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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 G3 · X · MILD | |
| 신체 부위 | ||
| 장비 | GM-01 스콜피온 · GG-02 샐러맨더 GS-03 디스트로이어 · GA-04 안타레스 가드 액셀러 | |
| GX-05 케르베로스 · GX 런처 · GM-06 스콜피온 | ||
| 비클 | 가드 체이서 · 로드 체이서 · G트레일러 | |
| 관련 문서 | 제너레이션 시리즈(G1 · G2 · G4 · G5) G3유닛반(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G3 팀(가면라이더 지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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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191919> | |
| 주 장착자 | 히카와 마코토 |
| 기타 장착자 | 츠가미 쇼이치[1] 호죠 토오루[2] 오노데라 유스케[A] 카이토 다이키[A] 후루야 타카히로[A] |
| 신장 | 192cm |
| 무게 | 150kg |
| 펀치력 | 2.5t |
| 킥력 | 7.5t |
| 도약력 | 20m |
| 질주력 | 100m / 8초 |
| 주무장 | GX-05 켈베로스 GK-06 유니콘 |
| 슈트 액터 | 이토 마코토 무라이 료타[6] |
[clearfix]
1. 소개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G3의 강화형.[7] 정식 명칭은 GENERATION-3 eXtension.제너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프로토타입 단계였던 가면라이더 G3가 가면라이더 길스에게 파손된 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자와 스미코가 개량한 버전으로, 제너레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완성품이다. 가슴 부분에 고출력 소형 제너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G3의 약 2.5배의 파워를 낼 수 있다. 왼팔에 장착된 정보 단말기도 G-COM ver.2로 개량됐으며, 장갑도 G3보다 약 5배의 강도를 자랑하는 초강금속 <하이메탈>로 제작되었다. 입 부분에는 산소 공급기 <퍼펙터>를 장착하고 있어서 무산소 공간에서도 장시간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장착원에게 이상적인 움직임을 지시하는 AI를 탑재했으며, G3처럼 왼쪽 가슴 부분에 경시청 마크가 붙어 있다.
"가면라이더 아기토 초전집-上권"에 나온 바에 따르면, 얼굴에서 눈 부분은 "레드 아이저", 입 부분은 "퍼펙터"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것들은 가면라이더 X의 변신 아이템과 같은 명칭이다.
2. G3-X
| <colbgcolor=#0000CC><colcolor=lightgray><nopad> | |||||
| 필살기 | ''' 케르베로스 파이어 ''' : GX 런처로 공격하는 사격계 필살기. | ||||
극중에 나왔던 G3의 문제점을 상당히 납득 가능하게 보완한 것이 특징으로, 일단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기는 하나 경찰특공대 소속이라는 신분상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붙들고 시간을 끌어서 도망치게 하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될 때가 제법 되기 때문에 근접전이 벌어지는 빈도가 생각보다 많았다. 언노운이 피해자를 향해 접근 중일 때는 GM-01 스콜피온을 갈기면서 견제 및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도록 하고는 피해자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근접전으로 몰고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G3 당시에는 이럴 때 쓰도록 상정되었던 무장이 GS-03 디스트로이어였었다.
헌데 실제로 운용해본 디스트로이어의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다. 일단 G3가 언노운이나 타 라이더에 비해 느린 편이고 디스트로이어 자체도 크기가 커서 사실상 텔레폰펀치로 전락해버렸던 게 첫번째 단점이며, 크기 탓에 휴대나 환장이 어려워 스콜피온 없이 디스트로이어만 들고 접근해버리거나 반대로 스콜피온만 꺼낸 채로 근접전에 들어가게 되면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도구에 의존하지 않은 채로 싸워야 했던 것이 두번째 단점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점으로, 사실상의 유효타를 넣을 수 없다 보니 G3 자체의 화력이 대폭 축소되어 보였다. G3 당시에 유효타라고 넣을 수 있던 무장이라곤 스콜피온에 연결시켜 사용하는 유탄발사기인 GG-02 살라맨더 하나뿐이였는데, 무장 구성에는 분명 디스트로이어로 막타를 치는것도 염두에 뒀을 테지만 살라만더에 비해 디스트로이어는 거의 견제용 선풍기(...)밖에 안되었다.[8]
해서 G3-X는 이런 운용적인 부분에서 기인한 문제점들의 개량을 위해 만들어진다.
