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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 <colbgcolor=#ededed,#191919> 52m |
| 중량 | 2100t |
| 스피드 | 510km/h |
| 파워 | 1500만 마력 |
| 코어 게키 비스트 | 게키 타이거 |
| 오른쪽 다리 | 게키 치타 |
| 왼쪽 다리 | 게키 재규어 |
| 합체(변형) | 게키토우쟈 |
[clearfix]
1. 개요
"게키토우쟈, Burning Up!"
("와일드 비스트, Burning Up!")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국내명은 와일드 비스트.[1]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의 명칭은 정글 프라이드 메가조드.("와일드 비스트, Burning Up!")
게키 타이거, 게키 치타, 게키 재규어가 수권합체(獸拳合體)[2]의 구호로 합체하여 완성되는 로봇. 각 게키레인저의 격기술인 내내수로 소환한 비스트들을 합체시켜 완성된다. 나중에는 게키 바이올렛이 혼자서 모두 소환하여 합체시킨다.[3]
이름의 어원은 격투(激闘) + 왕자(王者)로, 발음이 각각 '게키토우', '오우쟈'인 데에 착안한 것이다.
2. 특징
| |
| 콕핏 내부 |
덤으로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검을 기본 무기로 쓰지 않는 전대 로봇이다. 또한 완구상으로도 최초로 검이 구현되지 않은 1호 로봇이다.[4][5]
주로 쓰는 무기는 게키 타이거, 게키 치타, 게키 재규어의 꼬리가 합체한 '격절곤'[6]으로, 최초엔 봉으로 쓰이다 마디를 풀어 삼절곤으로 변형해서 쓴다.[7]
내장된 기술은 적지만 전투 스타일부터가 쿵후라서 온갖 아크로바틱한 권법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데다, 격절곤을 이용한 삼절곤술과 봉술을 이용한 전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필살기는 상반신을 고속회전하면서 손의 클로로 긁어버리는 대완완권(대회전권), 점프한 후 공중에서 하체를 회전시켜 드릴처럼 상대를 관통하는 대완완각(대회전각)이 있다.[8]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 고버스터 에이스가 환상의 레인저 키에 의해 변신함으로써 다시 등장했다.
여담이지만 합체 시 결합되는 효과음이 '우두둑'[9] 이다. 미국판 정글퓨리에선 단순한 효과음으로 바뀌었는데, 변신 아이템이 건틀렛 형태인 게키 체인저에서 선글라스로 바뀐 것도 이와 같은 이유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있다.
테마곡은 게키토우쟈 버닝 업!
기계전대 젠카이저 8화에서 스테이시에게 고세이 그레이트와 소환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조크스 골드츠이카에게 파괴되어버린다.
3. 베리에이션
3.1. 수권무장
의 게키토우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2. 게키토우쟈 울프
| 키 | <colbgcolor=#ededed,#191919> 52m |
| 중량 | 2100t |
| 스피드 | 600km/h |
| 파워 | 2000만 마력 |
| 코어 게키 비스트 | 게키 타이거 |
| 오른쪽 다리 | 게키 울프 |
| 왼쪽 다리 | 게키 재규어 |
| 합체(변형) | 게키토우쟈 울프 |
25화부터 등장. 국내명은 와일드 비스트 울프. 파워레인저 정글퓨리에서의 명칭은 울프 프라이드 메가조드.
게키 바이올렛의 게키 비스트인 '게키 울프'가 게키 치타가 있던 오른쪽 다리에 붙은 형태. 원작에서도 파워레인저 버전에서도 수권무장과는 이름의 표기 방법이 전혀 다르다.
게키 옐로의 부상으로 게키 치타의 형상을 유지할 수 없어 사라지려던 찰나에 등장해 잽싸게 합체하였다. 게키 바이올렛의 격수 울프권의 동작이 적용되어, 이전의 게키토우쟈와는 다른 공격적인 액션을 펼쳤다. 첫 등장 때는 레드, 블루와 같이 조종했으나 게키레인저 3인이 슈퍼 게키레인저로 강화된 뒤 게키파이어로 갈아타자, 자신은 자격기로 게키 타이거, 게키 재규어를 만들어내어(!)[10] 게키 울프와 합체시킨 게키토우쟈 울프로 싸우게 된다. 그 뒤론 게키 바이올렛의 전용 메카로 계속 쓰였다.
필살기는 게키 울프의 꼬리를 발에 장착한 뒤 날리는 대랑랑각. 한국판에서 유일하게 기술명이 바뀌지 않았다.
