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1 16:16:14

권지태/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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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권투 입문 전2.2. 권투 입문 후
2.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2.2.2. 전력
2.3. 권백호의 싸움 시청 후2.4. 전적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등장인물 권지태의 전투력을 정리한 문서.

2. 전투력

Team ROUTELABLE - Rival
이거 참.. 내가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칼을 차고 있군.
244화 中, 김기명의 평
격투 스타일은 최상위권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권투. 권백호의 혈육다운 그 덩치[1]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피지컬 하나만은 2세대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이며[2], 똑같이 엄청난 힘을 지닌 하후성을 일격에 대파하고 박형석을 기절시킬 정도의 막강한 파워를 지녔다. 맷집 역시 어마어마하여 웬만큼 강한 공격을 맞아도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는다. 이렇듯 그 외형에 어울리는, 하나하나 묵직한 공격과 단단한 맷집으로 우직하게 상대를 찍어누르는 것이 권지태 본연의 전투 스타일이다.[3] 원래 이러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만 싸워 소프트웨어가 처참한 수준이었지만, 박종건에게 패배한 후 권투를 배우며 이러한 부분을 보완했다.

작중 권지태는 과거 종건에게 패배 후 복싱과 가드를 배운 뒤 수련을 한 모습이나 묘사가 없다. 즉 불법또또 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정도 수준의 전투력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호스텔 편 에서 채원석과 싸웠더라면 일방적으로 압도할 수 있었다. 만약 권지태가 처음부터 전력을 숨기지 않고 싸웠다면 최소 3계열사 편 이전까진 다른 크루의 헤드들은 상대도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

2.1. 권투 입문 전[5]

파일:괴물지태.jpg 파일:상처받지말아라.jpg
<rowcolor=#fff> 채원석에게 승리한 권지태
..권지태. 빅딜 최고의 유망주.
피할 수 있음에도 피하지 않는 저 고집불통. 그럼에도 놈이 유망주인 이유는 모든 걸 압도하는 힘!
훗날 권지태가 고집을 버리고 상대의 공격을 막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강해져 있을 지 상상이 안가는군.
241화 中, 박종건의 평
왜 하필.. 왜 하필 오늘.. 이런 괴물 같은 놈이랑 맞붙게 된거지?
무슨 바위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이런 괴물 같은 ㅅ끼 강동에는 없었는데..
241화 中, 채원석의 평
2년 전의 권지태는 복싱의 기술과 가드 역시 적절히 활용하는 현재와 달리 자신의 피지컬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노빠꾸 스타일이었다. 언뜻 보면 이런 식으로 싸우는게 강한가 싶겠지만 2m가 넘는 거구에[6] 뛰어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힘과 맷집으로 인해 당시에도 4대 크루 헤드급과 견줄수 있는 전투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명 편에서는 향후 함께 빅딜에 들어갈 김기명, 윤경헌, 이건우와 함께 서성은이 이끌고 온 강서연합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채원석과의 전투에서 역시 힘vs힘의 대결로 막상막하의 싸움을 벌였으며 결국 승리를 거둬냈다.[8] 박종건 역시 이 싸움을 지켜보며 빅딜 최고의 유망주이자 고집을 버리고 가드 등의 기술도 사용한다면 얼마나 강할지 상상할수 없다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
파일:권빅.jpg 파일:노안권.jpg
<rowcolor=#fff> 노안을 포함한 빅딜과 싸우는 권지태[9]
이거 참.. 내가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칼을 차고 있군.
244화 中, 김기명의 평
빅딜의 세대교체 전쟁에서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먼저 한신우와 싸우러 간 김기명을 대신해 윤경헌, 이건우를 포함한 YB팀과 함께 당시 No.2 노안과 맞붙었다.[10] 김기명 조차도 상대의 수를 보고 패배를 직감할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11] 김기명의 칼 답게 그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파일:죽을지태.png 파일:죽을지태2.png
<rowcolor=#fff> 박종건으로부터 김기명을 지켜낸 권지태[12]
나도 지친 상태였다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새로운 상처를 낼 줄이야.
274화 中 박종건의 평.
시간이 지난 후 불법 또또 편 시점에서는 박종건과의 혈투에서 김기명을 위해 "죽을 각오"까지 깨우치며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장했고, 장현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종건에게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기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렇게 강한 피지컬을 보유했음에도 부족한 소프트웨어로 인해 더 강해지지 못한 권지태였지만 종건에게 패배해 김기명을 지켜내지 못한 상실감에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가드와 복싱의 기술들을 활용해가며 훨신 강해졌다.

