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어 단어. "그 입을 다물라"라는 명령조를 좀 더 확실히 다물라는 목적을 가진채 공격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이를 욕설로 보는 사람도 있고, 젠장과 동급의 단순 비속어로 보는 사람도 있다.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닥쳐'는 비속어로도 욕설로도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욕설이나 비속어로 따로 분류하고 있지 않지만, 주로 명령문에 쓰이기 때문에 이러한 말을 썼을 때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다음 문단들은 신뢰8순위 이상 자료에 근거해서 '욕설'로 보는 관점과 '단순 비속어'로서 보는 관점을 서술한다.
1.1. 욕설로 보는 관점
시발롬, 개새끼, 새끼 등 패드립 같은 진짜 심한 쌍욕들이 자주 쓰여서 이게 욕설인지 아니면 그저 강도가 높은 말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 국어사전을 보면 욕설은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이라고 정의 되어 있고, 모욕은 '다른 사람을 경멸, 비하하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행위의 총칭' 또는 '깔보고 욕되게 함'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앞선 국립국어원의 말에 따르더라도 주로 명령문에 쓰이고 있다 하였고, 명령이란 윗사람이나 상위 조직이 아랫사람이나 하위 조직에 무엇을 하게 함. 또는 그런 내용., 법률상으로 보면 공법적 의무를 부과하여 국민의 사실상의 자유를 제한하는 처분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언어적 성질을 볼 때 감탄사 등으로도 사용할 수 없으며, 명령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언어적 형태를 이루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실제로 아무리 친한 친구더라도 진지하게 '닥쳐'라고 하면 표정이 확 죽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는 모욕적인 언어적 성질에 따라서 기분이 상해서 그렇다고 보아야 한다.[1]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언어는 욕설로서 분류하고 있는 바. 그 분류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욕설로서 바라봐야 한다.
2. 많은 한국의 기사들에서는 '닥쳐'를 '욕설'로 바라보고 기사 작성을 하고 있다. 예시 기사들 : "입 좀 닥쳐" 베라티, 펩 감독 향해 욕설...伊 매체도 '깜짝''쇼미9' 스윙스, 콕스빌리(제이켠) 찾아가 돌발행동+욕설…"닥쳐"'동상이몽' 50살 차 엄마, 딸에 "입 닥쳐" 욕설 폭발 '경악''머니게임' BJ 파이 "날조 그만해달라…'피해자면 닥쳐' 발언 뜻 의도와 달라"'학교' 김우빈 욕설, 이종석에게 "닥쳐"
3. 논문 김희진. "중학생들의 욕설 사용 실태 조사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경기도에 따르면 중학생들의 욕설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에 앞서 욕설에 대해서 정의하며, 욕설과 비속어를 연구한 선행 연구 저자마다 그 개념의 해석과 범위 한정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상대방의 신분, 인성 등을 비하, 비난함으로써 상대방의 존중 욕구를 모독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을 '욕설'의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고 정의하였고, 조사 과정에서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욕설이라며 '닥쳐'를 명시했다.
4. 논문 석승림 and 민하영. (2014). 또래 욕설 사용과 어머니의 반응적 양육행동이 학령기 아동의 욕설 사용에 미치는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 아동과 권리, 18(3), 199-216.에 따르면 아동의 욕설 사용과 양육 태도에 대한 아동의 영향에 대해서 말하면서 욕설로서 '닥쳐'를 명시하였다[2]
해당 논문에서는 욕설에 대해서 Yang & Kang(2010)의 선행 연구와 So(2011)의 선행 연구가 있었음을 말하고, 해당 연구자료에서 나온 욕설 상위 10개를 통해 본 양육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 논문 청소년 욕설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욕설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인데 욕설은 이외에도 상대방에 대한 언짢음, 친한 친구 사이에서의 친근감을 표시하는 기능을 지녔다고 되어있고 과거 욕설은 사용 맥락이나 시대 변천에 따라 다양한 내용이나 상황 맥락에서 사용되었고 언쟁이나 친근감 기능을 지니기도 했지만 현재는 상황 맥락과는 상관없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밝히며, 물리적 폭력과 더불어 욕설이 피해 학생의 정신적 고통과 공포, 불안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한다며 조사 과정에서 '닥치다(=닥쳐)'를 욕설로서 명시했다.