3.2.1. 비판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리는 신전사 메카 중 하나인데, 다른 신전사들과 달리 고작 한쪽 다리로만 변형하는 메카에다 주역 3명이 새로운 메카로 갈아타면서 안쓰게 된 1호 로봇을 그대로 짬처리시켰고, 자신의 메카가 차지한 부위 때문에 원래 합체해야 했던 게키 치타가 타이거, 재규어와 달리 등장이 더 없어졌기 때문에[11] 거의 대부분의 슈퍼전대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듣지는 못한다.심지어 다른 신전사는 초거대메카를 받았기 때문에 이점에서 더욱 비판받는다. 방영당시에도 이런 대우 차이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으며, 등장한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비판을 받고있다. 차라리 거대한 늑대를 소환해 게키토우쟈와의 슈퍼합체가 있든 없든 게키토우쟈와 동등한 크기의 메카로 단독변형한다던가, 게키 타이거와 똑같은 합체구조를 지니게해 게키 치타, 재규어와 합체하거나, 린라이온처럼 게키토우쟈의 장갑으로 강화합체하는 쪽으로 나왔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종자인 후카미 고우는 본편 비중이나 스토리상의 중요도도 높은 등 취급이 좋은 편인데[12]정작 개인 메카의 취급이 애매한 경우다.
4. 완구
완구상으로 전동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 허리의 버튼을 눌어 상반신을 회전시키거나 등에 있는 버튼을 눌러 하반신을 회전시켜 필살기를 연출할 수 있다.가슴과 손의 클리어 파츠에 발광 기믹이 들어가 있지만, 정발판에선 빠졌다. 설명서에는 발광기믹의 사진이 들어갔지만, 이미지입니다라는 부연 설명을 넣어 해명했다.
다리에 하중이 상당히 가는 구조라 파손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고의 경우 게키 절곤이 되는 타이거 치타 재규어의 꼬리 분실이 잦은 편이며 게키 타이거의 뿔(얼굴 개폐 장치)과 재규어의 선글라스 부품 파손이 다소 많은 편이다.
5. 기타
합체하는 메카의 모티브가 전부 고양이과 동물들이다.또한 긴가이오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동물형 레드 메카의 머리가 1호 로봇의 머리를 그대로 담당한다는 이력도 가지고 있다.
아바렌오 못지 않게 자신의 전용 무기를 제일 적게 쓴 1호 로봇이기도 하다. 아바렌오는 드릴 컨셉이 워낙 강해서 그런게 크긴 했으나, 게키토우쟈가 사용하는 격절곤은 삼절곤이기 때문에 슈트 액터에게 무리한 액션 연기를 요구할 수 밖에 없다보니 어쩔수 없던 것으로 보인다.
후카미 고우의 합류 이후 고우가 만들어내는 게키토우쟈와 기존의 게키토우쟈는 모습만 같지 서로 다른 격수권사들이 만들어내는데 쟝과 란, 레츠가 만든 게키토우쟈와 고우가 혼자서 만들어낸 게키토우쟈가 둘다 동시에 등장할 수 있을법 하지만 어째서인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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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판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메카 중 에서 최초로 '메가조드'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게 된 로봇이다.[2] 한국판에서는 야수합체.[3] 이때 게키 치타의 자리를 게키 울프가 대신한 게키토우쟈 울프가 된다.[4] 이전에 나왔던 무술 전대들의 메카들의 기본 무장이 검이고, 또한 피니쉬 역시 참격 기술이었다. 게키토우쟈처럼 맨손 피니쉬 기술을 쓴 적은 없다.[5] 검을 어지간해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아바렌오도 완구상으로는 검을 얼마든지 구현할수 있었다.[6] 한국 더빙판에서는 와일드 삼절곤이라는 보다 직관적인 명칭이 되었다.[7] 다만 삼절곤 문서에 나와있듯 삼절곤이 상당한 실력을 요구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는 뒤로 갈수록 줄어든다.[8] 4화에서는 대완완각에 피겨 스케이팅 악셀 동작을 응용한 대분분각을 사용했다.[9] 손가락 근육을 푸는 소리다.[10] 처음 만들어 낼때는 잠시동안 울프와 같은 보라색으로 나오며 곧 원래 색상으로 바뀐다.[11] 농담이 아닌게 이 이후 게키 치타는 사이다이 게키토우쟈가 등장하기 전까지 33화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합체한 적이 없었다![12] 스토리에서 다소 겉도는 우자키 란과 히사츠 켄과 다르게 본작의 핵심 스토리에서 나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흑사자 리오의 옛 선배이기까지 하다.[13] 한 에피소드에서 게키토우쟈 울프와 사이다이 게키토우쟈가 한번씩 나오는 식으로 고우가 만든 게키토우쟈와 기존 게키레인저가 만든 게키토우쟈가 동시에 나온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