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1 14:48:49

Everhood

<colbgcolor=#621AFF><colcolor=#ffffff> 에버후드
Everhood
파일:Everhood.jpg
개발 Chris Nordgren, Jordi Roca
유통 Foreign Gnomes, Surefire.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리듬 액션 어드벤처 RPG
출시 2021년 3월 4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조작법3. 등장인물
3.1. 레드3.2. 파란 노움3.3. 개구리3.4. 세이브 포인트3.5. 지그3.6. 플란과 먹3.7. 노스페라츄3.8. 녹색 마법사3.9. 오렌지 박사3.10. 군달3.11. 보라 마법사3.12. 골드 피그
4. 평가5. 기타

1. 개요


Everhood: An Ineffable Tale of the Inexpressible Divine Moments of Truth (에버후드: 표현할 수 없는 신성한 진실의 순간에 대한 형언할 수 없는 이야기)

스웨덴 출신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Chris Nordgren과 스페인 출신 게임 프로그래머 Jordi Roca가 제작한 리듬 액션 어드벤처 RPG. 괴물들과 댄스 배틀을 벌여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이다.

2. 조작법

전투 중에는 ←↑→ 의 방향키로 움직인다. 좌우키는 해당 방향의 라인 한 칸을 이동하고, 위키는 점프를 한다.

아래키는 초반부엔 특정한 상황 말고는 쓰이지 않지만, 팔을 되찾은 후에는 적의 탄막을 흡수하여 공격(반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동일한 색의 탄막[1]을 2번 흡수해야 공격할 수 있으며, 검은 색은 흡수할 수 없다. 레드의 공격은 네모난 벽 탄막이나 일반 탄막 2개에 막히며, 2번 흡수한 이후에는 공격하기 전까진 더 흡수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주인공의 생명은 3개가 주어져 있으며, 전투시에만 활성화된다. 별도의 체력 회복 아이템은 없고, 파장에 맞아 체력이 깎이면 일정 시간 후에 다시 차오른다.

난이도는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5개와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6번째가 있다.

3. 등장인물

3.1. 레드

파일:Portrait_Red.png
본 게임의 주인공. 매우 과묵한 목각인형이며, 팔을 되찾은 뒤에는 개구리의 조언에 따라 에버후드의 주민들을 해방시키는 선택을 자행한다.[2]

팬들 사이에서는 지노와 닮았다는 말이 많으며, 지노가 워낙 북미권에서는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대놓고 'Red Geno'라 불릴 때도 잦다.

3.2. 파란 노움

파일:Portrait_Blue_Thief.png
레드의 동료. 빨간 코를 가진 키가 작은 노움이다. 게임 시작 시 이 녀석이 레드의 팔을 훔쳐간다.[3]

그 후 골드 피그의 VIP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데, 레드의 팔을 가져오라 명령한 골드 피그에게 배신을 당해 다리를 뺏겨 레드처럼 불구 신세가 된다. 그 후 레드의 인벤토리 속에 들어가 레드가 팔을 찾을 때까지 함께 동행한다.

3.3. 개구리

파일:Portrait_Frog.png
기타를 들고 있는 개구리 나그네다. 기타 코드를 오른손으로 잡는 걸 보면 왼손잡이인 듯.

게임 시작 시 파란 노움 다음으로 만나는 등장인물로, 튜토리얼의 역할을 해준다. 레드가 팔을 찾은 이후로는 그에게 에버후드의 주민들이 불멸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반격으로 그들을 해방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3.4. 세이브 포인트

파일:Sprite_Save_Point.png
가로등. 말 그대로 세이브 포인트이다. 가로등 주제에 플레이어와 대화할 수 있고, 카트 레이싱에 참여하기까지 한다.[4]

3.5. 지그

파일:Portrait_Zigg.png
ATM 머신에게 승리하고 문지기에게 허락을 받아 들어갈 수 있는 클럽에 있다. 와인잔을 들고 복도를 가로막고 있는데, 주인공이 뒤로 가서 말을 걸면 와인잔을 떨어뜨리게 되고 분노하여 싸움을 건다.

3.6. 플란과 먹

파일:Portrait_Flan.png파일:Portrait_Muck.png
Flan & Muck. 느긋한 슬라임 형제이다. 파란 쪽이 플란이고, 초록 쪽이 먹이다.
저주받은 성에서 아주 긴 나무 판자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어째선지 나무 판자로 일렉 기타와 베이스 기타 소리를 낸다.

