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8:49:14

기후하시마역

[ruby(岐, ruby=ぎ)][ruby(阜, ruby=ふ)][ruby(羽, ruby=は)][ruby(島, ruby=しま)]駅
Gifu-Hashima Station
파일:JRC_Wlogo.svg
JR 도카이
기후하시마역
도쿄 방면
나고야
← 30.3 km
파일:JRC-SKS.svg
도카이도 신칸센
신오사카 방면
마이바라
49.6 km →
파일:MT-TH.svg 메이테츠 하시마선으로 갈아타기
주소
기후현 하시마시 후쿠즈초 히라카타 645-1
(岐阜県羽島市福寿町平方645-1)
역 운영기관
도카이도 신칸센 JR 도카이
개업일
1964년 10월 1일
노선거리표
도쿄 방면
나고야
← 30.3 km
도카이도 신칸센
기후하시마
신오사카 방면
마이바라
49.6 km →
파일:external/www.agui.net/jrcsta-gifuhashima-4r.jpg
기후하시마역(출처)

1. 개요2. 상세3. 역 및 승강장 구조4. 인접 정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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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기후현 하시마시에 있는 JR 도카이 도카이도 신칸센의 역이다. 바로 옆에 있는 신하시마역에서 메이테츠 하시마선을 이용할 수 있다.

2. 상세

기후현 유일의 신칸센 역으로, 이 지역 출신의 거물 정치인이었던 오노 반보쿠(大野伴睦)[1]가 이 역이 세워지는 데 큰 역할을 하여 '정치역'이라고도 불린다. 일종의 핌피. 실제로 이 역 앞에 오노 부부의 동상이 서 있다.

파일:external/blogimg.goo.ne.jp/d6a3f4014dc9add1c7c1be117847793b.jpg
http://blog.goo.ne.jp/sa194520131207/e/b567f56dbaa88391493e4676384dd0b2

반면 신칸센 통과지역 중 기후현만 정차 없이 지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기후역을 경유하면 경로가 훨씬 돌아가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나름의 최적안이라고 볼 수도 있다. 또한 도카이도 신칸센이 겨울에 적설량이 많은 세키가하라 지역을 통과하여 유사시 근처에 열차를 세워둘 거점이 필요하고, 앞뒤 역인 나고야 - 마이바라 사이가 79.9km로 길기 때문에 유사시 대피역 기능도 부여되어 있다. (수요도 얼마 없는데 통과선까지 6선이 구비되어 있다) 이 때문에 나름의 필요성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오노 반보쿠는 그 뒤 뒷말 안나오게 중재를 잘 했다는 평가.[2]

수요상 중요한 역은 아니라 그런지 이 역에는 히카리가 일부만 정차한다.

신칸센을 타고 기후 시내에 간다면 이 역에서 내리는 것보다 나고야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나고야역에서 JR 쾌속열차를 타면 18분만에 기후역에 도착하는데, 이 역에서 나고야 철도를 타면 메이테츠기후역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역 주변은 하시마의 시가지이지만, 끝자락에 닿아 있다. 토요코인이 있다. 2015년 11월 20일 역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코스트코 기후 하시마점이 개장했다.

참고로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위치가 기후현 밑쪽이라서 기후현, 아이치현, 그리고 근처에 있는 기후하시마IC(岐阜羽島IC)를 이용하여 미에현, 시가현 등의 타 지방에서 많이 온다.

3. 역 및 승강장 구조

2면 6선식 승강장이다. 쌍섬식 승강장 가운데에 통과선이 부설되어있는 형태. 평일에는 1·2번 승강장만 사용한다. 또한 승강장에는 아무것도 없다. 히카리가 이 역에서 5분간 대기하며 노조미 2대를 보내는데, 이때 뭐라도 사 먹으려고 승강장에 나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개 허탕을 치고 돌아온다. 승강장에는 매점이 없고 음료수 자판기 두 대뿐이다.
나고야
0 1 2 3
마이바라
0·1 파일:JRC-SKS.svg 도카이도 신칸센 상행 나고야 · 시즈오카 · 신요코하마 · 도쿄 방면
2·3 하행 교토 · 신오사카 · 하카타 방면

4. 인접 정차역

파일:JRC-SKS.svg 도카이도 신칸센
도쿄 방면
나고야
← 30.3 km
히카리
ひかり
신오사카 방면
마이바라
49.6 km →
코다마
こだま


[1] 자민당의 창립멤버 역할을 하였고, 홋카이도 개발청 장관, 자민당 부총재, 중의원 의장등을 역임하였다. 자민당 2대 부총재를 역임하던중 1964년 5월에 돌연 뇌경색을 일으켜 사망하면서, 그가 기여한 기후하시마역의 개업과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은 못보고 가게 되었다.[2] 예를 들어 이카리 요시로의 '고속철도로 가는 길' (超高速に挑む―新幹線開発に賭けた男たち。) 같은 책에도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