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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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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레스 베일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데뷔 초창기

라이언 긱스가 가지고 있던 웨일스 국가 대표 최연소 데뷔 기록을 자기 앞으로 가지고 왔고,[1][2] 국가 대표에서는 풀 백보다는 윙 포지션에서 긱스 은퇴 후의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2006년에는 U-17, U-19, U-20, 성인 대표 팀에서 모두 뛰었다! 진정한 혹사의 아이콘 2006년 10월 7일, 베일은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08 예선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득점해, 웨일스 성인 국가대표팀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되었다.

2009년 10월 14일, 리히텐슈타인과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이비드 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두 번째 골로 이어진 프리킥 찬스에서 아론 램지의 성인 대표팀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다만 조국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0년 12월, 베일은 BBC 컴리 웨일스 올해의 스포츠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 나갈 영국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될 것이 유력한 선수...였으나 2012년 6월 말, 베일은 등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6월 29일, 베일은 훈련에서 달리던 도중 예전의 등 및 엉덩이 부상이 재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스튜어트 피어스 영국 감독에게 말했다고 한다. 올림픽 종료부터 리그 개막까지의 짧은 회복 기간동안, 베일은 부상을 악화시키는 대신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근데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는 참가했다. 어?[3]

2012년 10월 12일, 베일은 스코틀랜드와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예선전에서 홀로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3. UEFA 유로 2016

3.1. 예선

2014년 9월, 예선 첫 경기 안도라 원정에서는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 22분에 동점골을 넣었고, 이후 후반 36분에 역전골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 날 득점 후에는 호날두의 호우 세레모니와 유사한 세레모니를 해 화제가 되었다.

예선에서 웨일즈의 첫 유로 본선 진출을 위해 분투 중이다. 24강으로 확대된 유로 2016이기에 예선 조 1, 2위는 본선 직행, 3위는 3위 중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은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는데 예선의 절반인 5경기를 치른 현재 웨일스의 성적은 승점 11점 조 2위에 1위 벨기에와는 승점 동률에 득실이 밀리고 있고 3위 이스라엘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 특히 경쟁 팀인 이스라엘과의 예선 5차전 원정 경기에서 같이 첫 유로 본선을 노리는 아론 램지와 함께 3골을 합작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예선 6차전 벨기에와의 중요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주었고, 예선 7차전 키프로스 원정에서 또다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조 선두 자리 수성에 기여했다. 현재 유로 2016 예선에서만 7경기 6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웨일스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결국 팀은 9차전에서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드디어 베일도 국가 대항전 메이저 대회 무대를 밟아보게 되었다.

