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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램록 프레디 Glamrock Fred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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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aF SB에서 묘사된 모습 | |
| <colbgcolor=#FFA500,#000000><colcolor=#ffffff,#FFA500> 별칭 | 프레디 파즈베어 (Freddy Fazbear)[1] 프레디 (Freddy) |
| 성별 | 남성 |
| 종족 | 애니매트로닉스(글램록) |
| 깃든 영혼 | 불명[2] |
| 소속 | 메가 피자플렉스 (FNaF SB 시점) |
| 모티브 동물 | 곰 |
| 포지션 | 보컬리스트 마스코트 |
| 성우 | 켈렌 고프[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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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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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램록 프레디 포스터[5] |
넌 최고야, 슈퍼스타!
Way to go, SuperStar!
Five Nights at Freddy's: Security Breach에 등장하는 프레디 파즈베어의 파생 애니매트로닉스. 전작의 프레디들과 달리 뚱뚱한 체형이 아닌 잘 빠진 날렵한 역삼각형의 근육질 체형을 하고 있다.Way to go, SuperStar!
2. 작중 행적
2.1. FNaF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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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 1시간 후 | 2시간 후 | 3시간 후 |
글램록 밴드의 리더 및 메인 보컬을 맡고 있다. 평소와 같이 글램록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지만 갑자기 발작과 함께 오작동을 일으킨다. 프레디의 모니터에선 아이의 그림과 DETECTED(감지됨)이라는 오류 메시지와 함께 에러가 나면서 쓰러지고 결국 콘서트가 돌연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난다.[6]
안전 모드에 돌입 후 잠시 후 깨어난 프레디는 이미 공연이 끝났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오작동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쉴새없이 걱정하면서 떠들던 도중 어디선가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놀란다. 목소리의 정체는 그레고리라는 소년으로, 프레디가 잠들어 있는 동안 그의 복부에 위치한 해치를 열고 들어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프레디는 자신의 해치는 생일 케이크나 피냐타를 넣는 곳이지 노는 곳이 아니라며 그레고리에게 해치 밖으로 나올 것을 종용한다.[7]
이후 그레고리를 돌려보내기 위해 경비원이나 부모님에게 연락해야겠다며 유리창 너머에서 경비원인 바네사가 지나가자 도움을 청하려 했지만 그레고리가 꺼리는 모습을 보고 그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파즈베어 워치를 건네줘 도움을 준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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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충전소 |
2.2. 엔딩
- 노말 엔딩
아침 6시가 되어 프레디는 그레고리를 정문으로 탈출시킬 수 있었지만, 프레디는 시설을 나가지 못하고 피자가게에 남게 된다. 탈출한 그레고리는 노숙 중에 바니에게 다시 잡혀 살해당한 것으로 추측되며, 프레디도 가게에 남아있는 이상 언젠가는 흑막에 의해 비참한 결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 새드 엔딩
바니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던 둘은 역으로 바니가 조종하는 스태프 봇들에게 포위당해 바니의 명령에 따라 해체당하게 된다.[10] 그러나 프레디는 스태프 봇들에 의해 죽어가면서도 파즈베어 워치를 통해 그레고리에게 반격할 수단을 알려주고[11], 바니를 무찌른 후에 자신을 찾아온 그레고리를 격려하는 말[12]을 끝으로 결국 작동 정지한다.
- 탈출 엔딩
지하 도크의 직원용 차량을 훔쳐서 그레고리와 같이 탈출한다. 운전은 그레고리가 하는데 말없이 벨트를 매고 손잡이를 꽉 잡은 모습이 포인트. 프레디는 사전에 말했던 대로 배터리가 떨어져 시스템이 종료된다. 그러나 프레디의 생각과는 달리 그레고리가 차량용 배터리를 이용해 프레디를 재충전시키는 것에 성공하면서 둘은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다만 프레디가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피자가게 내의 비밀들 등이 그대로 남게 된다.
