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zilla in Hell (2015) | |
<colbgcolor=#7FFFD4> 언어별 명칭 | Godzilla in Hell ゴジラ IN HELL Godzilla all'Inferno |
출판사 | IDW |
발행 기간 | 7월 15일 ~ 11월 18일 |
작가[1] | 제임스 스토코 율리시스 파리나스 밥 에글턴 브랜든 세이퍼트 에릭 프레이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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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dzilla in Hell》, 일명 고지라 인 헬은 2015년 7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발행된 IDW의 고지라 시리즈 코믹스이다. 총 5개의 이슈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코믹스들에 비하면 굉장히 분량이 적은 시리즈이기도 하다.제목처럼 지옥으로 떨어진 고지라가 지옥을 횡단하며 다양한 악마와 과거에 자신이 쓰러뜨렸던 적들, 초월적 존재들과 대립한 끝에, 결국에는 지옥을 탈출하게 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2. 특징
이 시리즈를 요약해서 설명한다면 기존 고지라 시리즈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기괴한 작화와 스토리, 단테의 신곡이 짬뽕된 난해함 그 자체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IDW 고지라 시리즈 코믹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난해한 작품성을 자랑한다.우선 이슈 전체에서 봐도 대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다른 IDW의 고지라 시리즈 코믹스는 중간 중간 나레이션을 통해 고지라의 심리 상태와 내면을 묘사해 주지만, 해당 시리즈는 그러한 대사가 이슈 2와 3을 제외하면 일절 없기에 독자가 직접 고지라의 내면을 추론하고 스토리를 해석해야 한다.
그림체 역시 기괴함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난잡하고 그로테스크하다. 모든 이슈마다 담당한 작가가 각기 다르기에 그림체 역시 전부 차이가 있으나, 그럼에도 쓸데없이 사실적인 상황 묘사와 기괴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부정적 시너지를 일으켜 불쾌감을 조성하는 건 다를 게 없다.[2]
이러한 특징들로 인하여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같은 장면이라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논쟁이 오간다. 작가진도 오리지널 캐릭터들에 대해서 추가 설정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기에 결국 상상은 독자들의 몫인 셈.
고지라 시리즈의 본고장인 일본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이너한 작품이며,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당연하게도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 그래도 워낙에 인상이 강렬한 작품이라 간혹 레딧 등지에 관련 글이 올라오기도 하며,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둠 시리즈와도 엮이는 편이다.
3. 등장 괴수
작품의 배경부터가 사후세계인 지옥이기 때문에 다른 코믹스들, 아니 고지라 시리즈 전체에서도 쉽사리 찾아보기 힘든 악마와 초월적 존재들이 다수 등장한다.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제외한 안기라스나 라돈, 데스토로이아 등 기존 시리즈의 괴수들도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들도 악마들이 위장한 것이거나 지옥이 만들어낸 허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1. 고지라
자세한 내용은 고지라(Godzilla in Hell)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원자로 악마
이슈 1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악마. 평상시에는 원자력 발전소의 내부에 숨어 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문어와 비슷하지만, 곳곳에 짧은 촉수들이 달렸고 종양처럼 생긴 머리를 지닌데다 눈도 빽빽하게 달려 있는 징그러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지옥 한복판에서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호기심을 느낀 고지라가 다가와 원자로의 안을 들여다보자, 그 속에서 튀어나와 고지라를 촉수로 휘감아 급습하며 등장한다.
그대로 고지라의 상반신을 붙잡고 늘어졌으나, 고지라가 머리 부분을 발로 밟아 으깨버리면서 등장한 지 고작 4컷만에 허무하게 사망하고 만다.
3.3. 도플갱어 데몬
자세한 내용은 도플갱어 데몬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라돈의 형상을 한 악마
이슈 2에서 등장한 진짜가 아닌, 라돈의 형상을 취한 악마다. 심연 속으로 떨어진 고지라의 앞에 폐허가 된 도시 위를 비행하면서 등장한다. 고지라가 발사한 방사열선을 몸을 비틀어 피한 뒤, 공격을 준비한다.
그대로 고지라에게 돌진했으나, 고지라의 꼬리치기에 얼굴을 얻어맞고 폐허 위에 추락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한다. 정확한 묘사가 나오지 않아 사망한 것인지는 불명.
