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수 명단 ]
- ||<tablewidth=100%><rowbgcolor=#0dac55><rowcolor=#fff><-6> MC ||
배성재 이영표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골 때리는 그녀들|{{{#fff 하석주}}}]]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rowcolor=#0000f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탑걸 <rowcolor=#000000> <rowcolor=#000000>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rowcolor=#adff2f> 감독: 이근호 / 코치: 김태우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박주호 / 코치: 박인영 FC 불나비 <rowcolor=#ffffff>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rowcolor=#ffc0cb>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
{{{#ec118f (공석)}}}
-<rowcolor=#ec118f> 감독: 오범석 / 코치: 이태호 FC 구척장신 <rowcolor=#000> <rowcolor=#000> 감독: 이을용 / 코치: 이범직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rowcolor=#fff> 감독: 백지훈 / 코치: 안진범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rowcolor=#7f00f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ONE-SEASON SUSPENSION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rowcolor=#2f38b2>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FC 불나방 → FC 불나비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rowcolor=#ffa500>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2 조하나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DF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rowcolor=#ffa500>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a500>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a500>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99 박가령 DF 시즌 2 승강 PO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a500>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rowcolor=#ffa500>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백지훈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a500>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기수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원민 제2회 SBS컵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1 한채아 MF 파일럿 <rowcolor=#fff> FW | 2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f>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9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rowcolor=#fff> FW | 임대선수 시즌 1 <rowcolor=#fff>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NO.9 명서현 GK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이성미 DF 파일럿 <rowcolor=#7f00ff> 매니저 시즌 1 <rowcolor=#7f00ff>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80 신봉선 MF 파일럿 <rowcolor=#7f00ff>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7f00ff> NO.48 이은형 DF 시즌 2 (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7f00ff>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7f00ff>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조재진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7f00ff>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원용진 제1회 SBS컵 <rowcolor=#7f00ff> 정종봉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 송경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2 진아름 FW 파일럿 <rowcolor=#000> NO.9 한혜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000>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 NO.7 (영구 결번)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rowcolor=#000> NO.22 요요 GK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000> 감독 최진철 파일럿 <rowcolor=#000> 최용수 시즌 1 <rowcolor=#000>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하석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rowcolor=#000>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안동혁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 가솔현 제2회 SBS컵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7 구잘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00 마리아 DF 시즌 1 <rowcolor=#0000ff>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8 이야누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오범석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ff>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태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adff2f> NO.7 지이수 FW 시즌 1 <rowcolor=#adff2f> NO.41 김재화 FW 시즌 1 <rowcolor=#adff2f> DF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FW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adff2f> MF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adff2f> NO.250 이채영 GK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4 김용지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이혜정 FW | 4대 주장 시즌 2 (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태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adff2f>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전재홍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c0cb>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대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c0cb>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주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탑걸 <rowcolor=#000000>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00> NO.21 공민지 MF 시즌 4 (슈퍼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감독 최진철 시즌 2 (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00>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이원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5 오정연 GK 시즌 2 (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이영표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김현수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NO.3 서문탁 DF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성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승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01 진절미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이을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fff>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김상균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이범직 제2회 SBS컵 }}}}}}}}}
- [ 관련 문서 ]
- ||<|8><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width=100><colbgcolor=#3a5a4a> 방영 목록 ||<width=1000><colcolor=#373a3c,#ddd>파일럿 | 시즌 1 ||
시즌 2 | 리그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3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시즌 4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제2회 SBS컵 시즌 6 |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세부 대회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 승강 플레이오프 | 챔피언 매치 | SBS컵 | 올스타전 기타 팀별 상대 전적 및 순위표 | 감독진 | 감독진 이동 셔플 | 공인구 | 별별 기록 | 논란 스핀오프 골 때리는 외박 | 연애는 직진 OST Dreaming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4px 0" NO.7 경서 FW NO.10 서기 FW NO.27 민서 DF NO.24 리사 GK NO.11 신유미 MF NO.?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1px 0; color: #FFC0CB,#FFC0CB; min-width: 50%" {{{#ec118f {{{#!folding [ 이전 멤버 ] {{{#!wiki style="margin: 2px -1px" | NO.33 박기영 GK | NO.36 알리 DF | NO.5 손승연 DF |
| NO.95 케이시 DF | NO.3 서문탁 DF |
{{{#!folding [ 관련 문서 ]
}}} ||| | |
| FC 발라드림 | |
| FC BALLADREAM |
[clearfix]
1. 개요
흐름을 타기만 하면 그 어떤 팀도 제어가 불가능한 공격력을 지닌 경서, 서기 공격 듀오에 장신인 민서와 몸이 다부진 손승연으로 이어지는 허리와 수비 라인이 있음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이 팀의 발목을 잡아대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었으니 바로 골키퍼. 초대 문지기 박기영부터 시작해 이 팀의 뒷문을 맡는 골키퍼들은 하나같이 허술한 뒷문 단속 능력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골을 넣은만큼 먹히기 때문에 승부차기 단골 팀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다행히 민서가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한 이후로 좋은 선방들과 발밑을 보여주며 골키퍼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는 듯 했으나...
시즌 4 챌린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당한 경서를 대신해 민서와 리사의 포지션을 다시 바꾸었고 골키퍼로 나온 리사가 또 다시 부진하며 결국 시즌 5 출전 정지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만다.
그러나 이어진 제1회 SBS컵에서 방출팀 신분으로 참가하여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방출의 아픔을 달래기도 했고 방출기간 이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2. 전적
| FC 발라드림 전적 | |||||||||||||||||||
| 골때녀 전적 | 11승 9패 (20) | ||||||||||||||||||
| Streak | 1승 | ||||||||||||||||||
| 골 / 실점 | 38득점 30실점 | ||||||||||||||||||
| {{{#!wiki style="margin: 0 -10px -6px; min-height: 26px" {{{#!folding [득실점 현황 • 접기] | <rowcolor=#ec118f> 시즌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 2 | 평가전 | 3 | 3 | 0 | |||||||||||||||
| <rowcolor=#ec118f> 합계 | 3 | 3 | 0 | ||||||||||||||||
| FC 발라드림 전적 | |||||||||
| <rowcolor=#ec118f> 시즌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 2 | 5 | 5 | 0 | ||||||
| 2 | 2 | 0 | |||||||
| 3 | 9 | 7 | +2 | ||||||
| 1 | 1 | 0 | |||||||
| 4 | 2 | 3 | -1 | ||||||
| 1 | 7 | 3 | +4 | ||||||
| 5 | 출전 정지 | ||||||||
| 5 | 2 | 2 | 0 | ||||||
| 2 | 1 | 4 | -3 | ||||||
| 6 | 9 | 3 | +6 | ||||||
| <rowcolor=#ec118f> 합계 | 38 | 30 | +8 | ||||||
| 최고성적 | 우승 (제1회 SBS컵) | |||||||||||||||
| 우승 | 1회 (제1회 SBS컵) | |||||||||||||||
| 토너먼트 진출 | 0회 | |||||||||||||||
| 승격 | 2회 (제1회 챌린지리그,제5회 챌린지리그) | |||||||||||||||
| 강등 | 1회 (제2회 슈퍼리그) | |||||||||||||||
| 방출 | 1회 (제3회 챌린지리그) | |||||||||||||||
| 최다연승 | 4연승 | |||||||||||||||
| 최다연패 | 2연패 | |||||||||||||||
| 정규리그 성적 | 1승 2패 | |||||||||||||||
| 5승 4패 | ||||||||||||||||
| 1승 1패 | ||||||||||||||||
| CHAMPION MATCH | 0승 1패 | |||||||||||||||
| 4승 1패 | ||||||||||||||||
| 지난대회 성적 | 2위 | |||||||||||||||
| 승격 | ||||||||||||||||
| 5위 | ||||||||||||||||
| 강등 | ||||||||||||||||
| 방출 | ||||||||||||||||
| 우승 | ||||||||||||||||
| 준우승 | ||||||||||||||||
| 제2회 SBS CUP | 탈락 (8위) | |||||||||||||||
| 승격 | ||||||||||||||||
3. 시즌 2
3.1. 데뷔전
- v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FF8C00; font-size: 0.8em"
서로 경기를 가졌던 시즌 2 팀들과는 다르게 상위 리그의 비주전 선수들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렀다. 후반에 FC 다크호스의 반격으로 동점이 되어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팀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기엔 충분한 수준이었다.