- 굿 바니 엔딩
일단 중간까지는 새드 엔딩과 같아서 바니에 의해 해체되버린다. 그러나 머리만은 작동해서 가방 속에 숨은 채 그레고리와 함께 정문으로 나가는데, 정문 탈출 엔딩과 달리 바네사가 그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윌리엄 엔딩에 나온 언덕에서 셋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13]
- 화재 엔딩
옥상을 통해 탈출하려던 중 자신의 인형을 보고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모든 걸 끝내기 위해 메가 피자플렉스에 불을 지른다.[14] 그리고 그레고리를 붙잡은 바니를 발견하고[15] 그대로 몸통박치기를 먹여 바니와 함께 옥상에서 추락하며 동귀어진한다.[16]
2.3. RUIN
폐허가 된 파저 블래스트에서 등장하며, 캐시가 쓰러져 있는 프레디를 발견하고 괜찮냐고 물어보았다.| |
| Ruined Glamrock Freddy 망가진 글램록 프레디 |
억제 장치 때문에 보안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었던 캐시가 억제 장치를 발견함과 동시에 프레디가 캐시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캐시가 해제시키면서 다시 착용해 프레디를 따돌린다.[20]
이후에도 머리가 없는 기괴한 모습으로 캐시를 추격한다.
본편의 3 스타 엔딩 시점에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머리는 여전히 그레고리와 같이 있는 상태에서 M.X.E.S. 보안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와 가계 약도를 보여줬을 가능성이 있다.[21]
여담으로 여타 프레디 시리즈에서 곰계열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나이트메어 개체들 제외하고는 심하게 부서지거나 망가진적이 없었는데 RUIN에 나온는 글램록 프레디는 여타 곰 계열 애니매트로닉스들 중에서 나이트메어 애니매트로닉스들보다 더 심하게 망가졌다.
3. 기능
- 생일 케이크 해치(birthday cake hatch)
해치가 열린 글램록 프레디
작중에서는 그레고리가 들어가 프레디를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용도지만, 원래 용도는 생일 케이크와 피나타를 넣는 것이다.[22] 어린 아이인 그레고리가 들어갈 수 있는 점을 보면 크기가 꽤나 큰 듯.[23]
- 라이터
손가락 끝에서 나온다. 작중에서는 불을 지를때 사용하지만 가슴의 해치의 원래 용도가 생일케이크를 넣는 거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초에 불을 붙이는 용도인 듯.
4. 추측
작중 글램록 프레디가 FFPS의 배경이 되었던 불타버린 가게에 도착하고 난 후 블롭이 방치된 모습을 보자, 여기에 와본 적이 있었고, 자기 친구들이 분노와 절망에 빠진 상태로 있다고 답한다. 이에 글램록 프레디에 윌리엄 애프튼의 살인사건과 관련된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아니면 글램록 프레디가 사실은 원래 락스타 시리즈 애니매트로닉스이거나 프로그나 네드 베어, 오빌처럼 영혼이 있는 것처럼 묘사가 되는 애니매트로닉스일 수도 있다. 엔도들이 가득한 방에 함께 들어가면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으며 "사실 난 프레디의 껍질을 쓴 몬티일 수도 있는 거 아냐? 난 만들어졌을 때부터 프레디였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이에 그레고리는 당황하며 "난 어려서 그런 거 몰라. 너 프로그램에 안 좋은 것 같아"라며 프레디를 데리고 나가려고 한다.
