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23:33:34

USS 디스커버리

USS 디스커버리
USS Discovery
파일:2009_liveopscard_discovery-1200x675.png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크로스필드급
분류 과학 연구선(Science Vessel)
진수년도 2250년대
현 상태 파괴된 것으로 보고됨, 수행한 비밀 작전에 대한 기록 말소(2258)
현대화 개수를 받은 이후 재취역(3189)
등록번호 NCC-1031
최대 속도 워프 9
포자 드라이브 가동 시 90광년을 1.3초에 주파[1]
선장 가브리엘 로르카(2256)
사루(임시)(2256~2257)
크리스토퍼 파이크(2257)
승무원 136명
무장 페이저 뱅크
광자 어뢰 발사기
방어체계 디플렉터 실드

1. 개요2. 세부정보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
4. 여담

[clearfix]
All things can be understood once they are discovered; the point is to discover them.

모든 것들은 일단 발견되면 이해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발견하는 것이지.
가브리엘 로르카, 2256

1. 개요

미국 SF 드라마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등장하는 스타쉽. 2256년에 지구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 행성연방 스타플릿 등록번호는 NCC-1031.

2. 세부정보

23세기 중반 건조된 신형함인 크로스필드급 우주선으로, 자매함인 USS 글렌(NCC-1030)과 함께 취역하였다.

클링온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23세기 중반에 건조된 함임에도 본격적인 전투함이 아니라 과학 연구용 함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전황을 좌우할 발전된 과학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실험적인 추진장치인 포자 드라이브의 시험이 주 목적인 함으로, 일반적인 워프 드라이브 외에 포자 드라이브를 갖고 있어 이를 이용해 먼 거리를 매우 빨리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포자 드라이브는 아직 실험 단계의 위험한 기술이며, 실제로 자매함(USS 글렌)이 포자 드라이브 사고로 대파되고 승조원 전원이 사망하였다.[2]

동시에 300건의 과학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고도로 특화된 과학 연구함이지만, 실제로는 블랙 옵스, 즉 특수작전 임무도 수행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를 위한 승조원들과 장비가 잔뜩 실려 있다.

무장 자체는 본격적인 전투함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워프 드라이브나 물질전송을 능가하는 포자 드라이브의 성능으로 우주 어디든 순간이동[3]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살린 기동전으로 클링온을 농락하였다. 워프 드라이브는 장거리 이동에 시간이 걸리고[4] 왔다간 흔적도 남으며 워프로 접근하는 함선은 감지도 가능하다. 그러나 포자 드라이브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는 까닭에 순식간에 여기저기로 나타나 사방에서 클링온을 공격하고 그야말로 '뿅' 하고 사라져서 전투종족인 클링온들도 속수무책.[5]
파일:USS discovery_02.jpg 파일:USS discovery_03.jpg
파일:USS discovery_04.jpg 파일:USS discovery_05.jpg

크로스필드급은 동시기의 함선인 컨스티튜션급 중순양함(예를 들어 USS 엔터프라이즈) 보다 전체적으로 큰 배다. 컨스티튜션급은 갑판 수[6]가 21개, 디스커버리는 17개로 갑판의 수는 디스커버리가 적지만(=높이가 더 낮다), 디스커버리는 길다란 워프 나셀을 빼더라도 엔지니어링 선체가 더 길기 때문에 배의 전체 길이는 디스커버리가 컨스티튜션급보다 더 길다. 그러나 디스커버리의 승무원 수는 138명인 데 비해 컨스티튜션급의 승무원은 개장 전에도 250명 수준이었고 개장 후에는 430명 수준이라, 승무원 수로 따지면 디스커버리 쪽이 훨씬 소규모의 함이다. 더구나 디스커버리의 원반부에는 다른 스타플릿 함선들과 달리 승무원을 위한 거주구는 조금밖에 들어있지 않으며, 대부분이 특수 추진장치를 탑재한 공간(포자 드라이브 작동 시 고속 회전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배의 길이만 길었지, 승무원을 태울 공간은 컨스티튜션급보다 훨씬 적다.

함의 전체적인 느낌도 작중 시간대로 따져 나중인 작품들에 등장하는 함들과 차이가 있다. 원반부를 제외하면 오히려 클링온 계열의 함 같은 느낌을 주며, 특히 엔지니어링 선체(원반부와 나셀이 연결된 중간 부분)가 매우 큰 것이 특징.