2.2. 권투 입문 후

파일:권지태 275.png
<rowcolor=#000> 박형석이진성을 제압한 권지태[13][14]
마.. 말도 안 돼..
저 피지컬에 복싱이라고? 양심이 없어도 ㅈ라 없는 거 아니야?!
274화 中, 이진성
종건에게서 김기명을 지켜낸 후 권지태는 다시 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싱을 배웠다. 호스텔 편에서 크게 지친 박형석이진성을 제압하거나[15] 이후 채원석과 겨루고자 했지만 장진혁의 난입으로 실패하는 등 제대로 보여줄 기회를 여러번 놓쳤으나 이후 3계열사 편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크루 헤드급인 하후성에게 패배할 정도로 약했다.

그러나 이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지 않기 위해 연기한 것이며, 김기명이 볼 때만 해도 압도당하던 하후성을[16] 일격에 어렵지 않게 초살내며 이를 본 라인만에게 김기명에게는 비밀이라 한 것을 보아 김기명보다 빛나서는 안되기에 힘을 숨긴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김기명을 같은 이유로 천호희공도 쓰지 않은 샤오룽을 상대로 패배해 주며 김기명에게 상대를 넘기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파일:이걸막네1.jpg 파일:이걸막네2.jpg
<rowcolor=#000> 이은태의 공격을 막아낸 권지태
바스코한테도 놀랐지만 이 녀석한테도 놀랐다. 권지태, 방금 그걸 막았다고?
352화 中, 김기명
정상회담 편에서는 채원석을 상대했으나 채원석은 권지태가 김기명 때문에 전력을 내지 않는 것을 보고 실망해 진정으로 김기명을 위하는 길이 뭔지 생각해 보라 한다.[17] 그 조언을 듣고 이후에는 나약한 컨셉을 완전히 버린 뒤에 김기명을 공격하는 바스코를 막아섰다.

정리하자면 이 시절 권지태는 웬만한 타 2세대 인원들보다 강한데, 이 이후로 권지태의 파워업은 스승을 두거나 자신을 뛰어 넘을 정도로 싸움을 해온게 아니라 단순히 묘사상으로 힘을 숨기거나 진심을 내지 않았던것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이시절 권지태가 현재의 맞먹는 전력을 보여줬을 것이다.[18] 여담으로 이후 복싱 묘사가 많이 되지 않아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해당 영상에서 작가가 권지태는 복싱이 시그니처다 라고 해서 묘사만 잘 되지 않을 뿐 복싱을 계속 사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2.2.1. 힘을 숨기지 않은 상태

