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은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우렁찬 함성으로부터 시작된다. 먼저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전방우로 돌진을 하지만 트리케라톱스의 프릴에 막혀 오히려 본인이 옆으로 날라간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일어나 다시 공격하지만 트리케라톱스가 그에게 돌진하며 피해 공격은 무효화된다. 하지만 그 후로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자신의 머리를 이용해 트리케라톱스의 오른쪽을 1번, 왼쪽을 1번 돌아가며 갈기고 트리케라톱스는 고통에 쓰러진다. 이후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이겼다 생각했는지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고 유유히 걸어가지만 트리케라톱스는 당연하게도 죽지 않았다. 트리케라톱스는 다시 일어나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을 향해 돌진, 무릎을 굽히고 크게 한 번 점프를 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뿔로 강하게 가격한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강한 반동과 충격으로 날아가고 치명상을 입어 쓰러진다.
배틀은 양쪽이 서로 걸어오며 스피노사우루스가 먼저 돌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아마르가사우루스들이 갑자기 등을 돌리고 꼬리로 스피노사우루스를 칠 준비를 한다. 스피노사우루스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두 개의 날카로운 꼬리를 양쪽으로 맞는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이에 방향을 바꾸며 아마르가사우루스의 옆을 노리려 하지만, 이에 맞춰 아마르가사우루스들 역시 똑같이 몸을 움직여 스피노사우루스가 꼬리를 보게 한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이에 그냥 무작정 돌진하지만 아마르가사우루스의 꼬리 한 개가 또 스피노사우루스의 머리를 명중시킨다. 그리고 다른 한 쪽은 스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때린다. 이에 스피노사우루스는 주춤하더니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곧 다시 일어나고 고함을 지른다. 이를 본 아마르가사우루스 둘은 서로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 곧바로 꼬리를 스피노사우루스의 얼굴에 명중시켜 그를 끝장내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피노사우루스가 자신에게 날아오는 꼬리를 물었고, 꼬리가 물린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끌려간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자신이 끌어온 아마르가사우루스를 뒤로 내팽개치고 옆구리를 문다. 다른 한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동료를 구해주려고 하는 듯했지만, 뒤를 본 스피노사우루스가 녀석을 바라보자 위협을 당한뒤 곧바로 걸어가면서 후퇴한다. 이에 스피노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고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
배틀은 먼저 안키케라톱스가 돌진을 하며 시작된다. 그러나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고, 그 후로도 안키케라톱스가 4번 연속으로 공격을 하지만, 모두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여유롭게 피한다. 안키케라톱스는 힘들어 하지만 발을 구르며 다시 돌진한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이번엔 점프하며 피하지만 이걸 노렸는지 안키케라톱스가 꼬리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다리를 쳐 넘어뜨린다. 이 때를 노려 넘어진 상대한테 돌진하지만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다시 한 번 뒤로 점프하며 피한다. 그리고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자신만의 작전인 교란 작전을 시도한다. 여기서 교란 작전이란 파라사우롤로푸스만의 고유 작전이며, 여러 번 빙빙 돌면 그 주위에 안개가 생겨 상대방은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어딨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이때를 틈타,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여러 방향에서 고함을 지르며 자신의 위치를 상대방이 헷갈려하게 한 후 안개가 겆히면 상대방의 뒤에서 달려와 나뭇가지 같은 뾰족한 도구로 찌르는 작전이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이 작전을 안키케라톱스에게 사용해 그의 위치를 헷갈리게 한 후, 안키케라톱스의 뒤에서 튀어나와 나뭇가지로 옆구리를 박아 버린다. 안키케라톱스는 갑작스러운 공격과 함께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렇게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승리한다.
배틀은 카스모사우루스가 빠르게 돌진하며 시작된다. 구안롱 3마리 역시 돌진하지만 단지 카스모사우루스의 돌진을 피하는 것뿐이었고, 카스모사우루스는 낚인다. 이에 카스모사우루스는 주위를 둘러보지만 구안롱은 그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구안롱 3마리가 바로 카스모사우루스 꼬리 뒤에서 카스모사우루스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 몸을 틀어 시선에서 안 보이게 했던 것. 이 후, 카스모사우루스는 눈치 채고 뒤를 돌았지만, 구안롱들은 이미 재빨리 점프해 그의 등으로 올라탄 뒤였다. 카스모사우루스는 화났는지 몸을 떨더니 몸을 일으켜 구안롱 3마리를 떨어뜨리고 그들을 뿔로 가격하려 한다. 하지만 구안롱들은 모두 피하고, 한 마리가 카스모사우루스의 옆구리로 뛰어올라 세게 문다. 카스모사우루스는 이에 뒷몸을 일으키고 뒷다리로 그를 차지만, 그 구안롱은 원형으로 뒷구르기를 해 아무 피해 없이 착지하고, 다른 구안롱들에게 신호를 주어 세 마리 모두 카스모사우루스의 주위를 빠르게 맴돌게 한다. 한 마리가 맴돌던 도중 카스모사우루스에게 튀어 가지만, 카스모사우루스는 뿔을 움직여 구안롱을 도망치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다 작전의 일부였다. 카스모사우루스가 그 구안롱을 도망치게 한 사이, 뒤에서 다름 맴돌던 구안롱 중 한 마리가 달려가 손톱으로 카스모사우루스의 팔을 할퀴고, 그 후 다른 한 마리는 그의 등으로 올라타 등을 세게 문다. 이 기세를 몰아 다른 두 마리 역시 카스모사우루스의 등에 올라타 등을 물고, 세 마리한테 모두 등이 물림과 동시에, 이전에 입었던 부상으로 인해 카스모사우루스는 주저 앉아 패배한다.