3.2. 본선

웨일스는 본선 24강에서 잉글랜드, 러시아, 슬로바키아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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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슬로바키아전에서 나폴리의 리더 마렉 함식을 상대하게 되었고, 결과는 완전한 승리... 말그대로 마렉 함식을 영혼까지 털어버렸다. 그리고 전반 9분에 프리킥 선제골을 넣고 경기 내내 에이스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본인이 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인지 증명해보였다. 팀은 롭슨 카누의 결승골로 2:1로 승리하며 본선 첫 승까지 거두는 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웨일스는 58년 만에 메이저 대회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테리 메드윈이 1958년 FIFA 월드컵 헝가리 전에서 득점한 이후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골을 넣은 웨일스 선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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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조별리그 2번째 경기인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앙숙과의 대결답게 경기 전부터 인터뷰로 신경전을 벌이더니, 팀이 밀리는 와중에 전반 41분에 또 한 번 불꽃 프리킥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수비벽을 살짝 넘기는 엄청난 슈팅이었다. 그러나 팀은 수비적인 전술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제이미 바디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였고[4], 끝끝내 득점에 실패하면서 잉글랜드에 뼈아픈 1-2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베일은 1992년 토마스 헤슬러 이후 처음으로 UEFA 유로 본선에서 프리킥으로 두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그래도 6월 20일, 조별리그 3번째 경기에서 전반 20분, 중앙에서 공을 잡아 드리블 했고, 수비수 발 맞고 굴절된 공이 왼쪽에 있던 테일러에 흘렀고, 테일러가 슈팅한 공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재차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2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일이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37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대각선 부근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린 공도 골키퍼에 막혔고, 얼마 뒤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베일이 빠른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두 명을 제쳤고, 왼발로 마무리한 슈팅 역시 아쉽게도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베일의 활약은 계속되었으며, 후반 7분에는 프리킥이 아쉽게 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후반 22분, 램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밀어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결국 웨일스는 3-0으로 러시아를 대파했고, 베일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팀은 슬로바키아와 비긴 잉글랜드를 제치고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토너먼트 16강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잘 풀리지 않던 경기를 칼 같은 땅볼 크로스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는 데 성공하면서, 1-0을 만들었다. 이후 팀도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베일은 조국의 1-0 승리에 기여하면서 웨일스는 8강에 진출했다. 국가 대항전 메이저 대회 데뷔 무대에서 자신의 크랙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8강 벨기에전에서는 골은 넣지 못했지만 벨기에 수비진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웨일스는 라자 나잉골란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조직력과 함께 토마스 베르마엘렌, 얀 페르통언의 공백으로 허술해진 벨기에 수비진을 잘 파고들어 내리 3골을 득점하며 역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과 운명적인 대결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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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4강 포르투갈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아론 램지의 역할까지 하기 위해 미칠 듯한 활동량과 함께 아래로 내려와서 볼 배급도 하고 공격 쪽에서도 진두지휘했으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웨일스는 후반전 초반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0-2 패배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해야만 했다. 고군분투하여 경기 종료 몇 분 전에는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모습도 잡혔다. 하지만 이번 대회 웨일스의 조직력은 인상적이었고, 베일의 경기력은 명성에 걸맞게 훌륭했으며, 4강이라는 큰 성과도 냈으니 매우 의미 깊은 대회였다 할 수 있다. 경기 후 호날두와 서로 격려를 주고받으며 포옹하는 장면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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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약으로 호날두, 그리즈만과 더불어 2015-16 UEFA 유럽 최우수 선수상 최후의 3인 안에 들었고, 결국 상은 호날두가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약소국 웨일즈를 이끌고 4강이라는 돌풍을 일으켰음에도 이상한 선정 방식으로 유로 2016 베스트 11에 들지 못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4231 포지션을 기준으로 선정했는데 여기서 베일을 생뚱맞게 '포워드'로 분류했기에 처음부터 베일이 4231의 1에 들어갈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4.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2016년 9월 6일 월드컵 지역예선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2골과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4:0으로 몰도바를 압살했다. 베일은 이 날 경기에서 전반 38분 보크스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답답하던 경기의 흐름을 바꿨고, 후반 5분과 추가시간에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웨일스의 에이스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였다.

이후 10월 9일, 조지아와의 월드컵 지역예선 3차전 경기에서도 공격수로 선발출전하여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후반전에 동점골을 내주었고, 베일을 비롯한 웨일스의 공격진은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일관하여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약체인 조지아를 상대로 끝내 치명적인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1월 13일 세르비아와의 지역예선 4차전 경기에서는 전반 30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지난 조지아 전처럼 베일이 가져온 리드를 팀원들이 지켜주지 못하면서 후반전 막판에 동점골을 내주어 결국 1-1 무승부를 거두었다.[5] 조국의 2경기 연속 무승부와는 별도로 베일은 2016년 11월 기준으로 국가대표 경기를 통틀어 26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다 득점자는 이안 러시로 28골을 기록했다. 지금 활약상을 보면, 별 탈 없이 베일이 내년 안에 경신할 기록으로 보인다.

하지만 11개월이 지난 2017년 10월 현재, 본인의 부상과 웨일즈의 무캐기가 겹쳐 아직까지 1골도 못 넣은데다가 10월 A매치는 결장이다. 조국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조 상위권을 유지중이나 본선진출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2등에서 3등을 유지중인데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최종예선 막바지에 부상을 당했고, 결국 베일의 부재에 예선 최종전에서 뼈아픈 1-0 패배를 당하면서 아깝게 조 3위에 머물며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이러다가는 라이언 긱스처럼 월드컵 무대를 밟아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제 베일은 사실상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새로 부임한 긱스 감독과 함께 월드컵에 대한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5. 2018 차이나컵

웨일즈, 체코, 우루과이, 중국이 참가했다.