파일:USS discovery_06.jpg

USS 디스커버리의 디자인은, 위대한 SF 비주얼 디자이너인 랄프 맥쿼리가 70년대에 제작중이었던 스타트렉 후속편(Star Trek Phase 2)[7]을 위해 디자인한 USS 엔터프라이즈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여담으로, 행성연방 역사상 처음으로 델타분면을 탐사했던 USS 보이저는 지구에서 7만 광년이나 떨어진 곳으로 내동댕이쳐져, 7년에 걸쳐 지구로 돌아오기 위한 위험한 항해를 해야 했다. 그것도 보그의 웜홀을 이용해 시간을 수십 년 단축시킨 결과였는데, USS 디스커버리였다면 7분만에 돌아올 수 있는 거리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시즌 1

위험에 빠진 죄수 수송 셔틀을 구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포자 드라이브를 활용해서 클링온을 상대로 무쌍을 찍으면서 연방이 유리하게 전쟁을 전개해나가고 심지어 포자 드라이브로 클로킹을 뚫는 방법을 알아낸다. 하지만 이후 퇴각용으로 포자 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스타메츠가 쓰러지면서 거울 우주로 점프해버린다.

거울 우주로 이동한 후 함선의 이름을 ISS 디스커버리로 위장하고 황제의 기함인 ISS 카론으로 이동한다. 제국군과 반란군[8]이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스타메츠가 간신히 깨어나지만 균사가 곰팡이 때문에 모조리 죽어버려서 포자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광자 어뢰에 포자를 탑재해 ISS 카론의 거대 균사로를 파괴하고 그 에너지를 이용해서 포자 드라이브를 작동시키는 계획을 짜게 되고 이를 성공하게 된다.

귀환한 후에 연방이 클링온과의 전쟁에서 패전을 거듭하며 멸망 직전에 놓여있는 것을 알게 된다. 연방은 최후의 수단으로 클링온의 수도성인 크로노스를 폭파시키기로 하고 단순히 위협 목적으로만 알고있던 USS 디스커버리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크로노스로 점프한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된 승무원들이 사령부의 명령에 항명하고 마이클 버넘이 크로노스에 심어진 폭탄으로 클링온들을 협박설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연방-클링온 전쟁은 끝난다.

이후 조난신호를 발신하던 USS 엔터프라이즈를 도와주러 가는 것으로 시즌 1이 마무리된다.

3.2. 시즌 2

USS 엔터프라이즈는 7개의 붉은 신호를 조사하고 있었으나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임무가 지체되고 있었다. 이에 파이크는 임무를 지속하기 위해 USS 디스커버리에 선장으로 부임하게 되고 디스커버리는 7개의 붉은 신호를 조사하기 위해서 떠난다.

붉은 신호를 조사하던 도중 몇십만 년 동안 우주에 있던 구 형태의 생명체를 발견한다. 디스커버리가 구체의 데이터를 옮겨받자마자 수명이 다한 구체는 터지면서 파괴된다.

한편 섹션 31의 위협 평가 인공지능인 '컨트롤'이 섹션 31과 스타플릿을 배신했고 구체 데이터를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디스커버리는 모든 승무원을 엔터프라이즈로 옮기고 함선을 자폭시키려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디스커버리의 자폭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키며 자폭하지 않았다. 이에 엔터프라이즈가 광자 어뢰를 발사했으나 디스커버리의 디플렉터 실드가 작동되면서 광자 어뢰를 막아낸다. 구체 데이터가 디스커버리의 컴퓨터와 합체되어서 삭제되지도 않고 파괴되지 않기 위해 함선을 이용할 것을 알게 되자 엔터프라이즈와 디스커버리의 승무원들은 디스커버리를 미래로 보내기로 한다.

붉은 천사 슈트를 만들던 도중 컨트롤이 잠식한 르랜드와 섹션 31의 함대가 오게 되고 엔터프라이즈와 디스커버리는 방어 태세를 갖춘다.[9] 르랜드가 공격을 시작하면서 전투가 시작되고 상대적으로 열세인 디스커버리와 엔터프라이즈는 고생하게 된다. 한편 붉은 천사 슈트가 완성되고 버넘은 슈트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디스커버리의 실드가 무력화되고 르랜드가 텔레포트해서 구체 데이터에 접근하려 한다. 이에 난과 조지우는 이를 막기 위해서 르랜드와 격투를 벌이게 된다.

