 미국 갔다와서.
- 후폭풍
2. 관련항목
- 2011년 재보궐선거
- 한미 FTA, 한미 FTA 반대시위
- 도올 김용옥
-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 대통령 사저논란
-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논란
- 2011년 재보궐선거/10월 26일/선관위 공격 사건
- 12.3.에 있었던 경남 진주 공연 기사.#
[1] You Look A Young Boy. like가 빠진 건 기분탓이다.[2] 이때 일자리 9만개가 생기네 마네 발언했는데 일본의 어떤 지식인은 방송에 나와서 가카의 저 발언을 두고 '미국에서 일자리 9만 개가 생기는 건 한국에서 일자리 9만 개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감히 가카께 이런 불충한 언사를![3] "소매치기가 5개월 전에 소매치기 하고, 5개월 지나서 잡혔는데, '돈 돌려줄게' 그러면 무죄인가? 씨바!" ... 이후 언론 통해 이정희 의원 등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고소 고발은 불가능하지만, 가카 퇴임 후 사저 꼼수 관련해서 고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함.[4] 이 비리가 워낙 심각했기 때문에 사학비리로 유명했던 상문고등학교 졸업생들도 화곡고 졸업생들과 자기 학교 사학비리 이야기를 하면 화곡고 이야기를 듣고 기겁을 한다고 한다. 나 후보 부친이 이사로 있던 동일학원(동일여고)도 재단비리를 고발한 교사 3명을 부당해고하는 등 비리가 아주 심각했다. 2009년 4월 대법원은 피고측인 동일학원의 상고를 기각해 서울교육청의 동일학원 비리에 대한 감사 지적이 정당하다는 사실을 확정했으며, 이는 사실상 동일학원의 비리가 사실이고 이러한 비리 행위는 처벌 대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화곡고 비리 인터뷰 내용은 24회 사학비리 증언파일만 편집한 파일이 유튜브에 있기에 직접 검색해서 들어보시라.[5] 근래 드물게 김용민이 직접 발품팔아 인터뷰한 것이다. 피곤할테니까 봐주자?[6]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고소는 당사자 본인이, 고발은 제 3자나 법인을 통한 신고라는 차이점이 있다.[7] 미국 팟캐스트 코미디 부문에서 10위권을 찍는 프로그램이다.[8] 이정희 의원이 민주당 농성 때 홍어 냄새가 진동했다는 드립까지 날렸다. 아이고.[9] 투표용지를 찍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이므로, 투표장 앞에서 사진을 찍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멘션을 주면 된다[10] 원곡명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영화 <타이타닉>에서의 연주로 익히 한 번은 들어봤을 곡이다.[11] 단 형사소송법 상 피의자의 법적 지위가 불안한 상태로 지속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재판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절도죄 하나로 20년간 재판 상태가 지속된다고 상상해 보자. 다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 특히 문제되는 것은 경찰서 정모 후 검사나 형사가 뒤통수 때리면서 '새끼 왜 그랬냐 다시는 그러지 마라'하면서 반성문 한번 쓰고 '죄송해요 으흑흑'하면 끝날 만한 일을 사법 연수원 동기, 선후배 관계일 수 밖에 없는 검사들을 꼬득꼬득 하여서 기소하였다는 것이다. 로스쿨이 단점도 많지만 이러한 면을 볼 때 청탁과 검찰, 사법의 개혁을 위해 순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12] 참고로 말해 두자면, 특히 사학비리 부분에서 언급된 화곡고가 있는 강서구, 관련기사에서도 언급된 동일여고(25회 설명에 있는 3명 부당해직 그 학교 맞고, 그 때 동일여고에서 공익제보를 했다가 해직당한 조연희 교사는 현재 전교조 대외협력실장으로 있다.)가 있는 금천구에서 박원순 후보의 득표율이 압도적으로 나왔다.[13] 아이들이 자녀라는 추정이 있었지만 김용민은 자녀가 아니라는 뉘앙스로 말했다.[14] 예를 들어 '패잔병이 무슨 승리자처럼 위압적으로 국민 앞에서 발표하고 있는가' 라는 식의 말이다.[15] 도올선생과 가카는 같은 고려대 출신으로 반말하는 사이다.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 기자시절부터 자기 비판한다고 싫어하셨다니 나꼼수 출연 이후에는 그냥 요단강 건넌듯.[16] 이게 어느 정도 규모인지 비교해본다면 이번에 중국에서 우주선 도킹프로젝트에 쓴 돈이 3조원이고(물론 기존에 우주산업에 쏟은 돈이 있겠지만)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을 만들었던 '맨하탄 프로젝트'가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25조라는 얘기가 있다. 물론 사용한 기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 국가나 세계역사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의 돈인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역사에도 하나의 이정표가 되겠지[17] 정도사한테 전화해서 "형, 오늘은 의원회관 내 방 와서 잠 좀 자지마. 나 오늘 중요한 회의 있어." 