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고스트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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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고스트러너에 등장하는 적들을 정리한 문서.적은 크게 근거리형과 원거리형으로 나뉜다. 초반에는 원거리형이 나오다 이후에 근거리형이 같이 나오게 되면서 전투는 갈수록 까다로워진다.
참고로 적을 죽여 날아가는 시체에 다른 적이 맞으면 그 적도 죽어버린다.
적들은 주로 혹은 처음 등장하는 장소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그 장소란 기저 구역, 다르마 시티, 실험실인데 기저 구역의 병사들은 설정상 실력도 낮고 범죄자나 깡패 출신이라고 하며 좋지 않은 환경 때문에 수중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 다르마 시티부터 나오는 적들은 보다 세련된 전투 스타일을 보이며, 정예병이라고 한다. 최상층인 실험실의 적들은 휴머노이드나 괴생명체같이 전반적으로 실험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간 같지 않은 모습의 인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 기저 구역: 키, 트리거, 슬러거, 집행자
- 다르마 시티: 워든, 스나이퍼, 제트팩
- 실험실: 크립, 쉬프터, 스플리터
2. 원거리형 적
대부분 원거리형들의 명중률은 멀리서는 볼품없으나 가까이 있을수록 에임핵에 필적할 정도로 명중률이 높아진다. 지각 능력 부스트나 벽달리기, 갈고리 등 스피디하게 이동하는 플레이어를 상대하는 만큼, 몹의 반사신경도 뛰어나 옆으로 대시했는데도 바로 180도 허리를 돌려서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포착해버린다.2.1. 키(Ke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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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 |
공격 방식 | 단발 사격 |
작작 달려! (Stop running!)
놈을 둘러싸! (Surround him!)
1레벨부터 등장해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적이면서 동시에 마지막까지 나오는 적. 총을 쏴 공격하며, 몇 초 간격으로 1발씩 끊어서 쏘기에 멀리서는 물론 초근접에서도 대시를 몇 번 섞어주면 쉽게 총알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총알이 그냥 발사되는 것이 아니라 사격 전에 효과음과 빛나는 이펙트가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피하기 쉽다. 참고로 총알의 색이 적의 종류마다 다른데, 키는 주황색, 트리거는 파란색, 집행자는 하늘색이다. 스플리터는 집행자와 비슷한 하늘색 탄환을 발사한다. 만만하다고는 해도 근접이나 중거리에서 안심하거나 무시하는 순간 곧바로 리트라이 행이니 어느 정도 신경은 써 주자.2.2. 트리거(Trigg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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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4 |
공격 방식 | 연발 사격 후 재장전 |
우후! (Woohoo!)
가자고! (Let's go!)
보자마자 시원한 연사로 플레이어를 맞이해준다. 키와 마찬가지로 멀리서는 명중률이 볼품없으나 절대로 연사 중일 때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게 좋다. 근접에서 애매하게 대시를 쓰면 갑자기 리트라이행이며 엄청난 지속화력을 지니고 있기에 플레이어를 따라 탄막군을 형성하므로 자신이 왔던 길을 다시 뒷걸음 치거나 1, 2초만 머물러도 바로 죽게 된다. 즉 게임을 더 스피디하게 만들어주는 적.상대법은 근중거리에서 대시를 하되 앞과 옆을 섞는 사선대시는 트리거와 근접하게 되므로 절대 쓰지 말고 오로지 옆대시 또는 앞대시를 이용해 주위를 빙빙 돌다가 트리거가 재장전할 때 바로 목을 따주자. 또한 좁은 길목에서 맞이하게 될 때도 있는데 되도록 피할 수 있으면 피하되 벽타기 및 점프를 통한 파쿠르를 이용해 근접해 트리거가 총알을 다쓸 때까지 공중에서 거리를 유지하면서 대시를 하자.