파일:권지태대하후성..png
<rowcolor=#fff> 하후성을 일격에 쓰러뜨리는 권지태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상상.
후회는 없다.
인간에게 지지 않았기 때문에.
333화 中, 하후성의 평
상술했듯 평소에는 "김기명보다 빛나 보이면 안 된다"라는 신념 아래 스스로의 힘을 제한하며 싸우지만, 그런 제약이 없을 때는 본실력을 발휘하며, 일해회 (3계열사) 편 당시 라인만의 평가에 따르면 당시의 권지태는 '불법 또또' 편 당시의 김기명보다도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19] 김기명이 보고 있을 때만 해도 자신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던 하후성을 일격에 쓰러뜨렸고 이후 천호희공 조차도 사용하지 않은 샤오룽에게 패배하는 듯 보였으나 사실 그냥 김기명에게 넘겨주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다.
파일:잡았다.jpg 파일:할 수 있겠나.jpg
<rowcolor=#fff> 무의식의 큰형석을 공격하는 권지태[20]
네놈보다 뛰어난 것. 모든 걸 끌어 모은 한 방의 힘
342화 中 본인의 평.
김기명이 쓰러진 후 무의식의 박형석을 상대로 진심을 내어 한방의 힘을 꺼내나 회전킥에 막혔다. 이 한방의 힘은 호스텔 에피소드에서 만난 무의식의 박형석에 대항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며 본인의 언급으로는 그를 유일하게 넘어서는 부분이라고는 한다. 하지만 이후 나온 무의식의 박형석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 정도로 그를 상회한다고 볼 수는 없어 보이며[21], 전혀 통하지 않았기에 숨겼던 힘을 냈다고는 해도 아직 세계관 정점급의 강자들과 맞붙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파일:권타2.jpg 파일:건재하다.png
<rowcolor=#FFF> 마가미 켄타를 압도한 권지태
김기명과 권지태. 둘만으로도 호스텔은 상대가 가능하다.
353화 中 서성은의 평.
정상회담에서 부터는 채원석의 일갈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제약을 풀었으며, 서성은에게 김기명과 함께 호스텔을 상대할 수 있다고 고평가 받았다. 이후 일해회 (2계열사)에서는 마가미 켄타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비록 켄타가 직전에 이진성과의 교전으로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권지태 역시 한신우에게 공격당했었고 상처도 거의 없이 승리한 것을 보면 둘의 격차는 명확해 보인다. 켄타가 자기혐오 상태의 이진성에게 승리하고 유진에게도 고평가를 받은 걸 감안하면 복싱을 배운 후로부터 전투력 변화가 크게 없었음에도 파워밸런스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후 켄타가 빅딜의 No.3 윤경헌을 상대로 격차를 보이며 승리한 것을 감안하면 빅딜의 No.2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다.
파일:군더더기없는지태.jpg 파일:레벨더올려드릴수있음.jpg
<rowcolor=#fff> 김부장에게 맞서는 권지태[22]
굉장한 걸 가지고 있구만, 이런 친구가 있었나?
스피드까지 좋아.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어.
처음이다, 꼬맹이. 소장님을 제외하고 과거의 나를 불러온 건 너희가 처음이야.
401화 中, 김부장의 평
김기명 역시 그가 숨겼던 강함을 알고 있는지 호스텔 잡기에서 자신의 칼이 아닌 인간 권지태로서 호스텔을 지원하러 보낸다. 그 때의 권지태는 채원석과 합을 맞춰 맨손 상태의 김부장과 잠시 접전을 벌였다. 이전에 맞춰본 적이 없음에도 합이 잘 맞았다는 평가를 받아 냈으며, 힘 뿐 아니라 스피드까지 갖춰 싸움다운 싸움을 성립시켰다는 점에서 고평가 받을 만 한 업적이다. 그러나 이후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이도규의 난입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에는 자신의 피지컬만을 위시하여 노가드 상태로 싸운다는 맹점이 있었으나, 고집을 버리고 권투와 가드를 익혀 기술적인 면을 확실히 보완했음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권투를 익힌 후의 전투력은 당연히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상승했으며, 비교적 부각되지 않았던 스피드 역시 김부장에게 폭타를 퍼부은 끝에 유효타를 꽂아넣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크루 헤드급의 강자인 하후성을 펀치 한 방으로 격파하고, 기술적인 부분 역시 그 김부장이 "동작에 군더더기가 없다" 라고 고평가했을 정도.
파일:까불지마시죠.jpg 파일:니나까불지마.jpg
<rowcolor=#fff> 사토 카즈마와 겨루는 권지태
빅딜 잡기에서는 김기명이 위험하단 소식을 듣고 전력이 발휘되기 전까지, 사토 카즈마대등히 합을 겨룬다.[23] 다만 이전에 켄타와의 승부에서 켄타가 지쳤다고는 하나 어렵지 않게 승리한 것을 보면 전투가 지속되었다면 권지태의 승리였을 것으로 보인다. 1계열사 편에선 채원석과 진심으로 대하다 노재수에게 일격에 리타 당한 것을 보면, 평소 상태로는 전투력이 전력 때만큼 높진 않은듯 하다.

현재는 오로지 피지컬과 힘 만으로도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으며 기술적인 부분도 확실히 강화되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전투센스가 발목을 잡는다. 전투센스를 기르면 훨신 강해질 여지가 충분하나, 호스텔 편에서 무의식의 박형석을 상대로도 권지태 스스로가 전략적으로 대응하길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김부장을 상대할 때 역시 체급 만으로는 김부장을 어느 정도 몰아붙였으나 김부장이 은사를 꺼내자 할 수 있는게 없어졌다.[24]

2.2.2. 전력

파일:크아아악!!! 류헤이!!! 켄타!!!.jpg 파일:권횻.jpg
<rowcolor=#fff> 사토 카즈마를 구겨버리는 권지태[25]
뭐 전력이라는 건가. 도깨비가 따로 없네요.
괴물은 사냥꾼이 잡아야죠.
415화 中, 유진의 평.
상술했듯 정상회담 이후로는 자신의 힘을 딱히 숨기고 있지 않았지만 그 마저도 전력은 아니었으며, 김기명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에 분노하여 연출인지 실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온 몸이 붉게 달아오르며 이전까지 보여주지 않은 전력을 공개했다.

