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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郡山市, ruby=こおりやまし)] 코리야마시 / Kōriyama City | |||||
| 시기(市旗) & 문장(紋章) | |||||
| 기본 정보 | |||||
| 국가 | 일본 | ||||
| 지방 | 도호쿠 | ||||
| 도도부현 | 후쿠시마현 | ||||
| 면적 | 757.20km² | ||||
| 인구 | 321,065명[1] | ||||
| 시장(市長) | 시나가와 마사토(品川萬里;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시의회 (38석) | |||||
| 의장(議長) | 나나우미 기쿠오(七海 喜久雄;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회파 | 지상회(志翔会) (9석 / 24%) | ||||
| 신정회(新政会) (8석 / 21%) | |||||
| 공명당 (4석 / 11%) | |||||
| 녹풍회(緑風会) (4석 / 11%) | |||||
| 입헌・사민포럼 (3석 / 8%) | |||||
| 자유민주당 (3석 / 8%) | |||||
| 일본 공산당 (2석 / 5%) | |||||
| 무지개와 녹색의 모임(虹とみどりの会) (1석 / 3%) | |||||
| 무소속 모임 (1석 / 3%) | |||||
| 입헌민주당 (1석 / 3%) | |||||
| 국민민주당 (1석 / 3%) | |||||
| 결원 (1석 / 3%) | |||||
| 상징 | |||||
| 시화 | 하나카츠미(ハナカツミ)[2] | ||||
| 시목 | 산벚나무(ヤマザクラ) | ||||
| 시조 | 뻐꾸기(カッコウ) | ||||
| 홈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도시.2. 지리
후쿠시마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3] 도시권 규모로는 도호쿠 2위[4]인 도시로 후쿠시마 중부의 중심도시 역할을 한다. 다만 원래부터 도시였던 곳은 아니고, 메이지 시대에 정부 주도의 개척으로 이나와시로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도시화 되었다. 지속적으로 현청을 후쿠시마시에서 코리야마시로 이전하자는 운동을 추진중이다.지리적으로도 후쿠시마현의 중앙에 위치하고 우츠노미야시와 센다이시의 중간에 있고 이와키시나 니가타시와도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도로와 철도 노선이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어 후쿠시마현의 교통 중심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야마역에서 도쿄역까지 신칸센으로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간토 지방의 영향도 매우 강하다. 속달형 신칸센인 하야부사가 정차하지 않으므로 도쿄로 가는 경우 센다이와 소요시간이 비슷하지만, 배차간격이 최장 30분 선이고 중간에 코리야마 발착 나스노도 있어 수도권 접근성은 매우매우 훌륭한 편.
3. 경제
후쿠시마에서 가장 상업이 발달한 도시로 연간 상품 판매액, 종사자 수, 도소매업 사업소 수 모두 후쿠시마현 내 1위이다. 2021년 기준 1조 4831억 3500만 엔의 도소매업 출하액을 기록했다.[5] 또한 도호쿠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인 빅 팔레트 후쿠시마와 종합 컨벤션센터인 코리야마 유락스 아타미가 위치해 있어 MICE 산업을 발전시키려 하고 있기도 하다.[6]공업의 경우 이와키시에 이어 두 번째로 생산액이 많다. 1899년 이나와시로 호수에 발전소가 지어지면서 그 전기를 이곳으로 끌어와 제지업, 방적업 등을 시작으로 공업이 성장하게 되었다. 현재 쿄세라, 코마츠, 히타치 제작소, 미츠비시, 파나소닉 등이 이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특산품으로는 쌀이 있다. 실제로 후쿠시마현 내에서 쌀 생산량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7] 주요 품종으로 아사카마이(あさか舞)가 있다.
4. 교통
| 코리야마시의 철도역 |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 JR 동일본 | | 코리야마역 |
| ■도호쿠 본선 | 코리야마역 - 히와다역 | |
| ■스이군선 | 야타가와역 - 이와키모리야마역 - 아사카나가모리역 - 코리야마역 | |
| ■반에츠토선 | 모기역 - 코리야마역 | |
| ■반에츠사이선 | 코리야마역 - 코리야마토미타역 - 키쿠타역 - 아코가시마역 - 반다이아타미역 - 나카야마주쿠역 | |
| ※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 ||
5. 관광
관광지로는 반다이아타미 온천(磐梯熱海温泉), 이나와시로 호(猪苗代湖) 등이 있다.코리야마역에 있는 고층 빌딩 코리야마 빅아이에는 코리야마시 만남 과학관 스페이스 파크가 있다. 20~23층에 있다 보니 이 곳에 있는 플라네타리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플라네타리움이라는 타이틀이 있기도 하다.
지역 동물원 느낌의 코리야마 이시부쿠 교류 목장 역시 이곳의 유명 관광지이다. 시에서 조성한 곳으로 계절 한정 아이스 캔디,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문화재로는 카이세이잔 대신궁이 있다. 도호쿠의 이세라는 별칭이 있으며 제신은 아마테라스이다. 메이지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위치는 시내의 카이세이잔 공원 옆이다.
지역 축제로는 아사카노 나츠마츠리가 있다. 매년 8월 14일 코리야마 컬쳐 파크에서 개최되며 2023년 기준 개최된 지 52주년을 맞은 축제이다.
6. 여담
-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의 홈구장이 이곳이었으나 원전 폭발 이후 팀이 아오모리로 갔다.
- 미확인으로 진행형의 주 배경이기도 하다.
- 이 도시로 인해 나라현의 코리야마시는 코리야마가 되지 못하고 야마토코리야마시가 되었다.
7. 사건사고
이곳에 위치한 코리야마여자대학에 재직 중인 70대 노교수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자 코리야마여대와 같은 재단의 회사원들이 육아 서비스를 거부당하거나 코리야마여대부고 학생들까지 따돌림을 당하는 해프닝이 있어 파문이 일었다. 출처2020년 7월에 한 음식점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7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코리야마 식당 가스폭발사고 문서 참조.
8.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관련 정보
후쿠시마시보단 가깝지만 그래도 정부가 지정한 출국권고 구역 안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방사능 수치도 후쿠시마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이 지역에서 장기간 머물러도 딱히 건강과 생명에 큰 지장은 없다. 사실 관광 목적으론 위에 소개한 관광지 외에는 딱히 볼 거리가 없는 도시이기도 하다.다만 동쪽에 붙어있는 타무라시는 시의 일부가 출국권고 구역에 들어가므로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1] 추계인구 2024년 2월 1일 기준.[2] 만요슈 등 옛 와카에 많이 등장하던 꽃이나, 정확히 어느 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코리야마시에는 하나카츠미가 많이 있었다고 알려진 '아사카누마'(安積沼)라는 늪이 있었던 것에서 시화를 하나카츠미로 정하였으며, 시에서는 하나카츠미를 붓꽃의 일종인 히메샤가(ヒメシャガ)로 보고 있다. 1877년에는 메이지 덴노가 하나카츠미를 보고싶다고 하자 히메샤가를 헌상하기도 했다.[3] 원래는 이와키시보다 1만명이 적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와키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코리야마시 인구가 소폭 더 많은 편이다.[4] 544,662명으로 1위인 센다이 도시권의 약 1/3 규모.[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