만약 자신이 튕겨내기에 자신이 있다면 총알 반사 업그레이드 장착 후 튕겨내기를 하면서 중거리에서 좌우로 왔다갔다 시도해봐도 좋은데 연사속도가 불합리할 정도로 빠른 건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총알을 튕겨내고 다음 총알이 오기전에 옆으로 빠질 공간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총알을 다 쓸 때까지 주위를 빙빙도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장전시간은 1~2초 정도로 1, 2번 안에 썰지 못 한다면 그대로 리트라이행이다.
스위치판에서는 조작이 불편한 것을 감안해서인지 연사 속도가 본판에 비해 상당히 느리다.
2.3. 집행자(Enforce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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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6 |
공격 방식 | 3점사 |
특징 | 전방 공격을 막아내는 에너지 실드 보유 |
이쪽으로 와라! (Come at me!)
와서 날 쓰러뜨려 봐라, 애송이. (Come and get me, punk.)
보통의 적보다 신장이 1.5배 정도 큰 적. 플레이어를 보면 반원의 에너지 쉴드를 생성하며 3점사를 한다. 당연하지만 검으로 쉴드를 뚫지 못하며 맨몸으로 부딪힐 경우 순식간에 뒤로 튕겨나가 추락사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중거리에서 키를 넘는 에임을 자랑하며 정면 근접에서는 튕겨내기가 아닌 이상 거의 100%의 확률로 총알을 맞는다.집행자는 플레이어가 가까이에서 빙빙 돌 경우 뒤뚱뒤뚱거리면서 플레이어를 따라 쉴드를 회전시키기에 다소 웃겨보이지만 방심해서 집행자에게 근접정면을 조금이라도 허용할 경우 그대로 사망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근접에서 오로지 옆대시를 이용해 바로 옆을 돌아 치는 것이다. 집행자가 있는 경우 갭재머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인 경우가 꽤 많기에 갭재머를 이용해서 공중에서 위를 노리는 것도 좋다. 위의 두 가지 모두 자신 없을 경우 그냥 빙빙 돌면서 뒤를 노려줘도 좋다.
플레이어를 인식하기 전엔 방어막이 없기 때문에 정면에서도 썰어버릴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늦으면 총알 맞고 사망하니 주의할 것. 또한 웨이브 모드에서 업그레이드 '실드 브레이크' 습득 시 방어막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 다만 실드의 넉백은 그대로라서 너무 근접한 경우 튕겨나가게 된다.
쉴드로 공격을 막는다는 특성상 집행자에게 오버로드를 걸면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정면의 원거리 공격은 다 막기에 한번 걸면 3킬 이상은 한다.
2.4. 메크(M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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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7 |
공격 방식 | 3초 간격으로 원띠형 에너지 레이저 발사 |
메크는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레이저를 쏴대기에 지상이 아니라면 단순히 앞대시 + 슬라이드로 레이저를 피하기는 어렵다. 이 적도 게임을 더 스피디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다. 참고로 템페스트를 이용하면 레이저를 반사할 수 있다.
일반 몹 중 가장 강력한 스나이퍼는 구조상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배치되기 때문에, 이 녀석과 페이즈 쉬프터가 실질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일반 몹이다. 웨이브 모드에 구조상 배치될 수 없는 스나이퍼, 터렛과 달리 메크는 나오기 때문에 랜덤 배치인 웨이브 모드의 최고 골칫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헬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본편만큼 빡세지는 않다. 헬은 그냥 숙이지 않고 점프만 해도 메크의 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
2.5. 드론(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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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9 |
공격 방식 | 단발 사격 |
특징 | 공중에서 떠다니며 간혹 느리게 이동 |
전용 도전 과제 | '스트라이크' |
연사력도 키급 밖에 안 되고 이동 속도와 반응 속도도 느리기에 근중거리에서 대시를 안 해도 될 정도로 무시할 수 있는 적이지만 적의 특성상 공중에 있기에 서지를 안 쓰면 처치하기 까다롭고 이 적을 이용하면 최대 3킬까지 노려볼 수 있기에 최대한 이용해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2.6. 스나이퍼(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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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0 |
공격 방식 | 히트스캔식 조준 사격 |
전용 도전 과제 | '임기응변, 적응, 극딜' |
자체 난이도만 보면 메크, 쉬프터, 터렛을 뛰어넘는 고스트러너 최강의 일반몹이지만, 맵에서 당연히 쓰러뜨릴 수 있게끔 배치가 되며 웨이브 모드에서는 드론, 터렛, 스파이더 크립과 마찬가지로 등장하지 않는다.