3.2. 챌린지리그
- 챌린지리그 1R v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9fa09f; font-size: 0.8em"
김태영 감독이 합류한 완전체 발라드림의 첫 경기이자 가요계 더비. 첫번째 공식 경기이자 리그 데뷔 경기. 비가 온 뒤라 그라운드가 많이 미끄러운 상태였고, 경기 중 비가 내려 많이 고전한 경기[1]. 공이 많이 미끄러워 공 간수의 강점을 보이는 서기나 스피드스타 경서의 강점이 많이 퇴색된 경기[2]. 전 후반 각각 자책골로 득점을 했다.[3] 승부차기로 들어가 경서외에는 득점에 실패하여 패하였다. 다만 역시나 최후방을 지키는 손승연은 훌륭한 수비 옵션으로 자리 잡았고[4], 민서 역시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훌륭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 김태영 감독이 경서를 승부차기 전문 키퍼로 올리는 용병술을 보여줌으로서 과연 현역 감독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 챌린지리그 2R v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E6002D; font-size: 0.8em"
패하면 슈퍼리그 자동 승격이 좌절되는 벼랑 끝 경기.
경기 내내 경서기 콤비의 뛰어난 개인기, 민서의 높이를 앞세워 하프코트 게임을 했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다가 후반 8분에 경서의 코너킥 크로스를 알리가 헤더골로 연결하면서 간신히 선취점을 얻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키썸의 킥인을 골키퍼 박기영이 잘못 차내면서 자책골을 만들며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다시 골키퍼로 포변한 경서가 킥 4개를 연거푸 막아내고, 본인이 킥을 성공시키는 하드캐리하며 가까스로 감격의 창단 첫 승을 챙긴다.
경기 내내 경서기 콤비의 뛰어난 개인기, 민서의 높이를 앞세워 하프코트 게임을 했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다가 후반 8분에 경서의 코너킥 크로스를 알리가 헤더골로 연결하면서 간신히 선취점을 얻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키썸의 킥인을 골키퍼 박기영이 잘못 차내면서 자책골을 만들며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다시 골키퍼로 포변한 경서가 킥 4개를 연거푸 막아내고, 본인이 킥을 성공시키는 하드캐리하며 가까스로 감격의 창단 첫 승을 챙긴다.
- 챌린지리그 3R vs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3px 3px; border-radius: 2px; background: #0c1e38; font-size: 0.8em"
탈락이 거의 확정된 아나콘다와의 최종전.[5] 앞선 경기에서 탑걸이 원더우먼에 승리를 거둬 슈퍼리그 직행에는 실패했으나 이 경기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바로 슈퍼리그 승강 PO 진출이 확정된다.[6] 초반부터 아나콘다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며 전반 초반부터 노윤주에게 골을 먹혔고 경서가 노윤주가 계속 올라오는 것을 읽고 킥인 상황에서 아나콘다의 패스를 끊고 동점골을 만들어내었으나 FC 아나콘다의 공세에 고전하며 결국 전반전에만 3:1로 뒤쳐진채 경기가 끝났다. 하지만 후반에 아나콘다의 압박 강도가 낮아지면서 발라드림이 밀어붙였고, 결국 손승연과 경서가 연달아 2골을 넣으면서 3:3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도 경서가 아나콘다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면서 결국 발라드림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다.
- 총평 (전적: 2승 1패 5득점 5실점)
발라드림은 3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 탑걸한테 지고 원더우먼과 아나콘다 상대로 이기면서 우여곡절 끝에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다. 경서와 서기의 조합은 충분히 위협적이었으나, 골키퍼가 너무 구멍이었다. 골키퍼 박기영이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승부차기까지 안 가도 될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갔다는 것은 아쉽다. 과연 FC 불나방을 상대로 이겨서 슈퍼리그에 갈지 아니면 결국 승격에 실패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FC 불나방에서 새 멤버가 2명이 온다는 것을 고려하면, 발라드림이 이기긴 쉽지 않아 보이긴 한다.
3.3. 승강 플레이오프
- 승강 플레이오프 vs
(2:2 무승부 / 승부차기 1:0 승)
창단멤버 신효범, 조하나가 하차하고 젊은 피 홍수아, 박가령을 수혈한 불나방과의 승강을 건 외나무다리 승부.
전반 2분 만에 경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골키퍼 박기영의 불안함은 여전해서 후반 3분에서 5분 사이에 불나방의 신입 멤버 홍수아, 박가령과의 1대 1 위기에서 손쉽게 골을 허용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종료 2초 전에 경서가 쏜 슛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승부차기로 갔고, 승부차기에서 경서가 불나방 선수들의 킥을 모조리 막아내는 사이 서기가 양팀 모든 키커 중 유일하게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염원하던 승격에 성공한다.
4. 시즌 3
김태영 감독이 유임하면서 슈퍼리그 6팀 중 유일하게 감독이 바뀌지 않은 팀이 되었다.한편 골키퍼 겸 주장을 맡았던 박기영이 하차하고 새 멤버로 서문탁이 합류하였다. 주장은 손승연이 이어받았다.
4.1. 슈퍼리그
- 슈퍼리그 B조 1R vs
'''''' (2:3 패)
시즌 2 슈퍼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액셔니스타와의 대결. 경서의 킥인을 최윤영이 실수로 터치하면서 1:0으로 리드하면서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전에 민서의 똑같은 실수로 골을 먹었다. 그러다가 혜라우치의 실수로 얻은 페널티킥을 경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2:1로 다시 리드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지인의 빗맞은 슛이 서기의 얼굴을 맞고 굴절되어서 동점이 되어버렸고, 기세가 뺏겨 버린 발라드림은 결국 혜라우치에게 쐐기골을 먹힌 채 3:2 패배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민서의 골키퍼로서의 역량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미숙하다 보니 킥인으로 오는 공을 건드려서 실점을 하는 등 비교적 실수가 많았고, 발라드림의 최장신 멤버인 민서가 필드 플레이어에서 빠지게 되니 피지컬 수비에 특화된 액셔니스타에게 고전한 경기였다.[7] 170 가까운 키에 운동 신경이 준수한 새 멤버 서문탁이 민서의 대안이 되어 경서기 자매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덜어주길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동료들의 기대에 100% 부응하지 못하며 경서기 듀오의 힘만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는 쉽지 않았다. 슈퍼리그로 승격하면서 우려됐던 피지컬적인 열세의 부분이 이 경기에서 잘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 슈퍼리그 B조 2R vs
(3:3 무승부 / 승부차기 2:3 패)[8]
이 경기 예고편을 통해 알리가 하차하고, 민서가 필드로 복귀하고, 새 멤버 리사가 골키퍼를 맡는 대규모 라인업 구조조정이 이뤄졌음이 밝혀졌다.
