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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체를 변형하거나 불을 다루는 등 선택받은 자만이 얻을 수 있는 능력, 기프트(Gift). 그리고 그 미지의 힘을 다루는 자들. 그들은 강철과도 같은 육체를 지니며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산다.
(8화)
(8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의 초능력 기프트(Gift)를 서술한 문서.
2. 특징
기프트란 미지의 자원인 에스트를 소모하여 발동하는 능력을 총칭하는 단어다. 단순하게 히어로 킬러 작품 속에서 이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라 생각하면 편하다.기본적으로 에스트를 소모해서 사용하나 특정 기프트는 에스트 뿐만 아니라 다른 조건까지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프트에 달린 조건이 너무 과하거나, 일반적으로 활용하기 난감하거나, 기프트 자체가 화력적으로 부족한 경우 에스트 자체를 운용하여 안정적이고 확실한 체술을 단련하는 부류도 있다고 한다. 기프트 없이 검만으로 하늘에 닿았다는 사검사가 대표적인 예.
사람에 따라서 발현 시점이 다르며 능력 또한 다르다. 그리고 겉으로 비슷해보이는 기프트라도 발동원리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이처럼 예외가 많기에 기프트에 대해서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능력의 발동 조건이나 제한 조건 같은 세부사항들은 능력자 본인들이 직접 알아내야한다.
기프트는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정신적 자극으로 기프트를 강하게 만들수 있다. 반대로 정신적 충격으로 기프트의 위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프트는 사용자의 내면을 반영한다. 복잡하고 기이한 기프트일수록 사용자의 내면도 뒤틀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예를 든 건 콘도르의 살인자의 시간.
엔젠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감정적인 부분이 기프트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며 일정정도의 선을 넘냐 마냐는 기프트 사용자의 미래를 단정짓는 방법이 된다고 한다.
기프트가 가장 흔하게 각성하는 순간은 죽음 직전이며 유전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싱클레어 일가의 식물, 누갈-바그나 부자의 화염, 랑제 5남매의 드래곤처럼 혈연끼리는 동일한 기프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유일한 예외는 사이코-하이 눈.[1]
모든 기프트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넘어서려 하면 스스로의 능력에 집어삼켜져 결국 파멸하게 되는 기프트 폭주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폭주를 겪은 사람은 죽거나 폐인이 되거나 변신계의 경우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 하기도 한다.
기프트의 이름은 단순히 멋있어 보이려고 짓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발휘할 때 필요한 상상과 집중을 도와주기 위함이다[2].
스스로 리미트를 걸어 두는 것도 힘의 강약에 영향을 미친다.[3]
3. 종류
일부[4]를 제외하면, 작중 공식적으로 기프트의 유형이 제시된 것은 아니다. 다만, 본 문서에서는 기프트의 발동 원리와 능력의 형태에 따라 임의로 분류하여 기재한다.3.1. 간섭계
다른 기프트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유형의 기프트.- 찬탈의 화신 (사용자: 이화)
대상의 기프트를 복사하거나 강탈하는 기프트.
복사 기능은 어떤 부위든 신체를 접촉하면 복사할 수 있다. 한 번 복사한 기프트는 계속 소유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소지할 수 있는 기프트의 수에는 제약이 없다. 복사한 기프트는 사용하는 순간부터 제한 시간이 흐르며 제한 시간이 다 되며 사라진다. 한 번 복사했던 기프트는 다시 복사할 수 없다.[5]
강탈 기능은 자신이 직접 죽인 대상의 기프트를 뺏을 수 있다.[6] 강탈한 기프트는 제한 시간없이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강탈한 기프트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복사한 기프트는 동시에 여러 개를 사용할 수 있다. 강탈한 기프트를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해당 기프트를 다시는 획득하지 못한다.[7]
뛰어난 유틸성을 지니고 있지만 기프트의 발동 원리, 조건, 제약은 사용자 본인이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사용자의 신체 조건을 활용하는 기프트라면 잘 사용하지 못한다. 이화가 횃불의 파편을 획득한 이후에는 횃불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여 양진태의 기프트를 제외한[8] 모든 기프트를 버렸다. 이후 센슈와의 거래로 횃불이 사라져 다시 기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사이코의 조언을 받아들여 죽여서 온전히 빼앗는 기프트의 수를 단 한 개로 설정한다는 리미트를 걸어 강화시켰다.
- 침묵의 굴레 (사용자: 헤카테)
기프트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기프트.