3.5. 안기라스의 형상을 한 악마
이슈 2에서 고지라가 라돈의 형상을 한 악마를 해치운 후, 빙하로 가득한 지형 안에 갇혀 있다가 고지라가 접근하자 빙하를 깨고 튀어나오며 등장. 앞선 싸움과는 달리 서로를 주시하면서 어느 한 쪽이 선공을 걸지는 않고, 약간의 주시 끝에 동시에 달려들어 싸움을 시작한다.
고지라의 앞발을 물어 공격했으나, 고지라에게 집어던져저 얼음 바다에 처박히며
3.6. 바란의 형상을 한 악마
이슈 2의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의 모습을 한 지역에서 고지라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 그러나 고작 방사열선 한 방만을 맞고는 그대로 뒤돌아 줄행랑치는 추태를 보이며 퇴장한다.
3.7. 킹 기도라의 형상을 한 악마
이슈 2에서 바란의 형상을 한 악마를 쫓아낸 고지라의 앞에, 찬란한 섬광을 내뿜으며 등장해 앞을 가로막는다. 인력광선을 발사하여 고지라를 밀어붙이고,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고지라를 밀어넣는다.
3.8. 3식 기룡
이슈 3의 초반부, 반파된 한쪽 팔만이 리우데자네이루의 폐허 속에 묻힌 채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이후 차원이 파괴되면서 함께 소멸하였을 것으로 추정.
3.9. 모게라
위의 3식 기룡과 마찬가지로 이슈 3의 초반부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왼쪽 팔 부분이 파괴되는 손상을 입은 채로 기능이 정지되었으며, 리우데자네이루의 폐허 속에 하반신이 소실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이후 차원이 박살나면서 함께 소멸되었을 것으로 추정.
3.10. 스페이스고지라
이슈 3, 지구의 모습을 한 차원[3]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고지라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그래비 토네이도로 예수상을 산산조각내 그 잔해를 고지라에게 날림과 동시에 코로나 빔을 발사, 고지라에게 접근하며 밀어붙이나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코로나 빔이 상쇄되어 얼굴에 피해를 입고 쓰러진다.
고지라가 쓰러진 스페이스고지라의 얼굴에 방사열선을 쏘아 마무리하려는데, 순간 최후의 발악으로 코로나 빔을 다시 발사해 저항한다. 두 열선이 충돌하자 그 여파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폭발은 지구의 모습을 한 차원을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이후 고지라가 갓 마운틴의 명령을 거부하고 추방당한, 바닥이 얼음층으로 되어 있고 주위에 거대한 빙산들이 솟아 있는 지형에서 다시 등장한다. 얼음층 안에 갇혀 있다가 고지라가 접근하자 얼음을 뚫고 나오는데, 악마들에게 힘을 받았거나 아예 악마화되어버린 것인지 수정과 눈에 붉은색 에너지가 감도는 모습을 보인다.[4]
강력하게 점프하여 고지라를 붙잡고 빙산에 처박아버리고, 땅을 손 모양으로 솟구치게 하여 고지라를 붙잡는 등 새로운 능력을 선보이며 고지라를 밀어붙인다. 스페이스고지라가 고지라를 붙잡아둔 사이, 작은 악마들이 떼거지로 날아들어 고지라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허나 이윽고 갓 마운틴이 보낸 천사들이 고지라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나고, 방심한 사이 고지라의 입속으로 수많은 천사들이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고 만다. 악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천사들이 고지라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고지라 또한 전신에 보라색 에너지가 감돌며 힘을 얻는다.
이에 붉은색 에너지가 감도는 코로나 빔을 발사했으나, 강화된 고지라는 코로나 빔을 씹어버리고 스페이스고지라에게 다가가더니 어깨의 수정을 양손으로 으깨어 박살내버린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코로나 빔을 발사하여 발악하였으나, 고지라의 몸을 감도는 에너지가 코로나 빔을 반사하면서 역으로 자신이 몸통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즉사한다.