2018년 3월 22일, 2018 차이나 컵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전반전 2분만에 득점을 올렸고, 이후 전반전 21분과 후반전에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6] 웨일즈도 중국에 무려 6대0으로 승리하면서 참교육시켰다. 이 경기에서의 해트트릭으로 이안 러시의 28골을 넘어서는 29호골을 기록하면서 웨일즈 국가대표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였고, 딸의 생일이기도 했기에 베일에게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기뻤을 날 일듯 하다.

2018년 3월 27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진에 막혀 별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로 1대0으로 패하면서 우승은 우루과이의 몫이 되었다.

6.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

2018년 9월 6일, 리그B 4조 1R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베일은 1골 1도움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가 없는 레알을 카림 벤제마와 베일이 18-19 시즌 초반에 먹여 살리고 있는데,[7] 레알에서의 활약이 A매치에서도 이어졌다. 베일은 전반 17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가볍게 잡은뒤, 볼을 가볍게 내려놓고 아크 정면으로 파고들어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강하게 휘둘렀다. 이 슈팅은 곡선을 그러 왼쪽 상단 구석을 찔렀고, 알고도 못 막는 '베일존'에 꽂혔다. 베일은 후반 10분에도 아크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공을 지체 없이 내줬고, 코너 로버츠가 강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뽑아내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베일은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10경기 중 8경기에 득점할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

7. UEFA 유로 2020

7.1. 예선

2019년 3월 24일, 예선 E조 2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롱 스로인을 선보이고 팀 내에서 가장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근 클럽에서의 부진을 떨치고 국대에서만큼은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유지하고 있다.

9월 5일,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향해 골프로 비난해온 것에 대해 드디어 말을 꺼냈다. "사진 보지 않았는가? 나는 골퍼다. 전후 상황에서 벗어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농담을 했다. 또한 자신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포츠는 축구이지, 골프는 취미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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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4차전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다니엘 제임스와 함께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에는 슈팅을 통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냈으며, 1-1 동점 상황이던 후반 39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홀로 높이 날아올라 헤딩으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귀중한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대 웨일스의 영원한 에이스가 자신이라는 것을 증명했던 경기였다. 라이언 긱스 감독도 베일을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0월 13일 E조 6차전 크로아티아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1-0으로 뒤지던 전반전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근육에 이상이 있었지만,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상태였기 때문에 통증을 참고 풀타임을 뛴 것으로 보인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나 마드리드에 복귀해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베일의 활약상과는 별개로 웨일스는 본선 진출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웨일스는 무조건 남은 경기를 다 이겨놓고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도 살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아제르바이잔과의 바쿠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전인 헝가리 전에서 결판이 나게 되었다. 그렇게 11월 19일 홈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훌륭한 크로스를 선보였고, 램지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한다. 이후 램지의 추가골이 터지고, 베일은 후반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87분에 교체되었다. 그리고 경기를 2-0 승리를 거두면서 E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웨일스 역사상 2번째 유로 본선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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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본선 진출과는 별개로 경기 후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 후 베일과 웨일스 국가대표팀이 본선 진출을 자축하는 세레머니를 하는 도중 베일이 웨일스-골프-마드리드라고 적힌 웨일스 국기를 해맑게 웃으며 흔든 것. 이는 얼마 전에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가 베일의 우선 순위는 웨일스, 골프 그 다음이 마드리드라고 발언한 것을 비꼬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자 마르카를 비롯한 여러 언론은 베일의 행동이 무례하다며 비판하고 있으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팬들의 반응은 "지단을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에게 한 행동이 있는데, 이게 그리 큰 문제냐"는 의견과 "아무리 레알 마드리드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프로답지 못하다."라는 의견 등으로 나뉘는 중.

결국 베일은 약 10개월 뒤 친정팀인 토트넘 홋스퍼 FC로 복귀하게 된다.