또다른 근거로 주인공인 그레고리와 대화를 자유롭게 하며 경비원 바네사를 속이기도 하는 등 인공지능이 상당하다고 느껴진다.[24] 물론 이는 다른 글램록 시리즈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침입자 경계모드를 키면 유저들이 일반적으로 아는 애니매트로닉스 수준이 되고 대사도 정해진 것들만 한다. 거짓말을 하여 바네사를 속이거나 그레고리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단순히 인공지능이 우수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다만 이 근거는 단순히 침입자 경계모드를 키지 않았기에 일반적인 애니매트로닉스 수준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으로 반박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중반부에 프레디에 탑승한 채로 록시의 방에 들르면 그레고리를 잡지못해 화가 난 록시가 내 방에서 나가라고 신경질을 내는 등, 애니매트로닉스들끼리도 사회적인 교류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후반부에 그레고리와 함께 FFPS의 배경인 피자가게로 들어올 때 그녀가 나를 데려와 이곳에 와본 적이 있고 자신의 친구들이 분노와 혼란스러운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에는 너를 지켜주겠다, 번트랩을 막아야 한다는 대사로 미루어 만약 영혼이 깃들어 있는 것이라면 그 영혼의 주인이 마이클 애프튼이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단순히 윌리엄이나 바니에게 살해당한 아이 중 하나라면 복수를 하고 싶어하지 굳이 이번에는 '너를 지켜내겠다'거나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진 않을 것이기 때문.[25]
또한 예전에 이곳에 와본 적이 있다는 대사[26] 때문에 정말로 영혼이 깃든 게 맞다면 마이클의 영혼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빙성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번트랩에게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었던 것도 그렇고 유난히 그레고리에게 보이는 호의를 넘은 헌신이나 후반에 이번에는 널 지키겠다는 대사도 자신이 간접적으로 죽여버린 동생과 닮아서라고 하면 납득이 되기 때문. 그래서 마이클이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는 것을 속죄하기 위해 그레고리를 도와준 거라는 가설도 있다.[27]
실제로 게임 출시 이전부터 갈색 머리카락의 남자아이라는 점이나 줄무늬가 있는 상의 등, 그레고리와 에반 애프튼의 디자인이 비슷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이를 통해 가정해 윌리엄 엔딩은 생전부터 아버지의 악행을 막아내고, 자신이 본의 아니게 죽인 동생과 닮은 그레고리를 구해낸 것으로 속죄한 마이클은 마침내 안식에 들 수 있게 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만약 영혼이 깃들었지만 그게 마이클이 아니라고 한다면 아직 성불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는 골든 프레디가 글램록 프레디에 깃든 것일 수도 있다. 만약 골든 프레디에 남아있는 영혼이 에반 애프튼이라면, 과거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인 그레고리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었거나 다시 악행을 저지르려 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막으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혹은 헨리 에밀리의 영혼이 깃들었을 가능성 또한 있다.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윌리엄에게 증오심을 가지고있고 그를 막으려 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하지만 일반적이게 위에 언급된 마이클과 에반과는 달리 블롭에 깃들었다는 추측이 오히려 더 많은데다 무엇보다 헨리가 성불했다는 가능성 또한 있기에 저 둘에 비해 그닥 자주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번트랩이 HW2에서 윌리엄이 아니라 미믹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애매해졌다.[28]
5. 인터넷 밈
5.1. Freddy Beatbox
Seek's Animations and Stuff라는 유튜버가 만든 그림판으로 그린 글램록 프레디와 그레고리에서 글램록 프레디가 어떤 남자가 The Living Tombstone의 FNaF 1을 콧노래로 부르는 소리에서 프레디가 입을 벌리고 비트박스를 하는 동작을 취하다가 글램록 프레디가 FIVE-[29]라는 말을 하다 머리가 폭발하고 썬이 왜 너 그런 짓을 한 거냐는 말을 하는 영상인데 동작과 소리가 임펙트 있어서 빠르게 밈으로 퍼져나가 유명해졌다. 그리고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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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글램록 프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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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램록 프레디의 마이크 스탠드 | 마이크 스탠드를 들고 있는 글램록 프레디 |
그래도 그레고리를 특별하게 여기는 게 사실인지 6시가 되어 그레고리와 이별하게 될 것이라 느끼자 서글픈 목소리로 이곳은 절대 안전해지지 않을 테니 돌아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네가 그리울 거야..."라고 쓸쓸해한다. 이에 그레고리가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애니매트로닉스라서 그런지 줄임말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로, 어서 가자라고 할 때 Let's go가 아니라 Let us go라고 또박또박 말한다.
작중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을 걱정하고, 잘못을 하면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거나 미안해하며, 그레고리를 처음보는 존재임에도 다소 무례하게 구는 그레고리에게 화 한 번 안 내고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32], 끝까지 보호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는 등 상당히 친절하고 긍정적이며, 우호적인 성격을 가졌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프레디를 "올해 최고의 아빠(Best dad of the year)"[33] 라 말하며 불타 올랐다. 프레디의 입버릇처럼 말하는 '넌 최고야, 슈퍼스타'라는 말이 감동적이라는 반응도 폭발적이다.