첫 번째는 근접 격투. 사실 정확히는 전투 패턴의 수정에 가깝다. 가능한 한 근접전을 피하고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는 게 제일 좋지만[9] G3-X는 상술한 대로 피해자를 언노운에게서 구조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피하고만 있을 순 없다.우선 민첩함이 떨어져 근접전 자체가 어려운 부분을 두 가지 개선점으로 극복하고자 했다. 첫 번째는 움직임을 자잘하게 나누고 짧고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는 장비의 추가였다. 기존의 디스트로이어는 딱 봐도 커다란 초진동 칼날로 강한 자상을 줄 수 있는 장비였지만 새로 추가된 GK-06 유니콘은 공식으로 파괴력이 디스트로이어의 반절인 데다 리치도 짧아서 빠르게 휘둘러 견제와 방어하는 것 이상의 용도를 기대할 수 없다. 디스트로이어는 근접전으로 적을 끝장낼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만 G3에게 그런 건 무리라는 걸 운용하면서 깨닫고 노선을 바꾼 것이다.
기존보다 훨씬 많이 활용하게 된 가드 액셀러와 함께 이런 식의 근접 전투는 크게 움직이기엔 느린 편인 G3-X의 단점을 덮어서 작게, 그리고 필요한 만큼 절도 있게[10] 움직이며 근접전을 수행하고, 마지막엔 걷어차든 밀어내든 거리를 벌려서[11] 총기로 결정타를 먹이는 전법으로 변경되었다. 이 개선안과 장착자인 히카와 마코토의 성장이 겹쳐 마지막 화에선 무려 엘 로드와 대등하게 싸우는 경지까지 성장했다. 아기토도 아니면서 어떻게 이렇게 세냐고 당황하는 엘 로드와 그냥 인간이라고 대답해 주는 히카와의 모습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12]
민첩성 부족은 AI의 개선으로 반응 속도를 높여 보완해 보고자 했다. AI 개선안은 두 가지였는데, 예측 능력 향상과 동작 피드백 속도를 매우 빠르게 하는 것이었다. 듣기엔 그럴듯해 보였지만 여기서 사고가 터지고 마는데, 너무 완벽함을 추구한 나머지 AI의 지시에 동조할 수 없으면 강화복을 완벽하게 다룰 수 없었다. 예측 능력을 향상시킨 결과 AI가 사소한 일에도 과잉 반응해서 폭주하기 일쑤였고, 한번 폭주하면 적이 아닌 사람까지 공격했다. 게다가 장착자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피드백 속도만 늘리다 보니 폭주 속에서 장착자도 중상을 입었다.[13]
이 탓에 호죠 토오루의 V-1 시스템과 시험 전투를 치르던 중에도 AI가 폭주[14]해서 V-1을 완전 떡실신시킨 적이 있었다. 츠가미 쇼이치는 G3-X을 아주 가볍게 다루고는 '원숭이도 할 수 있다'고 말해 히카와에게 굴욕을 주기도 했는데,[15] 이건 아마 AI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 수 있는 사람에겐 지시대로 하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문제를 간파한 타카무라 코스케는 G3-X는 완벽하지만 너무 완벽한 나머지 쇼이치처럼 무심의 경지(...)에 이른 사람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충고하며 오자와 스미코에게 제어 칩을 건네준다. 이후 제어 칩을 장착한 G3-X는 AI 레벨을 낮추는 대신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강화복이 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완성을 맞이했다.
두 번째로는 첫 번째 개선안 중 무기 덕에 덤으로 딸려 오게 된 것으로, 근접 무기의 소지가 쉬워져서 총기만 잘 챙기면 어느 정도는 전투 상황 전반을 가드 체이서 없이 커버 가능하게 되었다. 이게 생각보다 큰 단점이었는데, G3 때는 2체 이상의 언노운에게 다굴을 당하게 되거나 언노운과 피해자를 떨어트리려다 멀어지는 등 가드 체이서에 손대기 힘든 상황이 되면 전투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확 줄어들어 버렸다. 2화만 봐도 가드 체이서로 못 가서 디스트로이어만 붕붕 휘두르며 털리다가 간신히 살라맨더를 꺼낸 뒤에야 반격했다. 그 외에 추가된 총기인 GX-05 케르베로스는 접이식으로[16] 휴대가 가능해서 가지고 있다가 옆에 내려놓고 제압한 뒤 펼쳐서 사격하는 식으로 쓰기도 했다.
