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
Teams | |
<colbgcolor=#5059c9><colcolor=white> 개발사 | 마이크로소프트 |
종류 | 인스턴트 메신저 |
출시일 | 2017년 3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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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아이콘 (2017 ~ 2019) | 현 아이콘 (2019 ~ ) |
홈페이지 |
기업 및 학교를 위한 인스턴트 메신저 겸 인터넷 화상통화 서비스이다. 2010년대 신임 CEO의 모바일 친화 정책으로 모바일 메신저 앱도 출시되었다.
Microsoft 365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오피스보다 따로 마케팅하며 더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팀즈만 다른 마소365 오피스와 독립된 단독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다. 2021년 11월 현재 Office 365 Personal 기준으로 Teams가 함께 깔리기는 한다. 2024년 6월 팀즈의 종류에 상관 없이 하나로 사용 가능한 통합 앱이 출시되었다.
2. (구) 개인용 무료
Microsoft Teams (무료)로 출시되었다가 Microsoft Teams 무료(클래식)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전 서술에서는 2023년에 무료(클래식) 버전이 사라지고 비즈니스용 버전의 무료 버전으로 통합되었다고 되어 있었으나 2024년 현재 비즈니스 버전에 무료 옵션은 없고 1개월 무료체험이 전부이다.사용자당 2G, 팀즈 조직 전체에 10GB의 공간이 제공되었고 무료이지만 엄연히 '팀'이라는 조직이 부여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Microsoft SharePoint를 사용하게 되기에 가상의 이메일 계정(id@조직이름.onmicrosoft.com)도 부여되며 Microsoft OFfice 365 Admin 포털을 사용할 수 있다.[1] 물론 좀 더 많은 기능을 원할 경우 비즈니스 플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가능 (단 업그레이드 후 무료 플랜으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은 불가능)
현재는 모든 (구) 무료 플랜의 신규가입 및 기존 계정의 이용이 중지되었다.
3. (새) 가정용 무료
초기에는 개인생활용으로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가정용(HOME Plan)으로 되어 있고 가정용 아래에 Microsoft Teams (free), Microsoft 365 Personal, Microsoft 365 Family 요금제가 있다.[2]
Windows 11에 탑재된 Teams와 함께 공개된 기능이다. 아래의 다른 팀즈들과는 이름만 같고 사실상 전혀 다른 역할을 한다. 아래의 팀즈들이 모두 '팀'이라는 조직을 생성후 그 팀안에서 여러가지를 한다면 가정용은 개인 Microsoft 계정을 가진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할 수 있는 일종의 메신저와 같은 역할을 한다.[3]
2022년, 공개 혹은 비공개로 불특정 다수와 모임(밴드나 카페 같은)을 만들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Windows 11 버전에 추가되었고 이후 모든 플랫폼으로 확대되었다. 또 11월에는 커뮤니티 내에 일종의 게시판처럼 커뮤니티 속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채널 기능이 추가되었다.
일자 불명으로 Windows 11의 작업표시줄에 고정되어 있던 Teams(개인생활용) 기능이 종료되었고 2024년 6월 개인용 및 비즈니스용, 교육용 등 모든 Teams를 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팀즈앱이 출시되었다.
4.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선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를 나누어 놓았다. 기능상 차이점은 없지만 계약 방식과 규모가 다르다. 비즈니스 버전은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 사장이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기업에서 대규모로 계약하여 사원별로 기능을 다르게 분배할 수 있다.보통 이러한 제품은 팀즈 단독으로만 쓰이기 보다는 Microsoft Office 365의 다른 서비스와 맞물려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까 Word, Excel, PowerPoint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 구독과 같이 제공된다. 표면적인 기능은 위의 개인용(무료)와 같으나 용량이 세부 플랜에 따라 달라지고 O365 Admin에서 설정 할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더 늘어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와 링크 참조.
단순/일회성 온라인 미팅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팀 추가 과정이 번거롭고 채팅 및 파일 저장소 등 불필요한 기능이 많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정기적인 미팅을 진행하거나 업무 및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Zoom이나 구글 미트 등 타 단순 화상회의 플랫폼보다 훨씬 편리하다.[4] 특히 공유 저장소를 통한 파일 수정 등 문서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파워포인트나 워드 등 오피스 제품군과의 엄청난 케미를 자랑한다.
화면 공유 시, 제어권 기능을 통해 상대방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도 있다.
기업용인 만큼 인사팀과 경영진이 사원의 채팅 기록을 볼 수 있다.