DLC '프로젝트 헬'에서도 등장. 1레벨부터 나오며 첫 등장시 무려 전용 컷신과 함께 나온다. 여기서도 처리할 수 있게끔 배치가 되긴 하지만 기동성이 좋은 헬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본편만큼 엄폐물이 많지 않은 곳에서도 나온다.
2.7. 터렛(Tu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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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측면 | 원거리 정면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3 |
공격 방식 | 히트스캔식 레이저 센서 |
특징 | 고정형 적 |
공격 속도가 스나이퍼 이상으로 빠르고 공격을 튕겨낼 수도 없기에 센서에 닿았다면 웬만해선 당한다. 그렇지만 다른 적들과 달리 센서에만 닿지 않으면 감지 자체를 거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약점.
2.8. 페이즈 쉬프터(Phase Shi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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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일 때 | 공격 중일 때 |
평상시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4 |
공격 방식 | 자리잡은 후 소형 검기를 2~3번 발사 |
특징 | 공격이 끝나면 몇 가지 특정 지점 중 랜덤으로 순간이동 후 재공격 |
계산하라. (Calculate.)
킬스위치 발견되지 않음. (Killswitch not found.)
보랏빛의 줄무늬를 지니고 있는 적으로 처음 플레이어가 근접할 경우 텔레포트를하며 먼 장소로 텔레포트한다. 원중거리에서는 서지와 비슷하지만 작은 검기를 날려대는데 검으로는 튕겨내기를 할 수 없으며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첫 텔레포트 이후 텔레포트를 하기전에 플레이어의 접근여부에 상관없이 2, 3번정도 검기를 날려대므로 벽타기 및 갭재머를 이용해 레이저를 피한후 썰어버리자.일정 리치에 도달하면 도로 순간이동을 하는 상황을 많이 유발하므로 일정 거리에 다다르면 신속하게 대쉬하여 파괴하거나 지각 능력 부스트로 리치를 미세하게 접근한 후 부스트가 풀리면서 접근하여 파훼하는 것도 방법이다. 웨이브 모드에선 메크와 함께 큰 골칫덩이다. 다만 잡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 메크처럼 치명적이지는 않다.
2.9. 스플리터(Spl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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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 지각 능력 부스트[6]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5 |
공격 방식 | 단발 사격 |
특징 | 플레이어 발견 시 5체로 분열 지각 능력 부스트 사용 시 본체 구별 가능 본체 사망 시 분신 소멸 |
전용 도전 과제 | '선제공격' |
목표 포착. (Target detected.)
분신 제거됨. (Decoy lost.)
15레벨에 나오는 마른 체형의 적. 플레이어를 보면 4명의 분신을 소환해 총 5명을 상대하게 된다. 이 중 진짜를 먼저 벨 경우 나머지 4명 또한 사라지게 되나 진짜를 벨 때까지는 모두 베어야 한다. 에임이 좋긴 하지만 탄속이 빠르지 않기에 근중거리에서 대시를 안써도 총알을 피하기 쉽고 분신의 총알은 닿아도 통과되기에 자체 난이도는 키 이상도 이하도 아닐 정도로 쉽다. 플레이어를 감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본체만 있기에 구분 없이 바로 죽일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선제공격'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다만 그 머릿수 때문에 다른 적을 상대하고 있을 때 엄청난 탄막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기에 게임의 난이도를 상당히 어렵게 만든다. 파훼법은 지각능력 부스트(점프 대쉬 슬로우모션)를 사용하면 원본 개체는 살짝 적백색으로 빛나므로 확인 후 신속히 처리하자.