성격이 좋아서 작중에 적으로 등장하는 글램록 치카와 몽고메리 게이터, 록산느 울프를 끝까지 친구로 여기고 있다. 그레고리가 다른 맴버들에게 있는 특별 부품이 있어 그걸 쓰자고 해도 오히려 그것들은 친구들의 것이며 해칠 수 없다고 하고, 이후 그들의 부품을 갖고 업그레이드를 해 어디서 구했냐는 그레고리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하고, 사실을 알자 친구들을 걱정해주기까지 하였다.[34]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어떻게든 그레고리를 해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조언해준다.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이 그레고리를 발견하고 눈 앞까지 쫓아와도 프레디의 해치에 숨어들어가면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프레디를 무시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붙잡히지 않고 생존할 수 있다. 작중 파트너이자 듬직한 안전지대인 셈이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그레고리에게 건네준 파즈베어 워치로 프레디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또한 프레디에게도 충돌판정이 있기 때문에 막다른 길에서 애니매트로닉스 - 프레디 - 그레고리로 배치되었다면 애니매트로닉스의 접근을 막을 수도 있다. 다만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처럼 달려올 때 화면이 흔들리고 눈조명이 희번뜩하게 빛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단, 이런 프레디도 그레고리를 공격하는 경우가 총 3가지가 있는데 바로 그레고리가 프레디의 해치에 숨어 조종할 때 배터리가 전부 다 닳거나, 업그레이드를 위해 분해 및 조립을 할 때 잘못 조작했을 경우다. 이는 프레디의 저항력이 약해지면서 다른 글램록 멤버들처럼 흑막에 의해 통제당해 경계 모드에 돌입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작중 후반부에서 그레고리와 프레디가 점점 흑막에 가까워지자 프레디가 오작동을 일으키며 저항하기 어렵다며 그레고리에게 경고한 것이 예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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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당하는 글램록 프레디 |
그레고리를 슈퍼스타(Superstar)라고 부르는데, 엘레베이터를 사용할때 나오는 프레디의 음성을 들어보면 그레고리 외에도 어린아이들을 슈퍼스타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듯. 아이들에게 공주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게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애칭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인게임에서 글램록 프레디에 관련된 버그들이 여럿 있는데, 예를 들자면 프레디가 근처에 없음에도 충전장치로 들어가면 글램록 프레디 안에 들어있는 상태로 나온다든가, 프레디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프레디를 부르면 갑자기 저 멀리로 순간이동해서 여기까지 다시 달려오는 현상이 있다.
그레고리가 글램록 프레디에 탑승할 때는 복부에 있는 공간에 들어가는데, 펀타임 프레디가 아이를 납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부에 수납공간이 있고 서커스 베이비가 엘리자베스 애프튼을 살해할 때 복부로 집어넣어 죽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일단 글램록 프레디의 말로는 생일 케이크나 피냐타가 들어갈 공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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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빛나는 글램록 프레디 |
화재 엔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손가락을 열면 라이터가 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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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실에서의 글램록 프레디 렌더링 | 정비실에서의 글램록 프레디 내골격 렌더링 |
평상시에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처럼 뻣뻣하게 서 있지만 가끔씩 그레고리를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든다.
글램록 프레디의 보이스 박스를 업그레이드를 할 때 나비넥타이 색상이 검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뀐다. 제작자의 실수로 인한 옥에 티인지, 프레드베어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는 불명. 다만 록시는 눈색깔, 몬티는 양손의 색이 달라지기에 목소리도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증거로써 색을 바꾼 것일 수도 있다.[39]
프레디에게 파저 블래스트나 파즈캠으로 멈추기를 시도하면 그레고리를 타이르지만 대인배스럽게도 화는 안 낸다. '난 네 친구야'라고 말하는 게 압권. 이는 윌리엄 엔딩에서 번트랩 최종보스전 때 글램록 프레디가 조종당할 때도 마찬가지여서 조종당할 때 글램록 프레디를 멈춰보면 대사가 꽤나 부조화를 일으켜 묘해진다. 다만 세뇌에 성공한 번트랩이 그레고리를 속이려고 프레디처럼 행동하려고 뱉은 말이라면 꽤나 소름돋는 상황이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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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윈 세일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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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드 엔딩의 카툰 |
작중 충전소에서 그레고리가 프레디의 몸에 탑승한 채 바니를 보는 상황에서 바니를 보지 못한 프레디가 바니 쪽에 있는 분수를 말하는 줄 알고 분수의 정의를 말해주는 장면이 밈으로 유행 중이다.