엔터프라이즈가 큰 손상을 입는 등 전투가 불리하게 진행되던 중 클링온 함대와 바울족 파이터들이 다수 지원을 오면서 전세가 호전되어갔다.[10] 여기에 르랜드는 조지우와의 격투 끝에 포자 반응 큐브 속에서 컨트롤의 나노 머신이 자화하면서 모든 함선이 비활성화된다. 이후 시간 여행을 마친 버넘이 디스커버리를 웜홀로 안내하면서 디스커버리는 미래로 떠나고 자히아 전투는 스타플릿의 승리로 끝난다.

3.3. 시즌 3


버넘보다 1년 늦은 3189년에 도착한다. 웜홀에 진입하기 전 대규모 전투를 치른데다 웜홀의 조석력 때문에 사람은 물론이고 시스템도 제 상태가 아니라서 웜홀에서 나오자마자 인근 행성인 콜로니로 추락하기 시작한다. 추락 도중 시스템을 일부 복구하고 승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추락해서 파괴되는 것은 면했으나, 이륙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긴급 수리를 마친 디스커버리는 급하게 이륙을 시도하는데, 추락한 이후 얼음이 마치 기생충처럼 선체를 뒤덮으면서 이륙이 잘 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버넘과 극적으로 재회하여 이륙에 성공한다.[11]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스타플릿 본부로 이동하지만, 이들이 한 시간 여행은 이 시대에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연방의 데이터베이스에는 디스커버리가 전투 중 파괴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고, 사루와 버넘의 증언이 진실임을 입증할 자료도 모두 봉인한 터라 밴스 제독의 의심을 받는다. 이에 밴스 제독은 디스커버리에게 감염병에 걸린 외계인들을 도와주라고 한다. 외계인을 도와주려면 식물이 필요하기에 연방 식물 종자 보관 함선인 USS 티코프로 이동한다. 이온 폭풍 속에 있던 티코프를 빼오고 식물을 얻기 위해서 내부를 조사하던 중 위상이 불안정한 아티스 박사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아티스가 트랜스포트하는 도중 코로나 질량 방출의 영향을 받아서 위상이 불안정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티코프를 일시적으로 정전시킨 뒤 아티스 박사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식물 종자를 획득하게 된다.

밴스 제독에게 신뢰를 얻은 디스커버리는 3주 동안 엄청난 수준의 개장을 받게 된다.
USS 디스커버리
USS Discovery
파일:USS Discovery refit.jpg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함급 크로스필드급 개장형
분류 신속 대응 선박(Repid reaction vessel)
취역년도 3189년
현 상태 활동 중(3189)
등록번호 NCC-1031-A
최대 속도 워프 9+
포자 드라이브 가동 시 180광년을 1.3초에 주파
선장 사루(3189)
마이클 버넘(3189)
승무원 ?명
무장 페이저 뱅크
페이저 어레이
광자 어뢰 발사기
방어체계 디플렉터 실드
은폐 장치
보조 함선 연방 셔틀크래프트
This ship bears the name Discovery. Never has that been more fitting, or more prescient. She has carried us into the future, and it will be our privilege to make that future bright. Let us begin. Together.

이 배는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보다 더 정확하고 예리했던 적은 없었지. 이 배가 우리를 미래로 이끌었고, 그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함께 시작해보자.
— 사루, 3189

930여 년이나 뒤처진 함선이니만큼 스타플릿 본부에서 3주동안 대대적으로 개장(리핏)을 받게 되는데, 스타트렉 역사상 처음으로 파괴되거나 퇴역하지 않았음에도 새로운 스타플릿 등록번호 NCC-1031-A를 부여받게 되며 재취역한다.[12][13][14]

처음~39초까지 개장된 디스커버리가 보여진다.

외관에서 크게 바뀐 부분을 설명하자면 디플렉터의 형상이 오각형으로 바뀌고, 워프 나셀과 임펄스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각 워프 나셀이 선체로부터 분리되는 등의 차이를 보였다. 여기서 분리된 워프 나셀들은 워프시 다시 연결되어 워프한다.

파일:USS 디스커버리 개장형.gif
[15]

나누어진 두 원반부를 이어주는 구조물도 사라졌는데, 원반부 간 이동은 선원들의 개인용 트랜스포터로 이동하는 듯하다. 포자 드라이브와 이를 제어할 항해사를 연결시키는 주사기 모양의 장치에도 개량이 이루어졌다.