이 상태에서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주며, 직전까지 호각으로 겨루던 사토 카즈마의 얼굴을 위와 같이 구겨버리며 리타이어 시키고[26] 일해회 잡졸 몇을 날려버린 뒤 유진이 탄 자동차를 쫓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는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온 건지, 방만덕과 대치하며 그를 기습해 안면 강타 한방에 방만덕이 눈이 뒤집힐 정도의 피해를 주는 위업을 보여주었다. 직후 멀쩡히 일어나 유진을 구하고자 달려가긴 했지만 권지태를 떼어내고자 하는 그를 계속해서 막아서며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권방.jpg 파일:2권방.jpg
<rowcolor=#fff> 방만덕을 몰아붙이는 권지태
그건 싸움이 아니었다. 전쟁이었다.
대포를 양손에 차고 적을 향해 휘두르는 투박한 전쟁이었다.
417화 中, 일해회 조직원
어째서 그 남자가 생각나는가.
끝을 보지 못한 싸움, 이 남자가 대신 해주고 있다.
나는 지금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있다.
권지태. 말도 안되는 남자다. 모든 걸 꺼내니 나를 먹어치우려 한다. 상대는 괴물. 모든 걸 담아야 한다.
강하군요. 너무 강해요.
당신은 터무니 없이 강한 사람입니다.[27]
제가 또 누구와 싸울진 모르겠지만 당신보다 더한 강자는 없을 겁니다.[28]
417화 中, 방만덕의 평
417화에서는 김기명을 믿고 그의 명령대로 거리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방만덕과 맞치기를 주고받으며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맞치기로만 싸울 때는 확연히 우위를 점하였다. 방만덕 역시 과거 싸웠던 이도규를 떠올리며 최강의 남자에게 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 이를 보아 순수한 힘만큼은 방만덕과 대등하거나 우위인 듯 하다.[29] 둘 다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거구인 만큼 연출 또한 괴수물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서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꺼내고 전력을 사용하자 결국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만다. 카포에라를 꺼냄과 동시에 권지태의 모든 공격이 파훼 당하고 일방적으로 공격 당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방만덕이 카포에라를 꺼냈다면 완벽하게 압도당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꽤나 많은 대미지를 입혔고, 상대가 최강이라고 칭한 것을 보아 그 괴력 만큼은 확실히 증명하였으며, 4대 크루 내의 강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30] 덕분에 권지태와의 싸움으로 지친 방만덕은 이은태에게 연타 공격에 제대로 당하고, 이진성에게 카포에라를 시전해도 전혀 통하지 않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31]
파일:노권1.jpg 파일:노권2.jpg
<rowcolor=#fff> 노재수를 일격에 제압하는 권지태
빌어먹을.. 왜 나만 재수가 없는거야..!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내 상대가.. 권백호의 아들이었다니..!
456화 中, 노재수의 평.
빅딜 잡기 편 당시에는 방만덕과의 싸움에서 방만덕은 초반에 전력이 아닌 오로지 맞치기 만으로 상대했으며 카포에라를 사용하자 단 3방 컷이 났다는 점과 전투 초반부터 방만덕에게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린 뒤에 마운트까지 건 상태로 계속해서 주먹질을 하였기에 본인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였고 하드웨어론 2세대 최상단 수준에 복싱이 주특기인 권지태에게 있어서 단순히 치고 받기만 하는 상황은 그저 물 만난 물고기나 다름없는 수준의 퍼포먼스라는[32][33] 맹점이 있어 정확한 전투력을 알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해회(1계열사)에서 상성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안현성을 고전시켰던 이벌구와 같은 신세라 팀인 노재수단 일격에 끝장내버려[34] 자신의 강함을 증명해 냈다. 2세대와 1세대를 넘어 0세대의 전투원과도 충분히 겸상할 수 있는 강자로 볼 수 있게 된 것으로, 노재수 또한 그가 권백호의 아들인 것을 알아보자 마자 자신의 운을 한탄할 정도로 차이가 명확했다.
파일:원투훅원투훅.jpg 파일:스트라이크.jpg
<rowcolor=#fff> 채원석을 몰아붙이는 권지태[35]
야이 미친놈아.
이 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36](457화 中)
..빌어먹을. 신기술을 다 맞고서야 쓰러지다니.
대체 네놈은 얼마나 강했던 거냐.
최고였다. 권지태.[37](458화 中)
채원석의 평.
온 몸이 붉게 빛나며 전력을 낸 해당 상태는 빅딜 잡기 시점 까지는 김기명이 위험할 때만 나왔기 때문에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1계열사에서는 곧바로 전력을 꺼내 노재수를 끝장내고 채원석과 맞붙었다.[38] 강해진 라이벌 채원석과의 교전에서 서로 절권도복싱을 사용한 힘과 힘의 대결을 펼쳐 강해진 채원석을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채원석이 새로운 CQC를 꺼내기 전까지 그에게 확연히 우위를 점했다. 초반의 맞치기 까지는 비등했으며 절권도를 활용하는 채원석에게 잠시 밀리는듯 싶다가도 이내 주도권을 가져와서 엄청난 연타를 날리며 채원석을 압박하곤 결국 한 차례 다운시켰다. 권지태는 초반의 맞치기 이후로 큰 피해가 없었으나 채원석은 크게 지쳐 기합을 넣고 새로운 CQC를 선보였다.

