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1:09:32

나가하마 히로시

나가하마 히로시
[ruby(長濱, ruby=ながはま)][ruby(博史, ruby=ひろし)] | Hiroshi Nagahama
파일:나가하마 히로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70년 3월 15일 ([age(1970-03-15)]세)
오이타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대표작
5.1. 감독작5.2. 작화, 연출 참여작
6. 작화, 연출 샘플

[clearfix]

1. 개요

일본애니메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감독.

2. 경력

카와지리 요시아키요수도시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매드하우스에 입사했다.

매드하우스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가 되어 소녀혁명 우테나를 했는데 캐릭터 이외의 기계나 가구 등을 디자인했다.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은 나가하마는 천재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작화에선 특별히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연출로 자리를 옮기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2005년 충사 시리즈의 감독을 맡게 된다. 충사의 제작사 아트랜드의 사장 이시구로 노보루는 이 작품을 보고 "이 녀석은 크게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이 작품은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을 받으며 유명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악의 꽃에서는 실사로 먼저 촬영하고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다 원작은 예쁜 미소녀풍 그림체였는데 애니에서는 너무 현실적으로 너프된 캐릭터들이 나와 비판을 받았다.

그 후 감독과 연출 커리어를 이어가다 이토 준지의 걸작인 소용돌이의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본인도 인터뷰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불러일으켰다. 이윽고 2024년 1화가 방영되었고, 원작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퀄리티로 대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본인의 완벽주의가 원인이었는지는 몰라도 1화 이후로는 감독에서 하차하고[1] 애니의 퀄리티가 급락해버렸다.

3. 특징

콘티를 매우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가하마 히로시 작품은 나가하마 히로시가 그린대로 애니화 되는 수준이다. 충사의 콘티는 원작자가 그렸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팬 사이에서 화제를 끌었다. #

감독으로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한다.

충사에선 최대한 아름다운 영상을 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다이치 아키타로 스타일로 개그를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악의 꽃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보기드믄 로토스코핑 애니를 만들었다. THE REFLECTION은 아메리칸 카툰 스타일. 소용돌이는 흑백 애니메이션이다. 그래서 확고한 스타일이 잘 보이지 않는 감독이다.

이렇게 특징은 없지만 완벽주의라 대부분의 작품이 연출, 작화 퀄이 매우 높다. 영상의 품질은 보증하는 감독이다.

4. 인맥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우마코시 요시히코가 있다. 우마코시 말로는 나가하마 히로시는 완벽주의라 같이 일하면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고 한다. 다만 좋은 사람이라고 하며 서로 친하다.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과 친해 그의 작품에 많이 참여했다.

5. 대표작

5.1. 감독작

5.2. 작화, 연출 참여작

6. 작화, 연출 샘플

  • 작품마다 연출을 다르게 하는 감독이라 특별히 공통된 특징은 없다. 이 정도 퀄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만 참조하는 것이 좋다.
소녀혁명 우테나 ED1
작화 나가하마 히로시
후르츠 바스켓 OP
연출,콘티 나가하마 히로시
작화 전부 하야시 아케미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OP
연출 나가하마 히로시
작화 전부 우마코시 요시히코
[kakaotv(382143074, width=100%)]
크게 휘두르며 OP1
연출,콘티 나가하마 히로시
작화감독 요시다 타카히코(吉田隆彦)
야구액션 작화감독 타니구치 준이치로
원화 이시하마 마사시, 키세 카즈치카, 오기소 신고(小木曽伸吾), 미츠나카 스스무, 사사키 케이고, 니시이 테루미, 야코 히로시


[1] 대신 콘티는 전화를 그렸는데, 이로 보아 본래 전체 감독을 할 예정이었다는 추측이 있다.[2] 해당 작품의 경우, 원래는 OP를 구성함에 있어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작업이 지지부진 하던 상황에서 오카자키 리츠코가 전해준 스케치곡 For 후르츠 바스켓을 듣고 대단히 감동해 즉시 바로 우리가 아는 그 OP 영상을 구성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은 이를 보고 재능과 재능이 서로 사랑한 결과 탄생한 OP 영상 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