함교 콘솔의 인터페이스가 나노 입자로 변경되어서 사용할 시 나노 입자를 홀로그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의 컴퓨터는 구체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새로운 인공지능으로 진화하게 되는데, 23세기의 스타플릿 데이터베이스와 32세기의 스타플릿 데이터베이스까지 더해짐으로써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게 된다.

개장을 받을 때 연방 은폐 장치가 장착되어 은폐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32세기의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흑색경보를 발령하고 점프를 준비할 때는 방어막을 일시적으로 내려야 하는 듯하다.[16] 때문에 굉장히 허무하게 함선이 나포당했던 적이 있다.[17]

한편, 불명의 미래 시간대에서 인간 남성 병사 '크래프트'(Craft)가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당시 적군이었던 V'draysh[18]족의 셔틀 하나를 탈취하여 전장에서 떠나 떠돌아다니다가 디스커버리호를 발견했다. 그러기까지 약 1천 년 동안 함내 컴퓨터는 스스로 진화하여 인격을 갖춘 인공지능인 '조라'(Zora)를 만들게 된다.(ST Short Story: "Calypso"(칼립소)) 이전에는 33세기로 설정되었지만, 디스커버리의 32세기로의 시간여행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재설정되었다. 평행우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9][20] 1,000여 년 동안 버려져 있었다고 하니 프라임 타임라인에서 그대로 이어질 경우, 최소 42세기라는 극도로 먼 미래가 된다.[21]

32세기 기준, 여전히 유일하게 포자 드라이브를 이용한 초광속 항해가 가능하다. 밴스 제독이 언급한 것을 보면 32세기 전까지 사실상 다이리튬을 의존한 워프 기술만 있는 것으로 보이며, 스타플릿에게 있어서 가장 최중요 함선임은 확실하다. 32세기의 USS 보이저가 새로운 차세대 워프 기술을 실험한다는 언급이 시즌 4에서 나온 것으로 보면 디스커버리의 포자 드라이브의 영향은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USS 디스커버리는 다이리튬 행성 베루빈의 발견과 에메랄드 체인의 붕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면서 32세기 스타플릿 함선들을 사열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는다.[22] 여담으로 이러한 대우는 전설적이던 NCC-1701 엔터프라이즈나 보이저 등 지금까지 나온 주인공급 함선들도 못 받았던 것이다.

==# 승무원 #==
가브리엘 로르카
USS 디스커버리의 전 선장. 문서 참조

크리스토퍼 파이크
USS 디스커버리의 전 선장. 문서 참조

사루
USS 디스커버리의 전 선장. 문서 참조

마이클 버넘
USS 디스커버리의 전 과학 책임자/전 과학 장교/전 일등 항해사/현 선장. 문서 참조

실비아 틸리
실비아 틸리
Sylvia Tilly
파일:lieutenant-tilly-star-trek-discovery-s4e4.webp
<colbgcolor=#112959><colcolor=white> 이름 실비아 틸리(Sylvia Tilly)
종족 인간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소위
직업 이론기사
임시 일등 항해사(USS 디스커버리)
상태 활동 중(3189)
출생 2233년
가족 관계 시오반(어머니)
성명 미상의 의붓여자형제
배우 메리 와이즈먼
USS 디스커버리의 이론기사/임시 일등 항해사.

조앤 오워세쿤
USS 디스커버리의 운영 장교.

케일라 데트머
케일라 데트머
Keyla Detmer
파일:Keyla_Detmer.webp
<colbgcolor=#FFA000><colcolor=white> 이름 케일라 데트머(Keyla Detmer)
종족 인간(사이버네틱으로 강화됨)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대위
직책 조타수
상태 활동 중(3189)
혼인 상태 독신
배우 에밀리 쿠츠
USS 디스커버리의 조타수.

로널드 A. 브라이스
USS 디스커버리의 통신 장교.

리차드 밀턴
USS 디스커버리의 통신 장교.

겐 리스
USS 디스커버리의 전술 장교.

앨런 랜드리
USS 디스커버리의 전 보안 책임자.

애쉬 타일러
애쉬 타일러
Ash Tyler
파일:Ash_Tyler.webp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이름 애쉬 타일러(Ash Tyler)
종족 인공 클링온/인간 혼혈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섹션 31
계급 중령(2258)
직책 섹션 31 수장(2258)
상태 활동 중(2258)
혼인 상태 독신
배우 샤자드 라티프
USS 디스커버리의 전 보안 책임자.

