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5 00:15:13

테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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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합물 - 카복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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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효능3. 주의사항


1. 개요

Theanine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주로 (특히 녹차, 홍차, 말차)에서 발견된다. 정식 명칭은 L-테아닌(L-theanine)으로, 글루탐산의 유도체다. 동백나무, 산다화, 일부 버섯(예: 갈색산그물버섯)에도 함유되어 있다.

2. 효능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및 이완 효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는 테아닌이 혈뇌장벽을 통과해 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전은 복합적인데 뇌에서 글루타메이트 수용체에 약한 길항, 부분 작용을 하면서 세로토닌, 도파민 농도를 소폭 증가시키고 GABA(감마아미노부티르산)의 합성을 촉진하여 항불안 효과를 나타낸다.

이 때문에 ADHD 환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ADHD 환자들에게 카페인과 조합하여 임상 연구를 한 적이 있는데, 결과는 주의력 산만과 인지능력에 대해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1]

사람에 따라서는 이 물질을 섭취한 후 집중력이 증가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노곤노곤해지는 느낌과 함께 잠이 더 잘 온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테아닌을 섭취했을 때 각성효과를 주는 카페인을 같이 섭취하면 길항작용이 아닌 상호 보완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이와테 의과대학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알코올 대사 효소(ADH, ALDH)의 활성을 높이고 알코올이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LPO)를 줄여 알코올성 간 손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었다. 논문

사람에게만 유효한 물질은 아니기 때문에 , 고양이사료에 첨가되기도 한다.

이완음료(rlaxation drink)의 대표주자인 슬로우 카우에도 테아닌이 첨가되어 있다.

3. 주의사항

기관은 하루 권장 섭취량을 200mg ~ 250mg 정도로 제시하며 1,200mg 이상은 넘기지 말라고 주의한다. 일반적으로 차 음용으로 섭취하는 테아닌은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고용량 보충제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부작용으로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며
이 경우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섭취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1] 그런데 카페인이든 테아닌이든 단독으로는 오히려 충동성을 증가시킨다는 대목이 있다. 결국 가능성을 확인한 수준이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