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black><colbgcolor=#c30c4c> DIEGO | |
이름 | 디에고(Diego) |
무장 | 골렘 |
성우 | 루이스 베르무데스(Luis Bermudez) |
1. 개요
고스트러너의 등장인물.마라에 대항하는 저항군 클라이머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본편에서는 GR-74가 헬을 파괴한 이후, 헬에게 처치당한 일원 중 하나로 조 아빌라가 언급한다.[1]
2. 상세
클라이머의 본거지에 헬이 쳐들어오자 조, 코너를 비롯한 클라이머 동료들을 피신시키고 자신이 시간을 벌겠다며 나선다. 침입자가 헬 단 한 명인 것을 보고 원래는 죽을 각오로 남은 거지만 그럴 필요는 없겠다는 식의 말을 한다.헬과 마주하면 클라이머의 최종병기인 '골렘'에 탑승하고 전투에 들어간다.
1~3페이즈에서는 레이저와 에너지 구체를 쏴댄다. 패턴을 전부 피해 다리에 있는 동력원을 파괴한 뒤, 서지로 위의 에너지 탱크를 베어 떨어뜨리면 골렘이 피해를 입으며, 총 세 번 적중시킬 시 디에고 역시 헬에게 에너지 탱크를 떨어뜨려 추락시킨다.
4페이즈에서는 무수한 에너지 구체를 발사하며 체력도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스토리상 그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 판단한 헬이 마라에게 성능 잠금을 풀어달라고 하고, 마라는 마지못해 이를 풀어주며 헬은 상시 격노 상태가 된다. 서지를 무한 난사해 골렘의 체력을 바닥내면 헬이 탑승구를 열고 디에고를 반으로 갈라 죽인다.
3. 기타
고스트러너 최강의 보스로, 난이도는 하드코어 모드의 T-073-M보다 덜할 수 있어도, 체력에 있어서는 디에고의 골렘이 1위며 설정상으로도 그 헬이 순간 전투를 포기했을 정도다. 클라이머 일행이 최상층에 도달하기만 했어도 진작에 골렘으로 마라 따위는 해치울 수 있었을 것이다. 직전 보스인 바쿠닌도 그렇고 헬 DLC 보스들의 맷집이 꽤나 상당한 편이다. 3페이즈만 해도 서지를 약 30번 정도 맞혀야 된다.주인공인 GR-74이 잭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제공한 보스이기도 한데, 수리도중 디에고가 GR-74의 모습을 보곤 작살났다(Jacked-up) 라고 말했을때 부터 클라이머 모두가 GR-74에게 잭이라 부르게 됐다.
보스전 내내 입을 많이 터는 수다쟁이 보스다. 예를 들면 레이저를 점프로 피하다보면 "그만 좀 뛰어!"라고 말한다.
[1] 그러나 사실 디에고를 처리한 헬과 잭이 조우한 헬은 다른 개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