본 경기에서는 양팀이 3골씩 주고 받는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가 되었으며,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결국 패하면서 5·6위전이 확정되었다.
- 슈퍼리그 5·6위전 vs
(4:1 승)
슈퍼리그 잔류를 위한 첫 관문. 골키퍼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리사가 필드로 가고, 민서가 골키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민서-리사 포지션 맞트레이드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민서는 지난 날의 한을 풀듯 뛰어난 민첩성으로 슈퍼 세이브를 거듭하며 국대 패밀리 선수들의 봇물같은 슛을 1실점으로 막아 냈고, 리사는 초보 필드 플레이어 치고는 부드러운 발밑 감각을 보여주며 경서기에게 질 좋은 패스를 넣어 주었다. 그리고 이를 받은 경서와 서기가 각각 멀티 골을 넣으면서, 발라드림은 FC 국대 패밀리의 마지막 자존심을 박살냈다.
이로써 발라드림은 강등 일보 직전에서 탈출해 개벤져스와의 마지막 승부를 여유있게 준비하게 되었다. - 총평 (전적: 1승 2패 9득점 7실점)
경서기의 화력은 슈퍼리그에도 여전히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문제는 발라드림의 수비가 극악이라는 것. 아무리 경서와 서기가 공격을 해서 골을 넣어도, 수비가 너무 불안해서, 득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실점을 했고 반대로 본인들이 실점을 해서 뒤지고 있다가 경서와 서기 듀오의 힘으로 겨우겨우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서도 경서는 1골은 PK로 1골은 자책골을 유도하며 2골을 만들었지만 수비가 3골을 먹혀서 졌고 월클과의 대결에서는 경서와 서기의 패스웤이 잘 통했으며 3:1까지 갔으나 종료 1분을 앞두고 수비의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1분만에 2실점을 해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러한 수비의 문제 때문에 발라드림은 공식경기로는 6경기동안 연습경기 포함하면 7경기동안 필드 승리가 없었으나 국대 패밀리는 본인들이 상대하기에 최적의 팀이었다. 팀의 스쿼드가 워낙 노화되어서 발라드림을 향한 압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라드림의 패스워크가 자유롭게 나올수 있었고 국대 패밀리의 공격자원도 워낙 없었기에 수비의 부담도 많이 없었다. 물론 후반에 살짝 기세가 밀려서 1골을 먹히기는 했으나 국대 패밀리의 기세가 오래가지는 못하였고 다시 발라드림의 패스워크가 완전히 국대 패밀리를 농락하며 서기가 2골을 넣고 창단 첫 필드 승리를 하는데 성공하였다.
4.2. 승강 플레이오프
- 승강 플레이오프 vs
(1:1 무승부 / 승부차기 0:3 패)
국대 패밀리와의 승리에 취해 절대 자만해서는 안되는 경기이다. 개벤져스는 국대 패밀리와는 달리 김혜선을 필두로 압박이 거세서 경서와 서기도 국대 패밀리전만큼 유기적으로 패스플레이를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며 공격진의 오나미가 최근들어 부진하다고 하지만, 국대 패밀리보다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다. 게다가 개벤져스는 현재 승부차기에서 6전 6승을 기록할 만큼 승부차기 최강자의 면모를 뽐내고 있으므로[9] 이 경기는 발라드림이 필드 시간에서 비기기만 해도 패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발라드림 입장에선 반드시 정규 시간에 승리를 가져와야한다. 그러나 경기 시작 후 서기는 오나미에게 꽁꽁 묶여 있다가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에서 무리한 태클을 시도한 대가로 부상 후 교체되었으며, 경서는 번뜩이는 플레이를 수 차례 보여주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을 김혜선에게 틀어막혔다. 결국 공격이 부진한 상황에서 전반 9분 김혜선의 스루패스가 그대로 김민경에게 이어지며 선제골을 얻어맞았고, 이후 후반전에서 경서 킥인-서문탁 헤더-리사 골로 연결되는 합작 플레이를 선보이긴 했으나 그 이후로는 이렇다 할 장면을 더 이상 만들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개밴져스와의 승부차기에 임하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선 최강을 자랑하는 개변져스의 골키퍼 조혜련이 발라드림의 에이스인 경서와 서기가 찬 공을 완벽히 선방해냈고, 뒤이어 3번 키커로 나온 서문탁은 골대를 맞히고 실축함으로써 발라드림은 개밴져스와의 승부차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완패를 당하고 챌린지리그로 다시 강등되고 말았다. 또한,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주장 손승연이 하차했다.
5. 시즌 4
감독 재배치 추첨을 통해 김태영 초대 감독이 국대 패밀리로 떠나고, 후임으로 정대세 감독이 부임했다.손승연의 후임으로 케이시가 합류했다.
5.1. 챌린지리그
- 챌린지리그 1R vs
(0:1 패)
훈련 기간 3일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데뷔전에서 FC 다크호스를 2:1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한 신생 팀 FC 스트리밍파이터와의 경기. 챌린지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는 팀과 최약체로 평가된 신생팀과의 경기로 예측됐었다. 하지만 발라드림이 이 경기에서 무려 25개의 슈팅을 난사했으나 득점에 실패한 반면[10] , 강등권으로 여겨졌던 팀이 수비에 집중하다가 경기 종료를 몇 분 앞두고 단 한 번의 기회에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겨가는 이변이 발생했다.
FC 발라드림은 FC 스트리밍파이터의 촘촘한 밀집 수비와 압박에 막혀서 본인들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일차적으로 패스를 받아 스트리밍파이터 진영으로 깊숙히 가는 것부터 매우 힘들어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라드림은 세트피스 및 상대 수비진들을 뚫는 찬스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기는 감각 있는 드리블로 몇 번 상대방을 제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문탁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슈팅을, 그리고 경서는 서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가는 것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발라드림이 난사한 슈팅들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경서의 슈팅은 파 포스트에 맞으며 골대의 저주도 겪어야 했다. 결국 발라드림은 한 골만 넣었어도 비교적 쉽게 가져갈 수 있는 흐름에서 모든 기회를 무산시킴과 동시에, 경기 종료 1분 전에 앙예원에게 단 한 방의 카운터를 얻어맞으며 패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경서는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민서와 서기가 경서를 달래 주는 장면이 나갔다.
이 경기에서 발라드림이 고전한 원인을 분석해 보면, 손승연의 부재다. 수비와 공격에서 중심축이었던 선수가 빠짐으로 경기력이 확연히 떨어졌다. 공격의 경우, 손승연이 후방에서 서기와 경서에게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했던 것이 사라졌고, 수비의 경우, 스피드와 체격의 우위로 역습을 잘라내던 것이 사라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대세는 서기를 후방에 내리는 결정을 하였고 이는 전방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기 어려워짐을 뜻한다. 이 이유로 실제 경기에서 이전과 달리 서기가 파이널 서드에서 공을 간수하고 패스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 문제는 결국 공격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서기가 후방에 있다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결과를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후방에 서문탁만 존재하게 만든다는 구조적 문제를 발생한다. 결국 이 구조적 약점 안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결과로 패배하게 되었다.