기프트를 사용할 시 영역을 전개하여 해당 범위 내의 에스트를 흩어지게 만든다.[9] 사용자인 헤카테의 경우, 순수 신체 능력만으로 전투를 임하기 때문에 기프트를 배제하여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화가 횃불로 인해 기프트가 폭주하자 침묵의 굴레를 이용하여 진정시키는 것을 보면 샤드에도 영향을 끼친다.[10]
3.2. 자연계
자연물과 관련된 기프트. 특정 물질이나 에너지를 다루는 계열답게 무기를 만들거나 광범위한 공격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의외로 작중 초반부부터 자연계 기프트들이 많이 등장했다. 앞으로 더 나올만한 기프트는 얼음이나 금속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자연계 능력자 중에는 강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11]
- 나락 (사용자: 엔젠)
어둠을 다루는 기프트.
어둠의 물질화하여 무기나 물체를 구현한다. 어둠의 강도는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젠이 밀렌쿨라의 탑을 오른 뒤에는 허공에 포탈을 만들어 순간이동 하는 장면[12]도 나온다. 불교의 팔열지옥을 모티브로 한 소환수나 지형을 만들어내며 마지막 기술 아비치로는 동료들의 모습을 어둠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료들은 본체의 기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13] 본래 낮에는 위력이 약해지고 밤에는 강해진다는 특성이 있었으나 엔젠이 엘더가 되면서 사라진 약점이다.
- 미몽 (사용자: 빅토리아)
빛을 다루는 기프트.
빛을 물질화하여 무기나 물체를 구현한다.[14] 대형 건물의 크기만한 천년미몽이라는 대검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프림과의 전투에서 나온 위력은 대충 휘둘렀는데 산 하나를 절단했다.[15]
- 식물
식물을 다루는 기프트.
싱클레어 가문의 상징. 다만 풀문이 식물을 다루는 기프트 사용자가 드물긴 해도 아예 없진 않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향후 싱클레어 가문과 무관한 사용자가 나올 수도 있다. - 고독한 정원사 (사용자: 레이첼 싱클레어)
손에서 식물 덩굴을 쏟아내어 관통한 대상을 아공간으로 보내는 기프트.
아공간에 끌려들어온 사람이 빠져나가는 방법은 사용자를 죽이거나 사용자 본인이 스스로 해제하는 것 뿐이다. 사용자는 아공간 안에서 엘프와 같은 옷차림을 하게 되며 나무를 이용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현실과 아공간에서 입었던 상처는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아공간이 새로 형성되는 것 같지만, 이 아공간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며 사용자와 대상자만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전투력이 뛰어나지 않다면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면 위험성이 존재한다.[16] - 백금 대수해 (사용자: 락스퍼 싱클레어)
금빛으로 된 거대한 숲은 구현하는 기프트.
나무 하나 하나가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이 특징을 이용해 특정 대상을 지키거나 죽치고 앉아있기도 한다. 높은 강도를 지녔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나뭇가지들을 엮어 창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씨앗을 통해 위치를 추적하거나 광범위한 결계를 만들수도 있다.
여담으로 백금 대수해가 본명이지만, 이화가 복사하여 사용할 때는 백은 대수해로 등장한다. - _ (사용자: 라제니아 싱클레어)
자세한 것은 불명이나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식충식물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_ (사용자: 레긴의 첫째 아들))
거대한 나무 괴물로 변신하는 기프트.
작중 시점에서는 레긴의 인체실험에 의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각종 무기를 발사하는 능력도 있다. - 황천 대수해 (사용자: 레긴 싱클레어)
거대한 숲은 구현하는 기프트.
락스퍼와 비슷하지만 그와는 규모가 다르다. 레긴의 세계수는 백금 대수해 조차 새싹으로 보일 정도로 거대하다.나무를 이용하여 무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또한 씨앗이 심어진 잿빛 성의 사람들을 조종하는 능력도 있다.
레긴의 메마른 내면을 반영해서인지 황천 대수해의 숲은 잎사귀 하나 없는 삭막한 모습이다.
- 신체 석화 (사용자: 스톤 피스트)
신체를 석화하는 기프트.
석화한 부위로 피해를 입히거나 공격이 오는 부위를 석화하여 방어한다. 금속과 견줄 정도의 방어력이라고 언급된다.
- 연기 (사용자: 헤비 스모커)
연기로 된 생물을 구현하는 기프트.
해당 생물체들은 에스트로 이루어진 것을 흡수한다. 때문에 에스트를 변형시켜 몸 외부로 방출시키는 타입의 기프트에 유리하다.[17] 구현하는 생물은 어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서 본인의 분신도 구현이 가능하다.
- 바람 (사용자: 토카타)
바람을 다루는 기프트.
주먹에 바람을 둘러 휘두르면 열차의 규모와 맞먹는 돌풍을 생성한다. 다만 사용자가 활용을 잘 하지 못하는 탓인지 무투에만 사용하는데, 이화가 상상하는 것을 보면 하늘을 나는 등의 다채로운 활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프트이다.[18]
- 비의 제전 (사용자: 비숍)
물을 다루는 기프트.
