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4:31:59

EH800형 전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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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화물의 철도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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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화물 EH800형 전기기관차
JR貨物EH800形電気機関車
JR Freight Class EH800
파일:EH800-2.jpg
차량정보
형식 화물용 전기기관차
축 배치 (Bo - Bo) + (Bo - Bo)
사용전압 교류 20000/25000V 50Hz 가공전차선 방식
길이 25,000 ㎜
전폭 2,972 ㎜
차체 폭 2,808 ㎜
전고 4,280 ㎜
영업최고속도 110㎞/h
설계최고속도 140㎞/h
제작년도 2012년 ~ 도입 중
제작사 도시바
구동장치 조괘구동방식
메인모터 FMT4A형 3상 교류 농형 유도전동기
메인모터출력 565 kw
제어장치 도시바제 VVVF-IGBT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 지령식 자동 공기제동
정격출력 4,000 kw(25kv)
3,040 kw(20kv)
신호장비 ATS-SF, ATS-PF, ATS-Ps, DS-ATC[A], RS-ATC[A]
1. 개요2. 상세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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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R 화물에서 카이쿄선을 운행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새로 도입한 교류 전기기관차이다. 2014년부터 운행을 개시하였으며 2016년 전압이 승압된 시점에서 쓰가루 해협선의 주력 기관차로 운행중이다.

2. 상세

본래 세이칸 터널을 지나는 화물열차들은 주로 EH500형 전기기관차가 견인을 해왔었다. 그러나 2016년 홋카이도 신칸센의 개업으로 세이칸 터널을 끼고 있는 카이쿄선의 전압이 신칸센과 맞추어 25,000V 50Hz로 승압되어 기존의 직/교류 겸용차량인 EH500형[3]이 더이상 입선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아오모리~하코다테 구간을 운전할 별도의 기관차가 필요했다. 그리하여 해당 구간에 대응할수 있는 사양으로 새로 생산한 차량이 EH800형이다.

EH500형과는 다르게 교류 전용 차량으로, 신호장비 역시 신칸센 공용선 구간을 운행하기 위해 신형 디지털 DS-ATC/RS-ATC를 새로 탑재하였으며 해당 구간에서 최고 110km/h 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주변압기는 외철형 송유풍냉식을 채택한 FTM5를 각 차에 1기씩 총 2기가 탑재되었으며, 교류 20/25kV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개발이 이루어졌고 정격용량은 2,598kVA이다. 3차권선에는 야마가타 신칸센이나 아키타 신칸센 등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3차전원탭전환방식을 채용해 전차선 전압이 전환되었을 때 지상자로부터 주파수 수신 후 탭변환을 실시하여 3차권선의 전압변동을 억제한다. 또한 세이칸 터널 내의 12‰의 연속 구배에서 1,000t 화물(컨테이너차 20량분)을 견인하기 때문에 최대 인장력은 EH500형과 같은 411.6kN(42t)로 조정되어 있다. 또한 시간당 정격은 4,000kW이나 이것은 공유구간에서 25000V에 대한 성능으로 기존 재래선의 전압인 20000V 구간에서는 시간당 3,040kW가 되어 최대 견인력은 변하지 않지만 고속으로 운행하는 구간에서 성능 저하 현상이 있다.

주변압기 2차권선 이후의 주회로기기는 EH500형과 동일하며 주변환장치는 EH500형을 기반로 25kV에 대응하고 전압형 PWM컨버터 1기+전압형 PWM인버터 1기로 구성된 FMPU17가 4기 탑재되어 있다. 주변환장치 1기로 2기의 전동기를 제어하는 이른바 1C2M구성(대차단위로 제어)으로 하며, 이상시에는 인접한 차량으로부터의 연장급전이 가능하게끔 되어있다. 또한 주변압기 3차권선과는 달리 전차선전압이 바뀌더라도 주회로 전환하지 않고 가선전압이 저하된 경우에는 출력이 제한되어 전술한 20kV에서 76%의 출력을 낼수 있다.

2012년 11월 27일 도시바에서 시작차 901호기가 처음 제조되어 각종 시험을 실시한 이후 2014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고, 그해 영업운전을 개시하여 하코다테~아오모리간 화물수송 및 임시열차 등지에 투입되어 절찬리에 운행중이다.

3. 여담

특이하게 JR 화물의 전기기관차 중에서 애칭이 없다.

4. 관련 문서


[A] ATC-L 기능 포함[A] [3] 직류 1500V/교류 20,000V 50-60 주파수만 대응설계가 되어 있어 현재 해당 구간을 진입할경우 과전압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