배틀은 유오플로케팔루스가 먼저 방어 태세를 취하며 곤봉을 휘두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이에 개의치 않고 그에게 걸어가고 유오플로케팔루스가 곤봉을 휘두르지만 여유롭게 피한다. 유오플로케팔루스는 이제 뒤를 돌며 곤봉을 휘두르고 후진을 하며 위협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이에 점프를 해 유오플로케팔루스가 피하게 하고, 놀라 그가 옆을 보인 틈을 타 카르노타우루스는 뿔로 그의 옆구리를 들어 날려 버린다. 넘어진 자신에게 돌진하는 카르노타우루스를 본 유오플로케팔루스는 원형으로 자신의 배를 감싸 물지 못하게 만들고, 이에 카르노타우루스는 발로 몸을 흔들지만, 이걸 노린 유오플로케팔루스, 재빨리 곤봉을 휘둘러 카르노타우루스의 옆구리를 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충격에 넘어지고 유오플로케팔루스는 넘어진 카르노타우루스를 향해 몸을 원형으로 만들어 마치 굴러가는 톱니바퀴처럼 그에게 돌진한다. 맞으면 즉사 or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상황. 카르노타우루스는 피해를 줄이려 일어나지만 어쨌든 전방이 가격당하고 다시 유오플로케팔루스가 굴러 온다. 이에 카르노타우루스는 몸을 돌린 뒤, 굴러오는 유오플로케팔루스를 향해 뿔을 부딪쳐 원형으로 만들어진 몸을 풀게 한다. 그렇게 공중에서 풀려진 몸을 틈타 카르노타우루스는 점프해 공중에서 유오플로케팔루스의 목을 물어 그대로 내려친다. 목이 물림과 동시에 강하게 내려쳐진 충격으로 유오플로케팔루스는 그대로 녹다운.
배툴은 먼저 스테고사우루스와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서로 원형을 그리며 시작된다. 그러다 둘이 원형을 풀고 스테고사우루스가 먼저 꼬리를 스티라코사우루스에게 휘두른다. 하지만 스티라코사우루스가 꼬리를 뿔로 막고, 다시 여러 번 휘둘렀지만, 모두 스티라코사우루스가 뿔로 막는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휘두른 꼬리의 골침이 스티라코사우루스의 뿔에 끼게 되었고, 갑자기 뿔과 골침으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서로 끌고 당기며 줄다리기를 하다가, 마침내 스티라코사우루스가 한 번 크게 밟고 일어나 뿔과 골침이 서로 빼진다. 그러나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일어나 있는 틈을 타 스테고사우루스가 그대로 옆으로 돌진해 배를 가격하고, 넘어진 스티라코사우루스를 스테고사우루스가 꼬리로 가격하려 한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피하려 하지만 팔이 가격당하고, 스테고사우루스가 후진을 하며 다가오자 부상 때문에 초점이 흐려지게 된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포기한 듷 주저앉고 그런 스티라코사우루스를 스테고사우루스가 날카로운 골침으로 찌르는 듯했으나... 이번에는 프릴 위에 달려 있는 뿔이 골침과 끼게 되었고, 아직 코 위에 있는 뿔은 휘두를 수 있었기에,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점프를 하여 그대로 스테고사우루스의 옆구리를 찔러 제압한다. 스테고사우루스는 그자리에서 제압당하고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배틀은 크리올로포사우루스가 그대로 돌진하며 시작된다. 푸위앙고사우루스는 이를 보고 옆으로 돌아 꼬리를 휘두르며 위협을 한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가 물러서지 않자 꼬리를 휘두르지만,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피하고, 그대로 푸위앙고사우루스의 옆구리를 강하게 문다. [6] 옆구리가 물린 푸위앙고사우루스는 고통스러워하며 움직여서 떨어뜨리려 하지만 강하게 박혀있는 이빨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고, 이에 푸위앙고사우루스는 그대로 옆으로 넘어져 크리올로포사우루스를 눌러 죽이려 한다. 하지만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이걸 눈치채고 점프하여 재빨리 피하고, 다시 돌진한다. 하지만 푸위앙고사우루스가 꼬리로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다리를 강하게 치고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미끄러지며 세게 넘어진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제정신을 차리며 일어나지만 푸위앙고사우루스는 이미 일어난 후였고, 이미 꼬리는 그의 얼굴을 향해 오고 있었다. 푸위앙고사우루스의 꼬리는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목을 감아 버리고,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목이 졸려진다. 그리고 푸위앙고사우루스가 몸과 함께 꼬리를 한 번 내리치바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역시 힘껏 내려쳐지고, 몸이 아닌 머리가 땅에 가격당한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이 공격에 큰 충격을 받아 당분간 일어날 수 없었고, 푸위앙고사우루스는 그런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몸을 힘껏 밟아 버러 즉사시킨다.