물을 물질화하여 무기나 물체, 소환수를 구현한다. 물을 작을 물방울 압축시켜 쏠 때도 있는데 빌런들의 머리를 단번에 꿰뚫으면서 아군은 피해가는 정교한 컨트롤을 보여준다. 물의 특성 상 방어와 보호 용도로도 뛰어나다.
- 홍염의 군주 (사용자: 바그나)
불을 다루는 기프트.
불을 생성하여 주위에 두르거나 쏘아낸다. 불을 물질화하여 창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가 오면 위력이 약해진다는 약점이 있다만 이런 페널티를 안고도 양진태를 고전시킨 적이 있다. 불을 최대 출력으로 쏘아내어 불멸의 숲을 태우는 위력을 낸다. 다만 아직은 숙련도가 부족한지 완전히 태우지는 못하고 쓰러졌다.
- 뇌제 (사용자: 나클)
번개를 다루는 기프트.
사용하면 하늘에 뇌운이 모여 강한 번개를 내리친다. 주위에 여러 가닥의 번개가 치며 그 중 한 가닥만 날려 사용하기도 하며 모든 가닥의 번개를 끌어모아 집중 공격하기도 한다.
- 수은 (사용자: 존 나세)
신체를 수은으로 바꾸는 기프트.
신체가 손실을 입어도 수은을 통해 재생할 수 있다. 재생할 시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회복력은 강력하지만 재생 직후에는 신체의 크기가 작아지고 약해진다. 온전히 회복하려면 수 일이 소모된다. 수은을 이용하여 상대를 수은 중독에 이르게 하여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은에 재생이라는 기능이 연관되어 지지 않지만 진시황이 영생을 꿈꾸며 수은을 마셨던 것을 차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 늪 속의 기사 (사용자: 디하이스)
손에서 늪이 흘러나오는 기프트.
이렇게 뿌려진 늪은 바닥을 무시하고 상대를 늪 속에 빠트릴 수 있다. 늪을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 모래 (사용자: 샌드 스네이크)
손에서 모래를 꺼내 다루는 기프트.
원하는 형상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 메탈리카 (사용자: 메탈리언)
금속을 다루는 기프트.
금속들을 모아 엔젠처럼 거대한 형상을 이루거나 금속들을 재조합하여 무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고기불판을 가져오는 일에도 사용한다.
3.3. 시간계
시간과 관련된 기프트.- 사이코메트리 (사용자: 사이코)
접촉한 대상의 과거를 보는 기프트.
시전 대상은 무생물이나 생물 모두 상관없는 듯 하다. 시체의 피를 핥고 죽은 사람의 기억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활용할 때는 대상의 과거를 읽어들여 과거의 버릇들을 통해 행동을 예측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 예언 (사용자: 프림 앤빌)
대상의 미래를 예언하는 기프트.
천사 인격의 프림이 사용하며 이화의 미래를 예언하였다.
{{{#!folding [예언의 내용]
붉게 상기된 태양이 자살하듯 저문다.
미친 밤은 숲을 뒤덮으나 불씨 없인 뿌리와 함께 으스러지겠지.
도둑질한 말로 기도를 하는 자가 오리니 내밀어지는 열 손은 한 손과 다름 없어라.
그대는 재가 되어 영멸하거나 취한 신처럼 항진하는 번개가 되리라.[19]}}}
- 시간의 마검 (사용자: 체인)
두 가지 기능을 가진 기프트.
첫 번째 기능은 검으로 변신하는 기능이다. 강도가 높은 녹색 대검으로 변하며 변신 상태에서는 스스로 부유하며 움직일 수 있다. 이 기능의 활용형으로 신체 일부를 녹색 수정의 경질화를 사용한다.
두 번째 기능은 검으로 변한 상태에서 시간을 되감는 기능이다.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니고 사용자의 죽음을 트리거로 발동할 수 있다.[20] 회귀 능력을 발동하면 대검의 형태에서 두 자루의 광선검으로 바뀐다. 시간이 되감아 지는 것은 사용자와 본 기프트 시전자 만이 인지할 수 있다.
기프트 자체의 에스트 소모량은 적지만 이 검을 사용하는 자의 정신력을 갉아 먹는다는 위험성이 있다. 또한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미래를 바꿀 수는 있지만 정해진 인과율은 바뀌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21] 여담으로 검의 이름은 레콩키스타이다.
3.4. 공간계
공간과 관련된 기프트.- 물질 투과 (사용자: 바이퍼)
물체나 지형지물을 투과하는 기프트.