그 파괴력 역시 여전히 발군이었기에 채원석은 권지태의 펀치를 보고 이정도 파괴력의 스트레이트가 말이 되냐 평가했지만 그 조차도 스트레이트가 아닌 잽이었고[39] 직후 잽, 스트레이트, 훅을 이용한 콤보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전투센스가 없다싶이 했던 이전과 달리 채원석이 거리를 벌리려 하자 발을 밟고 움직임을 봉쇄해 콤보를 날리는 모습도 보여주어[40] 변수에 대처하는 능력 역시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권지태의 전투력이 유지되는 동안 채원석은 김부장의 수련과 지방 순회 등으로 큰 파워업을 여럿 겪었기에 결국 권지태를 쓰러뜨릴 정도의 강자가 되었고, 심장치기에서 이어진 새로운 CQC를 전부 맞으며[41] 결국 패배한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채원석이 그렇게 강해질 동안 권지태는 전투력 상승이 거의 없었음에도 대등한 전투력을 보유했다는 것이고, 그 마저도 채원석의 신기술을 정타로 전부 맞고 나서야 더블 리타이어로 끝났기에 그 하드웨어를 느낄 수 있다.
파일:권종.jpg 파일:채권종.jpg
<rowcolor=#fff> 채원석과 함께 박종건을 공격하는 권지태
애송이들. 언제 이렇게 강해진 거냐!
— 외모지상주의 506화 中, 박종건
종건 잡기에서는 채원석과의 협공으로 박종건을 잠시 몰아붙이는 활약을 보였다. 채원석이 심장 치기로 그의 몸을 잠시 멈춘 틈을 타 그와의 협공으로 종건에게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 마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전에 싸운 박형석과 이후에 싸운 2세대들이 그들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파워업이 절실함을 입증하였다.

종합하자면 전력의 권지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큰 폭의 전투력 상승이 없었음에도,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하나인 방만덕에게 큰 데미지를 남기고 큰 성장을 이룬 채원석과 대등한 강자이다.[42]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단점은 전투센스와 지략의 부족으로 방만덕과의 전투에서 힘만으로는 그를 압도했으나 카포에라를 꺼내고 권지태의 공격을 회피하기 시작하니 권지태는 사실상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이런 약점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판을 만드는 전투센스를 보여주는 김기명장현, 각자의 연장을 이용해 상대의 접근을 차단하고 리치를 벌리는 홍재열류헤이, 샤오룽 등 체급 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적을 만났을 때 대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상대에 따라 어느 정도 상성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최근 채원석의 발을 밟고 공격을 날리는 등 최소한의 전투센스는 보여줬다.

대부분의 주역 등장인물이 1세대 왕이나 0세대 강자들을 스승으로 두거나 최소한 그들의 도움을 받아 탈 2세대급으로 강해졌지만, 권지태는 별다른 네임드 스승 없이 순수한 본인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43] 엄청난 피지컬로 모자란 기술을 커버하는 강자로, 현재로서는 2세대 내에서 고평가 받을 업적이 없는 감이 있지만 박태준 작가 역시 유튜브를 통해 권지태의 전투력이 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예정이라고 한 바가 있어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44] 이후 479화에서 박진영의 입으로 한때 권백호를 따라다니던 '김기자'라는 사람이 언급되면서[45] 그가 보유하고 있는 권백호의 자료를 얻어 파워업을 하는 것으로 가닥히 잡혔고, 518화에서 드디어 김기자를 만나 비디오를 받는데 성공했다.

2.3. 권백호의 싸움 시청 후

557화에서 아버지의 싸움이 담긴 VHS를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한 단계 이상 상승한 전투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4.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213 장진혁, 박희망 김기명 중재
228 성요한 싸움 중단
241 채원석 채원석 기권[46]
244 빅딜 패거리 YB팀과 협공
273 ~ 274 박형석[B] 박형석 무의식[B] / 싸움 중단[49]
274 ~ 275 박형석[B], 이진성
274 박종건 과거 회상[51]
275 ~ 276 채원석 장진혁 중재
304 강서연합 과거 회상 / 윤경헌, 이건우와 협공 / 흑곰파 난입
321 노안 김기명의 독백 中
332 ~ 333 하후성
334 ~ 335 비천회 패거리 김기명, 라인만과 협공
335 ~ 336 샤오룽 전력을 다하지 않음[52]
342 박형석[B] 박형석 무의식[B] / 김기명, 서성은, 라인만과 협공
350 ~ 352 채원석 싸움 중단
352 ~ 353 이은태 싸움 중단
387 한신우 빅딜과 함께 함
390 쿠로다 류헤이 마가미 켄타 난입
390 ~ 391 마가미 켄타 [55]
401 김부장 채원석과 협공 / 싸움 중단 / 이도규 난입
414 일해회 조직원들
414 ~ 415 사토 카즈마 [A]
416 ~ 417 방만덕 [A] / 방만덕 전력
417 김기명 과거 회상
454 사설구급대 요원들 (엘리베이터)
456 노재수 [A]
456 ~ 458 채원석 [A] / 채원석 전력
468 ~ 470 박형석[B] 박형석 무의식[B] / 채원석, 이은태와 협공 / [A] / 박진영 난입
506 ~ 507 박종건 빅딜[63], 갓독, 호스텔[64], 일해회[65], 번너클, 얼라이드과 협공 / [A]
30전 11승 12무 7패 승률 약 56.67%[67]
작 중에서의 전투 라이벌은 채원석이다.[68][69] 아이러니하게도 전력 상태에서의 승률은 2승 3패로, 애매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70]