세 번째로는 결정타, 즉 필살기의 화력 부족 개선. 기존엔 살라맨더로 연발타를 먹이지 않으면 도무지 죽일 방법이 없는 언노운을 박살 내기 위해 새로운 화기로 개틀링 건인 GX-05 케르베로스가 주 무장으로 채택, 화력도 대폭 상승했고 실제로 작중에서 다수의 언노운들을 쓰러트린다. 이건 상술한 대로 격투로 상대를 끝낼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오로지 총기류 화력에만 집중하도록 전투 패턴을 수정한 것이 맞아떨어진 것도 있다. 물론 견제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유효타도 먹일 수 있었던 스콜피온과 살라맨더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17]
이 3가지 이외 기본적인 범용성 등을 개선하려는 부분도 돋보였다. 우선 G3에 없었던 오토 피트(Auto-Fit) 기능이 탑재되어 장착의 범용성도 확장되었다. G3는 장착자가 바뀔 때마다 그 사람의 신체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었지만, G3-X는 착용자의 신체에 맞도록 그 자리에서 즉시 사이즈를 조정한다.[18] 또한 배터리 팩도 대용량+소형 경량화되었으며, 덤으로 <G버클>에 달린 배터리 미터기의 진폭도 더 길어졌다.
위의 단점들 모두가 실제로 G3가 등장하는 전반부 에피소드에서 드러났기 때문에 개선한 이유가 가시적이고 개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만들었으며 실제 극 중에서도
어쨌든 간에 총기로 결정타를 먹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사격계 라이더로 분류된다. 사실 사격계 가면라이더 중에서도 G3 시리즈는 특이한 위치를 갖는데, 바로 사람이 만든 화약 무기를 필살기로 사용하는 유일한 라이더이다.[19] 보통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 광탄이나 레이저 같은 것을 쓴다.
그리고 컨셉상 총을 쓴다는 개연성이 다른 사격계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아예 사람의 기술 자체가 다른 초인적인 괴인이나 가면라이더만큼의 힘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 단점을 채우기 위해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좀 더 설득력이 있다.
원래 이전까지의 G3와 별개의 라이더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면라이더 도감에서 G3의 강화 폼으로 재분류되었다. 다만 폼은 기재되지 않는 히카와 마코토의 변신 라이더 항목에 G3와 G3-X가 같이 기재되어 있고 디케이드의 G3-X는 독립된 라이더로 취급되어서 별개의 라이더로 여기기도 한다.[20]
2.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오노데라 유스케는 처음 이것을 봤을 때 로봇이라고 불렀다. 모티브는 당연히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G3-X.야시로 토우코가 개발한 대(對)미확인 생명체(그론기) 전투용으로 개발된 파워드 슈트이나 이 힘을 제대로 제어해 낼 적격자가 없었고, 오히려 착용자가 슈트의 힘에 휘둘리게 되어 그론기와의 전투 때 경찰차를 잘못 던지거나 GX-05[21]를 잘 사용하지 못하고 그론기는 물론 주위에 피해를 많이 입히게 된 탓에 VS 그론기의 대한 슈트의 안정성 문제로 매스컴의 큰 비난을 받았다. 이것 때문에 기존 착용자는 한계가 와버려 그만두고 만다.
그렇게 일반인 중에서도 장착자를 모집하게 되었는데[22], 오노데라 유스케와 카이토 다이키가 장착자로 응모해서 다이키가 선발되었지만, 다이키는 GM-01 스콜피온으로 그론기와 싸우다가 얼마 안 되어 화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나오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냅다 벗어버리고 그냥 가면라이더 디엔드로 변신해서 싸운다.[23]
후에 밝혀지길 본래 쇼이치가 첫 장착자로서 G3 완성에 눈 앞에 두고 있었지만, 아시카와 쇼이치의 몸에 이변이 생겨 익시드 길스로 변하게 되어 언노운의 표적이 된 그는 야시로의 안전을 위해 강제로 행방을 감추게 된 것.