6. 정부의 용역 연구 자료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욕설을 상대방의 신분, 인성, 행동 성향, 신체 특징, 동작, 성상 등을 비하, 비난함으로써 상대방의 존중의 욕구를 모독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이며, 욕설의 공격성은 매우 강력해서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의 단절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고 욕설 화자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정의했다.
해당 연구 자료의 욕설 정의 부분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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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은 상대방의 신분, 인성, 행동 성향, 신체 특징, 동작, 성상 등을 비하, 비난함으로써 상대방의 존중의 욕구를 모독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이다. 욕설의 공격성은 매우 강력해서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의 단절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고 욕설 화자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기존의 사전과 선행연구에서 '욕설'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고 있다.- 남을 저주하는 말. 남을 미워하는 말. 남의 명예를 더럽히는 말. (국어대사전, 이희승 1961)
-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이나, 남을 저주하는 말이나, 남을 미워하는 말. (새우리말큰사전, 신기철 신용철 1989)
- 남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이나 저주하는 말. (우리말큰사전, 한글학회 1992)
-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또는 남을 저주하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1999)
- 욕설은 대체적으로 비속어나 금기어나 은어나 음담 등으로 이루어져, 추잡하고 비루하며, 비속한 느낌을 주어, 남의 인격을 모멸하거나, 저주하거나, 미워하거나, 힐책하는 감정을 자아내게 하는 관용어적 표현이다. (김종훈 외 2005)
- 욕설은 상대를 비난, 비방, 조소, 야유, 조롱 하는 것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신기상 1992)
- 욕설은 자신의 행위가 잘못되었을 때 이를 탓하거나 자신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나무랄 때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을 저주하거나 남을 미워하게 될 때, 또는 남을 욕되게 하려는 경우에 쓰이는 말. 공격적이거나 증오에 차 있다. (전병철 2007)
기존 정의에서 변별 자질로 분석된 행위적 특징들은 '미워하기, 저주하기, 명예훼손하기, 무시하기, 모욕하기 등과 같이 상당히 다양하다. 이들 언어 행위들을 종합해 보면, 모두가 상대방을 훼손하는 기능을 지닌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욕설의 이러한 행위적 특징은 바로 '언어의 공격성'을 말해 준다고 본다. 즉 욕설은 공격성을 지닌 언어 표현인 것이다. 기존의 모든 정의에서 다루어지고 있듯이, 공격성은 욕설의 핵심 본질로 파악하며 장경희(2010:414)에서와 같이 '국어 욕설은 좌절원을 제공한 상대에 대한 대처 반응이며, 상대방의 신분, 인성, 행동 성향, 신체 특징, 동작, 성상 등을 비하, 비난함으로써 상대방의 존중의 욕구를 모독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으로 이해한다.
물리적, 신체적 공격은 직접적으로 인간의 몸을 공격하지만, 언어적인 공격은 인간의 내부, 즉 욕구를 공격한다. 갈통(Johan Galtung)은 폭력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모독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는데(오승호 2009:100), 언어적인 공격 행위도 이러한 특성을 지닌다. 매슬로우(Maslow. A)는 모든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욕구가 있으며 이들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 존중 욕구, 자아실현 욕구 등으로 위계화되어 있다고 보았다.[3] 국어의 욕설들은 이러한 욕구 가운데, 존중의 욕구에 대한 모독과 긴밀한 관련을 지닌다. '놈', '년', '새끼' 등의 비어가 국어의 대표적인 욕설로 쓰이는 것도 이들 비어가 지닌 화자의 '비하의 태도'가 상대방의 신분 존중의 욕구를 무시하거나 훼손시키기 때문이라고 본다.
