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9:12:09

김지수(아내의 유혹)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지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아내의 유혹 로고(W).png 등장인물
주요 인물
구은재, 정교빈, 신애리, 민건우
구은재 가족 정교빈 가족
윤미자, 구영수, 구강재 정하조, 백미인, 정하늘, 정수빈
민건우 가족 신애리 아들
민현주, 민소희 정니노
기타 인물
김지수, 윤비서, 이여사, 도박꾼


파일:간호필.jpg

1. 개요

아내의 유혹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다영. 정교빈구은재의 아이를 지우기 위해 데려간 속초의 어느 산부인과 간호사이자 정교빈의 구은재 살인미수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사실 극중에서의 비중은 단역에 불과하지만 워낙 활약이 대단했던 탓에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1] 뒤에 다시 등장할 때는 거의 까메오 대우를 받기도 하였다.

2. 작중 행적

정교빈구은재의 아이를 유산시키기 위해 데려간 속초의 어느 산부인과 간호사. 구은재를 억지로 끌고가는 정교빈을 따라가서, 사건을 목격한다. 근무하던 병원을 뒤로 하고 말이다. DSLR에 필적하는 기능을 가진 시대를 초월하는 카메라폰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건 화질도 화질이지만, 사진을 찍은 구도 역시 문제. 첫번째 끌고 가는 장면이야 그렇다 쳐도, 허우적대는 구은재의 바로 옆에서 찍은듯한 사진도 있으니...

교빈이 은재를 살해하는 장면을 폰으로 찍어 교빈-애리 부부에게 협박해 1억을 받으려 했었으나 신애리가 천만원을 주면서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말했는데 내가 거지도 아니고 겨우 돈 천만원으로 받고 끝낼거같냐며 1억을 받고 끝내려 했으나 제값을 다 받겠다고 한다. 이후 신애리가 준 2억원 가량의 수표를 가지고 은행에 갔다가 지급정지된 수표라는 사실이 드러나 개쪽팔고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다시 협박하다가 경찰서 앞에서 애리가 보낸 조폭들에게 잡혀가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가 간신히 탈출했다.[2] 탈출 장면 따위는 당연히 생략하고 말로 때웠다. 탈출 후 주차되어 있던 문이 잠긴 상태였던 신애리 차에 칼을 가지고 들어가서 숨어있다가 신애리가 탑승하자 그녀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고 그정도 도망치는건 일도 아니라며 자신을 만만하게 보지말라고 협박하는데 일반 간호사를 초월한듯한 탈출과 잠입기술, 검열로 인해 신문지로 칼을 가렸지만 이런 행적들덕에 충격적인 인상을 남기게 되어 상단에 언급되었다시피 단역이상의 대우를 받게되었다.

이번엔 정하조에게 폰에 담긴 동영상으로 협박해 3억을 받고 사라지는 가 싶더니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은재에게 걸려 3억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되었다. 그런데 은재에게 걸렸을때 정신병원에서도 탈출해서 정가네 식구들을 협박한것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시청자를 어이없이 웃겼다. 아유갤에서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는 것 때문에 프리즌 브레이크와 연관지어 '간호필'로도 불린다.

말이 간호사지 극중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보면 그야말로 초인이 따로없다. 능력으로만 따지면 구느님과 필적할정도.[3] 비서실을 거치지 않고 바로 회장실로 전화연결을 하는가하면 신상을 맘대로 털고 전화번호는 무슨 수로 알아내는지 전혀 안면없는 사람의 전화를 알아내서 잘도 전화한다.[4]( 위에서 말했듯이 일반 폰카로 DSLR 뺨치는 사진을 찍어낸다.)[5]

81화에 간만에 등장해서 구강재에게 구은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리고 84화 이후 신애리가 "구은재가 살아있다."라는 말을 정하조에게 말하면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구느님이 "구은재가 죽었다"라는 말을 정하조에게 하면 새로 일할 병원[6]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구느님의 말대로 해 신애리를 엿 먹였다.


[1] 후에 찬란한 유산에서 변호사역으로 나오기도 했다.[2]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버젓히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 다 보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을 납치했다. 게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과연 아유월드 답다.[3] 간느님이라고 칭하는 사람도 있었다.[4] 아마 흥신소를 통해서 알아냈을 듯.[5] 중요한건 이 모든일이 극중에서 단 3회동안 벌어졌던 일이라는 점이다.[6] 정황상 은재가 바다에 빠졌을 때 민건우가 데려간 친구의 병원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