D. 난

D.Nhan
파일:Nhan.jpg
<colbgcolor=#B87333><colcolor=white> 이름 난(D.Nhan)
종족 바잔족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중령
직업/직책 기술자(USS 엔터프라이즈, 2257)
보안 책임자(USS 디스커버리, 2257 ~ 3189)
USS 티코프의 선원
등록번호 SFB534-0679
상태 활동 중(3189)
배우 레이첼 안체릴
USS 디스커버리의 전 보안 책임자.

제트 리노
USS 디스커버리의 기술자.

에이리엄
USS 디스커버리의 전 포자 드라이브 운영 장교

닐슨
USS 디스커버리의 포자 드라이브 운영 장교

폴 스타메츠
폴 스타메츠
Paul Stamets
파일:Paul_Stamets,_3190.png
<colbgcolor=#112959><colcolor=white> 이름 폴 스타메츠(Paul Stamets)
종족 인간(곰벌레 DNA로 강화됨)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직위 소령(2257 ~)
박사
직책 천문학자(USS 디스커버리)
상태 활동 중(3189)
가족 관계 {{{#!folding [자세히 보기] 아버지 성명 미상의 아버지
어머니 성명 미상의 어머니
형제 성명 미상의 형제
기타 가족 에버렛(삼촌)
동반자 휴 컬버(남편) }}}
배우 앤소니 랩
USS 디스커버리의 전문가.

라이너스
USS 디스커버리의 과학 장교.

휴 컬버
휴 컬버
Hugh Culber
파일:Hugh_Culber,_3190.jpg
<colbgcolor=#FFFFFF><colcolor=black> 이름 휴 컬버(Hugh Culber)
종족 인간
소속 행성연방 스타플릿
계급 소령
직책 의사
상태 활동 중(3189)
사망 2256년[23]
어머니 성명 미상의 어머니
동반자 폴 스타메츠
배우 윌슨 크루즈
USS 디스커버리의 의사.

트레이시 폴라드
USS 디스커버리의 의사.

필리파 조지우
USS 디스커버리의 승무원.

아디라 탈
USS 디스커버리의 승무원.

4. 여담

  • 정식 선장만 쳐도 가브리엘 로르카, 크리스토퍼 파이크, 사루, 마이클 버넘으로 3시즌만에 4명이나 등장했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시리즈 내내 한 사람이 정식 선장이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 또한 시즌 4에서 사루가 복귀할 때 대령 계급을 달고 있어서 한 배애 대령이 2명이나 배치되기도 했다.[24]
  • 역대 선장들의 스타일이 다소 극단적으로 대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1대 선장인 로르카는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지휘관이었고, 2대 선장인 파이크는 민주적이며 신사적인 지휘관이었다. 3대 선장인 사루는 지나치게 원리원칙에 매달리며 경직된 태도를 보였는데, 4대 선장인 버넘은 지나치게 자유분방해서 지켜야 할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중이다.
  • 다른 시리즈의 함선들과는 다르게 외부적인 손상은 그다지 묘사되지 않는다. 시즌 2 14화에서 컨트롤이 조종하는 함대에 의해 드론의 자폭 공격을 대규모로 뒤집어썼음에도 외부 선체가 뚫리기는커녕 그을린 자국조차 별로 없었다.내부만 신나게 박살났다[25][26]
  • 시즌3 2화에서 추락했음에도 수리 후 이륙에 성공하여 USS 제놀란에 이어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로 추락 후 재이륙에 성공한 함선이 되었다.
  • USS 엔터프라이즈보다 낮은 등록 번호를 가지고 있으나 더 최신함이라고 언급된다.
  • 등록번호인 1031의 유래는 할로윈인 10월 31일이다.
  • 시즌마다 USS 디스커버리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팬도 많다. 사실 이 사건이 보통의 스케일이라면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문제는 사건들이 모든 다중 우주의 생명체를 구하거나 1세기 동안 미스터리였던 대재앙의 원인을 무려 단독으로 밝히는 등 너무나도 스케일이 커서 DIS가 일부 트레키들 사이에서는 스타트렉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등 평이 영 안 좋기 때문에 일부 트레키들은 디스커버리가 엔터프라이즈보다 더욱 전설적인,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 함선이라고 비꼬며 냉소적으로 보고 있다.
  • 스타트렉 온라인 10주년 기념 미션인 '도덕성의 척도'에서 등장한다. 마지막에 보그 퀸 세븐 오브 나인이 KIS 아노락스, 아이코니안 함선 등을 만들어내며 플레이어를 위협하자 역대 주역 함선들이 모두 등장하는데, 이때 가장 마지막에 포자 드라이브로 등장하면서 "아직도 저항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폐하?"라고 말한다.