배틀 결과
탈락자
생존자
크리올로포사우루스
푸위앙고사우루스
최초로 육식공룡 vs 초식공룡에서 초식공룡이 승리한 대결이자 용각류가 최초로 승리한 대결이다.
배틀은 아파토사우루스가 먼저 다가오며 사우로펠타 2마리를 밟으려 하며 시작된다. 사우로펠타 2마리는 아파토사우루스가 밟으려 하자 양쪽으로 피하고, 이에 아파토사우루스는 사우로펠타 1마리를 밟으려 하지만, 이 역시 피한다. 이 때, 다른 사우로펠타가 재빨리 뒤에서 달려오지만, 아파토사우루스는 눈치를 채고 꼬리를 휘두른다. 사우로펠타는 이에 맞고 날라가며 기절한다. 아파토사우루스가 기절한 사우로펠타에게 천천히 다가오자, 다른 사우로펠타가 달려와 구하려 하지만, 자연스럽게 휘둘려지고 있던 꼬리에 맞아 본인도 날라간다. 아파토사우루스는 구하러 오다 쓰러진 사우로펠타의 다리를 꼬리로 감고 아직 의식이 있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한 번, 두 번, 세 번 내려친다. 그렇게 다시 의식이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하는 사이, 아까 기절했던 사우로펠타가 달려와 아파토사우루스의 양 다리를 양쪽 골침으로 갈긴다. 아파토사우루스는 다리가 찔리자, 주춤해 꼬리로 잡고 있던 사우로펠타를 떨어뜨린다. 다리를 갈겼던 사우로펠타는 다시 한 번 다리를 갈기고 아파토사우루스는 완전히 넘어진다. 넘어진 아파토사우루스를 향해 사우로펠타는 한 쪽 골침으로 등을 깊이 찌른다. 사우로펠타는 그렇게 골침이 박힌 채로 달리며 등을 한 번 훑어 찌르며 할퀴고, 아파토사우루스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녹다운. 사우로펠타는 그렇게 다른 사우로펠타의 안부를 살피지만, 이미 그는 기절하였고, 그렇게 승리는 했지만 동료를 잃는다.
배틀은 이사노사우루스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이사노사우루스가 재빨리 등을 돌며 꼬리를 휘두르자 람베오사우루스 역 등을 돌려 꼬리를 휘두르고, 이 두 꼬리가 맞부딪친다. 그렇게 이 두 꼬리는 계속 서로서로를 부딪치고, 람베오사우루스가 갑자기 몸을 돌리자 꼬리로 다리를 가격한다. 넘어진 람베오사우루스를 향해 이사노사우루스가 점프하며 강하게 밟아 죽이려 하지만, 람베오사우루스가 피해 실패하고, 람베오사우루스가 그대로 돌진하며 볏으로 옆구리를 가격하자, 주춤한다. 람베오사우루스가 다시 한 번 돌진하자, 이사노사우루스는 이번에는 발톱으로 흙을 흩뿌려 람베오사우루스의 눈에 뿌리고, 람베오사우루스는 눈을 비비며 흙을 빼려 한다. 이 때를 틈타, 이사노사우루스가 꼬리로 람베오사우루스의 몸을 5번 가격한다. 다시 눈을 뜬 람베오사우루스, 자신에게 다가오는 꼬리를 손으로 막는다. 꼬리가 손으로 막혀지자 당황해하는 이사노사우루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람베오사우루스는 손을 놓은 다음에 한 바퀴 화려하게 돈 후, 그대로 볏을 옆구리의 살에 집어넣어 뼈를 부러뜨린다. 이사노사우루스는 이 충격에 그대로 즉사, 람베오사우루스가 승리한다.