2.10. 제트팩(Jet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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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2 (프로젝트 헬) |
공격 방식 | 지상에 착탄 1~2초 후 폭발하는 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 |
특징 | 공중에서 떠다니며 접근 시 빠르게 이동 |
거리를 둬라. (Keep in distance.)
발사! (Fire in!)
DLC '프로젝트 헬'에서만 등장하는 적.바쿠닌이 이끄는 펜리르 부대의 병사. 외관상으로는 스나이퍼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미사일 포격을 가한다. 착탄 시 미사일의 폭발 반경이 표시되며 몇 초 후 폭발하는데, 당연하지만 이때 폭발 범위 내에 있으면 피해를 입는다.
가까이서 접근할 경우 거리를 벌리려고 이동하기 때문에 멀리서 한번에 접근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근접 시 드론처럼 제트팩 병사의 몸에 칼을 꼽아 죽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날다가 착륙 시 폭발한다. 보통은 미사일에 맞아서 죽는 경우보다는 점프로 잡아타서 죽이려다가 제트팩이 뒤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낙사하는 경우가 더 많다.
2.11. 해머(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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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 공격 중일 때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4 (프로젝트 헬) |
공격 방식 | 망치로 땅을 내려쳐 확산하는 충격파 발생 |
움직여! (Do it!)
권력과 싸워라! (Fight the power!)
DLC '프로젝트 헬'에서만 등장하는 적.토르를 연상시키는 망치를 든 적으로, 땅을 내리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점프로 간단히 피할 수 있지만 내리치는 망치에 맞아도 피해를 입기에 접근하여 처리할 때 주의해야 한다. 충격파는 초승달 모양으로, 점차 넓어지며 전진하다가 사라진다. 충격파는 벽을 타고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벽타기 중에도 조심해야 한다.
3. 근거리형 적
근거리형은 공격 자체의 사정거리는 짧으나 뛰어난 기동력으로 플레이어를 따라잡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살아있는 총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형에 구애받지 않거나(슬러거, 스파이더 크립), 엄청난 속도로 접근(슬러거, 워든)해서 플레이어의 목을 따버린다. 근거리형 적 중 비교적 가장 덜 빠른 스파이더 크립조차도 반복적으로 대시를 사용하며 도주해야 따돌릴 수 있을 정도. 유일하게 프로젝트 헬에서만 등장하는 클라이머만이 속도도 느리고 공격도 별 거 없는 약한 근거리 잡몹이다.근거리 몹이라서 그런지 크립을 제외하고는 맵마다 공격 범위가 애매해지는 특정 위치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 AI버그가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고스트러너 특성상 볼 일은 거의 없지만. #
3.1. 슬러거(Slugg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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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5 |
공격 방식 | 원거리에서 도약 찍기 공격 근접 시 전진 펀치[8] |
전용 도전 과제 | '공중 사고' |
놈은 내가 맡는다! (He's mine!)
내가 조져주마! (I will fuck you up!)
5레벨부터 처음 맞이하게되는 근거리형 적이다. 롱패딩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손을 밑으로 내리는 포즈를 취하다가 점프를 통해 플레이어가 위치한 지형을 내리찍는다. 대시로 피한 뒤 한 번 그어주면 죽는, 말로만 들으면 점프하다 죽어주는 잡몹이고 실제로도 그렇긴 하지만 근거리 적들이 다 그렇듯 다른 적들을 상대할 때 어디선가 순식간에 날아와서 암살당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대미지 범위가 거의 없다시피 해 신경만 써 주면 피하기 쉽지만 슬러거가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정면에서 슬러거가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는 앞점프 대시를 쓰지 않는 게 좋다. 체공 중에는 방향키를 이용한 옆대시가 불가능하며 아무 생각 없이 점프 대시를 쓰게 되면 슬러거가 날아오는 도중에 슬러거의 핵펀치에 맞고 바로 리트라이행이다. 날아올 때 특정 소리가 나기에 안 보이더라도 소리만 듣고 아무 곳으로 대시해도 피할 수 있다.
