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8 15:03:19

김처의


1. 개요2. 생애
파일:조선 어기 문장.svg 조선 정난공신(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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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년 11월 8일 단종에 의해 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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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金處義.

조선시대 문신.

2. 생애

김처의는 무관 집안에서 태어나 세조의 총애를 받으며 정난공신 3등에 책봉될 정도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관직생활을 하면서 그는 부도덕적인 짓을 계속했는데, 1463년에 그는 양민을 강제로 종으로 삼는 ‘압량위천’이라는 죄로 대간의 탄핵을 받아 왕 세조에게 혼난 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해, 무관으로서 병서를 읽는 시간에 빠졌다는 이유로 다시 탄핵을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공식 문서를 전달하러 온 노복을 구타해 의금부에 갇히는 일까지 겪었다. 심지어, 1464년에는 세조가 행궁에 머물 때 민가에 머물렀다가 고발당한 바가 있다.

이러한 행동들 때문에 김처의는 세조에게 여러 차례 꾸지람을 듣게되었고, 불만은 쌓여만 갔다. 이에 난을 일으킬 생각을 품는다. 자기와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반란을 준비했지만, 세조에게 들키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고, 처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