인체는 통과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한 번에 하나의 물체만 투과할 수 있지만 실제보다는 사용자의 인식이 중요해서 투사체가 여럿인 산탄총을 투과시키거나 반대로 무전기를 이용한 트릭에 봉인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기프트의 연비가 매우 안 좋다. 작품 초기 이화 기준으로 제이드의 기프트는 7분 넘게 지속하지만, 바이퍼의 기프트는 단 몇 초만에 에스트가 고갈되었다.
- 공간 이동 (사용자: 벡터)
포털을 여는 기프트.
포탈을 통해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가본 적이 있거나 미리 마킹을 해둔 장소에만 포탈을 열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 건물도 옮길 수 있다. 화산 지대로 통하는 포탈을 열어 용암을 붓거나 상대가 발사한 광선을 그대로 돌려보내는 등 공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엘더 비숍이 유용한 기프트라고 말할 정도.
- 살인자의 시간 (사용자: 콘도르)
특정 인물들을 아공간으로 데려가는 기프트.
아공간의 환경은 정해진 형식이 없으며 시전자의 무의식이 반영되는 듯 하다.[22] 아공간에서는 커다란 모래시계가 존재한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떨어질 때마다 모래시계에서 흘러내린 모래가 사신의 형상으로 변하여 시전자를 제외한 한 명씩 무작위로 처형한다.[23] 아공간은 최후의 1인이 남거나 시전자가 능력을 취소하지 않는 한 모래시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며 일정 시간마다 지속적으로 무작위의 인원을 처형시킨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아공간 안에서 모래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시전자의 전투력이 낮을 경우 처형이 발동되기 전에 역관광 당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에스트 사용량도 엄청난지 작중 언급으로는 에스트를 잡아먹는 괴물이라고 표현된다.
- 멸망한 세계의 악마 (사용자: 프림 앤빌)
특수한 아공간으로 데려가는 기프트.
시전자는 이 공간 내에서 거대한 악마를 형성하여 컨트롤 할 수 있다.
- 잎사귀 바꿔치기 (사용자: 싱클레어 가문 숲지기)
지정한 대상과 자신을 나뭇잎으로 감싼 뒤 위치를 바꾸는 기프트.
- 홀 오브 아스트랄 페인 (사용자: 마제스티)
상대를 특수한 아공간으로 데려가는 기프트.
이 공간 내에서는 받는 고통이 누적되다가 일정량에 다다르면 둘 모두에게 누적된 고통을 한 번에 받게한다.
3.5. 정신계
정신과 관련된 기프트. 크림슨 드래곤의 언급에 따르면 정신 계열 기프트 사용자는 히어로나 빌런이 아니더라도 클랜이 신경 써서 관리한다고 한다.- 변장 (사용자: 데이브)
겉모습을 바꾸는 기프트.
실제 형태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만 바꾼다. 이화가 거의 상기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에스트 소모량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 환술 (사용자: 사파이어)
환각을 사용하는 기프트.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다른 모습으로 속일 수 있다. 활용형으로 모습이 보이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단순 환영뿐 아니라 없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가지로 상술된 변장 기프트의 상위 호환.
- 마인드 쇼크 (사용자: 마인드 쇼커)
대상의 정신을 지배하는 기프트.
타인과 서로 눈이 마주쳐 사용한다. 사용 시 시전자의 눈동자에 연꽃 문양이 빛나고 피시전자는 머리에 문양이 생긴다. 이후 의식을 빼앗겨 시전자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대상의 내면에 들어가 기억을 들여다보거나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대상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경우에 지배가 잘 듣지 않을 수 있고, 더 강한 정신계 기프트 소유자가 먼저 대상에게 간섭한 경우, 역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 다중 인격 (사용자: 프림 앤빌)
여러 인격을 지니게 되는 기프트.
소유자인 프림은 기본 형태의 프림과 천사 모습, 악마 모습 세 가지 인격을 사용한다. 각 인격마다 다른 기프트를 사용할 수 있다.
- 신체 조종 (사용자: 인형사)
다른 사람의 신체를 조종할 수 있는 기프트.
주로 시체를 조종하지만, 죽지 않은 신체도 조종할 수 있다. 조종하는 대상과 시야를 공유하며 대상을 통해 말을 할 수도 있다. 기프트 소유자를 인형으로 만들면 고유의 기프트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인형사의 역량으로 기프트를 더 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능력 범위에는 따로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생존해 있는 육체는 다루기 어려우며 육체가 피해를 입을 시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24]
- 공포의 밤 (사용자: 테러 나이트)
상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기프트.
단순히 모습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만든다. 상대가 두려워할 수록 두려워하는 존재에 근접하며 변한 모습의 기프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기프트의 효력이 본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 자신이 두려워하는 모습이 비치며 두려움에 떨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 - (사용자: 이연)
정신을 조작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기프트.