또한 어떤 의미로는 대진운이 좋지 못한 것이, 작중에서 무형석이 등장할 때 딱 두 번[71]을 제외하면 전부 그 때 현장에 있었다.나는 저 친구 맨정신을 본 적 없는 것 같군

[1] 평균키가 180대 중반에 달하는 박태준 유니버스 내에서도 거인 취급받으며, 현실 세계 기준으로는 샤킬 오닐과 체구가 비슷하다. 애초에 고등학생 신분으로 샤킬 오닐급 체구를 가진 복서라는 점에서 권지태의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다.[2] 2세대에서 체격으로 권지태를 이기는건 방만덕밖에 없다. 세계관 전체로 넓히면 0세대의 이도규와 아버지인 권백호, 김부장후지모리 유우키, , 김효승 정도가 더 있을 것이다.[3] 이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채원석과 똑같은 면모였지만 채원석의 경우 이후 김부장에게 수련을 받으며 군용 기술 위주의 전투원으로 활약하게 되었다.[4] 사실 전투력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계속 이 정도 수준이었다는건 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4대크루 헤드들이 불법또또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계속된 전투나 수련 등을 통해 훨씬 더 강해진것처럼 권지태 역시 김기명이 교도소에 가있는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혼자 몰래 수련을 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외지주 세계관은 1년은 커녕 고작 몇개월에서 몇주 단위로 전투력이 격변하는 세계관이라는 것을 명심하자.[5] 정황상 3년 전부터 복싱을 배우기 전까지 큰 성장은 없었던 듯 하다.[6] 함께 다니는 김기명만 해도 최소 190cm 이상으로 보이는 피지컬을 보유했는데 그 김기명을 일반인 정도의 사이즈로 보이게 만드는 덩치를 보유했다.[7] 이 때 아군인 윤경헌과 이건우는 권지태의 피지컬을 보고 김기명이 아버지를 데려왔다고 착각하기도 했다. 물론 권지태는 둘과 동갑이다.[8] 채원석이 박세림이 슬퍼할 것을 우려해 마지막 주먹에 힘을 빼서 패배했기에 그러지 않았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9] 심지어 이 때는 제대로 된 힘을 내지도 않았다.[10] 심지어 이 때는 정황상 전력을 내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이는 윤경헌과 이건우를 포함한 YB팀이 적에게 붙었다고 잘못 판단했을 때였다.[12] 종건이 그를 폐기하러 왔으나 권지태는 죽을 각오로 종건에게 끝내 상처를 내 그의 인정을 받고 쓰러졌다.[13] 그러나 이 때는 둘 다 너무 지쳐있었으며 김기명이 없었기에 권지태가 전력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하나 전력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14] 저 상처도 둘에게 입은 상처가 아닌 것을 보면, 권지태의 당시 전투력도 엄청나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다만, 그 전에 무형석에게 패배를 할 뻔했다.[15] 박형석은 방금 무형석 상태로 권지태와 싸우다 깬 상태였다.[16] 하후성은 권지태를 너무 작고 약한 동물이라 표현할 정도였다.[17] 이후 실제로 전력을 다해 채원석을 돕는다.[18] 다른 말로는 복싱을 배운 후로부터 단 한번의 파워업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호스텔 이후로 김부장과의 수련, 1세대 왕 잡기 등을 통해 꾸준히 파워업을 해온 채원석과는 대비되는 점이다.[19] 다만 김기명이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수련한 후 일해회 (3계열사)에서 죽일 각오를 선보이고 일해회 (2계열사)에서 경지를 제대로 다루지는 못할지언정 발현시키며 파워업을 했기에 일해회(1계열사)에서 천태진에 의해 권지태보다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경지 사용에 어느 정도 감이 잡히며 권지태보다 아득히 강해졌다.[20] 당연히도 제대로 된 공격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어느 정도 공방을 주고받았으며 본인피셜 한방의 힘 만큼은 무형석을 넘어설수 있다고도 했다.[21] 이후 1계열사에서 채원석, 바스코와 함께 리매치를 붙었으나 공격을 맞추기는 커녕 기술만 카피당하고 패했다.[22] 전력 아닌 김부장이었지만 하나 채원석이 혼자서 싸웠을 때보다 훨신 의미있게 싸웠다.[23] 김기명은 유진을 잡기 위해 거리를 멀리 떠난데다, 직접 거리를 부탁받은 걸 회상하며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기에 힘을 숨긴다 보긴 어렵다. 이후 감정이 격화되어 진짜 전력을 내게 됐을 때도 변함 없이 거리를 지키는 임무에 그대로 임했다.[24] 물론 그 자리의 인물들 중 김부장의 은사에 대항할 무기가 있는 사람은 없었다.