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0:46:52

고영민/지도자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고영민

1. 개요2. kt wiz3. 두산 베어스
3.1. 2022 시즌3.2. 2023 시즌
4. 롯데 자이언츠
4.1. 2024 시즌

1. 개요

고영민의 지도자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kt wiz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AKR20170125111500007_01_i_99_20170125131604.jpg

결국 새 팀을 구하지 못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 곧바로 김진욱 감독의 부름을 받고 kt wiz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김진욱 감독의 말로는 옛날부터 후배들에게 수비 기술을 가르치는 모습이 남달랐다고 하니 미래를 내다 본 걸 지도... 관련기사 김진욱 감독 인터뷰

2017년에는 2군 수비코치로 시작했다가, 2018년부터 1군 주루코치로 보직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그런데 시즌 초에는 3월 27일과 28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주자들의 주루사를 하나씩 적립하면서 최만호를 연상케하는 풍차를 선보이고 있다. 아직은 1군 코치 1년차이니만큼 나아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지만. 풍차뿐이 아니라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가 있으면 자신도 홈으로 같이 뛰면서 2루 주자는 방치하는 등 프로 코치로서 한참 부족한 모습을 연발해 KT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결국 5월 11일자로 최태원과 자리를 바꾸며 2군행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다시 코칭 스태프 개편으로 인해 1군 주루코치로 다시 보직이 확정되었다.

3.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고영민코치.jpg
2018 시즌 종료 후 친정팀 두산 베어스의 코치로 영입되면서 2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보직은 1군 주루코치. 한편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 팬들의 반응은 '아직도 현역인 것 같다'는 반응이 대다수. 본인은 친정팀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한동안 나가있던 집으로 다시 돌아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2019년 6월 20일 허리디스크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현역 시절에도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끝내 은퇴했는데 여전히 여파가 있는 듯 하다. 빈 자리는 지난 시즌까지 1루 주루담당을 했었던 강동우 코치가 했으며 2019년 7월 2일 통증이 다 나은 뒤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한편 친정팀 두산에 코치로 되돌아온 첫 해인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함에 따라 4년만에 다시 우승반지를 껴봤고, 통산 두 번째 우승반지이자 코치로써는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2021년 시즌을 앞두고 김주찬이 1루 주루코치로 부임하면서 3루 작전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개인 최다 홈런’ 양석환, 고영민 코치에 30만원 빚진 사연은?

2021년 양석환이 트레이드로 두산 이적 후 두 번째 홈런부터 그라운드를 돌 때 고영민과 가위바위보를 하는 세리모니 같은 것을 하기 시작했는데, 판당 5만원씩이라고 한다.
2021 시즌 양석환X고영민 가위바위보 전적
<rowcolor=#ffffff> 홈런 날짜 경기 고영민 양석환 고영민 승리 여부 고영민 잔고 (만원)
1호 4월 10일 한화 (A) 가위바위보를 하지 않음
2호 4월 29일 키움 (A) 가위 -5
3호 4월 30일 SSG (H) 가위 0
4호 5월 2일 바위 +5
5호 5월 14일 SSG (A) 가위 바위 0
6호 5월 23일 롯데 (H) 바위 +5
7호 5월 26일 한화 (H) 바위 가위 +10
8호 가위 +15
9호 5월 30일 삼성 (A) 바위 가위 +20
10호 6월 2일 NC (A) 가위 +15
11호 6월 9일 롯데 (A) 바위 +10
12호 가위 바위 +5
13호 6월 15일 삼성 (H) 바위 +10
14호 6월 19일 KT (A) 가위 +15
15호 6월 22일 키움 (H) 가위 +20
16호 6월 30일 한화 (A) 가위 +25
17호 8월 11일 삼성 (A) 바위 가위 +30
18호 8월 13일 키움 (A) 가위 바위 +25
19호 8월 15일 바위 +30
20호 8월 28일 롯데 (A) 가위 +25
21호 9월 4일 삼성 (A) 바위 가위 +30
22호 9월 5일 가위 +25
23호 바위 +30
24호 9월 18일 키움 (A) 바위 +35
25호 9월 19일 가위 가위 +35
26호 바위 바위 +35
현재 25전 15승 2무 8패 +35만원

3.1. 2022 시즌

NC 다이노스의 2군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공필성을 대신해 1군 수비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그러나 수비코치를 맡은 뒤 팬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나빠졌다. 일던 시범경기부터 야수들의 실책이 터져나오며 기존에 있던 두산의 수비 잘하는 이미지[1]를 아예 없애버렸다. 정규시즌에서도 야수들이 실책을 연이어 하면서 최다 실책 2위까지 올랐다. 시즌 초창기만 해도 압도적인 꼴등이였으며, 실책 1위 한화와도 10개 정도밖에 차이가 안날 정도로 심각해졌다. 평소에 보기도 힘든 실책을 이젠 매일 봐야 하는 두산 팬들은 고영민의 무능함을 비판하며 당장 공필성이나 조성환을 다시 데려오던지, 아니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해버리고 2군 코치로 내려버리던지, 차라리 과거 보직이었던 주루코치로 원대 복귀시키라는 성화가 대부분이다.