작중에서는 해머쇼크를 비롯한 비숍파 인원들에게 사용하였는데, 해머쇼크에게 그의 아들을 보여주며[25]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서는 스스로에게 능력을 사용하여 죽게 만들었다.
3.6. 주술계
주술과 관련된 기프트.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를 이용한다는 점이 특징.- 블러드 벤젠스 (사용자: 유신)
본인의 피를 다루는 기프트.
피를 무기나 생물를 구현할 수 있다. 주로 여러 자루의 검을 만들어 전투에 임한다. 자신의 피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에 상처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빅토리아의 언급으로는 전성기 시절에는 기프트 없이 검으로만 싸웠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유신은 피로 무기를 만들 뿐이지만 그 검으로 지면을 갈라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 점토 인형 (사용자: 페이진)
점토 인형을 만드는 기프트.
3체의 인형은 제약없이 생성할 수 있다. 그 이상으로 생성하려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바쳐서 만들 수 있다. 사라진 신체는 인형을 회수할 때 다시 생긴다.
- 골든 타임 익스플로전 (사용자: 오피스 워커)
심장을 금빛 광물로 바꾸는 기프트.
금빛 광물은 일정 시간 뒤에 폭발한다. 시체를 이용해 기프트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폭탄 하나의 위력도 상당하지만 여러 구의 시체를 활용했을 때는 버섯구름이 생길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 능력을 발동시키려면 심장을 만져야 하기 때문에 맨몸으로 흉부를 꿰뚫을 신체 능력이 필요하다. 해당 기프트에 의해 장기가 손상되었다면 오래가지 않아 가른 신체부위로 전이된다는 특징이 있다.
3.7. 장비계
특정 장비로 사용가능하거나 장비를 소환하는 개념의 기프트. 장비를 통해 발동하는 기프트를 이화가 사용했을 때는 장비 없이 사용하거나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사용하는 등 사용 조건이 완화된다.- 칼날 (사용자: 그레이맨)
신체의 일부를 칼날로 바꾸는 기프트.
몸 곳곳에서 칼날을 돋아나게 할 수도 있다. 이를 활용하여 바닥을 통해 거대한 검들이 땅에서 솟아나게 한다. 이화가 사용할 때는 평범하게 검을 쥐듯이 칼날을 형성하여 사용한다.
초반에는 단순히 날붙이가 필요할 때만 사용했지만, 잿빛성 에피소드에서 폭풍 성장하여 그레이맨보다 잘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 후회의 발로 (사용자: 샤프슈터)
에스트로 만든 6번째 화살은 명중하는 기프트.
이 기프트의 특징은 6번째 화살은 대상을 무조건 명중한다는 것이다.[26] 대상을 무조건 명중하지만 정확한 부위를 지정할 수는 없다. 회피하거나 방어할 시 화살의 궤도가 틀어지면서 다른 부위를 명중한다. 샤프슈터가 사이코에게 빌린 저격총으로 발동시킨 적도 있고 이화는 슬링샷으로 사용한 것을 보면 원거리 무기 전반에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 배틀 모드 (사용자: 나람)
오른팔에 슬롯을 생성시키는 기프트.
각 버튼에는 각종 총기를 포함한 여러 무기가 지정되어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에스트로 만들어진 무기를 소환한다.
- 실 (사용자: 라이카)
실을 다루는 기프트.
작중에서는 실의 포박력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주로 독이 발려진 철편과 실을 조합하여 사용한다.
- 키위빔 (사용자: 수키)
키위 인형을 소환하는 기프트.
키위 인형은 물리적 피해를 흡수하여 축적된다. 축적된 피해량이 증가할수록 인형의 크기도 커지며 인형을 거대화하여 축적된 에너지를 뿜어낸다. 축적된 에너지를 다 소진하면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가 된다.
여담으로 이화가 사용할 때는 키위가 아닌 펭귄 인형이 나온다.
- 영거리 사격 (사용자: 골든 애로우)
활을 가까이서 쏠 수록 위력이 더욱 상승하는 기프트.
멀리서 활을 쏠 경우 평범한 화살 수준이지만 코앞의 근거리에서 발사할 경우 꽤나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애초에 원거리 무기로 설계된 활을 가지고 근접전을 벌인다는거부터가 위험하다.
- 원시의 힘 (사용자: 한비)
들고있는 무기의 크기를 급격하게 늘리는 기프트.
크기가 늘어나는 만큼 질량도 늘어나서 파괴력 또한 상승한다.
- 사신의 오감도 (사용자: 하베스터)
특수한 일본도를 소환하는 기프트.
이 무기로 베어낸 대상은 감각을 하나씩 잃게되며 잃는 감각은 랜덤이다. 상대방이 감각을 잃을 때 마다 무기의 날 부분이 하나씩 검은색으로 물드는 특징이 있다.