했다는 그 분. 지역구는 경기도 오산시.[18] 현재는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이라고 한다.[19] 진중권은 바로 나꼼수 녹음 전체중에서 이 17화만 들었다고 스스로 밝힌바있다. 진중권에게 있어서 김어준의 위치는 황우석 때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 단적으로 요약하면, 김어준은 결국 그게 잘못된 것으로 밝혀져서 비판을 받는한이 있더라도 그게 스스로에게 납득이 갈만한 전개라고 생각되면 전면에 나서서 지지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이를 같이 비를 맞는다라고 표현했다. 과거 황우석 건 때도 같은 형태로 피를 봤던 김어준이지만, 이번에는 정봉주와 주진우가 물어온 더 높은 신빙성을 가지고 더욱 준비를 많이해서 보다 강한 상대를 상대로 더 확률높은 도박에 뛰어든 것이다. 김어준은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의 선택에 있어서 그로 인한 리스크는 감내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진중권에게는 이는 말그대로 황우석때의 재탕 이상이 아니고(진중권이 들은 나꼼수는 17화 뿐이란 것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그런 나꼼수에 호응하는 대중은 디워나 황우석 때에 휘둘린 우중과 차이가 없다. 결국 진중권은 월장 사건, 디워, 황우석 등의 논쟁때와 완전히 같은 스탠스이다. 진중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목표라기 보다는 방법론에 가깝기 때문이다. 때문에 진중권에게 잘못된 방법의 사용은 패배인 동시에 목표도 엇나가게 만드는 것이다.[21] 공개된 내용만 보면 아직은 별개의 사안으로 보이나 주진우 기자의 그간 주장해 온 것을 들으면 BBK에 관련된 중요한 키는 가카와 에리카 김의 관계였고, 단순한 사생활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얼마나 예쁜 처남이야.[22] 그러나 진중권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는 법이고, 실질적으로 슬슬 없어지려는 추세이지만 어찌되었든 간통죄는 존재한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다면 형사권 처벌이 가능한 죄인거다. 물론 진중권이야 이에 대해 '박정희도 김대중의 사생활은 건드리지 않았다'라고 답하겠으나 어찌되었든 현실 대통령이 위법행위를 했다면 기자로써 이를 알려주는 것은 황색언론이 아니라도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23] 한데 사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의 경우 만약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고 명예훼손죄로 공소될 경우 꽤 골치아파진다. 명예훼손죄에 대해 위법성을 조각해주는 '공익을 위해서 밝혔음'이라는 요건이 사생활 영역에 관한 보도에 대해서는 인정되기가 쉽지 않기 때문. 나꼼수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생활 계열의 폭로는 쉽게 꺼내들지 않는 게 좋을 법 하다.[24] 김어준은 이에 대해 '취재를 전혀 허용하지 않은'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스치듯 20초정도 나눈 이야기이고, 그런 이야기조차도 우리는 명확한 녹취, 증언이 없다면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에리카김의 녹취록'이 공개되었다. 대통령과 싸운다는거, 쉬운 일 아니다. 다 알아서 어련히 철저하게 준비해서 하고있다.[25] 엉덩이 종기 수술이라는 트윗이 돌고 있다. 덧붙이자면 엉덩이 종기는 난 위치에 따라서는 치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이게 다 돼지아들목사의 엉덩이가 나쁜 거다(?).[26] 위원장님 노래 잘부르시던데 라고 멘트. 더구나 그 뒷말은 편집된 흔적이 역력하다. 대단한 총알을 준비해 놓고 결정적 상황에 쓸 듯.[27] 18대총선에서 노회찬, 정봉주는 노원구 후보로 나왔다가 둘 다 사이좋게 낙선. 노회찬은 홍정욱과 맞붙어 떨어졌다. 노회찬의 지역기반은 노원구 상계동.[28] 가카의 유체이탈 화법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서[29]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30] '삼성X파일'로 포털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31] 복지 예산을 늘리면 망한다는 한나라당과 보수층의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선심성 퍼주기 예산은 누가 하는 것일까?[32] 예를 들어, 한나라당이 부산에서 지지표가 50프로가 조금 웃도는데, 의석의 대부분을 현 제도에서는 차지한다. 독일식으로 한다면 한나라당은 50%정도만, 그리고 민주당과 민노당 같은 군소세력도 충분히 의석을 받을 수 있어 좌파, 군소정당들이 가장 원하는 구도이다. 실제로도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는 제도이니 민주주의에 기여도 가능하고.[33] 이만큼도 엄청 완화되었다고 유떨거지가 평가[34] 정체성, 자존심 등[35] 일단 게스트들은 나꼼수에 적응하지 못했기에 편집할 거리가 많다. 