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man in New York | |
<colbgcolor=#fefcf0><colcolor=#312c29> 발매일 | 1988년 2월 |
장르 | 재즈 팝, 소피스티 팝 |
재생 시간 | 4:25 |
작곡 | 스팅 |
프로듀서 | 스팅, 닐 도프스만 |
레이블 | A&M 레코드 |
B면 | Ghost in the Str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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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wcolor=#312c29> 뮤직 비디오 |
영국의 가수 스팅의 노래. 1987년 10월 5일 발매된 2집 『...Nothing Like the Sun』에 수록되었다. 이후 1988년 2월 15일 단독 싱글로 발매되었다.
2. 가사
한국어 번역. 유튜브의 가장 오래된 번역으로, 존댓말로 번역된 이 번역의 영향인지 가사 번역은 존댓말로 번역하는 것이 사실상 암묵의 룰이 되었다.
Englishman in New York 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 저는 커피를 마시진 않습니다, 차를 마시죠 I like my toast done on one side 토스트는 한 쪽만 구운 것을 선호한답니다 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 그리고 제가 말할 때 억양에서 들을 수 있을겁니다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제가 뉴욕에 사는 영국인이란 걸요 See me walking down Fifth Avenue 5번가에서 걷는 저를 보시면 A walking cane here at my side 지팡이가 제 옆에 있을 겁니다 I take it everywhere I walk 발이 닫는 곳마다 어디든 가지고 다니죠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저는 뉴욕에 사는 영국인이니까요 (후렴) Oh,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아, 저는 외국인, 적법한 외국인이죠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저는 뉴욕에 사는 영국인이랍니다 (X2)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누군가 말했듯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면 He's the hero of the day 그가 그 날의 영웅이죠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무시를 감당하고도 웃을 수 있어야 진정한 남자니까요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그들이 뭐라 하든 당신답게 살아요 (후렴) Modesty, propriety can lead to notoriety 겸손과 예의는 악평으로 이어질 수 있고 You could end up as the only one 결국엔 홀로 남을 수도 있어요 Gentleness, sobriety are rare in this society 관대함과 냉철함은 이 사회에서 찾기 쉽지 않죠 At night a candle's brighter than the Sun 밤에는 태양보다 양초 하나가 더 밝게 타오른답니다 Takes more than combat gear to make a man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해선 전투 장비보다 더 나은 걸 손에 넣으세요 Takes more than a license for a gun 총기 면허보다도 나은 것 말이에요 Confront your enemies, avoid them when you can 당신의 적과 대면하되,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A gentleman will walk but never run 신사는 걸을 뿐, 뛰지 않으니까요 If "manners maketh man" as someone said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면 He's the hero of the day 그가 바로 그 날의 영웅이랍니다 It takes a man to suffer ignorance and smile 무시를 감당하고도 웃을 수 있는 게 진정한 남자예요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그들이 뭐라든 당신을 잃지 말아요 (후렴) |
3. 여담
- 이무진을 일약 스타로 만든 곡이기도 하다. 서울예대 복도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최종 3위와 추후 2021년에 신호등까지 발매하게 되었다.
- 위의 뮤직비디오에 나오시는 노신사 '퀜틴 크리스프(Quentin Crisp)'[1]에게 헌정되는 곡이 이 노래이다. 퀜틴 크리스프는 원래 영국에서 살았던 예술가였는데 게이로 커밍아웃 이후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이들 때문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영국에서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스팅은 크리스프의 집에서 머물면서 느낀 점과 생각들을 토대로 이 노래를 창작했다고 한다.
- 로버 200 시리즈 제 3세대 모델의 런칭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적용되었다. 뉴욕의 번접한 시가지에 거주하며 영국식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젊은 영국인이 로버 200 시리즈를 타고 별 탈 없이 귀가하는 내용이다.
[1] 영국의 예술가, 성소수자 인권운동가(1908~1999), 본명은 데니스 찰스 프랫(Denis Charles Pr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