- 광분의 마검 (사용자: 검방전사)
커다란 마검을 소환하는 기프트.
마검은 강한 위력을 가졌지만 스스로 정신을 잃고 미쳐 날뛰는 상태가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해당 기프트로 인해 주위에 무고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주위에 적들만 있을 때 사용한다.
인형사가 육체를 조종해 해당 기프트를 사용할 때는 어차피 검방전사의 의식이 없는지라 부작용 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검의 이름은 메아리치는 격노Avaarian Wrath이다.
- 정오의 한 발 (사용자: 하이 눈)
특정 총알을 적중하여 대상과 피해를 공유하는 기프트.
동시에 여러 명에게 적용되지는 않고 마지막에 적중한 대상에게만 적용된다. 모든 피해나 공유하지는 않으며 금빛 총을 통한 피해만 공유한다.[27]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려면 자신도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주로 협상할 때 쓰이는 편이다. 이화가 사용할 때는 금빛 총이 없어도 총알이 발사된다.
- 날 잊지마 (사용자: 단역 빌런)
검붉은 단검을 소환하는 기프트.
단검에 의해 피해를 입으면 작은 피해로도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
- 룬 해머 (사용자: 해머 쇼크)
망치로 타격한 부위를 폭발시키는 기프트.
망치로 타격하면 해당 부위에 룬 문자가 생기며 일정 시간 후 폭발한다. 이화가 사용할 때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발동한다.
- 사복검 흑장미 (사용자: 다리아 멘도사)
사복검을 소환하는 기프트.
해당 사복검에 베일 시 그대로 투과되지만 시전자가 손가락을 튕기면 베였던 부위가 베어진다. 피해를 유예시켰다가 한 번에 터뜨리는 방식. 하지만 사복검과 동등하거나 이상으로 강도가 높은 존재는 투과하지 못한다. 실제로 체인이 검으로 변한 형태에서는 사복검을 튕겨낼 수 있었다.
흑색 사복검은 곡선의 공격을 하지만 백색 사복검은 직선적인 공격을 한다.
- 달의 검 (사용자: 트레저 헌터)
푸른 빛을 띄는 검을 소환하는 기프트.
- 마왕 체르케나르 (사용자: 갈레람트 가라흐)
갑옷 입은 말을 소환하는 기프트.
- 유리의 세례 (사용자: SJ)
유리를 생성하는 기프트. 파편을 날려도 되지만 유리 조각을 렌즈처럼 이용해 빛을 모아 집중 공격할 수 있다.
- 미라의 저주 (사용자: 밴디지)
붕대를 다루는 기프트. 길이, 양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 미친 전쟁광 (사용자: 센슈)
거대한 지상포를 만들어내는 기프트. 연출로 보아 주위의 건물들을 통해 연성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대량학살에 특화된 기프트라고 한다.[28] 자신의 손목에 작은 포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사이코의 언급으로는 정밀도 높은 공격은 아니지만 화력으로 커버하는 기프트라고 한다.
3.8. 증강계
사용자 본인의 신체를 강화시키는 기프트.- 전기 가속 (사용자: 제이드)
전기를 몸에 둘러서 빠르게 이동하는 기프트.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그냥 휘두르는 주먹도 강해진다. 제이드는 딱히 기프트의 수련을 하지 않아서 약한 정도로 사용하지만, 이화가 강탈하고 사용하면서 더욱 성장한 모습의 기프트가 되었다. 기프트의 연비가 좋다는 특징이 있다. 작중 초반 이화의 에스트로 무려 7분 넘게 지속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기프트이다.
- 괴성 (사용자: 단)
괴성을 내지르는 기프트.
특수 장비를 장착 후 기프트를 사용하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짐승의 사슬 (사용자: 베어너클)
지정 대상과 자신을 사슬로 연결하는 기프트.
베어너클 본인은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 사슬을 풀 수 없다고 하지만 후에 이화가 사파이어 상대로 잠깐 해제했다가 다시 채우면서 허세로 밝혀졌다. 사슬의 길이는 사용자의 마음대로 줄일 수 있으며 사슬이 연결되어 있는 동안 사용자는 더 강해진다. 연결된 사슬은 물리력을 행사하는지라 타격이나 조르기, 끌기가 가능하다.
- 갬블러 리스크 (사용자: 다이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본인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키는 기프트.
숫자 6이 나온다면 지부 특급 전력보다 강해진다고 한다. 기프트명에 '리스크'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낮은 숫자가 나올 경우 디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고행사제 (사용자: 팔라딘)
피해를 받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기프트.
강한 피해를 견딜수록 몸에 근육이 붙으며 덩치가 커지며 황금빛 오오라가 몸을 감싼다. 단점으로는 지속 시간이 존재한다.