[25] 직전까지 카즈마와 대등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전력을 내자마자 카즈마의 얼굴을 잡고 말 그대로 구겨버리는 힘을 보여준다.[26] 직전까지 카즈마와 대등한 수준으로 보였으나 전력을 내자마자 카즈마의 얼굴을 잡고 말 그대로 구겨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현재 본편에서는 블러 처리가 되어있다.[27] 이때 방만덕은 권지태의 일격을 손으로 막았음에도 코피가 터져 얼굴 전체에 뿌려졌다. 전력의 권지태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장면.[28] 물론 방만덕은 이후에 종건과 싸우며 이 말을 지키지 못했다.[29] 방만덕은 나름 200cm 이상은 될 권지태를 내려다 볼 정도의 말도 안되는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순수 맞치기에서 권지태가 더 강하다는 것.[30] 당시까지만 해도 당시의 4대 크루 헤드들 이상의 강자로 평가 받았지만 이후에 당시의 성요한, 김기명보단 열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31] 다만 방만덕이 만전이었어도 이은태의 경우에는 하드웨어가 크게 발달되어 있고 방만덕 본인 입으로 이은태의 무지막지한 힘에 감탄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래서 전력 상태가 되었으나 카포에라로 해봤자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고, 최악의 경우는 무에타이 카운터에 맞고 패배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는지 그와의 싸움에서는 주먹을 썼다. 막말로 이은태의 아이덴티티가 자타공인 괴력인 이상 카포에라를 시전한다고 해도 이은태가 장진혁처럼 다리를 붙잡고 복부에 니킥을 갈긴다면 방만덕에게는 저항할 수 없는 카운터나 다름없다. 즉 슬러거 스타일의 복싱이 주력이었던 권지태에게는 상성으로써 다소 우위였지만 이은태에게는 격투기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시너지로 큰 핸디캡을 먹고 들어가는 셈. 이진성 또한 이지훈의 공격조차도 잠시나마 버티고 막아내는 극한의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만전의 방만덕이 내지르는 카포에라였어도 권지태와는 달리 맷집으로 버텼을 가능성이 높다.[32] 최강의 남자라는 수식어 역시 예외를 제외한 여태까지의 상대들은 주먹만 대충 휘두르는선 에서도 정리되었기 때문에 평소대로 주먹만 사용해가며 싸웠건만 고전도 아니고 역으로 자신이 밀리고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나온 반응이다. 방만덕이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카포에라로 스타일을 바꾸자마자 자신의 공격을 비교적 여유롭게 피하면서 단 3방 만에 기절시켰으며, 마지막에 날린 혼신의 일격조차도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게다가 전투 이후에도 여력이 남아도는지 거리에 직접 가세한 방만덕과는 달리, 정신을 차린 뒤에도 몸도 제대로 겨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보아 맞치기에서 우위를 점한건 그저 방만덕이 전력을 내지 않았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방만덕에게 밀린다는걸 알 수 있다. 채원석이 이후 무력으로 저지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내 손으로 널 끝내기 싫다'는 채원석의 대사를 보면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33] 서로가 만전인 상태에서 권지태가 카포에라의 존재를 눈치챘다는 전제하에 비슷할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방만덕이 속도와 전투 센스에서 웃도는 이상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긴 힘들다. 권지태는 빅딜 잡기 시점에서 맞치기 분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던 이상 상대적으로 체력에도 여유가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방만덕에게 주먹으로 입었던 피해도 비교적 적었으니 설령 권지태가 만전이여도 기껏해야 3대 보다는 조금 더 버티는 수준에서 그치고 마찬가지로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34] 단 노재수가 힘으로만 싸우는 스타일로 보이기에 권지태에게 있어 맞치기로만 응수하던 방만덕 처럼 최적의 상성임은 감안해야 한다.[35] 그 이후 채원석이 자기 스스로 개발한 새로운 CQC를 쓰자 패배한다. 그러나 채원석 역시 이 공격을 맞고 체력이 거의 남지 않았으며 간발의 차였을 뿐 동시에 리타이어 했으니 채원석을 쓰러뜨린 것과 다름없다.