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싱글 순서 | ||||
So Far Away (1985) | → | <colbgcolor=#0D0B0C><colcolor=#698E58> Money for Nothing (1985) | → | Brothers in Arms (1985) |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노래,
전번_곡=St. Elmo's Fire (Man in Motion),
전번_아티스트=존 파르,
전번_1위_기간=2주 연속,
이번_곡=Money for Nothing,
이번_아티스트=다이어 스트레이츠,
이번_1위_기간=3주 연속,
후번_곡=Oh Sheila,
후번_아티스트=Ready for the World,
후번_1위_기간=1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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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000> 1위 | Whole Lotta Love | ||
2위 | Sweet Child O' Mine | ||
3위 | Back in Black | ||
4위 | Smoke on the Water | ||
5위 | Layla | ||
6위 | How Soon Is Now? | ||
7위 | Down Down | ||
8위 | Money for Nothing | ||
9위 | You Really Got Me | ||
10위 | Money | ||
11위 | Ziggy Stardust | ||
12위 | Purple Haze | ||
13위 | Motorcycle Emptiness | ||
14위 | 20th Century Boy | ||
15위 | Do I Wanna Know? | ||
16위 | Enter Sandman | ||
17위 | Johnny B. Goode | ||
18위 | The Spirit Of Radio | ||
19위 | Livin' on a Prayer | ||
20위 | Smells Like Teen Spirit | ||
21위 | All Right Now | ||
22위 | Oh Well | ||
23위 | Sweet Home Alabama | ||
24위 | Sunshine of Your Love | ||
25위 | Seven Nation Army | ||
26위 | Paranoid | ||
27위 | (I Can't Get No) Satisfaction | ||
28위 | The Riverboat Song | ||
29위 | Day Tripper | ||
30위 | Alive | ||
31위부터는 링크 참조. |
Money for Nothing | |
<colcolor=#A1487E><colbgcolor=#0D0B0C> 수록 음반 | |
발매일 | 1985년 6월 24일 |
스튜디오 | AIR (몬트세랫) |
장르 | 팝 록 |
재생 시간 | 풀 버전 8:22 LP/Vinyl 7:04 오피셜 싱글 4:38 프로모 싱글 4:06 |
레이블 | |
작사/작곡 | 마크 노플러, 스팅 |
프로듀서 | 닐 도르프스만, 마크 노플러 |
[clearfix]
1. 개요
<rowcolor=#698E58> 뮤직 비디오 | 앨범 버전 |
2. 상세
1985년 하반기 대중음악계 최고의 히트곡이며, 나아가 19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싱글 중 하나이다. 빌보드 3주 연속 1위[1][2]를 기록하였으며, 당연히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최고 히트곡이며, 스팅의 솔로 커리어 최고의 히트곡이다.[3] 또한, 라이브 에이드의 최고 수혜 대상으로 여겨지는 노래이다.스팅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4] 몬트세랫에서 녹음을 할 때 우연히 스팅이 휴가를 보내던 중이었고, 작곡을 도왔다고 한다. 스팅은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는 것을 사양했지만, 소속사에서 로열티를 받아야 된다는 이유로 결국 크레딧에 올랐다. 이들의 대표앨범 Brothers in Arms에 수록되었으며, 1985년 당시 빌보드 3주 1위, 198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8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272위를 기록하며 초히트를 쳤다.
이 노래가 특히 호평받는 부분은 도입부인데, 뛰어난 빌드업과 폭발적인 오프닝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또한, 팝 록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리프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아 현재까지도 최고의 기타 리프 중 하나로 회자된다. 80년대 최고의 기타 리프라고 Sweet Child O' Mine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다. 특히 인상적인 도입부의 신디사이저스러운 기타 톤은 83년 ZZ TOP이 발표한 싱글 Legs의 기묘한 기타 톤을 듣고 마크 노플러가 빌리 기븐스에게 그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 다음 그걸 재현하기 위해 스튜디오 세팅을 하고 연주해봤는데 잘 되지 않아 당일에는 녹음을 포기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와서 전날 밤새동안 뭔가 세팅이 느슨해진 채 쳐보니 원하던 톤의 기타소리가 나와서 세팅을 건드리지 않고 녹음에 성공했다고 한다. 일종의 행운이었는데 나중에 같은 세팅으로 다시 시도해봤지만 그날의 톤은 얻지 못했다고 한다.
이 노래는 원래 그닥 인기가 없었으나,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결국 그 해 하반기 최고의 히트곡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참여자인 스팅과 함께 공연했으며, 이 공연을 기점으로 이 노래가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노래의 순위가 급격히 올라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현재까지도 라이브 에이드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으로 꼽히며,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U2, 퀸과 더불어 라이브 에이드의 최대 수혜자로 여겨진다.
