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3cdf9><colcolor=#fdaa5d> The Ultimate Showdown of Ultimate Destiny | |
발매일 | 2006년 7월 20일 |
아티스트 | 레몬 데몬 |
수록 앨범 | 5집 |
장르 | 팝, 랩, 패러디 |
러닝타임 | 3:33 |
작사 | 레몬 데몬 |
작곡 | |
편곡 |
[clearfix]
1. 개요
2006년[1] 닐 시시어리가(Neil Cicierega)[2]의 밴드 레몬 데몬(Lemon Demon)이 발매한 앨범 Dinosaurchestra의 수록곡. 공식 애니메이션은 AltF4가 제작했다.
2000년대 중반 북미 인터넷을 휩쓸다시피 했던 곡이자 애니메이션으로, 레몬 데몬의 최고 인기곡. 2016년 Spirit Phone 앨범의 Touch-Tone Telephone 전까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레몬 데몬의 노래였다.주제는 도쿄에서 여러가지 유명 인물과 캐릭터들이 한바탕 싸우는 내용인데, 말 그대로 당시까지의 미국 문화 집대성 수준으로 상당한 캐릭터들이 나온다. 범위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매스컬처와 서브컬처, 세계적인 캐릭터와 미국 로컬 캐릭터들 모두 다. 그래서인지 미국 문화를 잘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오래되어 이제 미국인들도 모를 법한 것들도 많다. 대충 캐릭터 이름만 늘어놓는 단순한 가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재적소에 리드미컬하게 라임을 잘 살린 편이고, 거기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닐의 깔끔한 보컬까지 더해져 듣기에도 굉장히 좋다.
이후 2021년 15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리메이크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시간이 오래 지난지라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훨씬 다양해졌다.
2. 등장인물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망가진다. 살육을 즐기는 배트맨이라던가, 무적 취급을 받는 척 노리스가 진다던가, 재림 예수 취급을 받을 정도로 착한 사람이었던 프레드 로저스가 최종 승자가 된다던가 등...- 초대 고지라
도쿄 시내를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배트맨에게 맞은 수류탄에 분노하지만 샤킬 오닐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옵티머스 프라임의 머리통을 한입에 베어물고, 이후에도 신나게 건물을 부숴댄다.
- 배트맨
고지라에게 어림도 없는 수류탄을 던져 100년 전쟁을 초래한 만악의 근원. 샤킬 오닐과 아론 카터를 배트모빌로 로드킬한다. 나중에 링컨의 AK47에 의해 쓰러지는데, 어째 죽지 않고 비틀거리면서 살아 있었다. 그 뒤 인디아나 존스의 총을 빼앗아 그를 죽이려 하지만 비껴나갔고, 이후 브루스 웨인으로 환복하지만 척 노리스에게 들켜 머리통이 으깨져버린다. - 샤킬 오닐
샥 푸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 분노한 고지라를 막아세우는데, 갑툭튀한 아론 카터에게 매타작을 당하다가 배트모빌에 깔려버린다. 그러나 살아남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성룡에게 제압당한다.
- 아론 카터
고지라를 제압하고 있던 샤크를 낚아채서 마구 팬다. 그러다가 샤크와 같이 배트모빌에 깔려버리는데, 살아남은 샤크와 달리 아론은 그 자리에서 죽었다.
- 에이브러햄 링컨
한쪽 눈이 없는 채로 등장. 무덤을 뚫고 나와 모자에서 AK47을 꺼내 배트맨을 제압하지만 총알도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하자 어디론가 도망간다. 이후 빈사 상태의 배트맨을 마체테로 처리하려고 하지만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에 나가떨어지고, 옵티머스 프라임을 향해 장대높이뛰기를 하지만 느닷없이 공중제비를 돌던 성룡과 부딛혀 결국 서로 사이좋게 케어 베어의 빔에 맞고 날아가버린다.
- 옵티머스 프라임
해결사... 처럼 등장했지만 고지라가 머리를 한입에 먹어버리며 바로 리타이어(...).
- 성룡
살아남은 샤킬 오닐의 등을 덮치며 등장. 배트맨이 쏜 총을 주먹으로 튕겨내고 공중제비를 도는데, 장대높이뛰기를 하던 링컨과 부딛혀 결국 서로 사이좋게 케어 베어의 빔에 맞고 날아가버린다.