경쟁 혹은 비슷한 서비스로는 슬랙, 네이버웍스, 카카오 아지트, 콜라비(비즈니스도구)등이 있다. 경쟁 서비스들에 비해서 기능이 너무 많고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큼 활용만 제대로 한다면 강력한 업무도구용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5. 학교
Microsoft 학교 계정을 추가하고 Teams에 로그인을 하면 팀즈가 학급 템플릿으로 바뀌게 된다.왼쪽 목록의 "팀" 칸이 대부분 과목별 학급으로 등록되고, "채팅" 칸은 원하는 친구와 대화를 할 수 있다.
교육 목적의 용도에서는 온라인 수업, 과제, 공지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이용자가 급증하여 2020년 4월 기준 전년대비 이용자가 200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2023년 1월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2억8천만명을 돌파했다. 기사
개별적인 출석 관리가 용이하고, 개별 메시지를 통한 학생과의 소통도 상당히 간단한 편이다. 과제도 한꺼번에 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5.1. 온라인 수업
사실 학교 현장에 MS 오피스 프로그램이 교육기관과의 협약으로 인해 공급이 되고 있었지만 일부 선생님들만 사용했고, 공식문서나 이런건 한컴오피스에 있는 프로그램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피스 자체의 사용이 적은 편이었다. 학생들도 학교로부터 코드를 받으면 무료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었지만 학교 내에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계기로 팀즈가 본격적으로 온라인 수업 도구로 활용되면서 그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나 학급방 혹은 과목방을 구성해서 그쪽에서 실시간 원격수업과 과제 제출, 피드백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지니게 되었고, 한번 사용한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쪽으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투표, 거수, 원격 제어 요청 등 다양한 기능이 많고 최대 100명까지 초대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진 줌에 비해선 잘 안 쓰이는 편이었다.팀즈 차원에서도 온라인 수업으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4인까지만 제공하던 다인 화상기능도 49인까지 늘렸고, 그 이외 기능으로는 더 많은 화상이 나올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실시간 모임 내의 소모임 기능도 2021년에 새로 추가시키면서 줌의 기능을 거의 다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단 처음 팀즈에 들어가면 기본 설정으로 왼쪽에 8개의 탭이 존재한다. 위에서부터 활동, 채팅, 팀, 과제, 일정, 통화, 파일, 기타 순이며 개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순서를 재배치 할 수 있다.
"활동" 탭에서는 다른 사람의 글, 회신, 반응, 팀 추가 등 새로운 활동을 알려주는데 만약에 누가 답글을 남겨서 내가 그 답글을 읽어도 활동 탭의 알림 표시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도 있다. 활동 탭이 필요없거나 불편하다면 탭을 우클릭하고 '고정 해제'를 누르면 없어진다.[5]
"채팅" 탭에서는 원하는 친구, 또는 선생님과 개인,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다. 후술할 "팀" 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소유자와 멤버의 구별이 없어서 채팅방을 삭제하려면 그냥 나가는 수밖에 없다. 이 채팅 기능을 다른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아직 반배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원하는 친구의 학반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새 채팅을 누르고 원하는 친구의 이름을 검색한 뒤 프로필 사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고 있으면 확인이 가능하다.[6]
"팀" 탭에서는 과목별 학급에 입장 가능하다. 대부분 이 팀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 제출하고 파일을 업로드 가능하다. 팀에서는 개인적인 채팅[7]을 올리는 것을 싫어하는 선생님들이 많으므로, 가급적 팀에 새로운 게시물로 쓸데없는 것을 올리지 말자. 새 대화를 클릭해서 작성하는 글은 게시물로 등록되며 팀 채팅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친구가 올린 파일에 대해서 논할 때에는 게시물 아래 '회신' 기능을 이용하도록 하자.