욕설어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 유형은 '놈', 년', '새끼', '장사치' 등과 같은 '비어'들이고 또 다른 유형은 '협잡꾼', '배신자', '악당', '지랄하다' 등과 같이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 자질을 지닌 말, 즉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이다(장경희 2010:403-404). 화자가 비어를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화자의 비하의 태도가 전달된다. 비어가 사용된 (ㄱ)의 발화들은 청자에게 모욕감, 수치감을 느끼게 한다. 대화 상대는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음을 느끼며, 체면 손상을 경험한다. 즉 욕을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협잡꾼', '배신자', '악당', '지랄하다' 등과 같은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의 경우도 이들 단어로 상대방을 호칭, 지칭하게 되면, 화자가 상대방이 지닌 특성이나 결점을 나쁘게 말하는 '비난의 태도'를 전달한다. 또한 청자는 자신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 비난의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을 바람직한 존재로 생각하는 자존감이나 바람직한 인간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존중의 욕구에 대한 손상을 체험한다. 그런 연유로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은 욕설의 범위에 든다. 즉 국어 욕설어들은 그 내용에 '비천한 속성 자질'과, '부정적인 가치 자질'을 포함하며, 사용시 화자의 '비하의 태도'와 '비난의 태도'를 전달한다. 물론 국어의 욕설어에는 '멍청이'나 '바보'등과 같이 비하의 태도와 비난의 태도를 동시에 지니는 말도 있다.
국어에는 다양하고 많은 욕설 형식이 존재한다. 욕설 단어들을 기준으로 하면, 국어의 욕설은 인칭 욕설과 비인칭 욕설로 하위 구분할 수 있다. 인칭 욕설들은 사람의 특정한 영역에 초점을 둔 인칭 표현들로 되어 있는데, 이들 초점 영역에 따라 하위 구분할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어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욕설어와 욕설 표현이 존재한다. 단어 차원의 욕설도 있고, 수식 구성이나 접족 구성을 지닌 욕설 표현도 있다. 일정한 생산 구조를 통해 무한한 욕설 표현을 만들어내는 욕설의 생산성은 그것이 인간에게 해가 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파괴적인 생산성이라 하겠다.
특히 현재 한국사회에서 공론화되고 있는 청소년 욕설 사용 문제는 크게 우려되는 일이다. 공격 동기 이론에 의하면 욕설 발생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격 동기 이론에 의하면 욕설 발생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격 동기 이론의 하나인 사회적 학습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공격 행동은 욕구 좌절, 유인적 자극 - 정서적 흥분 - 의존, 성취,퇴각과 포기, 공격등의 반응(홍대식 1983:382-383)이라는 3단계를 지니며, 외적 자극으로 인한 욕구 좌절 경험자가 정서적 흥분 상태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반응 가운데 하나가 공격이라는 것이다. 욕설의 발생도 이러한 공격 동기 이론으로 설명된다.전형적인 욕설의 경우, 욕설 수행 이전에 상대방의 어떤 자극이나 공격이 먼저 발생한다. 그리고 그로 인한 화자의 불편함, 행동 진행 중단 등의 욕구 좌절이 발생하며 화자는 미움, 혐오,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체험한다. 욕구 좌절과 정서적 흥분은 여러 반응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그 하나가 욕설 반응이라고 본다.[4]이와 같은 사회적 학습이론에 의한 공격 동기 설명에 의하면, 우리에게 좌절을 야기하는 외부의 어떤 자극이나 공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가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욕설 반응은 순화될 가능이 있다고 본다.
}}} ||물리적, 신체적 공격은 직접적으로 인간의 몸을 공격하지만, 언어적인 공격은 인간의 내부, 즉 욕구를 공격한다. 갈통(Johan Galtung)은 폭력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모독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는데(오승호 2009:100), 언어적인 공격 행위도 이러한 특성을 지닌다. 매슬로우(Maslow. A)는 모든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욕구가 있으며 이들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 존중 욕구, 자아실현 욕구 등으로 위계화되어 있다고 보았다.[3] 국어의 욕설들은 이러한 욕구 가운데, 존중의 욕구에 대한 모독과 긴밀한 관련을 지닌다. '놈', '년', '새끼' 등의 비어가 국어의 대표적인 욕설로 쓰이는 것도 이들 비어가 지닌 화자의 '비하의 태도'가 상대방의 신분 존중의 욕구를 무시하거나 훼손시키기 때문이라고 본다.