[1] 오리지널 시리즈 당시의 워프 팩터로 계산하면 워프 1034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속도이며 약 5시간이면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이동할 수 있다.[2] 포자 드라이브에서 탈출한 직후, 호킹 방사선 방호벽(Hawking Radiation Firewall)이라는 예측불능의 자연현상으로 USS 글렌 호에 엄청난 수준의 나선방향 비틀림 힘(Helical torsion)이 가해졌다. 이처럼 포자 드라이브는 상당히 진보하면서도 대단히 리스크가 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격의 성격을 띤 기술로, 한 회차에서는 디스커버리도 의도한 목적지가 아닌 항성 위로 떨어져서 완전히 녹아내릴 뻔했다.[3] 포자 드라이브는 광속의 40억 배가 넘지만 경쟁작의 하이퍼드라이브는 고작(?) 광속의 365만 배다.[4] 일반적인 함선은 TOS 시절엔 광속의 수백 배, TNG로 온들 광속의 수천 배가 전부이다. 광속의 최대 수십억 배에 달하는 포자 드라이브에 비하면 굼뱅이나 다름없는 셈.[5] 하지만 포자 드라이브 가동 직전에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실드가 일시적으로 꺼지게 되고 기존 기술로는 그 시간 안에 트랜스포트를 완료할 수 없었지만, 32세기쯤 가면 이 짧은 시간 안에 트랜스포트 완료가 가능할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기에 황당할 정도로 허무하게 함교를 제압당하는 일도 생기게 되었다.[6] 현실의 함선과 마찬가지로, 갑판(deck, 덱)은 선체 공간을 상하로 나누는 수평 격벽을 가리킨다. 즉 건물의 바닥과 천장에 해당하는 구조물로, 예를 들어 갑판이 10개인 배는 열 개의 층이 있는 것이다. 때문에 갑판 수가 많은 배는 대개 선체가 높다. 예를 들어 여객선 퀸 엘리자베스는 갑판이 12개였다. 참고로 수직 격벽(즉 건물의 벽에 해당하는 구조)은 벌크헤드라 부른다.[7] 시험 촬영까지 마쳤으나, 스타워즈가 대박나자 TV 시리즈에서 극장판으로 변경되어 나온 것이 첫번째 극장판인 Star Trek Motion Picture이다.[8] 반란군의 우두머리는 USS 디스커버리의 선장인 가브리엘 로르카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9] 컨트롤이 통신을 차단해서 스타플릿에 지원 요청이 불가능했다.[10] 여기서 클링온 분열함이 섹션 31의 함선 2척 이상을 직접 들이받으며 박살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11] 이 얼음은 일명 '기생 얼음'(Parasitic Ice)이라 부르는데, 낮에는 확산 속도가 느리지만 밤에 확산이 빨라지며 종국에는 물체나 사람을 완전히 얼음으로 뒤덮어 압사시키거나 찌그러뜨린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아예 이걸 무기로 쓰는 스킬 콘솔까지 나왔으며, 또한 '기생 얼음'과 반대로 '공생 얼음(Symbiotic Ice)'이라는 트레잇까지 등장한다. 빔 무기를 쏠 때마다 데미지의 2.5%만큼을 냉기 데미지로 다시 가하는 특성이다.[12] 일부 팬들은 이에 불평을 하고 있다. 요지는 파괴되거나 퇴역하지도 않고 개장만 받았는데 굳이 수십 년간 전통이 된 기존 캐논에 반하며 등록번호를 새로 부여했어야 됐냐는 것.# #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위대한 업적을 세운 함선만이 후계함의 등록번호에 알파벳이 붙는 특혜를 얻는다고 답했다. 디스커버리가 위대?? 물론 후계함이 아니라 단순히 전면 개장을 받은 것뿐이지만 파괴된 것으로 기록된 점도 있고, 대대적인 개장으로 인해 사실상 함선을 새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으니 기존 등록번호를 유지시키는 대신 아예 등록번호를 새로 부여한 듯하다. 자세한 것은 스타트렉/함선 문서의 기타 문단 참고.[13] 디스커버리가 과연 위대한 함선인지에 대해서는 작품의 비판과 맞물려 외적인 논란이 다소 있으나, 작품 내적으로 보자면, 32세기의 스타플릿은 사실상 다이리튬의 워프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디스커버리만이 유일하게 포자 드라이브로 제약없이 이동 가능한 차세대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위대한 업적을 세운 것으로 판단하여 새로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USS 크리던스만 봐도 디스커버리보다 나중에 건조된 함선을 개장했음에도 뒤에 알파벳이 안 붙었다.