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23:23:29

정경천

파일:놀면 뭐하니 - 로고 2.png
유벤저스
박토벤 정차르트 작신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정경천
파일:정경천1.jpg
출생 1948년 2월 2일 ([age(1948-02-02)]세)
서울특별시[1]
현직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가족 아내[2], 딸, 아들 정두만
별명 정차르트
1. 개요2. 활동3. 출연작

1. 개요

대한민국의 작곡가이자 편곡가이다. MBC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을 도와주는 작곡가 중 한 명 '정차르트'로 등장했다.

2. 활동

한국 대중음악계의 전설의 편곡가라는 한 마디로 설명이 끝난다. 유벤져스라고 불리는 박현우, 이건우도 엄청난 거장들. 셋이서 각자 따로 작업한 곡들도 많은데, 셋이 합쳐 작업한 곡들만 무려 5,000곡이 훨씬 넘는다.#

1971년 데뷔하여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봉선화 연정', 진성의 '안동역에서',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이선희의 'J에게', 주현미의 '짝사랑', 주병선의 '칠갑산', 신유의 '시계바늘' 등 온갖 히트곡을 비롯해, 50년 동안 약 5,000여곡 편곡한 베테랑 편곡가이다. 50년 동안 5,000여곡을 작곡했다고 했으니, 1년에 100여곡 이상을 작곡한 셈이다. 어지간한 히트 음악인도 이렇게까지 작업하기는 힘들다고.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고 나서는 작업하는 곡이 더 늘었다고 한다.

편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찬원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유지나의 '미운 사내'라던가, 나훈아의 '어매', 고영준[3]의 '정에 약한 남자' 등 직접 작곡을 하기도 한다. 나근나근하고 점잖은 말투와는 달리, 유재석가수로 활동하는 동안 연하의 매니저를 찾고 있다는 말에 유재석보다 24살 더 많은 정경천 편곡가가 매니저 욕심에 "자신이 동생을 하겠다."며 무리수를 던지는 등(...) 개그에도 소질을 보였다.

뽕포유에 같이 나온 '박토벤' 박현우와는 라이벌이면서 환상의 복식을 자랑한다.[4] 주로 박현우의 언행에 태클을 거는 역할을 한다. 그 사이에서 고통 받는 이건우

그외에도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직을 맡았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다. 박현우는 이사, 이건우 또한 이사였다. 유벤져스 클라스

수상 경력도 꽤 있는 편인데 2002년 제16회 예총예술문화상 공로상을 수상,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편곡상,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그리고 2019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3. 출연작

기간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19년 12월 9일 KBS1 아침마당 게스트
2019년 12월 2일, 2020년 1월 6일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게스트
2020년 2월 12일 MBC 라디오스타 게스트
2019년 10월 26일~2019년 11월 9일
2019년 11월 30일~2019년 12월 7일
2019년 12월 28일~2020년 1월 4일
2020년 2월 22일
MBC 놀면 뭐하니? 게스트
2020년 2월 28일 MBC 편애중계 게스트
2020년 6월 15일 채널A 아이콘택트 게스트
2020년 8월 9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참가자
2020년 10월 3일
2020년 10월 23일~
MBC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


[1] https://sosweetcar1.shop/827[2] 결혼 39년차이며, 아내에게 절대 복종하는데 그 이유는 어려웠을 때 도움을 줬기 때문에라고 한다.[3] 대한민국 1세대 가수 부부인 고복수-황금심 부부의 장남.[4] 무한도전에서 나온 하와수를 연상시킨다. 공교롭게도 성도 박씨, 정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