배틀은 민미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에오랍토르들은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민미한테 오히려 전방으로 돌진하고, 에오랍토르의 계획대로 민미는 방향을 틀어 도망친다. 에오랍토르 2마리는 민미를 추격하고, 점프를 해 잡으려 하지만, 민미가 갑자기 멈춰 아무것도 없는 땅에 착지한다. 민미가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자 에오랍토르 1마리가 점프해 민미의 앞에 착지하고, 한마리는 뒤에서 걸어와 양각을 잡는다. 이에 민미는 무릅쓰고 자신의 뒤에 있던 에오랍토르를 향해 돌진하고, 그 애오랍토르가 점프하다 구르자, 다시 그들에게로 돌진한다. 에오랍토르들도 돌진하며, 한 마리가 점프해 시산을 끌고, 한 마리는 민미의 다리를 걸어 날아가게 한다. 날라가 뒤집혀진 민미는 그대로 양쪽 다리를 에오랍토르들에게 물린다. 물린 민미는 이 둘을 떼어내려 그대로 몸을 빠르게 빙글빙글 돌고, 이 반동 때문에 이 둘은 강하게 한 마리가 한 마리 위에 떨어져나간다. 이 둘이 같은 위치에 있는 틈을 타, 민미는 점프를 하고 그대로 원형으로 몸을 만들어 에오랍토르 2마리를 등의 골판으로 갈아 버린다. 에오랍토르 2마리는 압사, 민미는 그대로 착지하며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배틀은 바리오닉스가 돌진하며 시작된다.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바리오닉스를 향해 안킬로사우루스는 그대로 몸을 당겨 위로 점프하고 바리오닉스 역시 점프해 공중에서 안킬로사우루스의 곤봉을 피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바리오닉스를 향해 곤봉을 휘두르지만 바리오닉스는 이 공격을 모두 피하고, 안킬로사우루스가 휘두른 곤봉 밑으로 달려들고는 안킬로사우루스의 다리를 물어 안킬로사우루스를 던져 버린다. 다시 일어난 안킬로사우루스는 또다시 몇 번이고 곤봉을 휘둘렀지만, 바리오닉스는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모조리 피했고, 머리를 이용해 안킬로사우루스의 배를 들어 올려 또다시 던진다. 그렇게 또다시 다가오는 바리오닉스, 안킬로사우루스는 위협의 의미로 옆의 얼음을 곤봉으로 깨 금을 내지만, 바리오닉스는 무시하고 돌진한다. 그러나, 그 금이 간 얼음은 안킬로사우루스가 만든 함정이었고, 그 금 간 얼음을 밟은 바리오닉스는 얼음이 깨져 한쪽 발이 빠진다.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마침내 안킬로사우루스는 바리오닉스의 머리를 곤봉으로 세게 때렸고, 바리오닉스는 충격에 어질어질해한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안킬로사우루스를 바라보지만, 초점이 많이 흐려져 안킬로사우루스가 여러 마리로 보였고, 잘못된 곳으로 달려가 놓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그대로 바리오닉스에게 다시 되돌아오고, 곤봉을 휘둘러 반사 신경이 많이 더뎌져 미처 피하지 못한 바리오닉스의 뺨을 세게 때려 골절을 낸다. 그대로 곤봉에 세게 맞아 날아간 바리오닉스는 그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배틀은 딜로포사우루스가 이구아노돈을 주시하며 다가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딜로포사우루스는 한 번 크게 점프해 이구아노돈을 할퀴려 한다. 하지만 이구아노돈은 피했고, 다시 달려와 할퀴려 하는 딜로포사우루스의 공격을 또다시 피한다. 그러나 딜로포사우루스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오자 이구아노돈은 공격 태세를 취하더니 그대로 꼬리를 이용해 달려오는 딜로포사우루스를 쳐낸다. 하지만 원형으로 뒷구르기를 해 피해를 최소화한 딜로포사우루스. 이번에는 이구아노돈이 꼬리로 공격하려 돌진해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딜로포사우루스가 피하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이구아노돈을 마침내 할퀴게 된다. 정신을 못 차리는 이구아노돈을 향해 다시 한 번 할퀴고, 뒷발을 이용해 이구아노돈을 넘어뜨린다. 그리고 공중으로 점프해 이구아노돈에게 착지하고, 이빨로 목과 머리를 물려 한다. 하지만 이구아노돈은 피한다. 물론 모든 공격을 피할 수는 없는 법, 계속해서 물며 공격을 하려 하자 결국에는 몇 번 물리고, 목이 여러 번 가격당한다. 딜로포사우루스가 멈추지 않자, 이구아노돈은 자신의 날카로운 손톱으로 딜로포사우루스의 목 부분을 강하게 찌른다. 이구아노돈은 고통스러워하는 딜로포사우루스를 뒷발로 차 날려 버리고, 본인은 일어선다. 딜로포사우루스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사경을 헤매다, 결국에는 쇼크사를 당하고 이구아노돈은 승리를 끝낸뒤 길을 떠난다.