유스케는 쇼이치가 야시로 토우코 곁으로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해 다시 G3-X를 장착하여 익시드 길스 형태의 쇼이치와 싸우게 된다. 그 사이에 나타난 그론기들을 GX 런처로 날리며 쇼이치는 현 G3-X의 힘에 놀라게 되며 유스케는 야시로가 쇼이치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과 언노운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슈트는 이 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며 쇼이치를 계속 설득하는 순간 버팔로 로드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이후 등장한 츠카사와 아시카와 쇼이치와 협공하게 된다. 고전하던 도중 츠카사 대신 버팔로 로드의 공격을 맞고 쓰러지는데 이때 두부의 퍼펙터와 레드 아이저가 좀 파손되었다. 그래도 파이널 폼 라이드한 아기토를 디케이드와 함께 타면서 버팔로 로드를 상대로 GX-05를 난사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후 유스케는 츠카사 일행에게 돌아갈 것을 결심을 하며 G3-X 선발자를 그만두는 대신 쇼이치가 아기토로 복귀하게 되어 G3 프로젝트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선발 시험 당시 슈트의 무게가 꽤 많이 나가는지 유스케는 초반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지만, 다이키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날렵하게 몸을 움직인 데다 백덤블링까지 했다.
2.2. G4-X
3. 장비
G3-X는 G3가 기존에 쓰던 장비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비도 갖고 있다. G3-X의 장비 역시 G3 때처럼 G트레일러에서 잠금장치를 해제해 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SIC 피규어에선 아래 장비들 외에도 왼팔에 장착하는 방패형 장비가 추가됐다.3.1. GX-05 케르베로스(Cerberus)
가면라이더 G3-X가 사용하는 중화기.
1초간에 30발의 특수 철갑탄을 발사하는 개틀링 건으로 G3-X의 주력 무기로 빈번하게 활용됐다. 두 마리의 스팅레이 로드(포타모트리콘 쿠쿨루스, 포타모트리곤 카시스)를 쓰러뜨리고 바람의 엘에게 데미지를 주는 등 많은 전과를 올리고 있다.
평소에는 어태시 케이스형으로 접힌 '어태시 모드' 가드 체이서의 좌석 뒤쪽에 마운트 혹은 휴대되어 있으며, 푸시식 키에 '132'의 비밀번호를 입력함으로써 잠금 해제. 공격 형태의 '발칸 모드' 배로 변형이 가능해진다.
GM-01 스콜피온과 연결, 전용 스코프와 탄두를 부착함으로써 'GX 런처' 형태로 변형. 가면라이더 아기토 그라운드 폼의 '라이더 킥'에 필적하는 GX탄을 발사해 적을 격멸한다.
- 가면라이더 도감
1초간에 30발의 특수 철갑탄을 발사하는 개틀링 건으로 G3-X의 주력 무기로 빈번하게 활용됐다. 두 마리의 스팅레이 로드(포타모트리콘 쿠쿨루스, 포타모트리곤 카시스)를 쓰러뜨리고 바람의 엘에게 데미지를 주는 등 많은 전과를 올리고 있다.
평소에는 어태시 케이스형으로 접힌 '어태시 모드' 가드 체이서의 좌석 뒤쪽에 마운트 혹은 휴대되어 있으며, 푸시식 키에 '132'의 비밀번호를 입력함으로써 잠금 해제. 공격 형태의 '발칸 모드' 배로 변형이 가능해진다.
GM-01 스콜피온과 연결, 전용 스코프와 탄두를 부착함으로써 'GX 런처' 형태로 변형. 가면라이더 아기토 그라운드 폼의 '라이더 킥'에 필적하는 GX탄을 발사해 적을 격멸한다.
- 가면라이더 도감
주력 무장이자 필살 무기. 전체 길이 1110mm의 개틀링 건. 초강금속 "하이메탈"제의 특수 철갑탄을 1초에 30발 연사할 수 있다.[24]GX-05가 첫 등장한 23화 후반 ~ 24화 초반에 폭주한 상태에서 사용되었는데, G3용 무기보다 월등한 고화력을 자랑하며 무지막지한 연사력을 앞세워 언노운을 쳐잡는 위력을 보여준다.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언노운과 싸울 때 아기토와 머신 토네이더 슬라이더 모드에 동승해서 이걸 사용해서 격파한 적도 있다.
