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공태광 |
나이 | 고등학교 2학년[1] |
성별 | 남 |
키 | 179~180 [2] |
몸무게 | 68kg[3] |
드라마 | 후아유 - 학교 2015 |
배우 | 육성재 |
1. 개요
예? 학교요? 아이, 재미없어요!
그래서, 끊임없이 재밌는 일을 찾는거죠. (웃음)
… 에이씨, 죽었네..
근데 그거 아세요?
학교보다 더 재미없는게..
지금 이 인터뷰거든요?
그만 가시죠.
- 6화, 초반 인터뷰 -
그래서, 끊임없이 재밌는 일을 찾는거죠. (웃음)
… 에이씨, 죽었네..
근데 그거 아세요?
학교보다 더 재미없는게..
지금 이 인터뷰거든요?
그만 가시죠.
- 6화, 초반 인터뷰 -
후아유 - 학교 2015의 등장인물. 배우는 육성재(아역: 김예준). 수업도 듣지않고 계속 잠만자는 선생님들 입장에선 꽤나 골칫거리인 학생. 하지만 태광이 무슨 짓을 해도 아버지가 학교 이사장이라는 위치에 있기에 징계받지않는다. 작중 학교에서 알아봐주는 또라이 라고 불리는 학생. 세강고 2학년. 세강고 이사장의 아들. 정신병원을 들락날락하는 세강고 시한폭탄이지만, 사랑이 그리운 아이. 그런 그에게 은별이 된 은비가 손을 내민다.
2. 작중
2.1. 등장
서울의 한 정신병원에서 옥상에 줄을 메달고 내려온다. 그걸 만끽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줄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며 잠깐씩 멈추면서 공기를 들이마쉬는 모습도 보아, 겁이 없다. 그런 태광을 말리려 옥상에서 애타에 애원하는 간호사에게 태광은 능청스럽게 대답한다.-어어! 공태광환자! 내려가면 위험해요! 얼른 이리와요!!
-아이 그러게~ 외출증 끊어달랬을때 진작에 끊어줬으면, 이런일 없잖아. 치. 그러니까, 나 죽으면 누구책임?
-어어! 제발! 태광아! 미안해! 누나가 잘못했다! 이러지말자!
-아! 나 죽으면 누구 책임이냐고오! 에이씨.
-끼야아아아아아악!! ㄴ..내.. 내 책임..! 외출증 안끊어준 내 책임..! 됐지!?
-으음, 근데 누나. 죽고나서 책임지면 뭐하냐? 살아있을때~ 나 그냥 누나꺼 할까? (윙크)
-아이 그러게~ 외출증 끊어달랬을때 진작에 끊어줬으면, 이런일 없잖아. 치. 그러니까, 나 죽으면 누구책임?
-어어! 제발! 태광아! 미안해! 누나가 잘못했다! 이러지말자!
-아! 나 죽으면 누구 책임이냐고오! 에이씨.
-
-으음, 근데 누나. 죽고나서 책임지면 뭐하냐? 살아있을때~ 나 그냥 누나꺼 할까? (윙크)
이후 기억을 잃은 이은비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대면한다. 물론 은비는 보고있던 책을 떨어뜨리며 놀란다. 은비가 은별인 줄 알던 태광은 태연하게 인사한다.
하이, 고은별. 이야~ 이렇게 만나니까 새롭네?
이에 놀란 은비가 인사를 받아주지 않자 짜증내며 말한다.
에이, 저 싸가지 진짜. 하여간 인사를 받아 쳐먹기만 하고 주는적이 없어. 넌 기브 앤 테이크도 모르냐? 콱, 씨.
3. 인물과의 관계
3.1. 고은별
작중 3화에서 은비가 태광에게 은별에게 과거의 사이에 대해 물었던 것을 보아, 서로 말도 안붙이는 사이였다고 한다.-야, 공태광. 넌 나랑 친했냐?
-에이~ 설마~
-에이~ 설마~
중간에 "그게 너랑 말 섞은 유일한 기억." 이라는 말을 봐도, 서로 싫어하던 사이라고한다.
3.2. 이은비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이 만들어진 유일한 인물이다.[5] 어렸을적 가정사때문에 사랑을 받지 못해서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준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 은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서부터 여러가지 명대사를 만들어냈다. 또한 은비와 은별의 관계를 가장 먼저 파악한 인물이 태광이다.야, 한명쯤은.. 있어도 되지않냐. 네 진짜이름 불러줄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돼?
-보고있는데 뭘 생각하냐. 안볼때나 하는거지.
-공태광..
-알아, 네가 무슨 말 할지. 그래서 내가 할 말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것도 알아. 근데.. 그래도.. 네가 좋아 난.
-미안해.. 공태광..
-(은비를 잡아채고 안는다) 알아, 안다고.. 아니까.. 잠시만..
-공태광..
-알아, 네가 무슨 말 할지. 그래서 내가 할 말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것도 알아. 근데.. 그래도.. 네가 좋아 난.
-미안해.. 공태광..
-(은비를 잡아채고 안는다) 알아, 안다고.. 아니까.. 잠시만..
-공태광. 내가 혼자있을때 시간 빨리가는 법 알려줄까?
-체, 그런게 어딨냐? 나한테 시간 빨리가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
-뭔데?
-너랑있을때.
-체, 그런게 어딨냐? 나한테 시간 빨리가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
-뭔데?
-너랑있을때.
이후 은비가 사라지고 다시 은별이 학교에 나오자, 은별을 붙잡고 이은비가 어디있냐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통영에 있다는 은별의 말에 그 즉시 학교를 벗어나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내려갔다.