7.2. 본선

본선 24강에서 웨일스는 터키, 이탈리아, 스위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전에서는 팀 내 워스트급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를 보여준 것을 제외하고는 무색무취였다.[9] 치달을 시도해도 예전만 못한 스피드로 인해 돌파에도 어려움을 보였고, 슈팅도 총 1개에 그쳤다. 그러면서 FotMob 기준으로 양팀 선발 선수들 중에서 최하 평점인 5.7점을 받았다. 그래도 경기 후,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집합시킨 뒤 다 같이 둥글게 모여 전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며 리더쉽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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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2차전 터키전에서는 본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어이없게 실축한 것이 흠이긴 했지만, 그 이외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우측 윙어로 나섰지만 실제적으로 중앙 지향적 움직임을 가져갔는데, 공을 잡고 전진하며 터키 수비 시선을 끌었고 순간적으로 공간이 나면 키패스를 넣어주며 기회를 창출했다. 그렇게 전반 막바지에는 환상적인 로빙 패스로 애런 램지의 선제골을 도왔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라인을 타고 가는 드리블 돌파 및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간담을 서늘케 하더니 곧바로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라인을 타는 드리블과 함께 코너 로버츠의 골을 도왔다. 이렇게 2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전반 초반에 램지가 기회를 살렸더라면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날 베일은 유효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3%, 키패스 5회, 기회창출 7회, 걷어내기 3회, 드리블 성공 2/4, 가로채기 2회 등의 세부 스탯을 기록했고,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1980년 이후 유로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한 선수가 5차례의 킬패스를 연결한 첫 사례라고 한다.

터키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정말 열심히 싸웠다. PK를 성공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승리를 거둔 자체가 중요하다. 승점 4점에 도달한 점이 긍정적이다. 토너먼트 진출에 무리가 없을 게 분명한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별리그 3차전 이탈리아전에서는 다시 침묵하며 1-0 패배를 바라봤다. 그래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덴마크전에서는 경기 초반에 두 차례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노리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팀이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베일도 이후에는 존재감이 많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4:0 패배로 마무리되면서, 베일의 마지막 유로가 막을 내렸다. 그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을 곧바로 은퇴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팬들은 2021년 가을 월드컵 지역예선도 6경기가 남아있고 프로 선수 계약도 2022년 6월까지인데 성급한 질문이었다고 기자를 때리고 있다. 아무리 은퇴 1년 남았더라도 애국자 기믹을 가진 베일이고 센추리 클럽 가입이 코앞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틀 뒤 인터뷰 내용이다.
"나는 선수 은퇴하는 날까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뛸 것이다. 나는 국가대표팀을 좋아한다. 유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준비해야 한다. 좋은 경기를 한다면 본선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8.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H조 1차전 핀란드전에서 선발출전하였으나 이렇다할 좋은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팀은 1:0 승리를 챙겼다. 9월 6일 2차전 불가리아전에서도 풀타임을 뛰었지만 여느때처럼 활약해주지는 못했다. 팀은 네코 윌리엄스의 골로 승리했다. 설상가상으로 마드리드로 돌아온 후 무릎 부상이 발견되었다.

H조 5차전 아일랜드전에 선발출전하여 후반 66분경 팀 동료 맷 도허티와의 공중볼 경합 이후 흐른 볼을 데이비드 브룩스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기록했고 웨일스가 1:0으로 승리하여 승격을 확정지었다.

H조 6차전 핀란드전에서는 61분을 소화하며 해리 윌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팀도 3:1 승리를 따냈다.

9.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9.1. 지역 예선

2021년 3월 지역예선 첫번째 경기 벨기에전에서 전반 10분 해리 윌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팀은 3:1로 졌다.

지역예선 두번째 경기 체코전에서는 베일이 다니엘 제임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1:0 승리를 챙겼다.

2021년 9월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 다니엘 제임스의 어시스트로 해트트릭까지 작렬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웨일스 국대로는 개인 커리어 2번째 해트트릭이며, 웨일스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33골에서 36골로 늘렸다.
"유로 2020 대회에서 터키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이 계속 생각났다. 오늘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중요한 득점을 했다. 페널티킥으로 두 골이나 터뜨린 것이 기쁘다. 모든 승리가 중요하지만, 이런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모든 조건들이 웨일스에 불리했다. 우리는 전반전에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전에 상황을 바꿔놓았다. 웨일스가 월드컵 예선을 통과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소감

2021년 10월 일정에는 부상 여파로 소집되지 못해 센추리 클럽 가입을 11월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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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월드컵 지역예선 9차전 벨라루스전 홈경기에서 웨일스 국가대표 출전 100경기를 달성하였다. 이 경기는 5-1 대승이었으며 베일은 네코 윌리엄스에게 1도움을 기록하였다.