배틀은 메두사케라톱스가 먼저 돌진해 오며 시작된다. 드라비도사우루스도 따라서 돌진하고, 재빨리 공중에서 몸을 돌려 꼬리의 골침으로 메두사케라톱스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뿔에 막히고, 둘은 서로 뒤로 미끄러진다. 다시 돌진해오는 메두사케라톱스를 향해 골침을 휘두르지만, 메두사케라톱스는 피하고, 점프를 해 드라비도사우루스를 쳐낸다. 쳐내진 드라비도사우루스도 따라서 몸통벅치기를 하며 둘은 서로서로를 옆으로 두며 달려가며 몸통박치기를 한다. 몸통박치기를 여러 번 해도 안 되자, 드라비도사우루스는 몸을 일으켜 메두사케라톱스 혼자 돌진하게 한다. 반동으로 인해 날아간 메두사케라톱스는 날아오는 골침을 피하며 점프한다. 하지만 드라비도사우루스가 공중에 있는 메두사케라톱스의 배를 골판으로 찌르고, 메두사케라톱스는 날아간다. 다시 돌진해오는 드라비도사우루스, 다시 처음처럼 골침으로 찌르려 하고, 역시나 초음처럼 뿔로 막아낸다. 대신 이번에는 드라비도사우루스가 꼬리의 힘을 이용해 뿔을 밀어내 한 뿔을 부러뜨린다. 하지만 드라비도사우루스는 아직 공중에서 착지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메두사케라톱스는 그대로 머리를 이용해 드라비도사우루스를 공중에서 날려 버린다. 그리고 또다시 공중에 있는 드라비도사우루스를 부러진 뿔과 함께 옆구리를 가격한다. 그대로 뿔에 찔려 치명상을 입은 드라비도사우루스는 즉사하고, 메두사케라톱스는 자신의 뿔에 박힌 드라비도사우루스의 시체를 쳐내며,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배틀은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돌진하며 시작된다.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돌진해 오자 펜타케라톱스는 머리를 휘둘러 공격을 하지만,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피한다. 이번에는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골침으로 공격을 하지만, 이번에는 펜타케라톱스가 피한다. 이번에는 다시 펜타케라톱스가 공격을 하고, 투오지앙고사우루스 역시 다시 피한다. 다시 돌진해오는 펜타케라톱스, 투오지앙고사우루스를 뿔로 찔러 버린다. 그리고 다시 돌진하며, 한 번 더 찔러 버린다. 2번 뿔로 찔리자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주저앉는다. 다가오는 펜타케라톱스를 향해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꼬리를 휘두르지만, 펜타케라톱스는 피하고, 한 번 더 피한다. 이번에는 펜타케라톱스가 투오지앙고사우루스를 향해 찌르려 하지만,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윗몸을 일으켜 피하고, 다시 공격하려 하지만 투오지앙고사우루스가 등을 돌려 골판으로 몸통박치기를 해 펜타케라톱스를 쳐낸다. 펜타케라톱스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돌진해 오지만 또 골판으로 몸통박치기를 당해 쳐내진다. 다시 돌진하는 펜타케라톱스, 역시나 이번에도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피하지만, 이걸 노리고 펜타케라톱스는 꼬리로 투오지앙고사우루스의 꼬리를 걸었고,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다시 4족 보행 상태로 돌아온다. 펜타케라톱스가 다시 공격하려 하자, 이전에는 몸을 옆으로 점프해 피한 후, 착지, 이번에는 옆구리의 골침으로 펜타케라톱스를 찌르려 한다. 하지만 펜타케라톱스가 옆몸을 일으켜 팔로 막아 골침에 찔리는 찔리 간신히 피한다. 그렇게 골침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이 때의 짧은 시간을 놓치지 않고, 펜타케라톱스는 곧바로 돌진해 이번에는 뿔로 찌르는 데 성공한다. 깊이 한 번 찔린 투오지앙고사우루스는 그대로 쓰러진다.
배틀은 가스토니아 3마리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가스토니아들을 향해 따라 돌진하며 티라노사우루스는 한 마리를 물려 하지만 모두 피하고 이 3마리는 티라노사우루스 주위로 원형을 그리게 된다. 유유히 걸어가다라 갑자기 이 3마리 모두 원형을 그리며 달리게 되고, 점차 가까이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완전히 가까이 다가왔을 때, 이 3마리 모두 점프해 티라노사우루스를 공격하려 한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점프해 공중에서 꼬리를 이용해 3마리를 모두 쳐내고 쓰러뜨린다.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는 한 마리에게 다가가는데, 그가 일어서려 하자 발로 다시 눕히고, 다리를 물어 공중으로 날려버린 후, 자신의 입에 착지시켜 먹으려 한다. 이 때 쓰러져 있던 다른 가스토니아 2마리가 일어나 티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가격하고, 이에 먹힐 뻔한 가스토니아는 살게 된다. 다시 전투 태세를 취한 이 서로서로는 서로를 향해 돌진한다. 가스토니아 3마리는 일렬로 줄을 만들어 돌진하고, 한 마리가 점프해 앞에 있는 사람의 등을 발판삼아 점프하고, 또 뒤에 있는 다른 상대방이 이 방식을 재현하는 식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를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한 마리를 발판삼아 점프한 가스토니아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가까워지고, 이 가스토니아는 공중에서 옆의 골침을 이용해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을 찌른다. 한 눈이 찔린 티라노사우루스는 분노해 자신에게 돌진하는 두 마리를 얼굴이 찔림에도 불구하고 머리로 들어올리고, 한 마리는 공중에서 꼬리를 물어 세게 바닥에 내려쳐 죽인다. 다른 가스토니아는 다시 일어나려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이를 본 다른 가스토니아[7]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돌진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아까 죽은 가스토니아의 꼬리를 물고, 자신에게 돌진해오는 가스토니아를 향해 자신이 물은 가스토니아를 서로 충돌시킨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물려 날라간 가스토니아의 골침을 그대로 맞은 다른 가스토니아는 고통스러워하며 이미 죽은 가스토니아를 빼려 한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이에 개의치 않고 다가오지만, 아까 기절했던 가스토니아가 다가와 티라노사우루스를 어떠한 방식으로 설득을 하였고[8], 이에 티라노사우루스는 친구를 살려주는 대신 이 배틀에서 이기게 됐다.