작중 그레고리와 같이 주인공이기도 하고 친절하고 듬직한 모습에 많은 호응을 얻어 이 게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2차 창작으로는 일반적으로 아이와 아버지 구도로 그레고리와 함께 그려지고, 타 애니매트로닉스랑은 몬티와 보니가 자주 엮인다.
여담으로 오프닝 컷신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유사한 편이다. 계속해서 팔을 위로 뻗는다던가 마이크 스탠드를 들고 있는 채로 돌리거나 하는 등 여러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어쩌면 실제로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참고했는지도 모른다.[41] 그 외에도 글램락이라는 이름 답게 번개무늬나 외골격의 복장은 글램락의 대부 데이비드 보위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42][43]
환풍구(벤트)를 타라고 알려주는 대사 때문에 어몽어스를 알고 있냐고 묻는 팬 창작 대사도 밈으로 급부상했다. 워낙 적절해서 싱크로율이 높은 팬 더빙도 이루어졌고 심지어 프레디의 성우가 직접 대사를 더빙하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대사들이 상당히 많다.[44]
근육질의 역삼각형 체형, 친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대사, 전체적으로 잘빠진 외형으로 퍼리 팬덤에서 인기가 폭발했다. 주로 엮이는 대상은 몽고메리 게이터.
7. 관련 문서
[1] 편의상 글램록 프레디라고 불리우고 작중에도 글램록 프레디라고 칭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거의 대부분은 오프닝을 포함해 "프레디 파즈베어"라고 소개된다. 이번작의 치카가 확실히 "글램록 치카"라고 소개된 것과는 대조된다.[2] SB에 나오는 메모를 보면 애니매트로닉스들한테 인격 칩이라는게 들어가있다는 설정이 있다. 세계관 시간대가 완전한 인공지능을 제작할 정도로 발전한 시대라서 딱히 영혼이 깃들어있지 않아도 자아가 있는 듯. 후술할 떡밥들 때문에 마이클 애프튼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3] FNaF SL에서 펀타임 프레디, FFPS에서 몰튼 프레디, UCN에서 몰튼 프레디와 프레드베어의 목소리를 맡았었고, 이번 작에서도 역시 프레디의 목소리를 맡게 되었다.[4] 글램록 프레디라는 이름과 성우 때문에 목소리가 맑을 것 같지만 의외로 목소리가 굵다.[5] 이 포스터를 자세히보면 위에 토끼모습을 한 무언가가 있는 걸 볼 수 있다.[6] 프레디가 쓰러지자 치카가 달려왔다는 점에서, 미래의 A.I. 기술력이 얼마나 기하급수적인 발전을 이뤄냈는지 알수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로봇이였다면 오로지 입력된 시스템에 따라서 행동하기 때문에 프레디가 쓰러지든 말든 반응을 안보였겠지만 이들은 고도로 발전된 AI를 통해서 사람과 거의 똑같이 행동한다는 증거가 된다.[7] 콘서트 당시 오류가 일어날 때 어린이로 보이는 그림과 감지됨이라는 경고 메시지가 출력되었던 것으로 보아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그레고리가 모종의 이유로 프레디의 복부 해치에 숨어들었고 이로 인해 콘서트를 시작하면서 가동된 프레디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리즈에서도 애니매트로닉스 속에 사람이 들어가면 어떤 사고가 일어났는지를 생각하면 작중 시점의 애니매트로닉스는 내부에 사람이 있으면 오류가 일어나거나 안전을 위해 작동을 멈추도록 제작된 모양이다.[8] 이 파즈워치를 건내줄 때 프레디의 천연스러운 모습이 드러난다. 바네사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그레고리는 프레디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며 "너 큰소리로 말하는 것 외에는 소통할 줄 몰라?"=목소리 좀 줄이라는 의미로 투덜거렸는데 이에 프레디는 대화 외의 다른 소통방법이 없냐고 묻는 줄 알고 "그럼 이 파즈워치를 선물로 줄게"라며 파즈워치를 통해 인코딩된 메시지를 보낸다.[9] 프레디의 언급을 고려하면 애니매트로닉스가 가게 밖으로 탈출하는 사태를 막기위해서 주기적으로 충전을 하지 않으면 1시간 안에 시스템이 정지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10] 이때 프레디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평소의 굵은 목소리가 아닌, 고통으로 인해 갈라진 목소리로 울부짓는 섬뜩함을 볼 수 있다.