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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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미숙 |
출생 | 1986년 9월 28일 |
국적 | 대한민국 |
가족 | 주혜인(친딸) |
범인 | 주단태, 유동필[1] |
직업 | 무직 |
휴대폰 | 갤럭시 S7 |
배우 | 차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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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시즌 3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단역 인물이다.[2] 배우는 차유주.주혜인의 친엄마이자 주단태에게 살해당한 피해자.[3] 주혜인을 출산했을 당시 나이는 19세.
2. 특징
2.1. 성격
주단태에 의해 죽음을 맞은 피해자이지만 돈에 눈이 멀어 자신의 친딸을 팔아넘긴 인간말종이다.2.2. 인간관계
작품 시작 한참 전에 고인이 된지라 주단태와 딸 주혜인을 제외하면 접점이라 부를 만한 인물이 없다. 주단태처럼 대부분이 적대 관계다. 살아 있을 때 우호적인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2.3. 적대적인 관계
2.3.1. 주단태
자신을 죽인 원수. 주혜인 건으로 인해 김미숙은 주단태를 돈줄로서 알차게 써먹었지만 나애교의 쌍둥이 출산에 대한 진실을 알아차리고는 USB에다 넣어두고 주단태를 협박하였다. 이 진실을 두 번째 약점으로 사용하여 돈을 더 얻어내려고 했지만, 주단태가 자신보다 더한 악인이라는 것을 간과하여 스스로 뒤통수를 보이는 실책을 저질러 후두부를 가격당해 즉사했다. 물론 저지른 짓과 주단태 성격상 뒷통수를 보이지 않아도 죽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재 심수련에 의해 사망해 자신을 따라오게 되었다.2.3.2. 주혜인
자신이 낳은 딸. 출산 직후 거금을 받고 주단태에게 팔아넘기고 그걸 구실로 지속적으로 협박한만큼 자식에 대한 애정은 전혀 없고 오로지 돈줄로 볼 뿐이었다. 다만 처음에는 슬퍼했던 것으로 보아 넘겼을 때는 정말로 후회했는데 점점 돈맛에 물들었거나 설정변경으로 인간말종이 된 것으로 보인다.처음에는 후회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것도 가능은 하다. 주단태의 재산을 생각했을 때 김미숙에게 입 막음용으로 매달 보내는 돈이 적었을 리 없다. 통장에 보면 300만원씩 찍혀있었는데 이게 1일에 한번씩이면 10년동안 109억 5600만원을 보냈던 셈. 윤년이 두 번 겹치므로 김미숙이 돈을 받은 기간을 일수로 계산하면 3652일이다. 다만,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직접 입금이 불가능하므로 인터넷뱅킹을 한 게 아니면, 그 일수만큼 빼야한다. 만약 월 300만원이라고 쳐도 10년이면 3억 6000만원이라는 소린데, 사회 초년생 상당수가 생각할 수도 없는 큰 돈이다. 즉, 아무것도 없는 미혼모가 평생 만져보지도 못 할 돈이 매달 들어오고 있었던 셈.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던 갑자기 돈이 더 필요해졌다면 더 받아내기 위해 접근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2.3.3. 심수련
비록 작중에선 만나지 못했지만 심수련 입장에서도 반드시 찾아냈어야 할 인물이기도 했다. 주혜인의 양엄마. 직접 만난 적이 없었는데도 심수련이 그녀를 '돈에 눈이 멀어 자식을 버린 여자'라고 알고 있는 만큼 실제로 만났으면 그 대인배 심수련조차도 혐오감을 대놓고 드러냈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죽인 원수를 죽여줬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3.1.1. 3회
혼수 상태에 빠진 심수련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자 주단태는 곤란하다며 마침 병을 앓고 있는 아이랑 교체할 때, 울고 있고, 간호사가 위로해 주는 것으로 등장, 이것으로 이 인물의 등장은 끝으로 생각되었으나...3.2. 시즌 3
3.2.1. 1회
유동필의 회상 속에 머리에 부상을 입은 채 죽어있는 여성으로 묘사된다. 그 시체는 헤라상에 있는 것이란 복선이 있었다.3.2.2. 3회
오윤희가 찾아간 흥신업소에 따르면 이미 6년 전에 죽었고, 주단태가 꾸준히 300만원씩 보냈기 때문에 경찰들은 주단태가 살해범으로 생각되었으나 유동필이 자백을 하는 바람에 유동필이 감옥에 가게 되었고, 경찰들은 유동필의 허위 자백대로 시체를 찾지만 찾을 수 없었고, 청평댐 시신 없는 살인사건으로 종결되었다. 시청자들은 주혜인을 대가로 주단태가 잘 보내주던 돈이 갑자기 아까워서 죽였을 리는 없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3.2.3. 4회
주혜인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주혜인 건으로 주단태에게 10년 동안 300만원씩 받은 걸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으며 2016년 5월 17일 헤라팰리스 공사현장에서 주단태에게 나애교와 심수련 사이의 비밀을 이용해 돈을 더 뜯어내려고 협박을 하다가 나애교가 쌍둥이가 아니라 주석훈 한 명만 낳았다는 사실. 주단태 앞에서 뒤돌아서 주절거리고 있던 탓에 빈틈이 생겨 그대로 주단태에게 돌을 머리에 가격당해 즉사하였다. 이 사건이 2016년에 났음을 보여주는 것이 있는데, 김미숙이 들고 있던 휴대폰이 2016년에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 S7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주단태가 조호영이 배신하는 것을 알고 돌에 그의 머리를 맞힌다. 유동필이 죄를 뒤집어쓴 게 이 사건이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오윤희도 죽게 되었다.3.2.4. 5회
죽기 전 보험용으로 주단태와의 대화를 휴대폰으로 녹음 중이었다. 유동필이 필사적으로 분수대에 묻은 시신을 꺼내려는 이유는 이 휴대폰을 회수하기 위함이었지만 이미 주단태가 휴대폰을 회수한 후였다. 이후, 시신은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4]3.2.5. 6회
심수련이 오윤희의 발자취를 찾는 과정에서 흥신소에서 한 번 더 언급된다. 심수련이 김미숙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혜인이 친모가 사망해?!'' 라고 말하며 당황한다.4. 평가
작중 출연은 4화가 전부, 그것도 사실상 과거 회상 장면 몇분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벌써부터 본 작품의 등장인물들 중 최악의 인간말종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친딸을 눈물을 흘리며 팔아 넘긴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나애교에 대한 정보까지 추가로 뒷조사하는 등 어떻게든 주단태에게 돈을 더 받을 궁리만 하려는 인물로 타락해버렸다. 오죽하면 그 천하의 인간말종인 주단태조차 금전욕에 미쳐버린 김미숙에게 혀를 내두르다 못해 직접 때려죽이며 조롱할 정도.