3.2. 워든(W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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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준비 모션 | 공격 중일 때 |
평상시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0 |
공격 방식 | 발도 자세 후 돌진 베기 |
특징 | 근거리 공격을 튕겨냄 돌진 베기를 튕겨낼 경우 플레이어가 반격 가능 |
전용 도전 과제 | '칠 수 있으면 쳐보든가' |
약하군. (弱い。)
바쿠닌 사령관이 이끄는 워든 부대의 대원. 다른 적들이 영어를 쓰는 것과 달리 홀로 일본어를 쓰는 다소 특이한 캐릭터. 거대한 일본도를 들고 다니며 일반적인 공격을 할 경우 플레이어가 튕겨나간다. 물론 상대법이 존재한다. 워든이 벨 자세를 취할 때 빨간색의 빛을 내는데 순식간에 대시해 공격을 가할 때 공격을 해 패링을 넣고 죽이면 된다. 처음에는 어려우나 판정이 생각보다 후하고 게임을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주는 적이다. 나름 자비로운 면이 있는데,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공격은 무조건 1:1 순차적으로 온다. 하드코어에선 기타 적들과 조합해서 나오는데 엄청난 집행자와는 다르게 오버로드를 걸면 금방 죽는다. 집행자의 실드와는 다르게 워든의 가드는 원거리 공격을 막지 못하기 때문. 그래서 집행자와는 달리 플레이어의 수리검에도 맞아죽는다. 워든에게 오버로드를 쓰느니 차라리 키나 드론에게 쓰는 게 더 효율적일 정도다. 또한 헬이 격노 상태에서 가하는 공격은 막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가드'인 만큼 집행자의 '실드'보다는 방어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잭으로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뒤로 돌아가 죽일 수 있는 집행자의 실드보다 상하전우좌우 전부 커버하는 워든의 가드가 더 까다롭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야레야레다제', '오라!', '다가오는 건가?', '무다무다'라는 대사를 내뱉는 이스터에그가 있다(링크).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쿠죠 죠타로와 그 아치에너미인 DIO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3.3. 스파이더 크립(Spider 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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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4 |
공격 방식 | 접근 후 자폭 |
특징 | 지형에 상관없이 벽을 타고 기어서 빠르게 이동 |
14레벨 인체실험실 맵에서 처음 조우하게 되는 몹. 스테이지 초반에 갑자기 튀어나와 잭의 앞쪽 길목을 빠르게 스쳐지나가며 플레이어에게 깜놀을 선사한다. 연구실을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보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하며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4개의 손으로 사족보행을 하며 이전의 사이버네틱한 적들과는 달리 턱이 없고 자라다 만 듯한 몸에는 불이 나오는 화산 같은 구멍을 가지고 있는 기괴한 괴물이다. 특유의 비명소리 때문에 게임분위기를 공포로 바꾸어버린다.[9]
말 그대로 자폭을 하기에 조금이라도 거리를 좁히는 순간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따라오다가 공격 범위에 들어오면 이후 플레이어와의 거리에 상관없이 자폭을 해 죽는다. 카운트 없이 순식간에 폭발해서 스킬 없이 검으로 베어 죽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다고 자폭까지의 시간이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니기에 모든 크립이 다 자폭해 죽을 때까지 도망치는 것은 무리고, 크립이 나올 때는 한 곳으로 유인했다가 대시를 통해 다른 곳으로 빠져나와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다.[10] 자폭을 시작하는 거리에서 직전 지각능력 부스트를 발동시켜 거리를 벌리면 폭파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
스파이더 크립이 첫 등장할 때 'fatal error' 가 발생하며 게임이 팅겨버릴때가 종종 있는데, 사양을 조금 낮추고 죽고 난 후 화면이 어두워지고 부활을 하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 죽는 것이다.
3.4. 클라이머(Cli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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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 (프로젝트 헬) |
공격 방식 | 접근 후 스턴 경찰봉으로 가격 |
특징 | 한 번에 다수가 배치되어 등장 |
죽어라, 키! (Die, Key!)
신의를 위해! (For the faith!)