이도형, 박세혁, 김재환, 정수빈, 아리엘 미란다 등 더 악질 수준인 역적들이 많아서 욕을 덜 먹을 뿐, 고영민 역시 팬들에겐 팀의 적폐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초 많던 실책이 개선되긴 커녕 악화되어 팀은 여전히 하위권을 전전하는 중이며 의도를 알 수 없는 수비 시프트 지시 등 팀 수비 자체가 아예 무너져버렸다 보니 팬들은 참다못해 이도형과 같이 팀에서 나가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모든 두산 팬들은 조성환을 꽤 많이 그리워한다. 하물며 전임자인 공필성도 수비코치 적성만 안 맞았던거 치고는 평타 이상은 쳐줬으니 더더욱 까이고 있는중이다. 그나마 후반기 이후에는 실책 갯수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일부 선수들은 여전히 실책을 남발하고 있고 실책성 플레이들 때문에 전반기에 날려먹은 경기가 하나둘이 아니었던 만큼 재평가하는 여론은 별로 찾아볼 수 없었다.[2] 후반기 실책 개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 자체는 물론 고무적이지만 팀은 진작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수비코치로써는 이미 실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이도형과는 다르게 수비코치를 제외한 작전 주루코치나 2군에서 남기라도 바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10월 18일 이승엽 감독이 취임하고 조성환 수비코치가 옴에 따라 코치 잔류여부가 관심사다.

3.2. 2023 시즌

결국 다시 원래 자리였던 주루코치로 돌아갔다. 다만 3루 주루코치를 보던 2년 전과는 달리 1루 주루코치를 맡는다.

그래도 주루코치 자리가 본인에게는 잘 맞는지 수비코치 시절과는 다르게 별다른 삽질없이 무난한 편이다.

4. 롯데 자이언츠

2023년 10월 22일, 김주찬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4.1. 2024 시즌

1군 3루 주루코치 보직을 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전임 주루코치보다 비교적 신중한 모습을 보여 황당한 주루사는 없어졌기에 팬들은 만족하는 중. 그 와중에 팀에서 가장 빠른 타자는 고영민의 지시를 하나도 안 듣는데 그런 족족 득점이라(...)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원래 딸배는 신호를 무시하기 때문이라 카더라

이후 시즌이 지날 수록 초반의 신중함을 버리고 점차 과감한 주루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2루 주자의 추가 진루 상황에 대하여 본인의 경험과 감에 기반한 놀라운 상황판단으로 경기를 가져오는 플레이[3]가 여럿 나오는 등, 팀의 전체적인 주루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2023년까지 불나방이나 다름없던 황성빈의 도루 성공률이 눈에 띄게 나아진 점도 인상적이다.[4] 황성빈 말고 장두성도 데뷔 첫 10도루를 찍었는데, 확실히 주루코치가 본인에게도 맞는 옷인듯.

하지만 9월 6일 경기와 같이 이상한 주루들로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아쉬움이 있다.

[1] 실제로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15년 이후 두산은 단 한 번도 팀 실책 4위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심지어 그 유명한 일수강점기 때도 9개 구단중 최소 실책을 유지했다.[2] 8월 중순에는 본인이 직접 내야 펑고를 받으며 수비 지도에 나서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여론 대다수가 왜 팀 수비가 완전히 망가진 시점에서야 수비 개선에 나선 것이냐며 늦었다는 반응으로 고개를 저었다.[3] 대표적으로 6월 5일 광주 KIA전. 2루수 땅볼 타구가 나오자 3루에서 정지 신호를 보내는듯 하다가, 김선빈의 불안정한 포구를 보자마자 닥돌 수신호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득점한 윤동희는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 추가로, 5회초 2루에 있던 고승민빅터 레이예스의 플라이를 잡은 나성범이 방심한 틈을 타서 홈까지 돌리는 센스있는 코칭을 보여줬다. 해설진에서도 이날 고영민 코치를 집중 조명하며 호평을 이었다.[4] 커리어 첫 20도루를 찍을 때까지 실패가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딱 20도루를 채우자마자 첫 실패가 나왔지만, 수비방해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황. 물론 베이스 크기가 커진 점도 성공률 증가에 영향이 있었다지만, 단순히 베이스 크기 증가 하나만으로는 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주루 센스가 좋아졌다. 결국 황성빈은 8년만에 롯데 선수로 40도루 고지,나아가 14년만의 50도루 고지에 올랐다. 황성빈 이전의 마지막 50도루 달성자는 고영민과 같이 올해부터 롯데의 코치가 된 김주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2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2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