배틀은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센트로사우루스가 서로를 향해 걸어가며 시작된다. 서로 가까이 다가와지자, 센트로사우루스는 돌진하여 뿔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목을 살짝 스친다. 그저 스치고 지나가는 것에 그치자, 센트로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둘다, 서로를 향해 돌진한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센트로사우루스를 물려 하지만, 센트로사우루스는 피했고 몸통박치기를 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쳐낸다. 다시 돌진해오는 센트로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머리를 돌리고 센트로사우루스가 뿔로 찌른 줄 알았으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센트로사우루스의 뿔을 물어 서로 끌고 당기는 중이었고, 뿔을 이용한 줄다리기는 센트로사우루스가 한 번 세게 당기며 끝난다. 이 줄다리기가 끝나자마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머리로 센트로사우루스를 들이받아 날려 버리고, 쓰러진 센트로사우루스를 향해 걸어와 센트로사우루스의 뿔을 다시 물어 버린다. 뿔을 물고 늘어져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센트로사우루스를 던져 버리고, 센트로사우루스는 충격에 주저앉는다. 그러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다시 다가오자 재빨리 일어나 뿔로 다리를 스치고, 다시 돌진해 온다. 그러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피하고, 센트로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버린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센트로사우루스의 목을 물고 바닥에 내려치고, 던져 버린다. 이 모든 충격에 센트로사우루스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며 토너먼트의 1라운드가 끝난다.
배틀은 트리케라톱스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람베오사우루스도 따라 돌진하고 공중에서 몇 바퀴를 돈 이후, 꼬리를 이용해 정통으로 트리케라톱스의 머리를 때린다. 쳐내진 트리케라톱스에게 돌진해오는 람베오사우루스, 볏으로 공격하려 하지만 트리케라톱스가 되려 뿔로 치려 해서 실패, 하지만 공격을 피하면서도 몇 바퀴 돌아 다시 꼬리로 트리케라톱스의 얼굴을 쳐낸다. 그리고 트리케라톱스가 어지러워하는 사이, 볏으로 옆구리를 쳐 트리케라톱스를 밀어낸다. 이후, 람베오사우루스가 다시 돌진하고 원형으로 땅에서 매우 빠르게 돌아 트리케라톱스를 늪에 빠뜨리려 한다. 트리케라톱스는 이 람베오사우루스의 공격에 다시 맞았지만, 다행히 다리 한쪽만 늪에 빠졌고, 쉽게 꺼낼 수 있었다. 한편, 람베오사우루스는 계속 원형으로 돌면서 오고 있었고, 트리케라톱스는 돌아가는 람베오사우루스의 다리를 잘 관찰한다. 그러더니 돌진해서 뿔로 다리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한다. 다리와 함께 몸이 날아간 람베오사우루스는 늪에 빠질 지경에 이르렀고, 한술 더 떠서 트리케라톱스가 점프해 정통으로 뿔을 가슴에 박아 밀려냄과 동시에 큰 부상을 입힌다. 그렇게 람베오사우루스는 꼼짝없이 늪에 빠지게 되었고 빠져나올 방법은 없었다. 그렇게 늪에 완전히 잠긴 람베오사우루스는 죽게 된다. 트리케라톱스는 승리의 포효를 낸다.
배틀은 스피노사우루스가 천천히 민미한테 걸어가며 시작된다. 또한 어째선지 2마리라면서 1마리밖에 없다. 민미는 자신보다 10배는 커 보이는 스피노사우루스를 보고 뒷걸음질을 치며 경계한다. 그때, 민미 1마리가 또 전장에 투입된다. 그렇게 2마리로 뭉친 민미들은 돌진해 물려는 스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피한다. 그렇게 스피노사우루스의 양옆에 위치하게 된 민미 1마리는 점프를 하고, 1마리는 돌진을 하는데, 점프한 1마리의 공격은 앞발톱으로 막아낸 스피노사우루스였지만, 곧 달려오는 민미를 보지 못하고, 민미의 골판이 다리에 부딪히며 스피노사우루스는 잠시 주춤한다. 그렇게 다시 공격해오는 민미 2마리, 그러나 이번에는 스피노사우루스가 앞으로 걸어가 오히려 민미 2마리가 서로 충돌하게 되었고, 민미들이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들에게 돌진한다. 스피노사우루스가 앞발톱으로 할퀴려는 것을 눈치채자, 민미 1마리는 다른 민미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이를 옆으로 밀치고 본인이 할큄을 당한다. 그리고 그 민미를 물려는 그때, 밀쳐져서 구해진 민미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돌진해오지만 이를 눈치챈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물리게 되었고, 결국 날라가 늪에 빠져버린다. 스피노사우루스는 이제 다른 민미를 물어 던지려고 하지만, 민미는 그 공격을 회피, 원형으로 몸을 말아 스피노사우루스의 얼굴을 가격한다. 다시 민미가 원형으로 몸을 말아 오자, 스피노사우루스는 손톱으로 민미를 밀쳐내고, 몸을 플게 한다. 민미가 손톱 공격으로 내려앉은 사이, 스피노사우루스는 민미의 뒷다리를 물고 반바퀴 빙 돌아 숲으로 힘껏 던져버린다. 전장에서 나가진 민미는 그렇게 퇴장, 어쨌든 스피노사우루스가 이긴 것으로 판단, 승리의 아이콘을 넘긴다.