DLC '프로젝트 헬'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1레벨부터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저항군 클라이머의 병사로, 오른쪽 팔에 잭처럼 노동자용 의수를 달고 있다. 플레이어에게 달려와서 곤봉[11]으로 냅다 후려팬다. 말 그대로 잡몹 그 자체로, 평범한 인간인 만큼 근거리형 몹이면서도 속도도 빠르지 않고, 공격도 위협적이지 않아 단일 개체로는 드론 이상의 최약체다. 다만 인해전술로 우르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른 적들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는 점은 동일하다.[12]
클라이머 덕분에 본편에서 강한 잡몹들에게 쌓인 한을 여기서 풀 수 있는데, 강하지도 않은데다 죽이기도 쉽고 수도 많으므로 마구 썰면서 핵 앤 슬래시 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서지: 총력, 서지: 피어싱과 격노 업그레이드 위주로 장착한 뒤 클라이머들로 격노 게이지를 채우면서 집행자, 워든, 메크같은 강한 몹이나 실드로 보호받는 적만 서지로 잡아주면 강한 적이고 약한 적이고 상관없이 모든 스테이지의 모든 적을 마우스 좌클릭과 우클릭만으로 별도의 공략법 없이 간단히 베어나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상술했듯 이동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아서[13] 방심하고 있다가 어느새 가까이 온 놈에게 뒤통수 맞고 죽을 수도 있다. 모자를 쓴 개체와 쓰지 않은 개체, 두건을 쓴 개체와 산소 마스크를 쓴 개체로 4종류로 나뉘나,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4. 비콘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적이 전투에서 유리해지게끔 하는 오브젝트들. 그러나 시스템상으로는 적과 비슷하게 취급돼서 파괴할 경우 적을 죽여야 충족되는 일부 조건이 만족된다.[14]4.1. 비콘 실드(Beacon 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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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콘 실드 | 비콘 실드로 보호받는 병사 |
<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3 |
특징 | 적을 보호하는 방어막 형성 |
전용 도전 과제 | '뛰어봐야 벼룩' |
스킬을 사용하면 비콘 실드의 보호막을 뚫어버릴 수 있으며, 이런 식으로 적을 다 해치웠을 경우 굳이 비콘 실드를 파괴하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다. 헬의 경우 서지: 피어싱 업그레이드를 장착해야 스킬(서지)로 실드를 뚫을 수 있다. 꼭 적만 보호하는 것은 아니고 비콘도 보호하는데,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비콘 실드에 보호받는 비콘 실드 같은 것도 등장한다.
4.2. 비콘 배리어(Beacon B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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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 첫 등장 | 레벨 1 (프로젝트 헬) |
특징 | 적의 공격만 통과시키며, 지나갈 수 없는 반투명한 장벽 형성 |
비컨 실드보다 조금 더 큰 구체로, 지나갈 수 없는 에너지 벽을 형성해 길을 제한한다. 구체를 파괴하면 벽이 사라져 드나들 수 있게 되며, 근접 시 드론처럼 탑승하여 폭발시킬 수도 있다. 움직이는 개체도 존재한다.
비컨 실드의 보호막과 달리 이 구체로 생성된 에너지 벽은 스킬로도 뚫을 수 없다. 반면 적의 공격은 통과되는데, 그럼에도 근거리형 적은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벽을 뚫을 수 없기에 어그로를 끌면 벽 앞에 옹기종기 모인 것을 볼 수 있다.
레벨 1인 테스트룸에서는 스토리상 클라이머들이 감옥에 갇혀있다가 헬의 연습 상대로 쓰이기 위해 마라에 의해 풀려나는데, 해방되지 않은 수감자들을 보면 독방에 비콘 배리어가 만든 에너지 장벽으로 갇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설정상 감옥의 문으로서도 활용되는 장치다.