나머지 탭들은 온라인 수업 중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것들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2. 사용시 팁
5.2.1. 과도한 알림 끄기
온라인 수업중에 친구들이 누르는 반응, 회신, 과제 등이 업로드 될 때 하나하나 알림이 오게 되는데, 모바일이나 PC나 상당히 불편하다. 특정 시간만 알림이 오는 것을 끄고 싶다면 오른쪽 위 자기 프로필 사진을 누르고 상태를 '방해금지'로 설정하면 된다. 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에는 소리 알림은 받지 않지만, 팀즈 내에 피드 아이콘은 표시된다. 이 상태로 설정하면 맨션 알림을 듣지 못해 선생님께서 올리는 과제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다른 방법은 오른쪽 위 프로필 사진을 누른 뒤 설정에 들어가서, 알림 사용자 지정을 눌러 원하는 알림만 받을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특정 친구에게 도배가 많이 와서 방해가 될 때는, 채팅 목록에서 그 친구의 채팅 칸을 오른쪽 클릭한 다음 음소거 표시로 설정하면 된다.[8]
5.2.2. 팀 표시 변경
과목 시간이 바뀔 때 마다 팀 버튼[9]을 눌러서 나간 뒤에 다시 다음 교시 과목을 눌러야 한다. 이 팀들을 모두 왼쪽에 목록으로 나열할 수 있는데, 프로필 클릭 -> 설정 -> 레이아웃의 표를 목록으로 바꾸면 된다. 이제는 왼쪽의 목록에서 빠르게 팀을 들어갈 수 있다.5.2.3. 팀즈 자동 시작
컴퓨터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팀즈를 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작업 관리자를 실행하고 시작프로그램 -> Microsoft Teams 를 찾아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혹시나 이 목록에 Teams가 없는 경우에는 설정에 들어가서 '응용 프로그램 자동 시작'을 눌러주면 된다.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많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켜진다. 이런 기능은 Skype도 갖고 있다.
5.2.4. 단점
단점이 몇 가지 존재하니 이를 고려하여 사용하자.첫 번째는 바로 CPU 과열 문제다. 이 문제는 휴대폰 기준인데, 컴퓨터가 아닌 폰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은 CPU 과열이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엄청난 배터리 소모량이다. 이 역시 휴대폰 기준인데 배터리 소모량이 상당하다. 캠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배터리가 그다지 많이 소모되지 않으나, 사용자는 대부분 수업을 듣는 학생이고 쌍방향 수업 때문에 캠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캠을 키면 배터리가 정말 빨리 소모된다. 물론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겠지만 배터리 소모량 때문에 불만이 많은 학생이 대부분이다.[10] 물론 카메라를 켜지 않으면 수업에 집중을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없기는 하지만 너무 불편한 것이 문제다.
마지막 세 번째 문제는 모임에서 제거 기능과 음소거 시키기 기능의 오남용이다. 물론 모임을 만들기 전 모임에서 제거 기능과 음소거 시키기를 못 하게 할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장난으로 학생이 선생님의 마이크를 계속 음소거 시키거나 한 학생을 계속 모임에서 제거하는 일이 생겼다. 다들 온라인수업에 익숙해진 지금은, 학생을 일반 참가자로 지정하여 다른 사용자의 음소거 시키기를 방지한다.
6. 여담
- 이 제품의 개발에는 재밌는 비하인드가 있다.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최강자인 MS는 2016년 슬랙의 유행을 목격하고 슬랙을 인수하고자 했다. 당시 MS는 80억 달러를 제안하였으나 슬랙 측에 거절당하였고 경영진은 그보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 일 이후 MS는 협업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팀즈를 개발하였고, 상기된 개인용 무료 정책, 오피스와의 연동 등을 내세운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현재는 슬랙보다 더 큰 점유율을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슬랙은 이후 2021년 277억 달러에 세일즈포스에 인수되었다.
- 처음에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툴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나 현재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툴 + 개인용 커뮤니케이션 툴을 아우루는 앱으로 변했다.
[1] 이 이메일은 개인용(무료)의 작동 특성상 어쩔수 없이 부여되는 가상의 주소일 뿐 실제로 이 주소로 메일을 주고 받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2] 사실상 Microsoft Office 365 요금제의 일부로 제공된다.[3] Microsoft 계정을 갖고 있고 Teams를 활성화 한 모두와 메시지 주고 받기가 가능하다.[4] 줌은 중국에 데이터센터가 있어서 보안을 중시하는 회사에서는 점점 퇴출되고 있다.[5] 하지만 더보기 탭에 빨간 알림이 여전히 뜨기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는게 편하다.[6] 이는 Microsoft 계정에 학반정보가 포함된 학교 한정이다. 이를 응용해서 새 채팅란에 학년도 학년까지만 입력하면 반배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7] "ㅋㅋㅋㅋ", 또는 장난성 대화[8] 프로필 사진이 음소거 사진으로 바뀐다면 성공이다.[9] 또는 왼쪽 상단 이전 버튼. 잘 사용하지 않는다.[10] 쌍방향 수업이란 선생님과 학생이 온라인으로 같이 수업을 하는 것인데(인터넷 강의 같은 것으로 수업을 하는 것을 한방향 수업이라 한다.) 카메라를 켜지 않으면 학생이 수업에 집중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카메라를 무조건 켜놓고 수업을 듣도록 강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