[14] 그 외에도 23세기에서는 USS 디스커버리가 스팍에 의해서 행성연방에서 기록 자체를 수정, 삭제했기에 어떤 이유로 파괴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던 것도 크게 작용되었다. 밴스 제독이 23세기의 기록이 32세기에 USS 디스커버리가 미래로 오기 전까지는 그 사실 자체를 모른 것으로 보면, 행성연방뿐만 아니라 스타플릿의 높으신 분들도 제로 포인트라 부르며 그 어떠한 것도 후대에 전해지지 않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래로 온 USS 디스커버리의 기록과 승무원들을 통해서 컨트롤을 막은 업적이 매우 크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스타플릿 등록번호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15] 분리 시 나노 입자들이 기관부와 나셀을 잇는 파이론 부분의 홈을 채워 주며, 분리된 워프 나셀만 독자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드라마에 잠깐 등장한 먼 미래의 11번째 USS 보이저(NCC-74656-J)와 비슷한데, 공개된 외형에 따르면 보이저도 분리된 워프 나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16] 흑색경보를 발령하기 전 실드가 54%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보가 발령되자마자 에메랄드 체인의 전투대원들이 기관실로 트랜스포트했다.[17] 심지어 시즌 4에서는 은폐한 상태로도 스포어 드라이브 도약 가능하다.[18] 연방(Federation)이라는 단어의 어중음 탈락 후 단어이다. 즉, 그 시간대의 인간 남성 병사는 같은 국가 내에서 싸우고 있었던, 즉 내전에 참가했던 것이다.[19] 디스커버리가 개장되며 외형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평행우주일 가능성이 높다.[20] 연방이라는 단어의 어중음 탈락 후 단어라는 점에서 스타트렉 시리즈 중 제작되지 않은 시리즈인 스타트렉 파이널 프론티어와 페더레이션 두 개가 평행세계의 숏 스토리로 떡밥을 내는 느낌이 강하고, 제작되지 않은 이 두 시리즈가 같은 타임라인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또 다른 스타트렉의 평행세계로 볼 수 있다.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 시즌 4의 18~20에 나왔던 지구제국 평행세계처럼.[21] 그리고 스타트렉 피카드에서 지구 제국에 버금가는 지구 연합이라는 평행세계의 숙적이 등장함에 따라 칼립소의 내용이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생겼다. 또한 스타트렉 온라인의 25세기에 있는 32세기 보이저의 존재 또한 이것과 관련될 가능성이 크다.[22] 현실로 치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해군 호위구축함(=32세기의 기술로 개장했지만 기본 설계 자체는 23세기의 함선)이 현대의 항공모함, 이지스 순양함 등(=32세기의 함선)을 사열한 것과 같다.[23] 2257년에 부활한다.[24] 보통 함선에서는 대령이 선장 한 명 뿐이다.[25] 그런데 이 장면 중 마이클 버넘 일행이 붉은 천사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격납고로 향하는 도중 피격 받은 디스커버리의 데미지가 마이클 버넘 일행에게 피해를 주는 장면이 나온다. 중간에 디스커버리의 내부가 보이며 이 장면은 다른 공식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보인 적이 없는 새로운 터보리프트 구조이다. TNG, DS9, 비욘드 같은 기존 시리즈에서는 터보리프트 구조가 현실의 엘레베이터마냥 좁은 통로식으로 묘사되었는데 디스커버리에서는 엄청나게 넓은 장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력 체계도 보통과 다르며 심지어 디스커버리의 크기를 고려하였을 때 물리적으로 나오기 힘든 장면이라 논란이 되었었다.#분석 영상[26] 시즌 3의 마지막 화에서 마이클 버넘과 북이 디스커버리의 컴퓨터 코어로 향하는 장면도 스타플릿 함선의 내부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자세히 보여주는 장면이다.(단, 32세기 기술로 개장되어 있지만 기본 뼈대는 23세기 설계이므로 32세기에는 다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