서기가 후방에 있다는 것은 공격 작업에서 서기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것은 그대로 경기 내용에 나타났다. 정혜인, 허경희와 같은 스피드, 순간돌파를 즐기는 공격옵션은 후방의 넓은 공간은 치고 달릴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후방에 놓는 것은 공격시 약점이 아니다. 그러나 서기는 좁은 공간에서 볼을 키핑하거나 뚫는 것에 장점이 있기 때문에 후방의 공간은 공격시 아무런 이점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전에 보이던 서기의 돌파나 양질의 패스가 거의 사라졌다.
발라드림은 빌드업 축구의 선구자 이미지와 달리, 멤버 전원의 유기적인 패스가 가능한 팀이 아니다. 특히 손승연의 부재로 더욱 그렇다. 리사와 서문탁의 패스 연계 능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고 있으나, FC 탑걸처럼 팀원 전체가 어느 수준 이상 긴밀한 패스가 진행할 능력이 없다. 결국, 양질의 패스가 없는 채 슈팅을 난사하였고 그 중 하나라도 득점에 성공했다면 경기가 한결 쉽게 풀릴 수도 있었지만, 필연적으로 사라진 골 결정력에 스스로 발목 잡히며 결국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팀의 공격 패턴이 다양한 팀이 골때녀에는 사실상 없다. 전체적인 경기 양상을 보면 각 팀의 득점원을 묶는 방식으로 수비하더라도 각자의 수비 기술과 수비 경험이 일천하기 때문에 결국 골을 주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얼마나 실수를 줄여서 그 골 수를 줄이느냐, 얼마나 집중력있게 하느냐의 문제이지, 한가지의 공격 패턴이 읽혔다고 막힐 정도로 수비 수준이 높질 않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챔피언 스페인도 조별리그 첫라운드에서 패했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챔피언 아르헨티나도 조별리그 첫라운드에서 패했다. 그만큼 잘 준비된 팀이라도 불의의 일격, 특히 공격에 쏠려 있다가 역습 한 방을 맞을 수 있는 스포츠가 축구이다. 강점을 살리지도 못하고 약점을 보강하지도 못한 정대세의 전략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승부차기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발라드림은 스밍파에 비해 승부차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발라드림은 시종일관 골키퍼를 포함해 라인을 많이 올려서 경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경기 후반 중반에는 역습으로 인한 위기를 수시로 맞고 있었음에도 골키퍼 민서를 내리지 않고 하프라인까지 올리는 전술을 유지하다가, 결국 앙예원에게 한 번의 카운터 펀치를 얻어맞으며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을 상대하기 위해 수비를 잔뜩 내리는 것은 축구전술의 기본이고,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상대 역습을 잘 막아 줄 좋은 수비수는 필수이다. 그러나 기존 수비수인 손승연이 하차했고, 그 약점을 상대가 철퇴 축구로 내려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발라드림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인데, 반드시 잡아야 하는 첫 경기부터 최약체로 평가된 팀에 일격을 당한 것도 모자라 다른 경쟁 팀들에 여러 문제들을 노출시켰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팀을 정비할 시간도 그다지 충분치 않은데다가, 남아있은 두 팀마저 현재 전력으로 볼 때 절대로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며, 발라드림의 약점인 느린 발과 경서기 듀오의 왜소한 피지컬을 공략할 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원더우먼은 리그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빠른 발과 볼 탈취 능력이 뛰어난 김가영과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이 있는 홍자,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서기를 잘 묶은 김희정이 있다. 그리고 국대 패밀리는 발밑 감각이 뛰어난 나미해, 키는 작지만 빠른 발과 단단한 몸으로 필드를 종횡무진하는 황희정,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수비진의 발이 느린 발라드림의 뒷공간을 언제든 털어버릴수 있는 골때녀 역대 최강 스프린터 김민지의 존재가 상당히 껄끄럽다.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삐끗해도 다이렉트로 리그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라드림이 꿈꾸는 상위리그 재승격은 고사하고 당장 팀의 생존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이어진 1R 2경기에서 국대 패밀리가 원더우먼에 2점 차로 패하면서 최하위를 면했지만, 팀의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남은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승부차기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발라드림은 스밍파에 비해 승부차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승리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발라드림은 시종일관 골키퍼를 포함해 라인을 많이 올려서 경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경기 후반 중반에는 역습으로 인한 위기를 수시로 맞고 있었음에도 골키퍼 민서를 내리지 않고 하프라인까지 올리는 전술을 유지하다가, 결국 앙예원에게 한 번의 카운터 펀치를 얻어맞으며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팀을 상대하기 위해 수비를 잔뜩 내리는 것은 축구전술의 기본이고,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상대 역습을 잘 막아 줄 좋은 수비수는 필수이다. 그러나 기존 수비수인 손승연이 하차했고, 그 약점을 상대가 철퇴 축구로 내려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발라드림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인데, 반드시 잡아야 하는 첫 경기부터 최약체로 평가된 팀에 일격을 당한 것도 모자라 다른 경쟁 팀들에 여러 문제들을 노출시켰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팀을 정비할 시간도 그다지 충분치 않은데다가, 남아있은 두 팀마저 현재 전력으로 볼 때 절대로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며, 발라드림의 약점인 느린 발과 경서기 듀오의 왜소한 피지컬을 공략할 능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원더우먼은 리그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빠른 발과 볼 탈취 능력이 뛰어난 김가영과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이 있는 홍자,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서기를 잘 묶은 김희정이 있다. 그리고 국대 패밀리는 발밑 감각이 뛰어난 나미해, 키는 작지만 빠른 발과 단단한 몸으로 필드를 종횡무진하는 황희정,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수비진의 발이 느린 발라드림의 뒷공간을 언제든 털어버릴수 있는 골때녀 역대 최강 스프린터 김민지의 존재가 상당히 껄끄럽다.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삐끗해도 다이렉트로 리그 퇴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라드림이 꿈꾸는 상위리그 재승격은 고사하고 당장 팀의 생존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이어진 1R 2경기에서 국대 패밀리가 원더우먼에 2점 차로 패하면서 최하위를 면했지만, 팀의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남은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 챌린지리그 2R vs
(1:0 승)
창단 최초 승리를 거둔 원더우먼과의 재대결. 앞선 2R 1경기에서 최종 3R 대결 상대인 국대 패밀리가 스밍파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얻어가는 바람에 1패를 안고 있는 발라드림 입장에서는 이 경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경기가 되었다. 승리를 거두면 좋겠지만 혹여 패하게 되면 단독 최하위로 승격은 고사하고 출전 정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최종전을 치르게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발라드림은 절박한 상황에서 서기의 골로 기어이 승리를 일궈 내며, 원더우먼과 하석주 감독을 상대로 천적임을 입증했다.
이로서 챌린지리그의 모든 팀이 1승 1패씩 거두며 마지막 3R 경기 결과에 따라 모든 팀이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 혹은 최악의 경우 출전 정지도 당할 수 있는 혼돈의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승리가 절실했던 입장에서 에이스를 과도하게 사용하였고, 이 과부하는 그대로 다음 경기에 영향을 주게 된다.
- 챌린지리그 3R vs
(1:2 패)
시즌 3 슈퍼리그 5·6위전에 이어, 방출 라운드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된 FC 국대 패밀리와의 재대결. 공교롭게도 국대 패밀리는 발라드림 창단 감독인 김태영 감독, 정대세 현 감독의 아내 명서현, 경서기 콤비와 올스타전과 골림픽에서 오월동주했던 황희정이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누구보다 돈독한 사이지만, 서로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거나 최악의 경우 다음 시즌 출전 정지도 될 수 있는 상황의 양 팀 간 신경전이 관전 포인트.