욕설어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 유형은 '놈', 년', '새끼', '장사치' 등과 같은 '비어'들이고 또 다른 유형은 '협잡꾼', '배신자', '악당', '지랄하다' 등과 같이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 자질을 지닌 말, 즉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이다(장경희 2010:403-404). 화자가 비어를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화자의 비하의 태도가 전달된다. 비어가 사용된 (ㄱ)의 발화들은 청자에게 모욕감, 수치감을 느끼게 한다. 대화 상대는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음을 느끼며, 체면 손상을 경험한다. 즉 욕을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3) ㄱ. 그림쟁이가 이것도 못 그리냐?
* ㄴ. 화가가 이것도 못 그리냐?
* (4) ㄱ. 이 새끼 너, 빨리 이거 안 치워?
* ㄴ. 민수야 너, 빨리 이거 안 치워?
대부분의 국어의 비어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욕설로 쓰일 수 있다. 비어는 조선조의 수직적 신분사회에서 발달되었는데, 현대의 민주사회로 전환되면서 비어들이 욕설의 기능을 지니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장경희 2010:409).* ㄴ. 화가가 이것도 못 그리냐?
* (4) ㄱ. 이 새끼 너, 빨리 이거 안 치워?
* ㄴ. 민수야 너, 빨리 이거 안 치워?
'협잡꾼', '배신자', '악당', '지랄하다' 등과 같은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의 경우도 이들 단어로 상대방을 호칭, 지칭하게 되면, 화자가 상대방이 지닌 특성이나 결점을 나쁘게 말하는 '비난의 태도'를 전달한다. 또한 청자는 자신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 비난의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을 바람직한 존재로 생각하는 자존감이나 바람직한 인간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존중의 욕구에 대한 손상을 체험한다. 그런 연유로 인간 관련 부정가치어들은 욕설의 범위에 든다. 즉 국어 욕설어들은 그 내용에 '비천한 속성 자질'과, '부정적인 가치 자질'을 포함하며, 사용시 화자의 '비하의 태도'와 '비난의 태도'를 전달한다. 물론 국어의 욕설어에는 '멍청이'나 '바보'등과 같이 비하의 태도와 비난의 태도를 동시에 지니는 말도 있다.
국어에는 다양하고 많은 욕설 형식이 존재한다. 욕설 단어들을 기준으로 하면, 국어의 욕설은 인칭 욕설과 비인칭 욕설로 하위 구분할 수 있다. 인칭 욕설들은 사람의 특정한 영역에 초점을 둔 인칭 표현들로 되어 있는데, 이들 초점 영역에 따라 하위 구분할 수 있다.
* (가) 신분 초점 인칭 욕설 : 지위(놈, 년, 새끼 등), 출신(시골뜨기, 촌놈 등), 직업(그림쟁이, 뚜쟁이, 부엌데기, 장사치 등) 등
* (나) 인성 초점 인칭 욕설 : 본성(악마, 악당 등), 인격(배신자, 협잡꾼 등), 정시(등시, 멍청이, 멍텅구리, 미치광이, 바보 등) 등
* (다) 행동 성향 초점 인칭 욕설 : 일반 특성(게으름쟁이, 겁쟁이 등), 투기행위(노름꾼 등), 언어행위(잔소리꾼, 뻥쟁이 등), 소비행위(구두쇠, 수전노 등), 이성교제 행위(화냥년, 오입쟁이 등)
* (라) 신체 특징 초점 욕설 : 용모(코쟁이, 깜둥이 등), 체구(뚱뚱보, 말라깽이 등), 장애(외팔이, 꼽추 등) 등
