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9900><colcolor=purple> 갈라 ガラ|Gara | ||
<white,#191919>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1] | |
직업 | 연금술사 | |
주요 출연작 | 장군과 21개의 코어 메달 | |
인물 유형 | 조연, 악역, 최종 보스 | |
변신체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purple, 배경색=#ff9900, 내용=괴인태)] | [include(틀:글배경br, 글자색=purple, 배경색=#ff9900, 내용=괴물태)] |
변신 타입 | 괴인[2] | |
배우 | 사카이 미키[3] | |
성우 | 오오토모 류자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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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판 가면라이더 오즈 WONDERFUL 장군과 21개의 코어 메달의 최종 보스.2. 작중 행적
가면라이더 오즈 44화 中 |
봉인이 풀린 후 독일에서 자신이 봉인당한 장소와 일본의 주인공 일행이 사는 도시의 공원 이 두 장소를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부하들[8]을 풀어놓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오즈와 버스가 나타나 갈라의 병사들을 처리하자 본인이 직접 나타나 단숨에 오즈와 버스의 변신을 해제시켰다. 거기에 오즈의 메달은 물론이거니와 때마침 거기에 있던 그리드들의 코어 메달까지 쓸어가버린다.
갈라의 목적은 욕망이 줄어들지 않는 현 세계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재구성하여 그 신세계의 왕=새로운 오즈가 되는 것.[9]
이 목적을 위해 셀 메달에서 사역마 벨을 만들어 사람들의 욕망으로부터 더 많은 셀 메달을 모아오도록 하고,[10] 셀 메달이 욕망의 천칭에 모일 때마다 천칭에 달린 3개의 대형 메달이 뒤집혀, 이와 연동된 갈라의 본거지 주변 장소 3군데도 어딘가와 시공간을 넘어 뒤바뀌게 만들었다.
첫번째 메달이 뒤집혀 에이지 일행이 에도 시대로 보내지자 벨에 이어서 누에야미를 만들어 습격, 앙크에게서 나머지 조류계 메달을 빼앗아 공룡계 이외의 메달 18종을 모두 확보한다. 이후 두번째 메달이 뒤집혀 공룡시대와 뒤바뀌었을 즈음, 마침 붙잡혀있던
이후 누에야미가 브라카와니 콤보로 변신한 오즈에게 격퇴된 후 벨을 보내 에이지에게 욕망의 제안을 던진다. 에이지만 원래 시대로 돌려보내주는 대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소멸하는 것. 망설이던 에이지가 히나와 슌도 함께여도 될까 하자 가족들도 함께 돌려보낼 것을 허용하고, 결국 에이지가 질문에 동의하면서 세번째 메달이 반전, 세계의 멸망이 다가오게 된다.[11]
그러나 사실 에이지는 에도에서 함께 싸웠던 사람들 모두를 한 명의 예외도 없이 가족이나 마찬가지로 여기고 있었고, 벨이 무심코 가족들의 동행까지 허용한 결과, 그 모든 사람을 남김없이 구하고자 한 에이지의 막대한 욕망에서 형언할 수 없는 양의 셀 메달이 생성되어 천칭을 채우다 못해 무너뜨리고 메달 더미에 파묻어버린다. 그 결과 뒤바뀐 지역들의 땅덩어리 메달은 미친듯이 돌다가 원상복귀되어 세계 멸망은 취소된다. 이에 자신을 골탕먹인 코우가미를 공격하려던 찰나, 때마침 돌아온 에이지에게 가로막힌 후 괴인체로 변해 전투에 돌입한다.
사실 인간체의 육체는 와카바 슌의 엄마였고 어떤 경위로 갈라에게 육체를 뺏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의 싸움에서 이로 인해 잠깐 밀리기도 했다. 몰아붙이는가 했더니 갑자기 떨어진 웬 모 로켓머리 라이더와 오즈의 연계 공격으로 털리고 자신의 성으로 튕겨난다. 그러나 오즈에게 있는 공룡 메달마저 빼앗아 기어이 새로운 오즈(라 쓰고 거대 괴물)로 변하여 오즈와 버스를 밀어붙인다. 허나 모 호구리드가 던져준 메달로 오즈가 가타키리바 콤보로 변신해 다중 분신으로 어그로를 끌자 그 사이에 다른 3인조들이 던져준 메달과 역시 모 호구리드가 던진 키요짱에게 쥐어진 공룡 메달, 그리고 앙크가 던져준 조류 메달[12]로 인해 오즈가 분신까지 포함해 타마시 콤보를 제외한 모든 콤보로 변신하게 되고 결국 단체 스캐닝 차지와 버스의 브레스트 캐논 셀 버스트를 맞고 완전히 사망한다. 언제부터 원래의 육체를 잃었는지는 불명.