3.3. 한이안
공태광 입장에서는 악역이은비, 한이안, 공태광의 삼각관계로 서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엔 시합때문에 학교에 잘 나오지 않던 한이안을 학교 자체에 관심이 없는 공태광이 같은 반인지 못 알아보고
저기 혹시.. 수영 400m 금메달 리스트 한이안선수 아니십니까? 우와, 축하해요! 경기 봤거든요. 저기.. 이왕 인사 나눈김에 인증샷 찍어도 되죠?
라고 신기해하며 같이 사진도 찍는다.[6]
한이안과 이은비가 데이트를 하느라 밤늦게까지 태광의 연락을 받지못한 은비를 버스정류장까지 마중을 나왔던 태광을 보고 분노해 은비를 집에 보내고 태광의 목을 강타한다. 그러더니 태광은 웃으며 말한다.
-너 언제부터, 그렇게 고은별한테 관심이 많았냐?
-그러게. 예전의 고은별은, 나랑 눈도 안마주치던 애였는데. 그치?
-그게 무슨 뜻이냐?
-지금의 고은별한텐, 너보다 내가 더 필요하다는 뜻이지.[7]
-야 이 새끼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니가 뭔데 필요해? 예전이랑 지금 고은별이, 다른 사람이라도 된다는거냐?
-(콜록콜록) .. 왜 내가 예전에 하던 짓을 하고 그러냐. 안 어울리게.
아, 내가 한 말 너무 신경쓰지마라. 나 원래 또라이잖아.
-그러게. 예전의 고은별은, 나랑 눈도 안마주치던 애였는데. 그치?
-그게 무슨 뜻이냐?
-지금의 고은별한텐, 너보다 내가 더 필요하다는 뜻이지.[7]
-야 이 새끼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니가 뭔데 필요해? 예전이랑 지금 고은별이, 다른 사람이라도 된다는거냐?
-(콜록콜록) .. 왜 내가 예전에 하던 짓을 하고 그러냐. 안 어울리게.
아, 내가 한 말 너무 신경쓰지마라. 나 원래 또라이잖아.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 라이벌보다는 친구에 가까워지는것 같다.
3.4. 김준석
작중 이야기의 가장 큰 배경이 되는 세강고 2학년 3반 담임이다. 담당과목은 수학. 어렸을적 태광의 아버지인 지금의 이사장을 롤 모델로 삼아 선생이 되길 꿈꾼 인물이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자신의 롤 모델인 이사장의 학교에 취임하여 공태광과 만나게 되었다. 태광이 처음으로 따른 선생님인만큼, 누구보다 학생들을 생각해주고, 아끼는 선생님이다. 태광과 가끔씩 농담도 하는 사이이다.[8]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어떻게 보면 서로 의지하는 사이이기도 하다.후반부, 준석이 학교를 그만두고 학원에 취직했을때 태광이 그 학원을 등록하고 수업을 듣는다.
3.5. 공재호
부자지간이다. 아들인 태광을 '벌'이다, '죄'다 처럼 부정적으로 보고있기에 태광도 연락처에 아버지라 저장하지 않고 법적대리인이라 저장해놨다. 가끔씩 만날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대한다.[9]나중에 공재호가 비리혐의로 체포되자, 태광은 순식간에 내려와서 연행되는 아버지를 슬픈 눈빛으로 바라본다.[10] 마지막 화에서 공재호가 풀려나자 기쁘게 웃으며 함께 밥을 먹는 장면도 나온다.[11]
3.6. 강소영
은비와의 관계를 눈치채고 은비를 보호하기위해 강소영과의 대립관계를 자주 보인다.3.7. 권기태
세강고등학교의 흔히 말하는 일진. 공태광이 거슬리는 짓을 할 때 마다 주먹질을 하지만, 이상하게 태광을 때릴땐 주먹맛이 안좋다며 쉽사리 때리질 못한다.3.8. 이시진
4. 머리스타일의 변화
2화~13화동안 안쪽은 검은머리에 바깥쪽은 노란색의 머리로 등장했다.13화 이후 16화 중반부까지는 앞머리를 올린 흑발을 한 채로 등장했다.
16화 마지막 부분에선 앞머리를 내린 흑발을 한 채로 등장했다.
5. 여담
공태광역의 배우인 육성재는 공태광이란 캐릭터와 본인이 거의 120%일치한다고 주장했다.[12]전동휠 PPL을 한다고 오토바이 대신 전동휠에 타서 폭주족 행위를 하는 장면(...)이 지금까지도 무리수 PPL의 사례로써 회자되고 있다.#
[1] 18살[2] 캐릭터의 키는 밝혀진 바 없지만, 배우의 키로 생각한다. 또한 배우인 육성재의 키는 프로필 상으로는 180cm이나, 본인의 말로는 179cm라 말하였기에 확실한 키는 모른다.[3] 이 또한 배우의 몸무게이다.[4] 이때 은비가 무시하고 그냥 가자, "에이 저 싸가지!" 하고 성질을 냈는데, 실수로 자신이 아끼는 장난감 자동차를 발로 부셔버렸다.[5] 많은 시청자들이 바래왔던 부분이다. 은비와 태광이 이어지는 그림을 원했으나, 사실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6] 나중에 갈수록 겉으로 한이안을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7] 이후 한이안이 공태광의 목을 잡고 밀친다[8] 포장마차도 같이 갔었다![9] 그치만 흔한 성씨도 아닌 공씨에, 같은 성씨인데 뭔가 이상함을 느끼지 않을까?[10] 이 부분에서 한이안이 공태광과 공재호의 관계를 눈치챈다.[11] 부자지간의 사이가 좋아진것으로 해피엔딩이다.[12] 멜로디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사실은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