비인칭 욕설은 동작, 성상, 정도, 정서 욕설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나) 인성 초점 인칭 욕설 : 본성(악마, 악당 등), 인격(배신자, 협잡꾼 등), 정시(등시, 멍청이, 멍텅구리, 미치광이, 바보 등) 등
* (다) 행동 성향 초점 인칭 욕설 : 일반 특성(게으름쟁이, 겁쟁이 등), 투기행위(노름꾼 등), 언어행위(잔소리꾼, 뻥쟁이 등), 소비행위(구두쇠, 수전노 등), 이성교제 행위(화냥년, 오입쟁이 등)
* (라) 신체 특징 초점 욕설 : 용모(코쟁이, 깜둥이 등), 체구(뚱뚱보, 말라깽이 등), 장애(외팔이, 꼽추 등) 등
* (가) 동작 욕설 : 껍적거리다, 까불다, 나대다, 육갑떨다, 지랄하다, 처먹다 등
* (나) 성상 욕설 : 어벙하다, 멍청하다, 미치다, 꺼벙하다, 등
* (다) 정도 욕설 : 좆나게, 좆나 등
* (라) 정서 욕설 : 제기랄, 씨팔, 우라질 등
국어에는 욕설의 공격성의 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된 많은 강화 욕설들이 존재한다. 욕설과 욕설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합성 강화 욕설이 있고, 욕설에 비하 자질이나 공격적인 내용이 부연되어 이루어지는 부연 강화 욕설이 있다. 국어의 합성 강화 욕설 구성에는 '놈', '년', '새끼'등이 활발히 관여한다.* (나) 성상 욕설 : 어벙하다, 멍청하다, 미치다, 꺼벙하다, 등
* (다) 정도 욕설 : 좆나게, 좆나 등
* (라) 정서 욕설 : 제기랄, 씨팔, 우라질 등
* (가) 합성 강화 욕설 : 촌놈 새끼, 장사치 새끼, 졸개 놈, 개놈 새끼, 개상놈 새끼, 악마 놈, 배신자 새끼, 바보 새끼, 씹새끼, 씹년, 좆새끼 등
* (나) 부연 강화 욕설 : 미친 놈, 미친 개놈, 미친 개상놈, 씨발 놈, 씨발 개놈, 씨발 개상놈, 좆나 처먹다, 좆나 껍적거리다 등
수식구나 수식절을 통해서도 많은 부연 강화 욕설 표현이 구성된다. 이들 욕설들은 비교나 상해 가능성, 처벌 가능성, 저주 가능성, 부도덕한 성 행위 가능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그 예를 들어보기로 한다.* (나) 부연 강화 욕설 : 미친 놈, 미친 개놈, 미친 개상놈, 씨발 놈, 씨발 개놈, 씨발 개상놈, 좆나 처먹다, 좆나 껍적거리다 등
* (5) 구렁이 같은 놈, 독사 같은 놈, 병신 같은 놈, 바보 같은 놈, 불한당 같은 놈, 악마 같은 놈 등
* (6) ㄱ. 상해 : 때려 죽일 놈, 입주둥이를 찢어 버릴 놈 등
* ㄴ. 처벌 : 주리를 틀 놈, 능지처참할 놈, 경칠 놈 등
* ㄷ. 저주 : 호랭이가 물어갈 놈, 천벌받을 놈, 지랄 염병할 놈 등
* ㄹ. 성: 니미 씨팔 놈, 지 에미 붙어 먹을 놈 등
(5)의 욕설 욕설에서는 하등 동물이나 못된 인간과의 비교를 통하여 비교 대상이 지니는 비천한 속성이나 부정적인 가치 자질이 '놈', '년' 등에 부가되는 효과를 발휘한다. (6)의 욕설 표현들은 인간에게 두려움을 주는 상해나, 처벌, 저주 등의 내용이나 매우 부도덕한 성 관계에 관한 내용이 부연되어 있는데, 매우 치욕적이고 강한 욕설로 쓰이며, 심각한 갈등 상황이나 언쟁의 상황에서 쓰인다.* (6) ㄱ. 상해 : 때려 죽일 놈, 입주둥이를 찢어 버릴 놈 등
* ㄴ. 처벌 : 주리를 틀 놈, 능지처참할 놈, 경칠 놈 등
* ㄷ. 저주 : 호랭이가 물어갈 놈, 천벌받을 놈, 지랄 염병할 놈 등
* ㄹ. 성: 니미 씨팔 놈, 지 에미 붙어 먹을 놈 등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어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욕설어와 욕설 표현이 존재한다. 단어 차원의 욕설도 있고, 수식 구성이나 접족 구성을 지닌 욕설 표현도 있다. 일정한 생산 구조를 통해 무한한 욕설 표현을 만들어내는 욕설의 생산성은 그것이 인간에게 해가 되는 공격적인 언어 표현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파괴적인 생산성이라 하겠다.