라이브 에이드 공식채널 조회수 3위[5]를 자랑한다.# 또한 리더 마크 노플러가 1997년 화산 폭발로 피해를 입은 몬트세랫 섬을 위해 로열 앨버트 홀에서 이 곡으로 공연을 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세션이 후덜덜하다. 코러스 스팅, 기타 에릭 클랩튼, 드럼 필 콜린스.해당 영상 사실 이 전에도 이들과 함께 공연한 적이 있다.[6]
락스타의 일면만 보고, 그들이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음악에 전념하고 몰두하며 쏟아부은 노력 같은 것 들은 싸그리 무시해버리고 폄훼만 하는, 단편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을 비꼬는 가사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사실 이 해석이 좀 더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가사에 더 가깝다. 이 곡에 모티브를 준 것은 뉴욕의 한 백화점 점원이었다고 한다. 마크 노플러 본인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사러 백화점을 갔다가, 자기를 모르는 가전제품 배달원들이 TV코너에서 MTV가 틀어져 있는 것을 보고 "저 호모같은 자식들은 얼굴만 번지르르해갖고는 기타나 띵가띵가 치면서 부자되고 여자도 줄서는데, 우린 뭐냐?"라며 투덜대던 것을 들은 노플러가, 바로 진열대에서 가사를 썼다고 한다. 이 점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은 노력과 무한경쟁에 놓인 예술가들의 화려한 단면만 보면서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며 불평하는 자를 비꼬는 가사라 볼 여지가 더 많으며, 밑에 나온 'faggot'도 그냥 그 사람들이 꼴보기 싫으니까 헤이트스피치로 비난하는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쓴 단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뮤직비디오 컨셉 자체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듯 TV를 보면서 불평하는 가전제품 배달원들이 나온다.
가사에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단어('faggot')가 들어가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경우도 많았는데 위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의 공연 역시 그렇다. 캐나다에서는 원곡이 동성애 혐오 논란을 불러 일으킨다고 하여 원곡은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사를 바꾼 경우만 송출이 허용된다. 마크 노플러는 이런 곡의 본질에서 벗어난 단어선택 논쟁에 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어를 그대로 썼다며 되려 "이 꼰대 비평가들이 왜 이런 심오한 뜻을 이해못하지?"라며 빈정댔다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뮤직 비디오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 1986년 MTV Awards에서 올해의 비디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인트로 장면에 삽입되었다. 흔히들 1980년대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피터 가브리엘의 Sledgehammer,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A-ha의 Take On Me와 함께 가장 자주 언급된다. 특히 후반부의 컬러풀한 이펙트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제작자 스티브 배런의 작품으로 후일 Take On Me 뮤직비디오에도 이를 다시 써먹어 대히트를 쳤다. 정작 마크 노플러는 뮤직비디오라는 걸 극혐했는데, MTV측에서 인트로와 주요부분에 스팅의 목소리로 깔리는 코러스 가사인 "I want my—I want my—I want my MTV—"를 보고는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고 관계자를 설득해 어렵게 승낙받은 것이다. 그덕에, 1987년 8월 1일 MTV 유럽 채널이 런칭했을때 송출한 첫 뮤직비디오가 바로 이곡이었다. MTV는 개국시 의미가 있는 곡을 처음으로 방영하는데, 미국에서 최초 개국시 틀었던 음악은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였다.
3. 가사
Money for Nothing 전반부 코러스 | 스팅 {{{#808080 I want my—I want my MTV [4x] 메인 파트 | 다이어 스트레이츠 Now look at them yo-yos, that's the way you do it |
[1]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은 지금의 기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때는 1985년, 즉 빌보드 1위 장기집권이 사실상 불가능한 때이다. 이때 3주 1위를 달성한 것은 말 그대로 대단한 기록인 것.[2] UK 싱글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UK 싱글차트 1위를 한 적은 없다. UK 앨범 차트에서는 몇 번이나 1위를 한 점을 봤을 때 약간은 아쉬운 기록이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가장 높은 UK 싱글 차트 성적은 4집에 수록된 Private Investigation으로 2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3] 물론, 현 시점에서는 Shape of My Heart가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차트상으로는 이 노래가 가장 크게 성공했다. 폴리스 시절까지 합치면 넘사벽인 Every Breath You Take가 있어서 스팅의 음악인생 최대 히트곡으로 부르기는 어렵다.[4] 코러스 가사인 'I Want My MTV'의 멜로디는 스팅의 밴드 더 폴리스의 곡 Don't Stand So Close To Me의 벌스 부분을 빌린 것이다.[5] 1위와 2위는 퀸인데,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 개봉 영향으로 조회수가 급상승했음을 감안해야 하고 애초에 워낙 전설적인 퍼포먼스로 이름을 날린 공연인지라 조회수가 높다.[6] 스팅과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에릭 클랩튼과 필 콜린스와는 1990년에 함께 넵워스 라이브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