[11] 파즈워치를 역이용해 바니가 자신을 잡으러오자 그에 곁에 있던 스태프 봇들을 역조종시켜 바니를 해체 시켜버린다.[12] "You...are...my superstar..."(넌...나의...슈퍼스타야...)[13] 현재까진 굿 바니 엔딩이 진엔딩으로 여겨지므로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은 것이라 볼수 있다.[14] 불은 검지손가락 끝에 라이터인데 가슴해치가 생일케이크를 넣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면 아무래도 초에 불을 붙이는 용도인 듯 하다.[15] 록시의 눈으로 교체한 상태라 바니를 인식할 수 있었다. 바니는 프레디가 자신을 인식하고 있음을 깨닫고 그레고리를 놓아버릴 정도로 무서워하는데, 바니의 몸은 평범한 인간이라 애니매트로닉스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16] 동귀어진할 때 "GOODBYE, GREGORY(잘있어, 그레고리)"라는 유언을 남기며 추락한다. 연출을 보아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인간인 바니와는 달리 기계인 애니매트로닉스이니만큼 기절했을 뿐 하드웨어만 잘 남아있다면 살아있을 가능성, 부활시킬 가능성이 있다.[17] 또한, 해치 안에 열리지 않은 선물 상자가 들어 있다. 본편에서 그레고리가 이것을 열어 파즈 워치를 챙긴 점을 생각하면 본편의 프레디가 아닐 확률은 더욱 높아지며, 오른발 밑창에는 본편의 프레디에는 없던 PROTOTYPE(프로토타입)이라는 문구가 존재하기까지 한다. 이외에도 손목의 스파이크가 더 크거나 흉곽의 연한 번개 문양이 희미하지만 자세히보면 기존의 프레디 보다 더 넓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선물 상자의 색깔이 본편의 프레디랑 다르다.[18] 다만 내골격이 드러난 손을 자세히 보면 납작한 손톱이 있는 기존의 내골격과 달리, 몬티의 내골격과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손톱이 있는, 즉, 몬티의 손을 장착한 상태이다.[45] 또한 게임 외적으로 내골격이 드러나있지 않은 록시처럼 RUIN에서 디자인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들을 근거로 선물상자나 발의 문구는 단순 디자인 변경일뿐이며 본편의 프레디와 동일한 개체라는 추측도 있다.[19] 참고로 프로토타입은 우리말로 시제품이라는 뜻인데 쉽게 말하자면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에 성능과 품질 등을 검증, 개선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둔 물건이다. 견본품이라고도 불린다.[20] 여담으로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그냥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완전히 존재가 사라지는 유일한 애니매트로닉스다.[21] Ruin에서 나오는 여러 증거들을 보면 정사엔딩이 프린세스 퀘스트 엔딩일 가능성이 높다 즉 굿 바니 엔딩이 정사라면 전작과 동일개체고 정사가 아니면 동일개체가 아니란 거다.[22] 펀타임 프레디에도 비슷한 구조가 있는데 저쪽은 명확하게 아이를 납치하는게 목적이다. 그러나 글램록 시리즈는 윌리엄의 작품이 아니기에 아이를 죽이거나 납치하는 디자인이 내장되지 않았을 것이다.[23] 여담으로 몽고메리 게이터에도 비슷한 구조의 해치가 있다.[24] 거짓말을 할 때 미묘하게 고민하는 듯이 목소리를 떤다. 그 와중에도 부자연스런 목소리로 "부팅하니깐 여기에요. 저도 왜 여깄는지 몰라요"라는 인간이 아니라서 가능한 거짓말을 하는 게 포인트.[25] 좀비라고 불리긴 하지만 마이클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고 내부장기와 골격이 애니매트로닉스의 내골격으로 된 사이보그에 가까운 존재다. 그러니 피자플렉스 밑의 가게에서 죽음을 맞이했을 때 살가죽인 외장은 불타 없어졌어도 떠돌던 영혼이 깃들었을 가능성도 있다.[26] 정확히는 위에 나와있듯 그녀가 데리고 왔었다고 말한다. 정황상 그녀는 바니로 추정되는데, FFPS의 피자가게에 바니가 다녀간 흔적이 있는 것과 바니가 메가 피자플렉스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바니가 프레디를 포함한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27] 여담이지만 소설에서 골든 프레디에 깃든 아이의 이름이 다름 아닌 마이클이라는 점도 생각해볼 일인데, 그 마이클이란 아이가 깃든 소설의 골든 프레디도 글램록 프레디처럼 소설판의 샬롯인 주인공 찰리를 구해줬었다.