그러나 원더우먼전 종료 후 악재가 터졌다. 경기 중 김가영과 충돌했던 주포 경서가 오른쪽 발목 인대 3개 완전 파열로 시즌 아웃되는 초 대형 악재가 발생한 것. 이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발라드림은 서기의 패스를 받은 서문탁이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 골을 기록했지만, 황희정에게 멀티 골을 허용해 1:2로 패하며 슈퍼리그 경력 팀 최초 방출 및 백투백 몰락 위기에 몰렸다. 특히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얻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줬음에도 불구하고 구석을 노리며 파넨카 킥을 시도한 서문탁의 슈팅은 파 포스트에 맞았고, 서기의 페널티킥은 명서현 정면으로 안기며 페널티킥 장인 경서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로테이션을 돌릴 수 없는 사정상 리사와 포지션을 맞바꿔 필드로 복귀한 민서는 김민지에게 집중 마크당하며 철저히 지워졌다. 경기 막판에 정대세 감독은 케이시를 골키퍼 자리에 넣고 리사를 필드로 복귀시켰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이었다.
이로서 발라드림은 5경기 종료 기준 4위로 출전 정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고,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최종 6경기 결과를 지켜봐야만 하는 초조한 상황이다. 발라드림 입장에서는 어느 팀이든 다득점으로 승리하길 바랄 수밖에 없다.[11] 앙예원에게 얻어맞은 카운터 한 방이 어마어마한 나비 효과로 직결되기 일보 직전이다.
결국 원더우먼과 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0:0 공방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발라드림은 시즌 5 출전 정지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지난 시즌 개벤져스에 승강 플레이오프에 패해 강등당했던 발라드림은 시즌 4 최하위로 전락하며 백투백 강등의 수모를 겪게 되었다.[12] 또한 FC 아나콘다에 이어 골때녀 역사상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팀이 되었으며, 골때녀 사상 처음으로 슈퍼리그 진출팀 중 최초의 출전 정지 팀이라는 불명예 기록까지 한꺼번에 겪게 되면서, 발라드림은 최악의 성적으로 챌린지리그 시즌 4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 평가 (전적: 1승 2패, 2득점 3실점)
발라드림의 이번 시즌 방출에 대한 최대 원인으로는 2 ~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우선 에이스 경서의 부상 변수로 인한 공격력 저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힌 골키퍼 문제, 마지막으로 정대세 감독의 방심과 경험 부족을 꼽을 수 있다. 경서기 콤비라는 수준급의 멤버와 어느 정도 수비력은 갖춘 서문탁, 골키퍼로 완벽하게 성공한 민서 등을 생각하면, 전혀 출전 정지를 당할 만한 전력이 아니기 때문. 비록 리사가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부족한 면이 있지만, 타 팀의 구멍 멤버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이 멤버들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좋은 선수이니 자신의 플랜에 잘 따르겠지'라는 방심 섞인 전술의 결과 라인을 윗쪽까지 높게 전진시켰으며, 뒷공간 커버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서문탁이 수비할 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상황에서 골키퍼 민서까지 중원까지 올려 버린 건, 말 그대로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에만 올인하겠다는 것. 그 결과 첫 경기 스밍파와의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들어가지 않는 변수에 뒷공간을 먹히고 골문에서 많이 나온 민서가 슛 각을 열어주어 앙예원에게 실점을 당하는 변수까지 추가되어, 결국 스밍파전의 패배 하나가 출전 정지라는 비극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더군다나 아무리 경서라는 주포가 빠졌다고 하더라도, 골때녀 축구의 승패에 높은 영향을 끼치는 골키퍼 포지션[13]에 잘 하고 있던 민서를 빼고 골키퍼를 할 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리사를 다시 투입시킨 것 역시 패착 중 하나이다. 결국 민서는 필드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김민지에게 지워졌으며, 리사는 막을 수 있는 슈팅을 그대로 골로 허용하며 팀의 역적으로 전락했다.
물론 선수층 측면에서 발라드림이 방출은 아니더라도 원더우먼과 국대 패밀리에게 순위가 밀릴거라는 반응은 많았다. 왜냐하면 리사와 케이시의 실력 때문에 원더우먼과 국대 패밀리에 공략당하기 수월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제 발라드림은 시즌 4 종료 후 치러지는 SBS컵 대회를 마지막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컵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뒤, 휴식기 동안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 1기 당시 약점이었던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격에서의 과도한 경서기 의존도를 줄일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받은 골키퍼의 보강 또한 필수이다.
시즌 종료 후 감독 대이동을 통해 정대세 감독이 FC 원더우먼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성용 감독이 SBS컵 동안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주장은 서기에서 경서로 변경되었다. 다만 방출 라운드에서 출전 정지의 빌미를 만들며 역적으로 전락한 리사가 여전히 골키퍼를 맡는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시즌 5에 나설 수 없는 발라드림의 입장에서는 패배하는 순간부터 오랫동안 공백기간을 거쳐야하므로 매 경기가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 제1회 SBS컵 (2023)
- SBS컵 1R 2경기 vs
(1:1 무승부 / 승부차기 4:3 승)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만나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둔 FC 아나콘다와의 재대결. 7개월 만의 아나콘다 골때녀 세계관 복귀 첫 경기인 만큼, 한편으로는 다소 부담스러운 경기이기도 하다. 아나콘다 복귀 첫 경기의 제물이 될지, 다음 시즌 방출로 구겨진 팀의 자존심을 회복하게 하는 계기가 될지가 관전 포인트.
전반은 양팀 모두 득점없이 종료, 후반부터 경서와 서기의 합작 골로 앞서갔으나 득점 1분만에 서문탁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었고 아나콘다 키커 윤태진이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이 종료되며 골때녀 최초 연장전까지 진행되었으나, 양팀 모두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승부차기로 승리를 결정짓게 되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4:3 스코어로 앞선 가운데 아나콘다 마지막 키커 오정연[14]의 킥을 골키퍼 리사가 막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패하는 즉시 출연정지라는 공포에서 잠깐 벗어나 발라드림 1기의 수명을 6강전까지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국대 패밀리 대 탑걸 전 승자와의 6강전에서 설욕에 성공하고[15] 방출팀 4강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SBS컵 6강 3경기 vs
(3:1 승)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아쉽게 패배한 FC 탑걸과의 1년여만의 리벤지 매치. 공교롭게도 양 팀은 가요계 선의의 라이벌 지간이자 최성용 감독의 전현직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요계 더비 겸 최성용 더비라고도 할 수 있다. 탑걸 선수들의 장단점에 대해 속속들이 간파하고 있는 최성용 감독이 어떻게 탑걸의 약점을 공략할 지, 시즌 3 승강전부터 공식전 4경기 연속 무득점 중인 경서가 슬럼프를 딛고 득점포를 재가동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그야말로 발라드림의 부활이라고 표현할 만한 완벽한 경기력으로 탑걸을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5분 발라드림 골대 근처 코너킥 상황에서 경서가 공을 낚아채면서 그대로 탑걸 골대까지 드리블하며 골로 연결시켰고 전반 8분 경서의 도움을 받은 민서의 첫 데뷔골까지 성공했으며 후반 1분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탑걸 유빈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5분 탑걸 김보경에게 갑작스럽게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면서 승리했다.
이로서, 탑걸 상대 사상 첫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창단 최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시즌 방출의 아픔을 딛고 결승에 진출하여 방출팀 최초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BS컵 4강 2경기 vs
'''''' (1:0 승)
시즌3 슈퍼리그에서 아쉽게 패배를 당했던 액셔니스타와의 1년여만의 리벤지 매치.