- 투신의 간니우크 (사용자: 밀렌 쿨라)
함성을 질러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하는 기프트. 함성에 따라 발동하는 능력이 달라진다. 현재는 신체 강화, 거대한 투사 형상을 다수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였다.
3.9. 보조계
치유나 강화 등 전투 보조와 관련된 기프트. 다만, 이 부류의 기프트들은 직접적인 공격력은 거의 없는 단순히 전투를 보조하거나 다른 능력과 시너지를 내야 그 효과가 유효한 능력들인지라 이 부류의 기프트 사용자임에도 전투력이 높다면, 그 사람은 기프트 없이도 본연의 신체 능력만으로 이미 충분히 강하다는 의미이다.- 투명화 (사용자: 9호)
자신의 신체를 투명화하는 기프트.
제약이 없는 것이 아니고 동전을 위로 던져서 받을 때까지만 투명화가 지속된다. 만약, 동전을 받지 못하고 동전이 바닥에 떨어질 경우 즉시 투명화가 풀리며 일정 시간동안 쿨타임이 걸린다. 이 때 능력을 발동할 동전은 본인이 지정할 수 있으며 이 외의 동전들로는 아무리 던져도 능력 발동이 되지 않는다. 이를 응용하여 여러 개의 동전을 던진 상태로 받지 않고 리스크를 감수하며 도주하는 방식이 있다.
- 금속 부식 (사용자: 클레이모어)
접촉한 금속을 부식시키는 기프트.
해당 기프트의 소유만으로 다양한 철제 무기를 카운터 칠 수 있다. 사용자인 클레이모어는 굳이 신체 접촉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무기를 신체처럼 사용하는 테크닉을 발휘하여 자신의 검에 닿은 금속 역시 부식시킨다.
- 완전 수리 (사용자: 에피)
물체를 완전히 수리해내는 기프트.
왼손에 커다란 기계를 이용해 전투에 임하고 기계가 고장나면 기프트를 사용해 고친다. 기프트 발동 시 빛나는 망치가 소환되며 이로 고장난 기계를 두드리면 즉시 고쳐진다.
이화가 사용할 때는 망치가 소환되지 않고 즉시 부러진 검날이 고쳐졌다.
- 치유 (사용자: 양진태)
자신이나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기프트.
아무리 큰 상처라도 순식간에 재생된다. 횃불의 파편을 획득한 뒤에는 횃불의 부작용으로 붕괴하는 몸을 증폭된 기프트로 치유하며 부작용 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머리를 포함한 몸이 전부 찢어져도 회복한다.
엔젠의 언급으로는 꽤 귀한 기프트이다.
- 황금빛 일방통행 (사용자: 레조 골드 블러드)
지정한 대상을 임의의 지점으로 날리는 기프트.
화살과 과녁 모양의 두 가지 발판을 생성하여 화살 발판의 물체는 과녁 발판의 물체에게 날아간다. 화살 발판은 여러 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방향에서 공격할 수 있다.
- 염동력 (사용자: 더스크)
물건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기프트.[29]
여러 조각의 물건들을 조합해서 대검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3.10. 변형계
사용자 본인이 직접 동물로 변신하거나 소환수를 소환하여 다루는 기프트. 동물로 변신할 경우 변신한 동물에 맞게 신체 스펙또한 함께 변한다. 작가의 언급으로 변형계 기프트의 경우 인간형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불가사리 (사용자: 스카)
팔을 불가사리로 변형시키는 기프트.
의태한 부분은 잘려나가도 재생한다. 이화는 배가 고프다고 해당 기프트로 배를 채웠다.
- 늑대 (사용자: 풀문)
커다란 늑대로 변하는 기프트.
등에 돌기가 나있으며 갈비뼈가 밖으로 노출되어있고, 송곳니가 매우 길다. 앞다리의 길이가 사람의 키와 비슷할 정도로 크다.
- 데몬 클로 (사용자: 데몬)
악마로 변하는 기프트.
악마로 변형 시 피부는 단단한 강도를 가지게 된다. 부가 기능으로 입에서 초고온의 레이저를 쏠 수 있다. 헤카테도 그 위력에 꽤나 놀랄 정도.
- 드래곤
드래곤으로 변하는 기프트. 랑제 남매가 등장했지만 색깔은 명칭과 반대이다.
- 산지바 (사용자: 심연의 무희)
용과 같은 형태의 괴수로 변하는 기프트.
이 형태에서는 비행 또한 자유로우며 엔젠의 그림자에 숨어들 수 있다.
- 박쥐 (사용자: 백지)
박쥐로 변하는 기프트.
한 마리로 변해서 잠입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박쥐로 변하여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다. 생성해낸 박쥐들을 조작하는 기능도 있다.