특히 현재 한국사회에서 공론화되고 있는 청소년 욕설 사용 문제는 크게 우려되는 일이다. 공격 동기 이론에 의하면 욕설 발생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격 동기 이론에 의하면 욕설 발생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격 동기 이론의 하나인 사회적 학습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공격 행동은 욕구 좌절, 유인적 자극 - 정서적 흥분 - 의존, 성취,퇴각과 포기, 공격등의 반응(홍대식 1983:382-383)이라는 3단계를 지니며, 외적 자극으로 인한 욕구 좌절 경험자가 정서적 흥분 상태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반응 가운데 하나가 공격이라는 것이다. 욕설의 발생도 이러한 공격 동기 이론으로 설명된다.전형적인 욕설의 경우, 욕설 수행 이전에 상대방의 어떤 자극이나 공격이 먼저 발생한다. 그리고 그로 인한 화자의 불편함, 행동 진행 중단 등의 욕구 좌절이 발생하며 화자는 미움, 혐오,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체험한다. 욕구 좌절과 정서적 흥분은 여러 반응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그 하나가 욕설 반응이라고 본다.[4]이와 같은 사회적 학습이론에 의한 공격 동기 설명에 의하면, 우리에게 좌절을 야기하는 외부의 어떤 자극이나 공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가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욕설 반응은 순화될 가능이 있다고 본다.
해당 자료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자들이 먼저 선별한 233개를 선정 해당 단어 중 국어교육 전공 대학원생이 비속어(욕설)의 5단계로 구별한 거친 강도 중, 4단계에 '닥치다(=닥쳐)'를 분류하므로서 '닥쳐'가 언어적 성질로서 많이 거칠다는 것으로 보았고, 많이 사용하는 빈도 중에서도 233개의 단어 중 18위, 같은 거친 강도 4로 분류된 단어 중에서는 4위로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하며, "인사도 'ㅎㅇ'로, 욕설도 'ㅅㅂ(시발), ㅈㄹ(지랄), ㅅㄱ(새끼), ㄲㅈ(꺼져), ㄷㅊ(닥쳐), ㅁㅊ(미친)'으로 표현하는 등 자음 표기를 많이 사용함." 이라며 닥쳐를 욕설로서 명시하였다.
1.2. 비속어로 보는 관점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는 비속어나 욕설로 명확하게 분류하고 있지 않으며,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욕설'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또한, 비속어와 욕설의 개념에 대하여(이선영,2015)에서 '비어', '속어', '욕설'의 각 개념을 정의하였고, '닥치다'를 이 중 '속어'에 분류하였다.
덧붙여 “비속어는 사용을 금지해야 할 말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으나 그 금지 대상은 실상 욕설이며 비속어, 특히 속어는 생생한 느낌을 주는 말로 금지의 대상이 아니므로 욕설과 구별해야 할 것이다.” 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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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비어, 속어, 욕설 목록 | ||||||
유형 | 기준 | 단어 목록 | 단어수 | |||
비어 | 대응하는 평어가 있는, 남을 낮잡는 말 | 년 / 놈 / 호구 / 쓰레기 | 4 | |||
속어 | 대응하는 일반어가 있는, 통속적인 말 | 닥치다 / 지랄 / 지랄하다 / 개- / 쩔다 / 뒈지다(뒤지다) / 꺼지다 / 띠겁다(띠껍다) / 까다 / 빡치다 / 깝치다 / 쪽팔리다 / 나대다 / 발라버리다 / 싸가지없다 / 짱 | 16 | |||