여담으로 프롭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 발사 시 개틀링이 돌아가는 데다 탄피까지 튄다. DX 완구판으로도 존재하는데, 크기는 작아졌지만 탄피를 제외한 본편의 기믹이 거의 다 구현되었다. 다만 해제 코드를 누르는 버튼 쪽에 송신용 신호가 한개가 아닌 두개로 되어있고, 번호 패드와 로켓탄의 추가적인 페인트 처리가 되지 않아 그냥 빨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효과음은 실제 개틀링의 회전하는 소음 보다 작게 들린다는 점과 가끔 비번을 입력해도 해제되지 않는 불량 오작동도 있다는게 단점. 그 외에 예비 탄창 완구는 한 개만 포함 되어있으며 밑에 GX 런처도 구현이 된다. B 모드로 스위치를 바꾸면, GX 런처 사운드가 나오는데, 문제는 구동 문제인지 로켓 발사 소리와 함께 개틀링이 회전하는 문제가 있다. 완구 리뷰(일본어) 영상 본래는 사격 라이더 중 유일하게 개틀링 건을 사용한 라이더였지만, 후에 16년 뒤에 나온 가면라이더 빌드에서 나오는 호크 개틀링거의 외형은 물론 완구 자체도 개틀링 건의 모든 면에서 혹평을 받게 되어 GX-05의 평가만 더 오르게 되었다. 훌륭한 디자인과 개틀링 건의 묵직한 효과음 덕분에 지금도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무장이며, 팬들은 CSG 버전으로 가장 나오길 바라는 총 계열 장비 중 하나이다. 마침 CSG 앙케이드 '발매 희망 무기들'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엔 일부 가면라이더 박물관에서 GX-05의 소품이 어태치 및 개틀링 형태로 전시되기도 했다.
3.1.1. GX 런처 (Launcher)
GX-05에 GM-01을 결합하고[25], 총신 뒷부분의 탄약낭에서 로켓탄을 꺼내 장전한 로켓 런처 모드. GX탄(로켓미사일)을 장전해서 발사한다. G3-X의 최강 무기로, 사실상 G3-X의 초필살기라고 할 수 있다. 위력은 아기토 그라운드 폼의 「라이더 킥」과 동일한 30톤. 다만 반동도 커서 발사하면 G3-X가 뒤로 밀려나며, G3가 GX런처를 쓰면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뒤로 휭 날아가 버린다고 한다. 아마도 모티브는 총류탄. 총구에 직접 탄을 꽂아 넣지는 않지만 개틀링 건이라 생긴 우연에 가까울 것이다. 다만 실제 유탄 발사기에 밀려난 역사상의 총류탄과는 달리 G3-X의 GX탄은 무기를 빠르게 환장하기 위해 채용 개연성이 충분히 있고 샐러맨더 유탄 발사기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
3.2. GK-06 유니콘(Unicorn)
가면라이더 G3-X가 사용하는 근접전용 칼.
평소에는 왼팔 부분에 저장해 휴대하고, 꺼내면 전자 에너지를 두른 칼날이 튀어나온다. G3-X는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빈도는 적었지만, 땅의 엘 강화체와의 결전에서는 샤이닝 칼리버를 때려 부순 '경건의 칸다'를 받아낼 정도로 완강함을 보였다.
- 가면라이더 도감
평소에는 왼팔 부분에 저장해 휴대하고, 꺼내면 전자 에너지를 두른 칼날이 튀어나온다. G3-X는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빈도는 적었지만, 땅의 엘 강화체와의 결전에서는 샤이닝 칼리버를 때려 부순 '경건의 칸다'를 받아낼 정도로 완강함을 보였다.
- 가면라이더 도감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땅의 엘 로드와 격렬한 칼싸움을 보여주며 단검 주제에 디스트로이어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대활약을 펼친다.