3.11. 갓 마운틴
복종하라, 평화를 위해 봉사하라
SUBMIT, SERVE PEACE
작중에서 말한 첫 번째 대사
이슈 3에서 스페이스고지라와 싸우다가 차원을 박살낸 고지라를 자신의 앞으로 인도하며 등장한다. 거대한 보라색 산봉우리 곳곳에 다양한 크기의 눈과 악마의 날개, 꼬리가 달려 있는 신 내지 초월적 존재로, 모스라의 날개를 단 천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SUBMIT, SERVE PEACE
작중에서 말한 첫 번째 대사
깨어난 고지라에게 상단의 대사를 외치며 자신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하지만, 고지라는 복종은커녕 자신에게 다가온 천사 하나를 손으로 으깨 죽여버린다. 이에 평화에 거역해서는 안 된다고 일갈하더니, 평화에 복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고지라를 지옥 깊숙한 곳으로 추방시킨다.
이후 스페이스고지라에게 붙잡힌 고지라의 입속에 작은 악마들이 들어가자, 천장에 폭발을 일으켜 통로를 생성해 수많은 천사들을 전장에 투입시킨다. 소수의 천사들이 악마들과 싸우며 주의를 끄는 사이, 고지라의 입속에 들어간 악마들보다 수십 배는 더 많은 천사들이 고지라의 입속으로 들어간다.
천사들을 삼킨 고지라는 온몸에 보라색 에너지가 감돌며 힘을 얻고, 스페이스고지라를 압도적으로 개박살내버린다. 이후 자신들이 도움을 줘서 승리했으니 이번에야말로 평화를 위해 봉사하라며 복종을 요구하나...
고지라는 이번에도 이를 거절하며 열선을 발사하고, 이에 급하게 소리쳐 보지만 방사열선으로 인해 통로가 부숴지면서 그대로 등장 종료. 기껏 고지라에게 힘을 줬건만 그야말로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어버렸다.
3.12. 킹 기도라
이슈 4에서 등장. 도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배틀 월드에서 허상[A]으로 구현되어 데스토로이아와 함께 고지라에게 패배해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이내 얼굴의 흉터가 전부 회복되며 다시 살아나 고지라와 대치한다. 인력광선을 발사하나 도리어 상쇄당하고, 근접전을 시도해 보지만 던져저 건물 잔해에 처박힌다.
데스토로이아 비행체에게 몸통박치기를 먹은 고지라가 후퇴하자 그 뒤를 쫓아가는데, 여러 건물들을 박살내도 고지라의 모습이 사라져 보이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순간, 건물 뒤에서 나타난 고지라에게 기습을 당하나 즉각적으로 고지라를 물고 높이 날아오르더니 도쿄 타워 위에 정면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그렇게 계속해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며 영원한 삼파전을 치르는데, 데스토로이아와의 협공으로 고지라를 쓰러뜨리고 이번에는 데스토로이아를 향해 공격을 시작한다. 치열하게 싸우다가 쓰러진 척 연기를 했던 고지라가 그 틈에 다시 한 번 외벽을 향해 방사열선을 쏘자, 싸움을 멈추고 인력광선을 발사하며 고지라를 막으려 한다.
허나 고지라가 기지를 발휘, 자세를 낮춤으로서 인력광선과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레이가 외벽으로 향하도록 유도한다. 결국 세 열선의 힘을 버티지 못한 외벽은 그대로 무너져내렸고, 배틀 월드가 소멸하면서 킹 기도라 역시 사라진다.
3.13. 데스토로이아
위의 킹 기도라와 마찬가지로 이슈 4에서 등장. 도쿄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배틀 월드에서 허상[A]으로 구현되어 킹 기도라와 함께 고지라에게 패배해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부러진 뿔이 자라나더니 다시 살아나 고지라와 대치한다.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레이를 발사하나 도리어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상쇄당하고 뒤로 밀려난다. 그러자 비행체와 집합체로 분리하여 비행체가 고지라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 후퇴하는 고지라를 추적하나 놓치고 만다.
도쿄 타워에 관통당해 죽었다가 살아난 고지라가 배틀 월드의 외벽에 방사열선을 발사하자, 다시 완전체로 융합한 뒤
그렇게 계속해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며 영원한 삼파전을 치르는데, 킹 기도라와의 협공으로 고지라를 쓰러뜨리고 이번에는 킹 기도라를 향해 공격을 시작한다. 치열하게 싸우다가 쓰러진 척 연기를 했던 고지라가 그 틈에 다시 한 번 외벽을 향해 방사열선을 쏘자, 싸움을 멈추고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레이를 발사하며 고지라를 막으려 한다.