액셔니스타 이혜정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의 부재가 생긴 것을 이용하여 전반 내내 액셔니스타를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8분 서문탁의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선제골 이후 공격이 잘 되지 못했고 몇차례 실점 상황도 있었으나 골키퍼 리사가 꾸준히 선방을 해내며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액셔니스타 상대 첫승을 거두었고, 창단 최초이자 방출팀 최초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과연 다음 시즌 방출로 인한 긴 공백기에 앞서 SBS컵에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SBS컵 결승전 vs
(2:1 승)
구척장신과의 최초의 맞대결. 결승전 경기를 끝으로 잠시동안 긴 공백기를 가지게되는 발라드림이 무패명장 최성용 지휘 하에 SBS컵 우승을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종일관 구척장신을 두드리며 압도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아[16] 오히려 구척 이현이한테 실점을 하며 경기종료 직전까지 1:0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종료 휘슬이 불리기 5초 전 구척의 세트피스에서 경서가 볼을 탈취해 그대로 골대로 질주를 해서 극장골을 넣었고, 연장전에서 서기가 골든골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발라드림 창단 최초이자 방출팀 최초 우승, 그리고 SBS컵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다는 기적같은 일을 일구어냈다. 이제 SBS컵 우승을 끝으로 한 시즌 동안 긴 공백기를 갖게 되었지만 지금의 경기력만 잘 유지한다면 다시 상위리그로 올라갈 발라드림의 모습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7. 제1회 챔피언 매치
슈퍼리그 우승팀[17]과 SBS컵 우승팀이 대결하는 스페셜 매치.
* 챔피언 매치 vs![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2:2 무승부 / 승부차기 1:4 패)
초대 SBS컵 우승팀인 발라드림이 시즌 6 챌린지리그 복귀를 앞두고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엿볼 수 있는 경기다. 한편, 시즌 3 슈퍼리그에서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백투백 방출의 시발점(?)이 되었던 월드 클라쓰와의 리벤지 매치라는 점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 시즌 5 방출기간 이후 오랜만에 골때녀 세계관에 복귀하는 경기에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 매치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이러한 점이 경기 결과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의 패스를 받은 경서가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조준하여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전반 종료 전 월클의 킥인 상황 이후 볼을 받아 골대로 돌파하는 나티를 수비가 놓치면서 그대로 동점골을 내줬다. 게다가 후반 3분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서문탁이 3분간 퇴장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후 월클 나티의 프리킥이 벽을 쌓고 있던 경서를 맞고 굴절되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결국 스코어가 역전되었다. 그래도 선수가 한명 부족한 위기 속에서 흐름을 내주지 않고 잘 버텼고, 그 결과 후반 4분 킥인 상황에서 단독 찬스를 얻은 경서가 다시 멀티골이자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렇게 남은 시간 동안 양팀이 공방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후반이 종료되며 연장전으로 경기가 넘어가게 되었다.[18] 5분간 진행된 연장전에서도 양팀 다 공방을 펼쳤지만 한골도 나오지 않으며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짓게 되었다. 치열했던 정규시간 및 연장전 경기와는 달리 승부차기에서는 월드 클라쓰 키커가 계속해서 슛을 성공시키는 중에 첫번째 키커 경서의 실축 이후 두번째 키커 케이시가 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려봤지만 세번째 키커 서문탁이 또 다시 실축을 하는 바람에 거의 분위기가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고 월클 네번째 키커 나티의 슛도 골키퍼 리사가 막지 못하며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발라드림은 아쉽게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쳤고 월드 클라쓰 상대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더불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최성용 감독도 골때녀 감독으로서 사상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케이시가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차기 시즌 발라드림의 새 멤버 영입 및 전술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챔피언 매치 vs
(2:2 무승부 / 승부차기 1:4 패)
초대 SBS컵 우승팀인 발라드림이 시즌 6 챌린지리그 복귀를 앞두고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엿볼 수 있는 경기다. 한편, 시즌 3 슈퍼리그에서 아쉽게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백투백 방출의 시발점(?)이 되었던 월드 클라쓰와의 리벤지 매치라는 점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가 관전 포인트. 시즌 5 방출기간 이후 오랜만에 골때녀 세계관에 복귀하는 경기에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 매치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이러한 점이 경기 결과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의 패스를 받은 경서가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조준하여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전반 종료 전 월클의 킥인 상황 이후 볼을 받아 골대로 돌파하는 나티를 수비가 놓치면서 그대로 동점골을 내줬다. 게다가 후반 3분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서문탁이 3분간 퇴장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후 월클 나티의 프리킥이 벽을 쌓고 있던 경서를 맞고 굴절되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결국 스코어가 역전되었다. 그래도 선수가 한명 부족한 위기 속에서 흐름을 내주지 않고 잘 버텼고, 그 결과 후반 4분 킥인 상황에서 단독 찬스를 얻은 경서가 다시 멀티골이자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렇게 남은 시간 동안 양팀이 공방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후반이 종료되며 연장전으로 경기가 넘어가게 되었다.[18] 5분간 진행된 연장전에서도 양팀 다 공방을 펼쳤지만 한골도 나오지 않으며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짓게 되었다. 치열했던 정규시간 및 연장전 경기와는 달리 승부차기에서는 월드 클라쓰 키커가 계속해서 슛을 성공시키는 중에 첫번째 키커 경서의 실축 이후 두번째 키커 케이시가 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려봤지만 세번째 키커 서문탁이 또 다시 실축을 하는 바람에 거의 분위기가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고 월클 네번째 키커 나티의 슛도 골키퍼 리사가 막지 못하며 패배가 확정되었다.
이로서, 발라드림은 아쉽게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쳤고 월드 클라쓰 상대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더불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최성용 감독도 골때녀 감독으로서 사상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케이시가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차기 시즌 발라드림의 새 멤버 영입 및 전술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 제2회 SBS컵 (2024)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치르는 제2회 SBS컵. 챌린지리그 모의고사 격인 이번 SBS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챌린지리그 우승의 희망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챔피언 매치를 끝으로 171cm 30살의 케이시가 하차했고 158cm 30대 후반의 신유미가 오면서 선수단 평균연령이 다소 높아졌고, 평균신장은 낮아지게 되었다.
* SBS컵 1R 3경기 vs![파일:FC 불나비 로고.png]()
(1:4 패)
지난 시즌2 승강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맞붙는 불나비와의 두번째 맞대결. 당시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해준 불나비 상대로 2전 2승을 기록할지 아님 복수를 당할 지가 관전 포인트. 당시 상대했던 불나비 선수들 중 현재는 안혜경만 남아있다. 전력 상으로는 발라드림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불나비 박가령이 하차하고 한초임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한초임 - 강보람 - 이승연 라인을 경서기 투톱으로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채연도 기회가 오면 공격을 시도할 수 있을만큼 슈팅 능력이 향상되어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시의 후임으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유미의 활약 여부도 경기 결과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에이스라인 맞대결 외에도 78년생 동갑내기 맏언니들 서문탁 vs 채연 & 역시 동갑내기 키퍼 리사[19] vs 안혜경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
전력상 발라드림의 확실한 우세라는 대부분의 예상과는 달리, 주요 공격수 경서가 불나비 마크맨 이승연에게 철저하게 묶였고 볼 점유율은 앞섰지만 골은 넣지 못하는[20] 상황이 이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웃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양팀 다 소득없이 마무리된 전반 종료 후, 후반 2분 경서가 잠시 빠진 사이 들어온 신입 신유미가 불나비 이승연을 제대로 마크하지 않은 결과 중거리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6분 서기가 집념의 동점골을 성공했지만 불과 30초도 지나지 않아 불나비 한초임 - 채연 - 한초임으로 이어지는 패스플레이 중 한초임의 슈팅이 민서를 맞고 뒤로 빠졌고 뒤에서 침투한 강보람에게 다시 앞서가는 골을 허용했다. 후반 8분 골키퍼 리사가 골문 근처에서 무리하게 민서에게 숏패스를 한 결과 불나비 한초임에게 볼을 뺏기며 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21] 그리고 후반 9분 불나비 강보람에게 멀티골까지 허용하며 그대로 패배가 확정되었다.