[28] 다만 번트랩이 미믹이 아니라 윌리엄이라고 착각을 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29] Five Nights at Freddy's를 말하려다 끊긴 것 같다.[30] 이전까지 주인공의 생존에 가장 깊게 관여한 애니매트로닉스는 FNaF SL의 서커스 베이비로, 목소리만 내어 주인공에게 해야 할 행동을 알려주다 3일차에는 아예 데려다 숨겨준다. 당시 주인공은 이 사실을 4일차에 깨어나 전해 듣는다.[31] 상술한 FNaF SL에서 나름 조력자 포지션이었던 서커스 베이비는 후반부에 돌변하였지만, 반면 글램록 프레디 역시 작중 잠깐 돌변해 흑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외부에서 강제로 조종하거나 프로그램상의 오류로 나타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지 작중 프레디가 자의로 그레고리를 공격하거나 배신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32] 딱 한번 그레고리를 야단치는 장면이 있는데 혼자서 들어가는 게임룸에 프레디에 탑승한 상태로 들어가려 하면 '부끄러운 줄 알아, 그레고리. 우린 함께 들어갈 수 없어. 이건 부정행위라고. 난 부정행위를 하려고 프로그래밍되지 않았어'라고 말한다.[33] 그런데 이 dad/daddy라는 게 게이/퍼리 팬덤에선 그렇고 그런 뜻이라… 역시나 그냥 아빠만이 아니라 퍼리 팬덤의 인기도 반영돼 있다. 퍼리 팬덤에선 근육 울끈불끈에 전신에 털까지 수북하게 그리는 건 기본[34] 그레고리는 "재네들이 먼저 날 해치려고 했으니 망가져도 돼"라고 한다. 그래도 프레디가 친구들을 걱정한다는 건 알고 있어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스킬을 발동하여 프레디를 안심시키는 영악한 모습도 보인다.[35] 다만 몽고메리 게이터의 경우 글램록 프레디에게 시기심 등의 악감정이 있는 듯. 프레디 또한 몬티의 손톱을 장착했을 때에 록시와 치카 때처럼 안부를 묻지 않고 "이제 잠긴 철창을 열 수 있겠어, 몬티가 그랬던 것처럼"라고 슬쩍 넘어가는 반응을 보여준 걸로 보면 프레디와 몬티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사실 바네샤에게 앞으로 몬티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통보받은 이후였으니 프레디가 몬티를 좋게 생각하기 힘들 수 밖에 없다.[36] 이때 파즈건이나 파즈캠으로 실명시켜도 스턴되지 않는다. 물론 프레디가 경계 모드 상태 일때도 침대 뒤에서 숨는 꼼수를 이용하면 버틸 수 있다.[37] 다른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는 아무리 어두운 곳에 있어도 렌즈가 빛나지 않는다. 그리고 상술되듯 중간에 록시의 눈으로 교체한 뒤에도 불이 나온다.[38] 복부의 공간이 케이크를 넣는 거라는 언급을 보면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 여담으로 몬티의 파츠로 교체하고도 이러는걸 보면 글램록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손가락에는 모두 라이터가 내장된듯.[39] 원래는 보라색이었는데 검은색으로 덧칠한 게 다 긁힌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40] 미사용된 프레디의 보이스 라인에선 원래 어느정도 차이를 구현한걸로 보이나 인게임 내엔 집어넣지 않은걸로 보인다.[41] 본래 프레디 파즈베어를 4인조 그룹의 리드 보컬이고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46]로 프레디 머큐리와 엮는 밈이 한때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걸 반영했는지도 모른다.[42] 지기 스타더스트 시절 얼굴에 그린 번개무늬나 각이 잡혀있는 복장 등 요소들이 데이비드 보위를 떠올리게 한다.[43] 앨범 Hot Space의 곡 Under Pressure는 실제로 프레디 머큐리와 데이비드 보위가 듀엣을 한 곡이기에 두 가수 자체도 살아생전 왕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44] 이 중에 몇몇 대사들은 업데이트 이후로 사용되었다.
프레디 파즈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