[1] 24, 25화 한정.[2] 49, 50화 한정.[A]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아기토의 세계.[A] [A] [6] 오노데라 유스케의 배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13화에서 장착한 유스케의 헬멧이 깨졌을 때 한정.[7] 아기토의 중간폼인 트리니티 폼보다 먼저 등장하긴 했다.[8] G3의 장비는 당초 언노운이 아닌 그론기에게 맞서기 위해 개발되었지만, 그론기도 특정 목적을 위해 계획적으로 살인을 하는 것은 언노운과 마찬가지이니 대부분의 단점이 그론기를 상대로도 그대로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9] 이런 식으로 효과를 가장 크게 본 사격계 라이더가 바로 다음 작품의 졸다이다.[10] 사실 기계가 보조한다는 컨셉이라 G3 때도 움직임이 딱딱했다.[11] 상술했다시피 처음부터 냅다 총을 갈기기엔 언노운에게 습격당하고 있는 피해자가 맞을 우려가 있고 그 뒤에도 피해자가 도망갈 때까지 붙잡고 있어야 해서 그동안엔 계속 근접전을 하며 막타용 병기를 꺼낼 수 있을 때까지 붙잡아 둘 수밖에 없다. 때문에 G3 계열 라이더들은 사격계라곤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중근거리 전투 위주를 강제당하는 특이한 위치에 있는 라이더로 봐야 한다. 후술할 화약 무기 사용과 함께 다양한 사격계 라이더가 무수히 나온 2020년 현재까지도 G3 계열을 유니크하게 만드는 부분.[12] 이전에 다른 엘 로드인 물의 엘 로드가 히카와를 압도했지만, 아기토가 아니기에 죽이지 않았고 그냥 인간이 이 정도의 힘을 얻은 것인가? 라는 식으로 평가를 했고, 작중에서 후반부의 호조 역시 히카와는 아기토는 아니지만 이미 G3-X라는 아기토와 다를 바 없는 힘을 지니고 있으니 차이가 없다고 평가하는 등 아기토가 아님에도 평범한 인간으로서 아기토에 맞먹는 강함을 갖춘 또 다른 주인공의 대우를 받았다. 그렇기에 더욱 성장의 의미가 있는 명장면이다.[13] 이후 예측 능력 향상과 동작 피드백을 극대화한 시스템이 G4인데... 이놈은 더 심각해져서 예측 능력은 아예 예지 계열 초능력자에게 피드백을 받고 동작 피드백은 아예 사용자가 죽어도 그 시체를 맘대로 움직이는 레벨까지 가버렸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14] 사실 반쯤은 자업자득인 게 호죠 토오루가 사격할 의사는 없으나 총구를 들이밀어서 AI가 적으로 인식한 점이 너무나도 치명타였다. 그리고 AI가 개선된 뒤에도 아기토와 비 로드(여성)이 싸우고 있는 와중 GX-05로 사격을 개시하는데 총탄이 아기토 쪽에 먼저 튀는 등의 문제가 눈에 띈다. 둘 다 총격을 이미 인지한 상태여서 피했기 때문에 피해는 없었지만.[15] 물론 츠가미가 일부러 히카와에게 굴욕을 주려고 한 말은 아니며, 오히려 자기 같은 일반인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시스템이라고 감탄한 것에 가깝다. 그걸 히카와가 못 써먹어서 그렇지.(...)[16] 펼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접혀있다 = 잠겨있다'여서 언노운이 집어다가 역으로 G3-X를 쏴버릴 위험도 없었다.[17] 다만 견제용으로 여전히 자주 쓰는 스콜피온에 비해 살라맨더는 거의 쓰지 않는다. 장착해 두고 쓰기 불편해서 그런 듯하며 장착하러 가드 체이서로 가더라도 기왕이면 애매한 살라맨더보단 차라리 케르베로스를 꺼내는 게 효율적이기도 해서 그렇다. 그래도 가드 체이서까지 갈 시간이 없거나 케르베로스를 사용하기 난해할 정도로 부피가 큰 추가 장비를 갖다 쓰는 경우엔 여전히 사이즈가 더 작은 살라맨더 쪽이 유용해서 라이더 맨의 로프 암에 해당하는 GA-04 안타레스를 썼을 당시엔 살라맨더로 막타를 치기도 했다.[18] 츠가미 쇼이치가 G3-X를 입었을 때 오토 피트 기능을 실행하자 치익~ 하면서 가스가 분출되며 체형에 맞게 조절되는 장면이 압권.[19] 졸다의 경우에는 생긴 건 화약 무기인데 미러 몬스터에게서 나가는 물건이라 화약 무기로 분류하기가 애매하다.[20] 이후 레이와 라이더에서 등장한 제로원과 세이버의 최종폼들이 강화폼인 동시에 별개의 라이더인 것으로 등장했다.[21] 특이하게도 GX-05를 쓸때 해제 코드 장면은 생략되었다.[22] 이때 장면에서 모집자 5명이 런닝 머신으로 신체 훈련 테스트를 하는데 강도 높은 훈련인지 3명은 리타이어 되고 유스케와 다이키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현 속도에도 버거운 유스케와 달리 다이키는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올려달라는게 압권이다.[23] 그래도 슈트 자체가 무겁긴 했는지 다이키는 슈트를 벗자 마자 스트레칭을 하게 된다.[24] 허나 당시의 CG 기술력의 한계인 탓인지 총열이 초고속으로 회전하지 않으며 일반 소총급 연사 속도를 보이는 등 설정에 비해 발포 연출이 너무 느려보인다.[25] 스코프와 총신을 따로 분리해 총열 상단에 스코프를 조준경으로, GM-01 본체는 옆에 손잡이로 결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