3. 변신체
3.1. 갈라 괴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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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괴인태 ガラ怪人態 / Gara Inhumanoid Form | |||
신장 | <colbgcolor=#fff> 237cm | 체중 | 153kg |
특색/힘 | 예리한 발톱을 갖춘 신축자재한 팔 공격 |
갈라가 대량의 셀 메달로 몸을 뒤덮어 변신하는 전투 형태. 어느 여성의 육체를 코어 메달 대신으로 사용해서 그리드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말하자면 일종의 유사 그리드. 무기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팔과 예리한 손톱이고, 피부가 단단해서 웬만한 공격은 가볍게 씹는다. 초반에는 압도적인 전투 능력으로 주인공 일행을 압도했지만, 코어 메달 대용으로 사용하던 여성의 육체가 탈출해 버리고, 게다가 포제가 난입하는 바람에 오즈와 포제한테 털려 탑에 쳐박히고 만다. 하지만, 불시의 뒷치기로 에이지한테서 공룡계 메달을 빼앗아 모든 코어 메달을 모으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결과…….
3.2. 갈라 괴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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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괴물태 ガラ怪物態 / Gara Dragon | |||
신장 | <colbgcolor=#fff> 불명 | 체중 | 불명 |
특색/힘 | 화염공격, 비행능력, 강고한 피부, 경이적인 전투 능력 |
21종의 코어 메달[13]과 대량의 셀 메달을 흡수해서 변신한 거대 괴수의 모습. 갈라 왈, "진정한 오즈". 그래서인지 괴물로 변할 때 갈라가 '변신!' 대사를 외쳤다. 거대한 만큼 압도적인 괴력을 자랑하며, 게다가 입에서 내뿜는 화염탄도 막강하다. 오즈와 버스를 가볍게 쳐바르지만, 오즈의 콤보 분신(?)들의 총공격을 받아 결국 소멸하고, 산산조각난 육체는 전부 셀 메달로 되돌아갔다.
[1] 본편 이전[2] 가까울 뿐이지, 그리드는 아니다.[3] 본작의 와카바 사츠키와 1인 2역[4]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흰색 로브, 빨강 로브, 파랑 로브, 그리고 주황색 로브를 쓴 연금술사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주황색 로브를 쓴 게 바로 갈라. 사족으로, 일단 영상에 나온 것만 따지면 코어 메달 제작에 참가한 연금술사는 모두 4명이었던 모양.[5] 설정상 이 자의 체계로 만들어진 메달들은 타쟈도르, 라토라타, 가타키리바, 샤우타, 사고죠, 브라카와니 콤보를 구성하는 메달들이다. CSM에 추가된 오리지널 코어 메달 16종+캥거루, 판다, 검정 코어 메달들은 갈라의 체계와 달랐다고 하지만, 그래도 코어 메달들의 절반을 이 인간이 만들어낸 셈.[6] 봉인된 위치는 현재 독일 튜링겐 지방의 글로셀 랏하.[7] 왕에 의해 봉인됐는데, 그 왕의 후손이 자신의 봉인을 풀어준 격. 참 아이러니.[8] 셀 메달로 만든 병사인데, 외견은 중세기사처럼 생긴 나이트 병이다.[9] 마키 키요토와 동류인 것 같지만, 정작 마키는 좋은 결말을 추구하는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다고 하여 갈라를 디스했다. 따지고 보면 갈라는 세계를 뒤엎어 신세계를 만드는 게 목적이고, 마키는 세계를 완전 끝장내는 게 목적이다. 또한 '욕망'을 구린내가 난다며 비난하고, 사람들이 욕망을 추구하다가 제 스스로 멸망하도록 계획을 꾸미는 점 등, 욕망 찬가를 외치는 코우가미 코우세이와 반대되는 입장이라고도 볼 수 있다.[10] 사람들에게 '평생 촌마게 머리로 살고 즉시 500만엔 받기'라는 고자되기식 질문을 던지고, 이에 동의해 머리털과 금을 맞바꾼 사람들에게서 해방된 욕망을 셀 메달로 만들어 갈라에게 전송시켰다.[11] 참고로 세번째 메달 밑으로는 피라미드와 사막 같은 것이 보인다.[12] 분신들의 어그로 덕에 종류별로 1개씩 전부 받았다.[13] 조류계, 곤충계, 고양이계, 수서계, 중량계, 공룡계, 그리고 파충류계. 파충류계 코어 메달은 갈라가 처음부터 갖고 있었는데, 그게 코우가미가 발굴하려 했던 '잃어버린 메달'인 듯. 참고로, 에도 시대의 도쿠다 신노스케가 또 다른 파충류계 메달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아마 갈라의 메달들 중 운좋게 봉인되지 않았던 몇몇 메달들이 전세계를 돌고 돌다가 일본에 사는 도쿠다의 손으로 들어간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