주단태의 비밀을 알아내어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다들 했지만, 이 인물도 다른 인물들 못지 않은 인간 말종이었다는 사실에 주석경의 출생의 비밀보다도 이쪽이 더 충격이라는 평이 많다. 오히려 주혜인을 주단태에게 팔아 넘긴 것이 다행일 정도로, 10년 동안 돈을 받았다는 배경을 생각해보면 주혜인의 병을 치료할 돈도 없었을 테지만 설령 고쳤다 하더라도 학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와 천명수 같은 만악의 근원.
백준기의 아버지와 천명수의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이 인간도 말이 필요없는 악인이다. 아니 이 사람이 헤라키즈들까지 똥을 뿌린 더 한 악질이다. 주혜인을 팔아넘겨 심수련과 가족들이 말이 필요없는 고통을 겪었고, 김미숙 때문에 주단태가 더 악랄해져버리고, 이 장면을 본 유동필이 주단태의 간절한 부탁을 가장한 협박으로 인해 교도소로 가게 되었고, 강마리, 유제니 모녀가 그래서 헤라팰리스 4503호에 거주하게 되었다. 유제니가 시즌 1 중반까지 빌런이었던 원인에도 김미숙이 포함되어 있다. 유제니의 화영중 시절 행적들은 방영 당시에는 그저 순수 악인으로 보였으나, 그러면서도 차후 집단 괴롭힘을 당할거란 복선이 여러차례 있었다. 즉 배로나의 성악 실력을 단순 질투해서가 아니라 배로나처럼 가정환경이 좋지 못한 사람과 어울리는게 헤라클럽에 알려지면 유제니 또한 집단괴롭힘을 당할까봐 배로나를 어떻게든 청아예고 입학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안그래도 시즌 2 초반에 배로나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주석경 일당들에게 알려지자 서울대반에서도 쫓겨나고 각종 학교폭력을 당했으며, 교사들마저도 그 학폭을 방관했다. 그러다가 시즌 3 초반에 주석경이 주단태를 통해 유동필이 전과자라는 소식을 접하고 그걸 빌미로 유제니를 서울대 입시에서 고의로 탈락시키고 그 다음날 유제니가 자살 시도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1차 학폭을 저질렀고 다행히 배로나가 막아서면서 목숨만은 잃지 않았다. 자살 시도 다음날 학폭위에서 주석경이 유동필의 전과 사실을 전교생 및 전 학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폭로하는 2차 학폭을 저질렀고 주석경은 결국 퇴학까지 당했다.
5. 기타
- 나애교가 주단태와 소꿉친구인 것을 아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단순한 동료 정도로 생각했을 뿐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인 것까지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 주단태를 협박할 때 말투가 묘하게 주석경과 닮았다. 또한 머리스타일도 시즌 1의 주석경과 비슷하며 막말이나 악행을 저지르면서 뒤를 생각하지 않는 공통점도 있다. 그리고 웃음소리는 양미옥과 묘하게 비슷하다.
- 등장한지 몇 분만에 사망해서 그렇지, 천서진의 부하 도비서 못지않게 작중에서 상당히 뛰어난 정보 수집력을 가진 인물로, 직접적인 커넥션 대상이었던 정두만이나 로건 리 정도를 제외하면 시즌 1 시점과 그 이전에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던 나애교의 존재를 알아냈으며, 주석경의 출생의 비밀까지 알아냈다. 거기다 나애교가 심수련과 똑같이 생겼으며, 어릴 적부터 주단태와 가까운 사이였다는 것까지 알아낸 걸 보면 정말 주단태에게 한푼이라도 더 받기 위해 악착같이 뒤를 캔 듯. 다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주단태의 진정한 정체, 즉 주단태의 진짜 이름까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 펜트하우스 여성 출연진들 중에서는 최단신이다.(156cm)
- 김지수, 메이드에 이어 메인 빌런을 협박해 이익을 챙기는 인물이다. 그러나 최후는 앞의 둘보다 비참한데 얻은 돈들을 구은재에게 뻬앗긴 김지수나 별다른 최후가 언급되지 않은 메이드와는 달리 김미숙은 빈틈을 보이다 주단태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한다.
- 시즌1 첫 등장 당시 혜인이 있던 인큐베이터의 보호자란에는 김미숙이 아닌 김정빈이라는 이름으로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