배틀은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안킬로사우루스에게 다가가며 시작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파라사우롤로푸스를 향해 점프를 하며 한 바퀴 돌아 곤봉으로 맞추려 했으나,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점프하며 피했고, 안킬로사우루스가 다시 곤봉으로 맞추려 했지만 또다시 피했다. 이번에는 파라사우롤로푸스가 빠르게 돌진하고, 곤봉으로 맞추려는 안킬로사우루스의 공격을 또다시 피한 후, 점프해 안킬로사우루스에 착지해 내리꽂는다. 주저앉은 안킬로사우루스에게서 나온 후, 파라사우롤로푸스는 1라운드에서 시전해 승리의 열쇠를 쥐어줬던 교란 작전을 시도한다. 안킬로사우루스는 1라운드의 안키케라톱스처럼 파라사우롤로푸스가 어디 있는지 헷갈려하고, 곳 나뭇가지를 물고 온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 나뭇가지에 찔린다. 또다시 안개 속으로 숨어들은 파라사우롤로푸스, 점프해 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에 착지해 머리를 짓뭉개고 다시 안개 속으로 들어간다. 어느덧 안개가 걷혀지고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뒤에서 나뭇가지로 최후의 일격을 하려 하지만, 안킬로사우루스가 윗몸을 일으켜 피했고, 발로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쳐낸다. 쳐내진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 안킬로사우루스는 점프해 곤봉을 휘두르지만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머리를 숙여 피한다. 하지만 다시 날아온 곤봉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머리에 맞는다. 머리에 한바탕 크게 맞은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날아가고 일어서다가 어질어질해하며 경사가 있던 바닥과 더불어 중심을 잡지 못해 그대로 옆에 있던 늪에 빠지고 만다. 그렇게 머리가 먼저 빠진 파라사우롤로푸스는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잠겨 최후를 받고 만다. 안킬로사우루스가 승리를 얻었다.
배틀은 구안롱 3마리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이구아노돈도 따라 돌진하며 꼬리로 세 마리를 한꺼번에 치려 했으나 모두 피해버렸고, 구안롱 3마리는 그를 원형으로 둘러싼다. 그러더니 갑자기 원형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이후 점프를 해 이구아노돈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이구아노돈도 점프해 공중에서 꼬리로 치려고 해 다시 착지하지만, 어느덧 다시 점프해 3마리가 한꺼번에 이구아노돈을 할퀸다. 이구아노돈이 다시 일어나는 사이, 구안롱 3마리는 이미 다시 점프해 이구아노돈 등 위에 올라탔고, 모두 등을 세게 문다. 이구아노돈은 고통스러워하며, 달려서 그들을 떼어 내려 한다. 흔들어도 달려도 그들은 계속 등을 물었고, 이에 점프하며 윗몸을 숙여 구안롱 3마리가 앞으로 튀어나가게 한다. 이 공격에 다른 2마리는 착지, 다른 1마리는 쓰러지고, 그 1마리가 일어나려는 사이, 이구아노돈이 달려와 그 1마리를 꼬리로 쳐 버린다. 강한 한 방의 일격에 그 구안롱은 죽어버리고, 이에 다른 2마리는 일제히 이구아노돈에게 달려가 양쪽에서 이구아노돈을 강하게 할퀸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공격하려는 구안롱들, 모두 그를 할퀴려고 하자 이구아노돈은 갑자기 몸을 몇 바퀴 돈 후...
