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2 18:42:59

HN


<colbgcolor=#5F5F5F><colcolor=#fff> HN Inc
에이치엔아이엔씨
파일:HN.jpg
설립일 2008년[1]
업종명 IT 서비스 및 건설사업
사장 정대선
대표이사 차동원, 박창연
기업규모 중견기업
브랜드 파일:etc_biList03.jpg 파일:etc_biList01.jpg
상장유무 비상장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72(장충동2가),(본사),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74번길 3(삼산동),(남부지사),
링크 HN

1. 개요2. 상세3. 현대차그룹과의 사명 분쟁
3.1. CI 및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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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주영의 4남 정몽우의 아들이며, 노현정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현대가 3세 정대선이 세운 회사[2]로서 2014년에 정대선이 대표직에서 사퇴한 후, 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휴원 회장 및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 되고 있다. IT, 건설 부문이 있으며, HN그룹의 관계사로는 IT 기업 HN Innovalley, 화학 및 LPG 용기 제조 유통 기업 HNX, 핀테크 기업 HN Fincore, 건축용 3D 프린팅 기업 하이시스(HISYS), 자산 컨설팅 기업 BSP Asset,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기업 Hdac Technology는 HDAC 이라는 암호화폐를 런칭하였다. 또한 건축용 3D 프린팅 기술 기업 하이시스로 신성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 상세

본래 1995년 부산에서 유씨테크로 설립되었으며, 2008년 11월 정대선이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비에스엔씨(BS&C)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이후 2009년 4월 현대BS&C로 변경하였다. 2010년에는 현대정보시스템을 인수하여 사세를 키웠으며 2012년 현대썬앤빌, 2017년 헤리엇(HERIOT)이라는 주택브랜드를 런칭하였다. 2021년 사명을 HN(에이치엔아이엔씨)으로 변경하였다.

회사는 시스템 통합(SI), 정보통신기술(IT) 아웃소싱, IT 컨설팅·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플랜트 엔지니어링·종합건설공사업, 조선IT기자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2년 12월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에이치엔아이엔씨의 건설사업부문을 존속회사로 하고 IT사업부문을 신설회사로 하는 물적분할을 진행했으며 존속회사는 에이치엔아이엔씨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신설회사는 에이치엔아이엑스(HNIX)로 분할하였다.

2023년 들어 급격한 자금난에 직면하여 결국 3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회생법원에서 법인회생신청이 인용되었다. #

3. 현대차그룹과의 사명 분쟁

2017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서비스표 등록 무효심판'을 제기 받았고 2019년 5월 23일 법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현대차그룹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현대BS&C 측은 2019년 7월 12일 인용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BS&C의 창립자인 정대선이 현대가의 구성원이며 그의 형인 정일선과 정문선은 현대차그룹에 속한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장, 부사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다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의 내력까지 들어가보면 이들 삼형제의 아버지인 정몽우가 일찍 사망하면서 큰아버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이들을 돌봐주고 그룹사를 하나 내주기까지 했다.

일단 현대차그룹은 범현대가 또는 현대차그룹과 직접 관련이 없는 현대BS&C가 현대 로고를 사용하면 고객들이 혼동을 할 수 있고, 정주영의 손자라는 이유만으로는 현대BS&C를 범 현대그룹에 포함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현대BS&C는 창립자인 정대선은 현대일가의 구성원이니 현대라는 이름과 상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 상표가 아니라 회사의 이름으로 2010년에 최초 출원해 2012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상표를 갑자기 문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BS&C가 "현대" 또는 "HYUNDAI"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현대전자", "현대전기", "현대페이", "현대핀테크" 등의 상표권을 30개 가까이 만들어두었는데 나중에 현대차 등 그룹사에서 필요로 할 경우 출원을 취하해주긴 했다지만 이런 현대라는 이름을 활용한 적극적인 활동이 소송의 원인이 되었을거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 문제의 발단은 현대BS&C는 애초에 범현대 계열사에서 독립된 것이 아니라는 것에서 출발된다. 정대선은 유씨테크라는 범현대그룹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업을 인수한 후 추후에 현대BS&C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범현대가의 허락이 없이는 현대로고가 포함된 사명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던 것 이다. 뒤늦게 현대차그룹에서 이의제기를 하자 법적으로 하자가 있던 현대BS&C는 패소했고 결국 현대라는 사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3.1. CI 및 사명 변경

현대BS&C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위해 2021년 1월 사명을 HN(에이치엔아이엔씨)[3]으로 변경했다. 현대BS&C는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여러 관계사로 HN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 홈페이지 연혁 기준. 전신인 '유씨테크'는 1995년 설립되었다.[2] 정대선이 지분 100% 보유[3] 의미는 "Human & Nature", "Hello New Days"라고 이야기하나 HN의 H는 현대의 H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