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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マチック
1. 개요
1971년 10월 10일 소니에서 출시된 최초의 상용 비디오카세트[1]이다. 소니가 마쓰시타전기와 일본 빅터와 함께 개발한 'U규격'을 사용한 제품이다.소니는 가정용을 노리고 개발했지만 높은 VCR과 카세트 비용 때문에 실패했고[2] 그 대신 방송용, 산업용으로 오픈릴 테이프를 대체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규격을 공동 개발한 마쓰시타와 빅터도 각각 'U비전', 'U-VCR' 명칭으로 기기를 출시했으나, 먼저 출시한 소니가 가장 지명도가 높았다.
2. 상세
| VCR 작동 동영상 | 카세트 로딩 동영상 |
3. 여담
- U-matic의 보급으로 필름 카메라를 쓰던 뉴스 방송을 전자식(ENG)으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3]
- PCM 디지털 오디오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CD의 규격이기도 한 16비트 44.1 kHz가 이 테이프를 매체로 사용한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의 규격에서 유래했다. 디지털 오디오를 흑백 비디오로 변조해 기록했는데, 이중 44.1kHz가 PAL과 NTSC에서 모두 호환되어 채택된 것이다.
- 이후 소니와 빅터가 가정용 보급을 위해 U규격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변형하여 내놓은 비디오카세트 규격이 베타맥스와 VHS이다.
[1] 비디오테이프는 오픈릴 테이프를 포함하는 개념이고 반드시 카세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2] 발매 당시 가격은 플레이어가 23만 8000엔, 레코더가 35만 8000엔, 60분 테이프가 1만엔, 30분 테이프가 5500엔이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 평균 월급이 6만 6100엔이던 시절이었다.[3] 비디오 테이프 자체는 1950년대에 개발되었지만, 당시의 2인치 릴투릴 테이프와 VTR은 크기도 크고 비쌌다. 2인치 VTR의 휴대화는 60년대 중후반에야 백팩 필드레코더 형태로 실현되었는데, 화질은 유매틱보다 뛰어났으나 무게가 발목을 잡았기에 기동성에는 한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