작가의 언급으로 피를 빨면 강해진다.
- 불타는 괴수 (사용자: 누갈)
불타면서 용암이 흐르는 괴수로 변하는 기프트.
- 날개 (사용자: 단역 빌런)
등에 식물의 잎같은 형태의 날개가 생기는 기프트.
- 쿠키 커터 (사용자: 쿠키 커터)
이빨을 날카롭게 변형하는 기프트.
이빨에 마비독을 발라서 한 번 물면 움직을 멈추게 만든다. 이화가 강탈했지만 모양 빠진다고 봉인했다.
- 애시드 텅 (사용자: 마담 리커)
강한 산성침이 묻은 혀를 길게 늘리는 기프트.
산성침을 묻히지 않고 혀만 길게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화는 모양 빠진다고 봉인했지만 양진태전에서 딱 한 번 쓰인다.
4. 샤드
자세한 내용은 샤드(히어로 킬러) 문서 참고하십시오.5. 관련 문서
[1] 비숍-나클은 비-번개이므로 연관성이 없진 않다.[2] 실제로 이화는 기프트에 따로 이름을 붙여두지 않았지만, "찬탈의 화신"이라고 명명한 뒤로 위력과 정확도가 눈에 뜨게 상승했다.[3] 사이코가 피 맛을 봐야 과거를 온전히 읽을 수 있는 것도 일종의 리미트이다.[4] 벡터의 기프트가 공간계로, 인형사의 기프트는 정신계로 언급되는 장면이 있다.[5] 대상을 죽이면 강탈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6] 무기를 통해 숨통을 끊는 정도는 직접 죽인 것으로 취급된다.[7] 부활 기프트를 가진 사람이 생긴다면야 달라질 수 있긴 하다. 본인을 부활 시키는 능력이라면 부활이 불가해질 때까지 애초에 사망 판정이 안되겠지만, 타인을 기프트를 포함해 온전히 부활시킨다면 강탈 중일 때에는 강탈이 취소될 수도 있고, 강탈 후 버렸다면 부활자를 대상으로 다시 복사하거나 강탈이 가능할 수도 있다.[8] 횃불의 폭주로 인한 신체 붕괴를 막아야 했고, 그게 아니더라도 당장 전투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죽기 직전이었다.[9] 기프트는 에스트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스트가 흩어지면 기프트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10] 다만 헤카테도 시간벌이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니 파편이 아닌 온전한 횃불 수준의 샤드는 막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11] 엘더 빅토리아, 비숍, 엔젠, 레긴에 그 혈육인 싱클레어 남매와 나클이 있다.[12] 136화에서 이걸 아용해 인형사가 내세운 가짜 몸에게 순식간에 다가가서 베어버렸다.[13] 정확히는 본체의 기프트라기보다는 어둠으로 비슷하게 재현가능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14] 빅토리아는 대검을, 이화는 직도를 만들어 사용했다.[15] 이는 비숍의 눈을 속이기 위한 전투로 본래 힘의 1할도 다하지 않았다.[16] 실제로 사파이어를 끌고 가려다가 환술에 속아 데몬을 끌고가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17] 예시로 엔젠의 나락이 있다.[18] 이 때문에 이화는 토카타에게 그렇게 사용할거면 그냥 본인에게 달라고 한다.[19]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고 종종 독자들이 분석글을 내놓기도 하지만 일부 구절은 내용이 중의적이라서 의견이 갈린다.[20] 본 기프트로 변신한 시전자 본인이 아닌 검으로 변한 상태에서 검을 들고 있는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21] 예시로 여러 번 회귀 후 갬블러 리스크를 사용해도 전부 같은 숫자가 나온다.[22] 본 사용자인 콘도르는 주위를 사막으로 바꾸었으며 이후 이화가 사용했을 때는 설원으로 바뀌었다.[23] 콘도르의 기프트를 알고 있는 양진태 조차 막을 생각하는 것을 봤을 때 신체를 회복하는 기프트라도 예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검방전사의 몸을 쓰는 모습을 보면 살아있는 육체는 더욱 강한 위력으로 컨트롤이 가능해보인다.[25] 아들은 이미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26] 에스트로 만든 화살만 카운트된다. 일반 화살은 언제 쏘는 기프트의 조건에 카운트되지 않는다.[27] 나클은 이걸 맞고도 방아쇠를 당기는 것 보다 자신이 하이 눈을 죽이는게 빠를 것이라고 언급하는데, 모든 피해를 공유한다면 이는 자살 행위다.[28] 정확히는 네 번째 손가락의 조건은 기프트가 대량 학살에 특화돼있는 것인데, 센슈가 네 번째 손가락이다.[29] 꼭 떨어진 물건 뿐만 아니라 멀쩡한 벽도 그냥 부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