고소미성 발언 가능성도 높고 말도 더 많이 겹친다. 게다가 할 말들이 많으니 인터뷰 시간도 길어진다. 김어준 총수는 한화를 만들어서 안전하게 배포하려면 백번은 들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백번 듣는 총수나 그걸 편집하는 김용민 교수 지못미.[36] 총수 왈. '미리 준비하고 계셔. 뭐...뭘?[37] 김어준과 정봉주는 10년짜리라고 했지만 실제 그렇지는 않다. 자세한 사항은 공직선거법 18조와 19조 참조.[38] 심지어 김어준 총수에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하는 '모든' 아나운서들은 전원 강의원의 말이 성추행이고 그 때문에 아나운서로써 모욕을 당했다며 사인뿐만 아니라 인감까지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ㄷㄷㄷ[39] 동해, 삼척 지역 유권자들의 무책임을 탓하는 의견이 인터넷에서는 지배적이나, 실제로는 이회창계의 중진으로 박근혜계와의 권력싸움에서 패배하여 쫓겨난 것이라는 설도 있다.[40]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깔고 앉은 사람들이 앉은 지역은 가로 약 100미터 세로 약 200미터로 곱하면 약 2만 평방미터쯤 되었다. 한 사람이 1평방미터를 차지하고 앉았다고 단순히 계산하면 약 2만여명. 이는 주변 울타리에 20여겹으로 서서 보던 사람과 중간의 대형 중계용 스크린을 울타리 밖에서 서서 보던 몇천명을 제외한 수치... 경찰의 산수실력은 대전에서도 여전하다![41] 이 공연 3일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미FTA 찬성발언을 해서 민주당 지지자와 인터넷에선 배신자로 쌍욕을 먹고, 보수언론에선 마타도어 전략에 활용되는 등 이 문제로 시끄럽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출연 당시 FTA주제는 나오지 않고 초대가수로 나와서 중요한 이슈는 다루지 않고 그냥 나갔다고 한다.[42] 내부 촬영 금지는 토크 콘서트의 몇안되는 중요 전제조건중 하나다.[43] 그러나 현행 형사소송법에서 영상녹화물은 편집을 하건 말건 관계없이 애초에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증인의 기억환기 등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44] 폭풍쌍욕을 들은 기자가 바로 이 기자다.[45] 이건 나꼼수 7화에서 김용민이 직접 한 표현이다. "아니 조현오형, 그렇게 게걸스럽게 충성해놓고 말이야..."[46] ISD 항목에 나와있듯이 이 조항 자체는 누가 불리하고 유리한지는 논쟁중이며 대미투자액이 미국의 대 한국투자보다 많다는 점에서 한국에 유리하다는 견해도 있으니 이 부분은 심층적 판단이 필요하다. 그리고 불평등 정도라면 미국은 현재 WTO도 무시할 수있는강력한 무역제재 조치인 슈퍼 301조가 더하면 더했고, 슈퍼 301조 항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FTA체제 내에선 상당부분 무력화 되므로 힘의 균형을 맞추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47] 서울거주 2040세대는 470만.[48] 게다가 선관위와 박원순 시장 홈피 디도스 공격을 사주한 보좌진을 거느린 최구식 의원은 조선일보 출신으로 TV조선 최희준 취재에디터의 아버지 최병렬 전 의원(역시 조선일보 출신)의 조카라고 독설닷컴(시사in 고재열 기자의 홈페이지)은 말했다. 조중동이 표현한 '괴담'이 이기고 보수정론지는 간접적으로라도 스캔들에 연루된,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태이다.[49] 이 숫자는 이론이 많다. 경찰 추산 5천명부터 시작해서 가장 많은 곳은 10만까지 잡고 있다. 3만은 가장 많은 언론에서 언급한 숫자이고, 모 관계자가 언급했다는 광장의 한계수용인원 5만도 가능한 인원수이다.하지만 여의도광장에 들어오지 못해서 여의도광장바깥 길옆의 인도에까지 사람들이 가득 들어찬걸 보면 5만도 넘었다.[50] 31회에서 밝히길 3억 41만원. 저금통 2개와 금반지1개도 나왔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찡해하는 김총수와 정의원.[51] 참고로 이 논설을 한 논설위원은 김미화가 하던 라디오 방송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빼앗아서뒤이어서 하는 사람이다.[52] 탁현민 : 저녁 식대가 만만치 않겠는걸?[53] 정치인의 차량을 운전할 정도면 충분히 요직을 수행하는 정무비서라고 할 수 있다.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나는 꼼수다 2화(빨리 찾고 싶으면 17분부터.)를 자세히 들어보길 바란다. 실제로 운전기사 따위라고 정책에 관여하지 않을거라 착각하기 쉽지만 운전기사처럼 정치인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는 사람이라면 주워듣는 정보중 고급정보가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54] 김총수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총수 지인이 전화를 걸어 '유방암이니?'라고 물어봤다고 한다.[55] 그럼에도 먹는양은 줄지를 않는다.. 청주 공연 초반에 물 500ml 원샷을 보여주었다[56] 청주공연에서 폭로된 내용이다.[57] 물 수에 쏠 사.[58] 80년대 군사정권시대에도 부분적 언론자유국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