월드컵 지역예선 10차전 벨기에전까지 출장하려고 했지만 종아리 부상이 덧나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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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오스트리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환상적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며, 후반전에 한 골을 더 추가해 멀티골로 그야말로 원맨쇼를 선보이며 2-1 승리를 이끌어내 웨일스를 플레이오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제 생애 첫 월드컵 진출까지 단 1경기만 남았기 때문에 이 마지막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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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플레이오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상대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간만에 경기를 소화한 탓인지 경기력이 좋지 않았으나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헤더 자책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가장 중요했던 PO에서 웨일스가 득점한 3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으로 웨일스를 하드캐리 했고 웨일스는 1958년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베일도 부상 등의 변수만 없다면 축구선수 커리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9.2. 본선

사전에 먼저 진행된 조 추첨에 의해 잉글랜드, 미국, 이란이 속한 B조에 자동 배치되었다. 특히, 본선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후배인 해리 케인과 메이저대회에서 유로 2016에 이은 2번째 맞대결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6월 25일에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면서 본인이 상대할 미국의 클럽팀에 합류하는 상황도 펼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최종 명단에 합류하면서 축구선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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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는 가레스 베일입니다. 웨일스의 심장이, 자신들의 조국을 위해 불을 뿜고자 합니다.
ー가레스 베일!! 이렇게 동점을 만듭니다! 웨일스의 64년만의 월드컵, 스코어는 1:1 동점! 경기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정용검 캐스터, 2022 카타르 월드컵 미국전 당시 중계 멘트.

2022년 11월 22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B조 조별리그 1차전 미국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자신의 A매치 109번째 경기로 크리스 건터와 함께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자가 되었다. 후반 80분경에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이자 팀의 동점골[10]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 득점으로 패배를 막아 승점 또한 1점을 가져오면서 애국자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경기 후,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11월 25일 조별리그 2차전 이란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기존 1위였던 크리스 건터의 출장 기록을 따돌리며 대표팀 출장 단독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조국 웨일스는 졸전을 펼쳤고, 결국 이란에게 0:2로 패배했다. 다음 상대가 잉글랜드이기에 조별리그 탈락이 거의 99% 확정된건 덤.

11월 29일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 상대로 선발로 나왔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고, 팀도 급격하게 무너지며 3:0으로 완패했다. 그러면서 베일과 웨일스는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

첫 월드컵 출전이었으나, 베일의 퍼포먼스는 너무 무기력했다. 1차전에서 페널티 킥을 얻어내어 득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3경기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어?

베일과 더불어 웨일스도 너무 무기력했고 당초 그들이 꿈꿨던 시나리오를 뒷받침할 만한 현실이 되지 않았다. 사실 웨일스는 EFL 리그 2(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 선수들만 2명이 뽑히는 등 전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고, 결국 베일과 아론 램지 등 베테랑들을 믿었어야 했는데 이들도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황이라 큰 도움을 주지 못했고 존재감 없이 경기장에서 사라졌다. 심지어 조 앨런, 웨인 헤네시는 이란전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이들은 라이언 긱스도 해내지 못한 유로 진출과 월드컵 진출을 동시에 이뤄낸 웨일스의 레전드지만 베일은 2019년부터 폼이 서서히 꺾였으며 램지 또한 유벤투스 이적 이후로 전성기가 끝나버린 상황이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그렇다고 웨일스에게 경기를 바꿀 수 있을 만한 신예 선수들이 있었냐면 그것도 아니다. 결국 어느 누구도 웨일스에서 돋보이지 못했고 이는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잉글랜드, 유럽에서 뛰는 젊은 유망주들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준 미국, 그리고 메흐디 타레미와 같은 확실한 에이스가 존재했던 이란에게 밀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더 심각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유일한 득점이 베일의 미국전 페널티킥이다. 즉 베일 말고 득점한 웨일스 선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런 공격력을 가지고서 16강에 가기를 바랐다면 한마디로 도둑놈 심보나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웨일스는 세대교체마저 험난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30대 중반인 베일, 램지, 앨런, 헤네시는 이번 월드컵이 유일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을 대체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가 절실하다. 크리스 메펌, 조 로든, 해리 윌슨, 대니얼 제임스와 같이 새로운 주축이 되어야 할 선수들, 그리고 이선 암파두, 니코 윌리엄스, 브레넌 존슨과 같이 웨일스의 미래로 불리는 재능들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과연 자국의 명 선수 베일과 유로 2016 4강 멤버들이 곧 떠날 그 자리들을 과연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기가 왔다.