5. 보스
각 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패턴에 대한 것은 문서를 참조할 것.5.1. T-073-M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8 |
공격 방식 | 레이저 및 화염파 발사 |
특징 | 상단의 보조 코드 2개, 하단의 보조 코드 2개와 코어 파괴 시 클리어 |
전용 도전 과제 | '고장' |
5.2. 헬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12 |
공격 방식 | 근접 시 연속 검격 원거리에서 검기 '서지' 연사 |
특징 | 근접 공격을 튕겨냄 연속 검격을 모두 튕겨낼 시 플레이어가 반격 가능 |
전용 도전 과제 | '지옥으로 돌아가라' |
5.3. 마라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16 |
공격 방식 | 촉수를 이용한 공격 4종 전류 방출 |
특징 | 근접 공격을 튕겨냄 촉수가 회로를 공격하게 되면 감전 후 약점 노출 |
전용 도전 과제 | '인위 선택' |
5.4. 스포일러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17 |
공격 방식 | 사이버 보이드의 장애물로 접근 방해 |
특징 | 접근 성공 시 별도의 공격 없이 클리어 |
전용 도전 과제 | '결승선' |
5.5. 아드리안 바쿠닌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3 (프로젝트 헬) |
공격 방식 | 연속 검격 지상에 착탄 1~2초 후 폭발하는 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 |
특징 | 모든 방향의 접근 및 근접 공격을 차단하는 에너지 실드 보유 연속 검격을 모두 튕겨낼 시 플레이어가 반격 가능 체력 고갈 시 추락하며, 피해를 주는 충격파 발생 |
전용 도전 과제 | '그가 서 있던 곳', '그냥 평범한 사람' |
5.6. 골렘
<colbgcolor=#808080> 등장 | 레벨 7 (프로젝트 헬) |
공격 방식 | 레이저와 에너지 구 발사 |
특징 | 근접 공격이 통하지 않음 다리 부분의 파워 셀 타격 시 격노 게이지 충전 가능 |
전용 도전 과제 | '고철' |
[1] 왼쪽부터 오른순으로 스나이퍼, 키, 트리거, 슬러거, 워든.[2] 스팀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러너(Runner)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3] 스팀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거너(Gunner), 컨셉 아트에서는 우지(Uzi)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공식 트위터에서 트리거로 기재했으므로 여기서도 트리거로 서술.[4] 컨셉 아트에서는 쉴더(Shielder)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인게임 웨이브 모드에서 집행자(Enforcer)라는 이름이 나오므로 집행자로 서술한다.[5] 참고로...히트스캔이다! 반사가 불가능하므로 2초 노출되면 그냥 죽는다.[6] 후방의 적백색으로 빛나는 개체가 본체다.[7] 스팀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탱크(Tank)라는 이름으로 적혀있다.[8] 빗나갈 경우 출발한 자리에서 왕복하며 빠르게 연속으로 주먹을 지른다.[9] 크립의 소리는 폭발할 때 내는 기괴한 괴성도 있지만 턱이 없어 목젖이 외부로 노출돼서인지 성인 남자가 헐떡대는 듯한 소리를 함께 내는데, 이 헐떡대는 소리가 마치 주인공이 도망치면서 가쁘게 호흡하는 소리처럼 들려서 실제 공포게임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녀석은 스킬 없이는 상대가 불가능해 보통 뒤돌아서 도망치게 되다 보니 더더욱 그렇다.[10] 아니면 그냥 템페스트로 적 2명 이상을 죽이면 에너지를 채워주는 퍽을 끼고 학살을 해도 된다.[11] 유물에 이것과 형태가 거의 똑같은 스턴 경찰봉이 있는데 아마 이것인 듯하다. 다만 클라이머의 것은 적색이라는 차이가 있다.[12] 상단 좌측의 사진처럼 최소 3~4명 정도는 뭉쳐서 나오며, 많을 경우 10명 정도 나오기도 한다.[13] 대시를 쓰지 않는 플레이어와 동일하다.[14] 예를 들면 스킬 포커스가 채워지거나, 템페스트로 파괴했을 경우 템페스트: 멀티킬 리펀드의 조건이 달성되어 포커스가 회복된다. 킬 런에서는 적을 처치했을 때처럼 제한시간이 2초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