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원제는 장클로드 반담(Jean-Claud Van Damme)의 약자.프랑스와 벨기에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배우 장클로드 반담의 자전적 색채가 짙은 블랙 코미디 영화이다.[1]
2. 상세
줄거리는 돈이 필요해 은행에 들린 퇴물 영화배우 반담이 은행에 있던 세명의 강도들과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장소나 시간에 있어서 굉장히 한정적이다. 영화를 보면 반담 본인이 스티븐 시걸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시걸에 관한 언급이 많이 나온다.[2] 실베스타 스탤론이 록키 발보아를 만들고 재기에 성공하자 그에 인상을 받아 제작한듯 하고 호평도 꽤 받았으나 아무래도 미국 영화는 아니다 보니까 록키 발보아에 비하면 그리 유명세는 못탔다. 평가 자체가 나름 좋았던걸 생각해보면 아쉬운 편. [3]영화 주연을 어렵게 따냈는데 그게 취소되고 그 자리에 스티븐 시걸로 대체했다는 통보를 받자 징징거리며 스티븐 시걸을 욕하는가 하면 결국 미국에서 오갈데 없는 처지가 되자 조국인 벨기에로 귀국했는데 생활비를 찾으려고 갔던 은행에서 은행강도들과 엮여서 은행강도 일당에게 채용(...) 되는 내용들이 개그 포인트이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영화가 차인표가 있다. 이 작품도 차인표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출연한 영화인데, 그 작품은 차인표에게는 모욕(....)에 가까울 정도로 최악의 영화다.... 그 외에도 니콜라스 케이지의 미친 능력 역시 배우의 자전적 색채가 짙은 영화인데, 이것도 호평을 받아 니콜라스 케이지의 재기작 중 하나가 된다.
[1] 때문인지 영화가 전체적으로 색채가 어둡고 영상 자체가 흐릿한 느낌을 주는 효과를 넣었다.[2] 시걸에게 새 영화의 주연 자리를 빼앗겼다는 둥... 이게 코메디인 이유는... 거기서는 스티븐 시걸이 엄청 퇴물이 되었다. 아무튼 좋은 인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3] IMDB 평점 7.2, 로튼토마토 신선도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