10. 은퇴

베일은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2023년 1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하면서 그의 국가대표팀 커리어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출전이 유일한 월드컵 출전기록으로 남기며 막을 내렸다.
파일:Screenshot_20230110-170915_Instagram.jpg
"웨일스 가족들에게,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한 저의 결정은 제 커리어 중 단연코 가장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이 나라와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그것이 제 삶에 끼친 영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웨일스 셔츠를 입을 때마다 제가 느낀 대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제 대답은 단순히 말로는 그런 것들 중 어느 것도 정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웨일스 축구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마법을 느끼고, 그러한 강력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을 하지 않아도 제가 느끼는 것을 여러분이 느낄 것이라 압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저의 여정은 제 삶뿐만 아니라 제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변화를 가져다줬습니다. 웨일스인으로 태어나 웨일스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주장이 되었던 행운은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것과 결코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을 제게 가져다줬습니다. 저는 이렇게 놀라운 웨일스의 역사의 일부로 남아 붉은벽[11]들의 열정과 응원을 느꼈고, 함께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장소들을 방문했던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족[12]들과 라커룸을 함께 썼었습니다. 정말로 믿을 수 없는 감독들과 함께 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헌신적인 팬분들로부터 불멸의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01.10 가레스 베일

11. 베일의 은퇴 이후 웨일스

베일이 은퇴하고 웨일스는 2024 유로 예선에서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라트비아가 포함된 D조를 배정받았다. 조 최강자인 크로아티아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좋게 시작하면서 조 최약체인 라트비아를 홈에서 1대0 승리로 꾸역승을 하더니 결국 홈에서 조의 최하위로 평가받는 아르메니아에게 4대2로 패배하는 참사를 만들어냈다.[13]

결국 웨일스는 이 참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했지만 이어진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2대0 패배를 하면서 결국 웨일스는 조4위로 떨어져 유로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후 웨일스가 라트비아를 상대로 승리하고 강호 크로아티아 상대로도 승리하면서 유로행에 유리한 위치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또한번 아르메니아와 튀르키예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여 웨일스는 플레이오프행으로 떨어졌다.

플레이오프 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는 4:1 대승을 거두면서 기분좋게 결승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폴란드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결국 승부차기 끝에 웨일스는 탈락을 당해버렸다. 웨일스의 정신적 지주인 베일이 은퇴하고 나자 웨일스는 무너져내렸다.

[1] 상대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2006년 5월 경기.[2] 웨일스 국가 대표 팀 최연소 기록은 다시 3개월 만에 아론 램지에 의해 경신된다.[3] 사실 부상이 초기에는 심했던지라 토트넘 의료진이 예상기간을 길게잡았으나 예상 외로 일찍 회복해 베일도 단일팀에서 뛰고 싶었지만 못나갔다고 밝혔다[4] 오심 논란이 있었다.[5] 3, 4차전 경기 중 한 번이라도 리드를 지켰으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을 것이다.[6] 이날 베일은 단 63분만 뛰었다.[7] 베일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최근 리그 20경기에서 18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쓸어 담고 있다.[8] 이에 대해 '마르카'는 "베일이 웨일스 대표 팀에서도 최근 좋은 폼을 이어 가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과 UEFA 슈퍼컵을 제외하고 모두 득점했다"고 밝혔다.[9] 패스 성공률도 68%다.[10] 1958년 월드컵 이후 웨일스의 64년만의 본선 득점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에 골을 넣었던 선수는 그 대회 조별리그 2위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던 토트넘 홋스퍼 선배인 테리 메드윈이다.[11] 웨일스 팬들[12] 팀 동료 및 스태프[13] 아르메니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에게 5대0, 노르웨이에게 9대0 대패를 당하는 최약체로 분류되었다. 피파 랭킹또한 9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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