패배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방의 경서기 듀오의 패스플레이는 확실했지만 신장이 150 중반인 두 사람이 160 중후반의 이승연, 강보람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서문탁의 무릎부상, 리사의 우측 발목부상[22] 등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까지 나오면서 힘든 경기를 한 것이 패배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서와 민서 둘에게 플레이가 집중되며 과부하가 걸리는 반면, 불나비는 강보람에 집중된 플레이로 인해 매치업했던 이승연과 한초임이 후반전에 체력적인 우위로 둘을 압도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도 원인이었다.
어찌됐든, 발라드림은 컵대회 디펜딩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1R 조기 탈락하면서 컵대회 2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하게 되었다. 또한 1R 종료 시점에 공동 8위[23]를 기록, 무려 7계단이나 순위가 하락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최성용 감독과의 약 1년 간의 동행이 끝났고, 새 감독과 다음 시즌 챌린지리그 경기를 치러야하는 입장에서 발라드림 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4]
* SBS컵 1R 3경기 vs
(1:4 패)
지난 시즌2 승강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맞붙는 불나비와의 두번째 맞대결. 당시 강등의 아픔을 맛보게 해준 불나비 상대로 2전 2승을 기록할지 아님 복수를 당할 지가 관전 포인트. 당시 상대했던 불나비 선수들 중 현재는 안혜경만 남아있다. 전력 상으로는 발라드림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불나비 박가령이 하차하고 한초임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한초임 - 강보람 - 이승연 라인을 경서기 투톱으로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채연도 기회가 오면 공격을 시도할 수 있을만큼 슈팅 능력이 향상되어 적지 않은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시의 후임으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유미의 활약 여부도 경기 결과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에이스라인 맞대결 외에도 78년생 동갑내기 맏언니들 서문탁 vs 채연 & 역시 동갑내기 키퍼 리사[19] vs 안혜경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
전력상 발라드림의 확실한 우세라는 대부분의 예상과는 달리, 주요 공격수 경서가 불나비 마크맨 이승연에게 철저하게 묶였고 볼 점유율은 앞섰지만 골은 넣지 못하는[20] 상황이 이어지면서 결과적으로 웃지 못한 경기가 되었다. 양팀 다 소득없이 마무리된 전반 종료 후, 후반 2분 경서가 잠시 빠진 사이 들어온 신입 신유미가 불나비 이승연을 제대로 마크하지 않은 결과 중거리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6분 서기가 집념의 동점골을 성공했지만 불과 30초도 지나지 않아 불나비 한초임 - 채연 - 한초임으로 이어지는 패스플레이 중 한초임의 슈팅이 민서를 맞고 뒤로 빠졌고 뒤에서 침투한 강보람에게 다시 앞서가는 골을 허용했다. 후반 8분 골키퍼 리사가 골문 근처에서 무리하게 민서에게 숏패스를 한 결과 불나비 한초임에게 볼을 뺏기며 또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21] 그리고 후반 9분 불나비 강보람에게 멀티골까지 허용하며 그대로 패배가 확정되었다.
패배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방의 경서기 듀오의 패스플레이는 확실했지만 신장이 150 중반인 두 사람이 160 중후반의 이승연, 강보람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서문탁의 무릎부상, 리사의 우측 발목부상[22] 등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까지 나오면서 힘든 경기를 한 것이 패배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서와 민서 둘에게 플레이가 집중되며 과부하가 걸리는 반면, 불나비는 강보람에 집중된 플레이로 인해 매치업했던 이승연과 한초임이 후반전에 체력적인 우위로 둘을 압도하는 상황이 펼쳐진 것도 원인이었다.
어찌됐든, 발라드림은 컵대회 디펜딩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1R 조기 탈락하면서 컵대회 2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하게 되었다. 또한 1R 종료 시점에 공동 8위[23]를 기록, 무려 7계단이나 순위가 하락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최성용 감독과의 약 1년 간의 동행이 끝났고, 새 감독과 다음 시즌 챌린지리그 경기를 치러야하는 입장에서 발라드림 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4]
9. 시즌 6
감독 재배치를 통해 최성용 감독이 아나콘다로 떠나고, 우승 2관왕을 차지한 오범석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초대 SBS컵 우승과 출전정지 기간, 챔피언 매치, 제2회 SBS컵 대회를 거치며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발라드림의 챌린지리그 복귀 시즌. 지난 시즌 기적적으로 챌린지리그에 잔류한 복병 아나콘다, 슈퍼리그에서 재강등된 독기 가득한 국대 패밀리, 오랜 슈퍼리그 경험치가 있는 전통의 강호 구척장신을 상대로 승리하며 슈퍼리그 재승격을 해낼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그러나 최악의 경우 골때녀 사상 첫 2회 챌린지리그 방출 페널티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25]
서문탁의 무릎부상이 심해서 물러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잔류했고 다른 선수들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챌린지리그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수단의 변화가 없다.
9.1. 챌린지리그
- 챌린지리그 1R vs
(5:0 승)
1회 SBS컵대회 이후 1년 2개월만에 다시만난 아나콘다와의 세번째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항상 아나콘다만 만나면 고전하면서 두번의 승부차기 승으로 겨우 이겼지만 경기력에선 좋지 못한 평을 받았었다. 이번 경기력을 통해 두번의 고전을 떨쳐내고 처음으로 필드 승을 거둘지 아니면 세번의 고전으로 또 한번 발목이 잡혀서 패배의 지름길로 향할지 주목 되며 이러한 점을 발라드림의 새 사령탑 오범석 감독이 대처 전술을 어떻게 펼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무패행진을 달리다 첫 패를 안겨준 최성용 감독에게 또 한번 패배를 안겨줄지도 주목이 된다.
전반 시작과 함께 쏜 경서의 슛이 골라인을 넘어가려다 다시 튕겨나오고, 민서의 리바운드 슛이 골대를 저격하는 불운으로 시작했고, 이 후 오정연의 예상 밖 선방에 막히며 고전했다, 그러나 오범석 감독이 작전타임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끊었고, 전반 10분 경서가 치달 선제골을 넣는다. 후반 1분에는 박지혜의 빌드업 미스를 경서가 스틸해서 추가골을 넣는다. 후반 3분 서기가 3번째 득점을 했고, 후반 6분에는 리사의 롱스로잉을 받은 서기가 오정연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멀티골을 넣는다. 후반 9분에는 경서의 슛을 오정연이 쳐냈으나 아나콘다 수비진이 제대로 커버하지 않아서 경서가 리바운드 공격을 시도하여 해트트릭을 달성한다.
