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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fff> 1 | Red | 6:16 | ||
2 | Fallen Angel | 6:04 | ||
3 | One More Red Nightmare | 7:11 | ||
Side B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Providence | 8:11 | ||
2 | Starless | 12:25 | ||
Starless의 주요 수상 |
Starless | |
<colbgcolor=#000><colcolor=#fff> 앨범 발매일 | 1974년 10월 1일 |
수록 앨범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익스페리멘탈 록, 아트 록, 재즈 퓨전 |
작사 | 존 웨튼, 리처드 파머-제임스 |
작곡 | 로버트 프립, 존 웨튼, 빌 브루포드, 데이비드 크로스 |
재생 시간 | 12:25 |
프로듀서 | 킹 크림슨 |
스튜디오 | 런던 올림픽 사운드 스튜디오 |
레이블 | 아일랜드 레코드, 애틀랜틱 레코드 |
1. 개요
1974 라이브 | 1974년 라이브 |
2016년 라이브 | 2017년 라이브 |
2. 평가
킹 크림슨은 물론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평가 받는 곡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Echoes와 Shine on You Crazy Diamond, 예스의 Close to the Edge, 제네시스의 Supper's Ready 등 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최고의 곡들을 언급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곡의 구성과 연출, 실험 정신, 연주등 모두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 받는다.다만 대부분의 프록 곡들이 그렇듯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도 21세기에 들어 다시 재평가 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예시 로는 유튜브 조회수 약 2000만회를 기록하거나,[1]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맨디의 오프닝에 나오는 등 대중들 에게도 점차 인지도를 알려나가고 있다.
3. 제작 배경
곡의 코드와 멜로디는 전작 Starless and Bible Black의 타이틀곡으로 쓰기 위해 존 웨튼이 만들었다. 하지만 로버트 프립과 빌 브루포드의 마음에 들지 않아 짤리게 되었고, 그 자리는 현재의 Starless and Bible Black이 가지게 되었다. 대신 브루포드가 작곡한 베이스 라인을 기반으로 한 즉흥 연주를 추가 하여, 라이브에서 1974년 3월과 6월 사이에서 연주되어 왔다고 한다. 그후 3기 킹 크림슨의 끝 맺음을 위해 이번 앨범에서 몇몇 수정을 거쳐 쓰이게 되었고, 상술 했듯 이미 동명의 곡이 있기에 앞부분만 따서 'Starless'라는 이름으로 수록하게 되었다.'Starless and bible black'이라는 구절은 딜런 토마스의 라디오 드라마 '밀크우드 아래서'에서 인용한 구절로 'bible black'은 성경 표지처럼 '매우 어둡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4. 구성
12분 25초라는 굉장히 긴 재생 시간을 가진 대곡이다. 초반부는 잔잔한 멜로트론 연주와 함께, 서정적인 기타 연주로 시작하며, 멜 콜린스의 부드러운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로 재즈 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후 애수에 찬 존 웨튼의 서정적인 보컬의 등장과 퇴장으로, 초반부를 마무리 짓는다. 중반부 부터는 13/8박자로 바뀌어, 웨튼의 베이스로 시작한다. 로버트 프립의 반복되는 단일 음표 기타연주를 기반으로, 거기에 빌 브루포드의 드럼 연주가 들어오며, 점점 복잡해진다. 드럼의 높아지는 밀도와 엇박으로 묘한 불협화음을 만들면서 합주를 이어간다. 그러다가 복잡해진 연주의 한계에 다다를 때 즈음 쌓아올린 모든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이언 맥도날드의 알토 색소폰 솔로의 등장과 함께 후반부로 넘어간다. 그후 다시 초반의 맬로디와 클라이맥스로 치달은 후 베이스와 멜로트론의 조화로운 연주로 멋지게 마무리짓는다.5. 가사
Starless Sundown dazzling day 눈부신 날의 해가 저물어가고 Gold through my eyes 금색 빛이 내 눈에 비친다 But my eyes turned within 하지만 내눈은 안쪽을 향해 있고 Only see 오직 보이는것은 Starless and bible black 별하나 없는 칠흑같은 어둠 Old friend charity 오랜 친구의 자선심 Cruel twisted smile 일그러진 잔혹한 미소 And the smile signals emptiness 그 미소는 나에게 공허함을 For me 나타내네 Starless and bible black 별하나 없는 칠흑같은 어둠 Ice blue silver sky 얼음 같이 푸르스름한 은색빛 하늘 Fades into grey 회색빛으로 흐려져 가네 To a grey hope that 모든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all yearns to be 회색빛 희망으로 Starless and bible black 별하나 없는 칠흑같은 어둠 |
6. 참여자
[1] 정확히는 2016년도 라이브 조회수 1300만회와, 음원 조회수 800만회를 합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