- 인디아나 존스
배트맨을 죽이려 드는 링컨을 채찍으로 제압한다. 이후 뒤에서 고지라가 덮치려 하자 총을 쏘려고 하는데, 배트맨이 이미 총을 뺏어간 뒤였다. 이후 하늘에서 강림한 척 노리스에게 고간을 발로 차이고 만다.
- 케어 베어
공중에서 서로 꼬여서 쓰러져 있던 링컨과 성룡을 무지개 빔으로 쏴서 날려버린다.
- 척 노리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처럼 멋지게 강림해서[3] 인디아나 존스의 고간을 힘차게 차버리고 브루스 웨인의 머리통을 허벅지로 부숴버리는 등 괴력을 과시하나, 이후 여러 캐릭터들의 협공에 의해 모자와 피만 남은 채 끔살당한다.
- 척 노리스를 공격하는 캐릭터
모두 한데 모여 척 노리스를 공격해 처치한다.
- 시민
피 터지는 전투를 벙찐 채로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있는데, 바닥에 떨어진다. 그 뒤로 100년이 지난 뒤 로저스의 할복 장면을 덜덜 떨며 목격하기도 한다.
- 가사에는 등장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 로빈
- 션 존스
- 마리오와 소닉 더 헤지혹
- 산타클로스
- 들로리안 DMC-12
- 손오공
- 에릭 바우만[4]
- 리처드 "로택스" 킨카[5]
- 토비이어스 퓐케[6]
- R2-D2
- C-3PO
- 자와
- JudoHobo[7]
- 프레디 크루거
- 제이슨 부히스
- 에일리언 호미니드
- 해리 포터
- 후크 선장
- 한 솔로
- 팩맨
배트케이브에서 배트맨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헐벗고 있다.
영화 자체가 뱀 관련 내용이라 뱀에 물려서 죽는다.
서로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이들의 싸움과 비교하면 이들의 싸움은 애들 장난 수준이다(...).
멍하니 있다가 들로리안에 치인다.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산타를 치고 시간이동을 한다.
해맑게 근두운을 타며 떠돌아다닌다.
킨카의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진다.
자신의 사이트의 유머글 등등을 베껴간 바우만에게 펀치를 먹인다.
극중 일부 장면에서 본따 몸 색이 파랗게 변한 채로 등장한다.
부서진 C-3PO 옆에 자빠진 상태로 등장한다.
자와에 의해 부서진 상태로 등장한다.
C-3PO를 부수고 그의 팔을 들어올린다.
형체는 동일하지만 복장이 다른 누군가에게 맞고 있다.
전투가 끝난 뒤 잔해와 시체 더미에 팔이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잔해와 시체 더미에 가면이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잔해와 시체 더미에 섞여 죽어 있는 채로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불타는 도쿄 시내에 안경이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불타는 도쿄 시내에 의수가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잔해와 시체 더미에 섞여 탄소 냉동된 상태로 등장한다.
전투가 끝난 뒤 불타는 도쿄 시내에 죽어 있는 채로 등장한다.
3. 가사
The Ultimate Showdown of Ultimate Destiny |
|
[1] 인터넷에서의 첫 공개는 2005년이었다.[2] 애니뮤테이션의 창작자와 Potter Puppet Pals 기획자, All Star 매시업 앨범 4부작의 제작자로 유명하다.[3] 이때 반주도 상당히 평온해진다.[4] 타인의 저작권을 상습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악명을 떨친 웹사이트 'eBaum's World'의 창립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이전에 제작된 풍자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캐릭터로 등장한다.[5] 유머 사이트 'Something Awful'의 창립자. 2021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6] 미국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의 등장인물.[7] 상술한 사이트 'Sonething Awful'에서 게시된 사진이 밈이 된 것인데, 마치 유도 선수처럼 차려입고 있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8] 미국의 범죄 예방 캐릭터. 여기서 'Took a bite out of crime'은 직역하자면 '범죄를 한입 베어 물다'지만 '범죄를 줄인다'라는 표현으로 쓰인다. 이전 가사와 라임을 맞추기 위한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