허나 고지라가 기지를 발휘, 자세를 낮춤으로서 인력광선과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레이가 외벽으로 향하도록 유도한다. 결국 세 열선의 힘을 버티지 못한 외벽은 그대로 무너져내렸고, 배틀 월드가 소멸하면서 데스토로이아 역시 사라진다.
3.14. 헬 배트
이슈 5에서 등장하는 소형 괴수. 온몸에 털이 조금도 없고, 얼굴에는 커다란 이빨이 박혀 있는 입밖에 없는 붉은색 박쥐의 형상을 하고 있다. 대규모 무리를 짓고 살며, 석순 모양의 구조물에 작은 굴을 파 은신처로 삼는다.
배틀 월드를 탈출한 고지라가 자신들이 서식하는 지형을 파괴하면서 지나가자 단체로 깨어나 고지라의 주변을 맴돌며 공격하지만, 당연하게도 고지라는 파리 보듯 무시하고 다시 길을 나선다. 헬 배트의 무리는 그런 고지라를 뒤따라간다.
이윽고 갓 데몬과 지옥문이 있는 산 밑에 도착한 고지라가 여러 번 시도를 해도 방사열선을 발사하지 못하자, 단체로 근처에서 깨알같이 얼굴에 비웃음을 띄운다. 고지라가 갓 데몬이 일으킨 산사태 때문에 아래로 추락하자, 이제는 대놓고 고지라를 비웃어대며 조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윽고 고지라가 눈을 감고 부동 자세를 취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어 고지라의 온몸을 백골만 남을 때까지 무자비하게 뜯어먹는다.[7]
헌데 어째서인지 고지라의 살점들을 포식한 헬 배트들의 얼굴에는 커다란 외눈이 자라난다. 헬 배트들은 서로 의미불명의 울음소리를 주고받더니 마치 자신들을 고지라의 피부로 삼듯이 고지라의 골격을 감싸고, 붉은색 고지라의 형상을 만들어낸다.[8]
고지라의 형상을 만들어낸 헬 배트들은 일제히 방사열선을 발사하고, 고지라만한 크기의 거대한 방사열선이 갓 데몬을 덮친다. 갓 데몬은 결국 시체도 남기지 못한 채 그대로 증발하듯이 소멸해버리고, 붉은색 고지라의 형상은 산을 올라 지옥문을 통과한다.
3.15. 갓 데몬
IDW 고지라 코믹스 시리즈 역대 최종 보스 일람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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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5에서 등장하는 《Godzilla in Hell》의 최종 보스 괴수...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작중에서의 위치상 그렇다는 것이다. 지옥문이 위치한 높은 산 꼭대기에서 지옥문의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악마로, 마치 암모나이트에 크툴루를 섞어 놓은 것 같은 기묘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방사열선이 발사되지 않자 산을 오르려는 고지라를 눈을 가늘게 뜨고 흘깃 쳐다보더니, 큰 산사태를 일으켜 고지라를 다시 산 밑으로 추락시킨다. 허나 고지라를 포식한 헬 배트들이 고지라의 뼈에 모여 붉은색 고지라의 형상을 만들어내고,[9] 이윽고 발사한 거대 방사열선에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소멸하고 만다.
등장 초반에는 꽤나 위압적인 포스를 보여줬으나, 헬 배트들이 발사한 방사열선에 허무하게 소멸해 버리는 최후를 맞이하며 초반의 포스를 다 깎아먹고 말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딱히 특별하거나 대단한 존재는 아니고 그저 문지기일 뿐이라고...
[1] 각기 다른 이슈의 스토리를 맡았다.[2] 대표적으로는 이슈 1의 도플갱어 데몬, 이슈 5에서 헬 배트들에게 뜯어먹히는 고지라의 모습 등이 있다.[3] 좌측을 잘 보면 달도 있는데 완전히 박살이 나 있는 상태다.[4] 이 때 WELCOME TO HELL!(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스페이스고지라가 아닌 주위의 작은 악마들이 하는 대사이다.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할 것.[A] 사실 관련 설명이 조금도 없는지라 이것이 원본을 그대로 구현한 허상인지, 아니면 위장한 악마인지는 불명이다.[A] [7] 이 때 고통스러워하는 고지라의 모습이 여러모로 일품.[8] 고지라의 신체에 있는 어떤 성분이 헬 베트들에게 영향을 끼쳐 정신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9] 이 때 고지라를 추락시키던 때와는 달리, 마치 경악하듯이 눈을 크게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