- 챌린지리그 2R vs
(1:2 패)
1년 5개월만에 상처 입은 명가 국대 패밀리와 세번째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1차전에서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인상적 데뷔전을 치른 국대 패밀리 박하얀에 대한 오범석 감독의 대처법, 그리고 시즌 4 챌린지리그 멸망전에서 국대 패밀리에 1:2로 패하면서 방출의 쓰라림을 맛봤던 발라드림 선수들이 복수에 성공하고 최소 리그 잔류 및 승강 플레이오프를 확보할 수 있을 지가 관건.
오범석 감독이 경서에게 박하얀 전담마크 지시를 내렸으나, 경서가 박하얀과의 신체능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박하얀에게 수시로 뚫리면서 꼬인 경기였다. 경서가 뚫린 이상 리그에서 가장 빠른 국대 패밀리 필드플레이어들[26]을 발느린 서문탁이 감당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고, 골키퍼 리사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많은 실점을 해도 할 말이 없었던 경기력이었다. 그나마 전반 종료 직전 경서가 넣은 프리킥 원더골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경기. 마지막 상대가 2연승에 무실점으로 순항중인 구척장신이라 승격이 위태로운 처지에 몰렸다.
- 챌린지리그 3R vs
(3:1 승)
제1회 SBS컵 결승전 이후 약 1년만의 리턴매치. 2R에서 구척장신이 아나콘다를 3:0으로 제압하면서 발라드림은 정규시간 내에 이겨야만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하게 되었다.[27] 시즌 3~4에서 구척장신 감독을 맡으며 구척장신의 약점을 꿰뚫고 있는 오범석 감독, 그리고 제1회 SBS컵 결승전에서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낸 선수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시청 포인트.
경기시작 2분만에 경서가 진정선의 빌드업을 가로채서 서기한테 패스하여 서기가 그대로 공격을 시도하여 허경희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며 선제 득점을 했고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발라드림 세트피스 상황 민서가 이현이와의 옴싸움에서 이겨내고 추가 득점을 한다. 구척장신은 일방적으로 당하는 흐름을 깨고자 허경희를 전방으로 임경민을 GK로 투입하는 강수를 두자 구척장신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전반 9분 이현이가 서문탁을 뚫고 각이 없는 위치에서 공격을 시도하여 만회골을 허용한다. 그러나 전반 종료직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민서한테 짧게 내줬고 민서가 중거리 슈팅이 득점이 되면서 전반을 마친다. 후반에 들어서 경서가 발목을 접질리며 잠시 물러나고 신유미가 투입되어 위기가 왔지만 실점없이 버텼고 경서가 돌아오자 끝까지 지켜내며 챌린지리그 1위로 역전한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무릎부상이 많았던 서문탁이 골때녀 그라운드에 작별을 고했다.
- 총평 (전적: 2승 1패. 9득점 3실점. 슈퍼리그 승격)
컵대회 이후 6개월만에 경기를 갖게되면서 실전감각 저하에 대한 우려를 안고 시즌을 맞이했고 첫 경기부터 경서의 해트트릭을 보태 대량득점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가졌다. 그러나 국대패밀리는 아나콘다와는 분위기가 달랐던 터라 경서가 박하얀한테 막히며 경기를 내주고 마지막 경기가 전통의 강호 구척장신이라 분위기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서문탁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려는 동기부여가 예상밖의 승리를 하며 골득실 차로 극적으로 챌린지리그 1위로 슈퍼리그 승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전방의 공격력은 건재했지만 시즌 3부터 후방을 책임졌던 서문탁이 물러나며 후방이 많이 약해질지도 모르는데, 앞으로 서문탁을 대체해야할 신입 신유미는 그나마 주어졌던 기회에서 사이드 마킹 능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발라드림에게는 경서의 고질적인 발목 부상 위험과 새로운 수비진의 구축은 또 다른 고민으로 자리잡았다.
[1] 우천경기는 프로선수들도 많이 힘들어하는 날이다. 공이 무겁고, 비에 미끌려 공이 더 빠른 속도로 굴러가기도 하며, 더 많이 오면 공이 멈춰선다.[2] 거기다 경서는 자책골까지...[3] 전반 시작직후 코너킥을 한게 유빈의 등에 맞아 들어 갔고 후반 역습 상황에서 경서가 걷어 낸다는게 자기편 골대 왼쪽 구석에 집어넣었다. 경서의 자책골에 발라드림 모두가 당황했고 달래주었다. 민서:근데 너무 잘 넣었다 야;; 손승연:야 우리 세레모니 할래?[4] 김민재를 연상시키는 스피드와 피지컬을 보여줬다.[5] 물론, 아나콘다가 6점차(!)이상 승리를 거두면 2위 진출 가능성은 열려있다. 하지만 전력 분석상 그럴 가능성은 0에 가깝다.[6] 반대로 패배할 경우, 원더우먼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이미 뒤쳐져 있기에 2위 이상은 할 수 없으므로 승리 외에 다른 경우의 수는 없다.[7] 액셔니스타는 구척장신 다음으로 평균 신장이 가장 큰 팀이다. 새로 재편된 멤버 기준으로도 160 초반인 문지인을 제외하면 가장 작은 최윤영도 160 중반 이상에 다른 멤버는 전부 170이 넘는 장신이다.[8] 경기 내용이 2022년 10월 19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되었다.[9] 개벤져스는 챌린지리그 경기가 무승부 제도를 인정했다면 아나콘다 대신 본인들이 방출당했을 것이다. 아나콘다는 1승 2패로 승점 3점을 따낸반면 개벤져스는 2무 1패로 승점 2점만을 획득했기 때문이다.[10] 경기 시간이 총 20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1분 내외에 1개 이상 슈팅을 시도한 셈이다. 그럼에도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수비로 만회한 것도 아니니 패배는 당연한 결과이다.[11] 해당 경기가 승부차기로 진행되거나 1점 차로 승패가 갈리면, 결과와 상관없이 출전 정지가 확정되기 때문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12]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 출전 정지[13] 아이린이 빠지면서 골키퍼 자리에 구멍이 크게 났던 FC 구척장신의 사례가 있다. 결국 김영광을 인스트럭터로 초빙하여 진정선이 골키퍼 트레이닝을 받았다.[14] 주시은은 부상을 당해서 키커로 나설 수 없었다.[15] 발라드림은 탑걸과의 창단 첫 공식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고, 국대 패밀리와의 시즌 4 챌린지리그 최종전 단두대 대결에서 패해 방출의 수모를 겪은 바 있다.[16] 유효슈팅이 골대만 4-5번을 맞혔다.[17] 시즌 5 우승팀부터 적용.[18] SBS컵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골든골 제도가 도입되었다.[19] 빠른 생일이라 안혜경과 같은 학년이다.[20] 전반 막판에 경서가 불나비 골문을 열긴 했으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 볼이 오른손에 닿으며 무효가 된다.[21] 관전하던 조재진 감독도 낮은 위치에서 빌드업을 할거면 사이드까지 넓게 벌리고 전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22] 강보람의 공격을 막다 발목에 충격을 받았다.[23] 액셔니스타와 동률.[24] 과거 새 감독 정대세와 함께한 시즌 4 챌린지리그 경기로 인해 방출팀이 되었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불안요소(?)일 수 있다.[25] 다만, 이는 챌린지리그 시즌 4에서 출전 정지를 당했었던 FC 아나콘다도 마찬가지다.[26] 발라드림에서 가장 빠른 경서의 50m 달리기 기록이 8초 01인데, 국대 패밀리에서 세번째로 느린 박승희가 경서보다 빠른 7초 96(!)이다.[27] 2R 기준으로 구척장신은 골득실 6득점 0실점, 발라드림은 6득점 2실점, 국대 패밀리는 2득점 4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