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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딘 PALADIN | |
| | |
| 이름 | 불명 |
| 히어로 네임 | 팔라딘 |
| 성별 | 남성 |
| 소속 | 히어로 클랜 21지부 |
| 사이드킥 | 체이서 |
| 그룹 | 특급 전력 |
| 기프트 | 고행사제(苦行司祭) |
| 에어리어 | 21 이스 하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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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멸악의 사도. 오늘 이곳의 악을 멸하기 위해 당신께서 보낸 사자일지니. 신이시여, 고통받을수록 강해지는 힘을 제게 내려 주심에 감읍하옵니다. 그러니 지켜봐 주소서. 이들에게는 제가 대신 천벌을 내리겠나이다.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이스 하버의 특급 전력. 자신들의 실력을 의심하는 빌런들을 완전히 수복에 넣기 위해 엔젠이 네임리스의 다음 목적으로 제시했다. 오퍼레이션 더스크에 참여한 전적이 있어 이화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죽여야 할 상대. 다만 엔젠을 제외한 지금의 네임리스로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 벡터도 사냥개 몇 마리로 코끼리를 잡으려는 꼴이라며 가능성이 있냐고 물을 정도다.
2. 작중 행적
여러모로 살벌한 외형과 달리 노스트라에서도 환호받을 정도로 인격자인 히어로. 노말인 체이서를 제자로 받아들였고, 천문학적인 비용과 정성을 들여 여러 샤드와 장비를 지원해주며 진지하게 육성하고 있다. 그렇다고 부드럽기만 한 타입은 또 아니라, '악인들에게 갱생할 시간과 기회가 많이 주어졌음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건 동정의 여지가 없다. 악인들에겐 죽음이야말로 자비' 라는 말과 함께 파르자를 단칼에 죽이는 단호한 모습도 보였다.[1] 그래도 제자인 체이서가 당황하자 '이것이 나의 정의지만 너는 너 스스로 믿고 있는 길을 걸으라고, 만일 자신의 수업이 끝난 뒤에도, 이 세계의 잔인함을 보고 나서도 그 뜻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땐 체이서의 정의에 설득당해주겠다' 고 말한다. 엔젠은 이화에게 팔라딘을 죽이라는 지시를 내린 목적도 빌런들의 완전 수복이라는 목적뿐만 아니라, 이화가 정말 선인도 죽일 수 있는지 시험하려고 했다. 이화는 계속해서 망설이다 공격하려 했지만, 다행히 동선이 꼬여 직접 칼을 맞대지는 않았다.그리고 골드 블러드 형제와 마주쳐서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처음에는 이상하리치만큼 유효타를 계속 허용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몸이 점점 커지면서 단단해져갔고, 마침내 골드 블러드 형제가 내세운 필살기에 제대로 얻어맞고 기프트가 완전히 개화하게 된다. 그리고 레조 골드 블러드 상대로 참격을 시전해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오피스 워커가 도주하자 기프트를 사용할 수 있을 때 적을 전부 토벌하겠다고 하지만 다리아 멘도사와 블랙 핸드 두 명이 대신한다.
그러나 블랙 핸드가 횃불을 받은 이화에게 압도당하자 난입해서 이화와 호각으로 붙는다. 이화가 카샤에 대한 질문을 하자 악인에게 해 줄 말은 없다고 일축하고 그 불쌍한 꼬맹이에게 한계가 왔으니 그만두라고 경고한다. 양진태가 넨야를 죽이면서 노스트라 전체가 붕괴된 이후 등장이 없지만 샤드로 강화된 노말인 고결이나 의식을 잃어서 자기방어가 불가능하던 일부 네임리스 멤버들조차 부상을 입었다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보면 팔라딘 역시 무사할 것이다.
137화에서 하늘검의 명령을 받고 엔젠을 치러 출정한다. 워낙 과묵한 성격인지라 잿빛 성 에피소드 내내 눈에 띄질 않지만, 오히려 그 덕에 유일하게 다리아의 혈압을 올리지 않았다(...)
3. 능력 및 전투력
| 고행사제(苦行司祭) | |
| 기프트 | 고행사제(苦行司祭) |
| 설명 | 팔라딘이 믿고있는 종교와 관련된 기프트 공격을 받을 수록 강해진다. |
잠깐만, 가능성은 있는 거야?
사냥개 몇 마리로 코끼리를 잡으려는 꼴인데.
벡터
사냥개 몇 마리로 코끼리를 잡으려는 꼴인데.
벡터
이대로 팔라딘의 기프트가 끝나면 너희는 선택권 없이 죽어야 할테니
S.J
S.J
너랑 팔라딘이 미쳐 날뛰면 번거로워져서.
하이눈
하이눈
기프트는 고행사제(苦行司祭)로,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입을수록 오히려 강해지는 기프트이다. 실제로 팔라딘은 처음에는 영양실조 걸린 사람 마냥 빼빼마른 상태로 나오지만, 대미지를 입히면 입힐수록 신체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다만 기프트에 시간 제한이 걸려있으며 잿빛 성 전투에선 빌런 S.J가 팔라딘의 기프트가 꺼지는 순간 히어로들은 전부 죽은 목숨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기프트 적용 여부에 따라 전투력의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답도 없는 상황에서[2] 팔라딘의 기프트 하나만으로 균형이 맞는다는 소리니 기프트를 사용한 팔라딘은 특급전력 중에서도 최상위권, 어쩌면 특급전력 레벨조차 초월할 가능성도 있다.
4. 기술
| 천벌(물리) |
| 들고있는 책으로 내려치면서 뒤에 거대한 종교 문양이 나타난다. |
5. 인물 관계
- 고결
자신의 사이드킥. 고결이 가진 정의관을 눈여겨보고 자란 대신 고결을 선택했다.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여 샤드를 포함한 장비들을 제공하고 직접 훈련도 시키는 등 열정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결이 가진 정의관이 자신과는 다르지만 강요는 하지 않겠다며 존중해주고 있으며 고결 역시 그런 팔라딘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 해머 쇼크
자신의 직속상관. 그러나 팔라딘은 의회파, 해머 쇼크는 비숍파로 갈등이 예상된다.
- 다리아 멘도사
같은 클랜 마스터 파벌이라고 언급된다.
- 블랙 핸드
다리아는 이들을 팔라딘의 후배라고 표현했다.
6. 기타
- 들고 다니는 책에는 칼날이 달려 있고 기프트 발동 시 거대한 양날도끼로 변한다. 기프트의 일부인지 샤드인지는 불명.
- 특급전력급의 블랙핸드들이 대거 투입된 오퍼레이션 더스크에 참여한 적이 있는 점, 다리아 맨도사가 그에게 다른 블랙핸드들이 그의 후배라고 말한 점 등, 과거에는 블랙핸드 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히어로로 전향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