[36] 심지어 이때의 공격은 이었다.(...)[37] 권지태와 마지막 일격을 가한 뒤 한 말[38] 어째서 이전까지 해당 상태를 꺼내지 않았는지 알 수 없는데, 빅딜 잡기 까지는 전력은 커녕 진심도 제대로 낼 상황이 나오지 않아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없었다가 빅딜 잡기를 통해 자신이 이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이후로도 아예 처음부터 꺼내지는 않고 어느정도 타격을 맞은 후에야 꺼내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데미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채원석과의 교전에서도 노재수에게 공격 당한 것으로 채원석이 선공을 양보하려 하자 오히려 처음부터 전력일 수 있어 최적의 컨디션이라고 응수했다.[39] 다만 스트레이트는 오른손, 잽은 왼손으로 치는 것인데 말은 잽이라고 하면서 오른손을 사용하는 작화 오류가 있다.[40] 해당 콤보 역시 채원석이 공격을 피하자 피한 쪽으로 훅을 날린 뒤 반대손으로 다시 훅을 날려 연속으로 타격을 주었고, 이후 빈틈없이 몰아붙이는 나름의 기술을 보여주었다.[41] 이 역시 권지태의 부족한 전투센스가 발목을 잡았다. 채원석의 촌경을 버티는 것이 아닌 피하거나 막고자 했으면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버티고 끝낸다는 마인드로 심장에 촌경을 허용해 버리고 말았다.[42] 채원석과의 교전에서는 패배했지만 직후 채원석 역시 전투불능 상태가 됐기에 둘의 우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3] 물론 아버지가 그 권백호라는 이점이 있어 순수히 그만의 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44] 대형 스포라며 강조까지 했다.[45] 권백호를 따라다니며 그의 싸움을 남기기 위해 녹화하던 사람이라고 한다.[46] 채원석과 대등하게 싸웠지만 채원석이 박세림이 슬퍼하는 것을 싫어해서 마지막에 주먹 힘을 뺀다. 지태도 이를 알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채원석을 자신과 같은 낭만을 가진 상대로 인정한 듯.[B] 새로운 몸의 박형석[B] [49] 박형석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채로 싸움이 계속 됐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권지태 스스로도 패배할지도 모른다고 독백하였다.[B] [51] 김기명이 '불법 또또' 편에서 종건에게 리타이어 된 그대로 쓰러져 있었으니 시간상 이은태와 박범재가 떠나고 바로 직후로 보인다. 패배하긴 했지만, 종건의 몸에 상처를 낸 데다 종건이 싸움 끝을 선언하기 전까지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서 있었다.[52] 뒤에 김기명이 있어서 일부러 패배한 것이다.[B] [B] [55] 무승부이긴 했지만 사실상 권지태의 판정승에 가깝다. 권지태는 켄타에게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은 상태로 멀쩡히 서 있었으나 켄타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로 오직 정신력으로만 버티고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 다만 켄타가 이기긴 했으나 이진성에게 피떡되어 중상 상태였다는 점도 감안하여야 한다.[A] 권지태 전력[A] [A] [A] [B] [B] [A] [63] 김기명, 서성은.[64] 장현, 채원석. 채원석과 협공하였으나 채원석이 종건에게 먼저 패배하고 만다.[65] 쿠로다 류헤이, 유성, 방만덕[A] [6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68] 현재까지의 전적은 1승 2무 1패로 서로 비등하다.[69] 1계열사 편 이전까지는 권지태가 너무 강해 전력을 낸다면 채원석과 싸움조차 성립되지 않을 수준의 격차가 있었으나 현재는 채원석이 크게 성장해 그 차이를 뒤집고 오히려 권지태를 상대로 승리하기까지 했다.[70] 그마저도 2승은 전투력 차이가 상당히 큰 사토 카즈마와 노재수 뿐이다. 어쩔 수 없는게 권지태가 전력을 내야할만한 상대는 그만큼 엄청나게 강하거나, 혹은 권지태가 처한 상황이 그 정도로 심각한 위기일 때 뿐이다. 즉 전력 상태로는 대체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싸움을 하게되는만큼 전적이 나쁜 것도 어쩔 수 없는 것.[71] 285 ~ 286화, 513 ~ 515화. 285 ~ 286화에선 당시 무형석은 폐교에서 박종건과 싸우고 있었으며, 종건 잡기에서 무형석이 폐교에서 이지훈, 박종건과 싸울 때, 권지태는 이미 박종건에게 리타이어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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