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1 10:20:13

김기현 윤석열 탄핵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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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반응4. 관련 문서

1. 개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023년 2월 11일에 경쟁자인 국민의힘 안철수 경선 후보를 겨냥해 "대선욕심이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탄핵이 우려된다"고 하며 윤석열의 탄핵 발언을 꺼내면서 발생한 논란.

2. 상세

2월 11일 보수 정책 토론회에서 “대권 욕심이 있는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안된다.”고 안철수를 저격하며 “미래 권력과 현재 권력이 충돌하면 입에 담기도 싫은 대통령 탄핵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안철수는 김기현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맹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2월 12일 김기현은 안철수의 ‘탄핵 발언’ 사과 요구에 대해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분이 그런 말을 하니 이해가 되지 않으며 많은 당원들이 안철수의 행적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며 “그와 같은 점에 대해 우리 당원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해달라.”고 했다.

SNS에도 “안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과 결이 같은 주장을 펴며 이상민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며 "지금은 정권 초기여서 대통령의 눈치를 볼 수 있겠지만 대표가 되고 나면 이상민 장관 탄핵처럼 대통령에게 칼을 겨눌 수 있다는 걱정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탄핵에 대한 반감이 큰 정통 보수 당원들의 표심에 호소하는 글을 게시했다. #

김기현은 2월 13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탄핵 발언에 대해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발언을 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언이라 곡해하고 있다.”며 안철수에게 화살을 돌렸다. #

국민의힘 경선이 과열된다는 우려가 줄곧 나왔지만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경쟁후보가 당선되면 윤석열 탄핵론까지 들어 경쟁후보 불가론을 펼쳐 파문이 일었다.

3. 반응

3.1. 대통령실

친윤 일각과 대통령실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의 탄핵 발언은 대통령실이 그간 밝혔던 '전당대회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는 경고와 위배된다는 주장에 의거한 것이다. #

3.2. 국민의힘

안철수는 해당 발언을 접한 뒤 “김기현 후보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적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하며 “김기현도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된 후 대통령 꿈이 있다고 했으며 김기현의 탄핵 발언은 김기현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발언이다.”라고 반박하며 김기현의 주장을 맞받아쳤다. # 또 당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것이 아니며 총선 승리를 못하면 정권 재창출은 없다는 각오로 총선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철수는 김기현의 탄핵 발언에 대해 "도대체 어떤 정신 상태이기에 저런 망상을 할까"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김기현 후보 후원회장이었던 신평이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 있다고 협박하더니, 이번에는 김 후보가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밝히며 "아무리 패배가 겁난다고 여당 대표를 하겠다는 분이 대통령 탄핵 운운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아마도 전략적으로 당원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어한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이 두 사람(김기현, 신평)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듯 보인다"고 꼬집으며 "저는 김 후보의 대통령 탄핵 발언에 대해 사퇴 요구까지 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김 후보는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준석SNS에 김기현이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나라의 안정을 위해 박 대통령이 한시라도 빨리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한 기사를 링크하며# “그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탄핵을 주장했던 사람이 이제와서 자신이 아니면 대통령이 탄핵된다고 주장한다.”며 김기현의 발언을 비꼬았다. 또 과거 김기현이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된 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꿈”이라고 공개적으로 대권 행보를 시사했던 부분을 발췌해 “과거의 김기현이 꿨던 대통령의 꿈을 현재의 천하람, 안철수는 꾸면 안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해당 게시글 말미에 과거 장예찬이 이준석 본인에게 ‘한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은 정말 싫다.’고 맹비난한 페이스북 게시물의 캡쳐본을 올려 김기현을 조롱했다.

천하람은 SNS에 게시글을 올려 “신평의 대통령 탈당 발언의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탄핵을 입에 올리는 것이 전당대회에서 할 말이냐”고 적은 뒤 “본인이 당대표 안되면 대통령이 탈당, 탄핵당한다며 당원들을 호도하지 말라.”고 김기현의 발언을 직격했다. 안철수에게도 “윤핵관들과 맞설 결기가 없는 분”이라고 비판하며 대권 욕심 없이 현재권력을 견제할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주장했다.

김용태는 “솔직히 안철수 후보가 당대표 되는 것보다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22대 총선에서 참패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단독 의결이 가능한 200석을 획득할까 걱정된다.”며 “제발 생각을 한번 더 하고 말씀하시든가, 자신 없으면 입을 닫으시라”고 김기현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제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정분리를 해서 결국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이 어떻게 되었느냐”[1]고 반문한 뒤 “미국은 대통령이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당정이 하나되어 책임정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발언”이라며 김기현을 옹호했다. # 그러나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 진영 간의 설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며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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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린우리당은 17대 대선을 앞두고 당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노무현의 레임덕이 급가속화하는 등 여러 악재를 만나며 결국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