욕설 | 화가 났을 때 혼자 감탄조로 하는 말, 또는 남의 인격을 모욕하거나 저주하는 말 | 존나(좆나, 졸라) / 씨발(시발) / 병신 / 새끼 / 개새끼 / 미친년 / 씨발년 / 엠창(엄창) / 미친 / 씨 / 미친놈 / 씨발새끼 / 뿅신 / 찌질이 / 썁숑 / 썅년 / 썅 / 띠발 / 니미 / 병맛 / 애자 / 뻑큐 / 니미럴 / 깡패 / 창년 / 젠장 / shut up / son of bitch / 개똘추 / 좆까 / hell / 느그 엄마 / 바보 / 좆되다 | 34 | }}} 비속어는 비어와 속어를 포괄하는 개념인데, 비어는 ‘대상을 낮추거나 낮잡거나 얕보는 말’로 평어와 대조되는 개념이다. 속어는 ‘통속적으로 쓰는 속된 말’의 의미로 보통어와 대조되는 개념이다. 욕설은 ‘남을 모욕하거나 저주하는 말’이나 ‘화가 났을 때 혼자 감탄조로 하는 말’로 비속성이 있기는 하나, 비속어와는 달리 대응하는 보통어나 평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비속어는 사용을 금지해야 할 말로 처리되는 경우가 있으나 그 금지 대상은 실상 욕설이며 비속어, 특히 속어는 생생한 느낌을 주는 말로 금지의 대상이 아니므로 욕설과 구별해야 할 것이다. 비속어와 욕설의 개념에 대하여(이선영,2015) 19P 또한 많은 한국의 기사들에서는 '닥쳐'를 '욕설'로 바라보고 기사 작성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KBS, SBS, MBC 등 지상파 3개 방송사는 닥쳐라는 표현을 딱히 금하고 있지 않다. 대한민국 방송사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5]와 제51조[6]에 따라 방송 중 욕설을 사용하면 안 되며, 내용에 따라 필요해 삽입하여도 비프음 등으로 검열한다. 하지만 '닥쳐'는 거의 검열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닥쳐 가사가 반복되는 것으로 유명한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는 공중파에서 제한없이 방송되고 있으며,[7] MBC 무한도전 도둑들에서는 자막에서 '닭그림 + 쳐'로 다소 순화하긴 했어도 사운드는 검열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최근의 예로는 2021년 SBS 금토 드라마로 방영된 원 더 우먼이 있다.[8] 닥쳐가 단순한 욕설이라면 이런 식으로 방송에서 사용되긴 어렵다. 2. 언어별 명칭 | <colbgcolor=#dddddd,#222>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닥쳐 | |||||
그리스어 | σκάσε | |||||
독일어 | Halt die Klappe | |||||
라틴어 | conclusit | |||||
러시아어 | Заткнись. | |||||
스웨덴어 | Håll käften | |||||
스페인어 | callate | |||||
아랍어 | اسكت, اخرس | |||||
에스토니아어 | Ole vait | |||||
영어 | Shut up[9] | |||||
일본어 | 黙れ(だまれ) | |||||
중국어 | 闭嘴,住口 | |||||
프랑스어 | Tais-toi | |||||
히브리어 | שתוק |
3. 관련 문서
- 닥쳐! 감히 본좌앞에서 망언을 하다니!
- 닥치시오 우서
- 아닥
- 입 닥쳐, 말포이
- 좆까 - 일반적으로 좆까는 닥쳐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실제로도 좆까를 배째, 닥쳐로 순화할 수 있다.
- 박명수/특징 - 박명수는 무한도전 초창기에 "뭘 봐?", "닥쳐.", "꺼져."를 입에 달고 살았다.[10]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
호통어휘력이 좋아졌는지 입닫고 OOO해라는 순화된 표현을 더 많이 쓰게 되었다. - 후안 카를로스 1세, 우고 차베스 : 국제 회담서 차베스가 무례한 행동을 하자 보다 못한 후안 카를로스 1세가 "그입 닥쳐!"라고 대놓고 욕한 사례가 있다. 해당 문서 참조.
- Skibidi Toilet - 68-1화에서 대형 TV맨이 토일렛 하나를 바닥에 집어던지면서 백마스킹으로 “Shut the fuck up.“(씨발 좀 닥쳐.)라고 말한다.