3.7. 노스페라츄

파일:Portrait_Noseferatchu.png
Noseferatchu라는 이름처럼 코에서 콧물이 줄줄 새며 기침을 자주 하는 뱀파이어. 게임 슈퍼 라켓을 즐긴다.

3.8. 녹색 마법사

파일:Portrait_Green_Mage.png
유쾌한 외눈박이 마법사. 매우 활발하고 재미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다. 눈알은 탈부착이 가능한 듯 하다.

3.9. 오렌지 박사

파일:Portrait_Professor_Orange.png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 오렌지 마법사라고도 불리운다. 조수로 군달을 데리고 있다.

3.10. 군달

파일:Portrait_Grundall.png
오렌지 박사의 조수 오우거. 매우 과묵해 대사가 적다. 자신을 지맘대로 다루는 오렌지 박사를 싫어한다.

3.11. 보라 마법사

파일:Portrait_Purple_Mage.png
시간 조종 능력을 가진 마법사.

3.12. 골드 피그

파일:Portrait_Gold_Pig.png
Gold Pig. 외눈박이 돼지 괴물의 모습을 한 탐욕스러운 악당. 첫 등장은 클럽에 있는 VIP룸. 첫 대면 시 레드를 염력을 이용해 소각로에 가둔다.

4. 평가

기준일:
2025-11-2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everhood/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everhood/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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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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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https://opencritic.com/game/11018/everh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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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평점]]


스토리 전개나 캐릭터, 배틀마다 다른 음악을 쓰는 특징 등 여러가지 면에서 언더테일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더테일의 아류작으로서 비교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다.

언더테일의 강점은 겉으로는 단순해 보여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결과가 나오는 치밀하고 깊은 설계에 있다. 에버후드는 얼핏 보면 스케일이 커보이는 서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다루는 방식이 매우 어리숙하며 언더테일의 치밀함과는 거리가 멀다.

대표적인 예가 몰살 전개. 언더테일의 몰살은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선택이며 게임의 컨텐츠를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등장인물들을 학살하는 플레이어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들고 그 대가도 (직접 파일을 건든다는 꼼수를 쓰지 않는 이상) 철저하게 치르기 때문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반면 에버후드는 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몰살 전개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에버후드의 캐릭터들은 숫자가 쓸데없이 많은 것에 비해 함께했던 시간도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감정적 깊이가 없다. 초반부는 오로지 몰살 전개를 위한 캐릭터 소개 정도의 역할이라고 봐도 될 정도. 무엇보다 주인공을 막고 싶어하는 등장인물들을 뒤통수 쳐가면서 몰살한 다음에는 불교 윤회사상 등을 갖다붙여 매우 작위적이고 어설프게 몰살을 정당화하는 엔딩이 나온다.

게임 플레이도 어정쩡하다. 장르에 리듬이 들어가있고 배틀 화면은 대놓고 리듬게임의 5키지만 플레이어가 리듬을 타야하는 요소가 없다. 적들만이 리듬을 타면서 공격할 뿐이다. 즉, 그냥 음악이 흐르는 슈팅게임인 셈인데 정작 5키에 맞춰서 노트가 쏟아지는 리듬게임스러운 탄막 패턴밖에 없어서 슈팅 게임으로서도 매우 단조로운 수준이다. 배틀하는 동안 적 캐릭터가 시도때도 없이 움직이거나 화면에 현란하고 역동적인 시각적 연출이 펼쳐지기는 하나 배틀에 영향을 주는 건 거의 없는 단순 동영상이나 마찬가지다.

5. 기타

  • 2023년 6월 14일에 후속작 트레일러가 올라왔으며. 2025년 3월 4일에 발매되었다. 1편보다 평이 안 좋은 편.

[1] 색맹모드를 킬 경우 검은 색을 제외한 각 색상마다 특정한 심볼이 같이 뜨게 되는데, 이는 굳이 색맹이 아니더라도 몇몇 상황에선 도움이 될 수 있다.[2] 사실은 팔을 되찾을 때 그곳에 핑크가 깃들었고, 핑크가 플레이어의 선택에 응하며 레드의 몸을 조종한 것이다.[3] 팔을 훔쳐간 이유는 골드 피그가 자신에게 팔을 가져다 주면 키를 커지게 해준겠다고 약속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 사실 땅 속에 거대한 근육질의 몸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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