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03:16:53

김처의의 난


파일:조선 어기 문장.svg 조선시대 실패한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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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주도 세력
제2차 왕자의 난 <colbgcolor=#ffffff,#1f2023> 이방간, 박포
조사의의 난 이성계, 조사의
이징옥의 난 이징옥
단종 복위 운동 사육신
김처의의 난 김처의
이시애의 난 이시애
임꺽정의 난 임꺽정
정여립의 난 정여립
송유진의 난 송유진
이몽학의 난 이몽학
이괄의 난 이괄
이인거의 난 이인거
삼수의 옥 정인중 등 노론
이인좌의 난 이인좌
나주 괘서 사건 윤지
정유역변 홍상범
황사영 백서 사건 황사영
홍경래의 난 홍경래
임술농민봉기 유계춘 등 진주 사람
이필제의 난 이필제
이재선 추대사건 안기영 등, 이하응
임오군란 김장손, 유춘만오군영의 일원
갑신정변 김옥균급진 개화파
1차 이준용 옹립 사건 이하응, 위안스카이
이재면 추대 사건 이하응, 위안스카이
동학 농민 혁명 전봉준 등 동학 농민군
2차 이준용 옹립 사건 이하응
조선군 훈련대 반란사건 이두황조선군 훈련대
갑오의병 김원교, 서상철 등
을미의병 유인석 등 조선 의병
춘생문 사건 임최수, 이도철친러파, 친미파
신축민란 이재수, 오대현, 강우백 등
을사의병 최익현 등 조선 의병
정미의병 이인영13도 창의군
※ 대한제국기의 사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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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난을 일으킬려다 실패하다

1. 개요

金處義의 亂.

김처의가 일으킬려고 했던 난.

해당 난은 실행에 옮기지 못한 채 미수로 끝났다

2. 배경

계속해서 부도덕적인 행동을 한 탓에 김처의는 봉석주[1]와 함께 세조에게 여러 차례 꾸지람을 들으면서 불만을 품게 된다. 이에 난을 계획하기에 이른다.

3. 난을 일으킬려다 실패하다

이들은 결사대 20명을 모으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을 준비하던 도중, 김처의가 갑자기 홍천으로 내려가자, 주도자였던 봉석주는 계획이 탄로날까 두려워 세조에게 이 사실을 고발했다. 이로 인해 사건이 발각되었고, 김처의, 봉석주, 최윤은 처형당했다.

결국 이 반란은 계획 단계에서 끝났고, 불만이 많던 무인들이 충동적으로 모의한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1] 정난공신으로, 봉석주 역시 문제를 일으킨 인물이었다. 그는 탐욕스럽고 고리대금으로 재산을 모으는 데 힘썼으며, 전라도처치사로 있을 때 공금을 횡령하고, 강제로 토지를 빼앗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 결국 대간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고 세조에게 질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