[1] 이를 통해서 진지하게 '닥쳐'라고 한 다음 표정이 확 죽으면 웃으며 '장난이야~, 표정풀어'하며 그 친구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며 놀리는 친구들도 봤을 것이다.[2] 상위 10개 - 씨발, 병신, 미친, 존나, 개새끼, 지랄, 꺼져, 닥쳐, 새끼, 썅[3] 생리적 욕구 : 생명 보존에 필수적인 먹고 마시고자 하는 등의 욕구, 안전 욕구 : 위험, 공포, 박탈로부터 보호받고자 하는 욕구, 사회적 욕구 : 인간 집단에 소속되고 우정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 존중 욕구 : 자기 존중에 대한 욕구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 자기만족, 창조적 표현, 기능성의 실현에 대한 욕구[4] 욕설의 발생 과정은 다음으로 정리될 수 있다(장경희 2010:412) 1단계 : 외부 대상에 대한 원인(좌절원)발생, 2단계 : 화자의 욕구 좌절과 부정적 정서 체험, 3단계 : 대처 반응의 하나로, 욕설 공격 발생[5]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
방송은 품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표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1.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고성·고함, 예의에 어긋나는 반말 또는 음주 출연자의 불쾌한 언행 등의 표현
2. 신체 또는 사물 등을 활용하거나 의도적으로 무음·비프음, 모자이크 등의 기법을 사용한 욕설 표현
3. 혐오감·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성기·음모 등 신체의 부적절한 노출 또는 과도한 부각, 생리작용, 음식물의 사용·섭취 또는 동물사체의 과도한 노출 등의 표현
4. 불쾌감이나 성적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 신체 촬영, 성적 언행 등에 대한 표현
5. 그 밖에 불쾌감·혐오감 등을 유발하여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6]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① 삭 제
② 방송언어는 원칙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다만,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하되, 이 경우에도 특정 지역 또는 인물을 희화화하거나 부정적으로 묘사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및 욕설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7] KBS '닥쳐♨ 제대로 달리는 크라잉넛! 말 달리자~~! 과연 노래방 점수는?!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10403 방송' 출처.[8] SBS Drama '“닥쳐” 박정화, 송원석 이별 통보에 독기 품은 눈빛!ㅣ원 더 우먼 (one the woman)ㅣSBS DRAMA' 출처.[9] Zip it도 비슷한 표현이다. Shut up의 강도를 업그레이드 한 Shut the fuck up도 있다. 다만 이쪽은 주로 "씨발 닥쳐!" 정도로 의역되는 편. 'Shut the fuck up'을 순화한 'Shut the hell up'도 있다. 이는 "아가리 닥쳐!"로 의역될 수도 있다.[10] 유재석이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저런 표현들이 박명수에게는 소프트웨어와 같은거라며 아예 자동으로 컴퓨터를 키면 꼭 나오는 비프음과 같은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방송은 품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표현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1.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고성·고함, 예의에 어긋나는 반말 또는 음주 출연자의 불쾌한 언행 등의 표현
2. 신체 또는 사물 등을 활용하거나 의도적으로 무음·비프음, 모자이크 등의 기법을 사용한 욕설 표현
3. 혐오감·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성기·음모 등 신체의 부적절한 노출 또는 과도한 부각, 생리작용, 음식물의 사용·섭취 또는 동물사체의 과도한 노출 등의 표현
4. 불쾌감이나 성적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부적절한 신체 접촉, 신체 촬영, 성적 언행 등에 대한 표현
5. 그 밖에 불쾌감·혐오감 등을 유발하여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치는 표현[6]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① 삭 제
② 방송언어는 원칙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다만,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하되, 이 경우에도 특정 지역 또는 인물을 희화화하거나 부정적으로 묘사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방송은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억양, 어조,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및 욕설 등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프로그램의 특성이나 내용전개 또는 구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7] KBS '닥쳐♨ 제대로 달리는 크라잉넛! 말 달리자~~! 과연 노래방 점수는?!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10403 방송' 출처.[8] SBS Drama '“닥쳐” 박정화, 송원석 이별 통보에 독기 품은 눈빛!ㅣ원 더 우먼 (one the woman)ㅣSBS DRAMA' 출처.[9] Zip it도 비슷한 표현이다. Shut up의 강도를 업그레이드 한 Shut the fuck up도 있다. 다만 이쪽은 주로 "씨발 닥쳐!" 정도로 의역되는 편. 'Shut the fuck up'을 순화한 'Shut the hell up'도 있다. 이는 "아가리 닥쳐!"로 의역될 수도 있다.[10] 유재석이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저런 표현들이 박명수에게는 소프트웨어와 같은거라며 아예 자동으로 컴퓨터를 키면 꼭 나오는 비프음과 같은 수단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