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1:37:07

봉선화 연정


[[현철|HYUN CHUL]]
[ 관련 문서 ]
||<table bgcolor=#fff,#1f2023><width=1000> 생애 ||<width=50%> 음반 목록 ||
<colbgcolor=#d6c8cf><colcolor=#084f51> 봉선화 연정
Garden Balsam Love
파일:현철 3집 앞면.jpg
가수 현철
수록 음반
발매일 [[틀:깃발|
기 명칭
]][[틀:깃발|
깃발 명칭
]][[대한민국|]] 1988년 12월 20일
재생 시간 3분 5초
장르 트로트
작사 김동찬
작곡 박현진
노래방 금영 890
TJ 185



1. 개요2. 소개3. 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김동찬이 작사를 맡고 박현진[1]이 작곡을 맡고 현철이 부른 노래.

1988년 발표된 3집의 수록곡으로, 이 노래로 현철은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였다.

2. 소개

현철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하였으나, 큰 히트를 치지 못했다. 이후 1982년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이 히트를 쳤으나, 활동이 많지 않았고, 후에 "사랑은 나비인가봐"가 히트하여 이름을 알렸다. 그 덕분에 가요무대에도 종종 출연했다. 이후 1988년 "봉선화 연정"을 발표하여 크게 히트하면서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도 애창되고 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버지께서 1달전에 돌아가셨는데 1달만 더 사셨으면 좋았을 걸 제가 불효자입니다."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 곡의 기세를 이어서 1990년에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2]

3. 가사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깊이 물들이고
수줍은 너의 고백에
내 가슴이 뜨거워
터지는 화산처럼
막을 수 없는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
더 이상 참지 못할 외로움에
젖은 가슴 태우네
울면서 혼자 울면서
사랑한다 말해도
무정한 너는 너는
알지 못하네 봉선화 연정 봉선화 연정

4. 여담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이 노래가 나왔었다. 일본판은 키타사이타마 블루스(北埼玉ブルース)라는 곡이며, 한국판은 5기에 가사를 번역하여 나온다.

2005년 대연정 파동 당시 그려진 국민일보에 실린 만평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원곡가수인 현철로 패러디되어 이 노래를 부르는데, 이름에 맞게 노철로 패러디되었다.[3]


[1] 가수 박구윤의 아버지로, 이 곡 외에도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네임드 작곡가이다.[2] 수상곡은 "싫다 싫어".[3] 노래방이 배경이며, 옆에서는 박근혜참 기네 라고 하며 머리를 뒤에서 긁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