이 포즈를 취해 구안롱 2마리를 양쪽에서 엄지발톱으로 찢어버린다. 이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공격을 받은 구안롱 2마리는 과다출혈로 고통스러워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배틀은 카르노타우루스가 돌진하며 시작된다. 카르노타우루스가 돌진해 오자 메두사케라톱스는 점프해 피하고, 카르노타우루스가 이쪽으로 오려 하자 재빨리 점프하여 카르노타우루스의 뿔과 자신의 뿔을 부딪친다. 서로 밀려난 둘 중에 메두사케라톱스가 먼저 돌진하고, 카르노타우루스도 점프해 또다시 뿔끼리 서로 부딪힌다. 서로 또 강하게 밀려나지만, 또다시 메두사케라톱스가 다시 돌진해 오고, 카르노타우루스는 피하며 꼬리 회전을 해 공격을 하려 하지만 맞추지 못한다. 그리고 되려 메두사케라톱스가 점프해 뿔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찌른 듯했으나... 뿔 사이의 거리가 많고 직선이 아니고 곡선으로 많이 휘어져 있는 메두사케라톱스의 뿔의 특징 때문에 뿔에 가슴이 부딪히기만 하고, 찔리는 건 간신히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메두사케라톱스가 그대로 앞으로 나가고, 카르노타우루스는 가슴이 뿔에 받쳐져 있어 밀려나가 벼랑 끝으로 몰려 가시밭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마침내 완전히 밀려나가 그대로 가시밭에 떨어지는 듯했으나...
완전히 몸이 떨어지기 전, 간신히 메두사케라톱스의 뿔을 물어 떨어져 사망하는 것은 피할 수 있었고, 메두사케라톱스의 뿔에 매달리며 생을 이어간다. 그러나 계속 여기에 있으면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더 불리한 상황이 될 게 뻔했다. 그때, 카르노타우루스는 계획을 꾸미고, 메두사케라톱스의 뿔을 물어 머리를 흔들게 만든다. 그리고 마침내, 메두사케라톱스의 머리가 강하고 빠르게 흔들어질 때, 카르노타우루스는 메두사케라톱스의 뿔을 부러뜨리며 다시 전장 위로 올라선다.
뿔이 부러지며 넘어진 메두사케라톱스에게 뿔을 뱉으며 돌진하는 카르노타우루스, 메두사케라톱스의 앞다리를 물고, 곧바로 아래에 있는 가시밭으로 던져 버린다. 메두사케라톱스는 카르노타우루스와 다르게 힘껏 던져져 살 방도가 없었고, 그대로 가시밭에 떨어져 끔살당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그렇게 뛰어난 기지와 순발력으로 죽음을 면하고 승리한다.
배틀은 펜타케라톱스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스티라코사우루스도 따라 돌진하고, 어느덧 서로 가까워지자 둘은 점프해 뿔을 부딪친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날아간 둘은 다시 서로에게 돌진하고, 다시 뿔을 부딪친다. 이번에는 서로 뿔로 힘겨루기를 하며 놓지 않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윗몸을 일으켜 힘겨루기를 끝낸 후, 펜타케라톱스도 몸을 일으킨 사이, 뿔로 펜타케라톱스의 목을 살짝 그으는 데 성공한다. 다시 윗몸을 내린 둘 중에 스티라코사우루스가 프릴 옆의 뿔로 펜타케라톱스를 찌르려 하지만 실패하고, 펜타케라톱스가 돌진해 그를 두 뿔로 찌르려 하지만,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옆몸을 일으켜 찌르지는 못하고 스티라코사우루스의 몸만 받치는 꼴이 된다. 하지만 이걸 이용해 펜타케라톱스는 스티라코사우루스를 밀어 떨어뜨리려 하고, 이에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위기를 벗어나려 윗몸을 일으켜 펜타케라톱스가 앞으로 나가개 한다. 그렇게 펜타케라톱스가 앞으로 나가진 틈을 타, 스티라코사우루스가 돌진, 이번애는 그가 뿔로 공격하려 하지만 또다시 그으는 데만 성공한다. 하지만 펜타케라톱스가 이 공격을 피하려다 넘어지고 이번에는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앞으로 나가지려 하자 펜타케라톱스는 뒷발로 스티라코사우루스의 배를 받치고 던져서 가시밭으로 떨어지게 한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쳐내져 간신히 팔만 땅을 붙잠아 어떻게든 매달리는 상황이었고, 손톱이 없는 그가 매달려 다시 전장에 오는 건 불가능한 것 같아 보였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구해주라 고함을 지르며 어떻게든 매달리려 보려 하지만, 팔이 미끄러져 떨어지려는 찰나... 펜타케라톱스가 그의 떨어지려는 팔을 뿔로 떠받쳐 던져 버려 스티라코사우루스를 올려준다. 그렇게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싸움을 포기하고 펜타케라톱스에게 승리를 물려주었다.
배틀은 티라노사우루스가 푸위앙고사우루스에게 빠르게 돌진하며 시작된다. 티라노사우루스가 그에게 돌진해 오자, 푸위앙고사우루스는 그를 밟으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점프해 피하고, 다시 그에게 돌진한다. 푸위앙고사우루스는 이번에는 꼬리를 이용해 그를 쳐내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가 또다시 피해 실패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점프해서 공격하려 한다. 그때 1라운드에서 가스토니아에게 다리를 가격당했을 때 근육이 영향을 받았는데, 그가 점프하려 하자 이미 다친 근육이 영향을 주어 점프하는 데 실패한다.[10] 티라노사우루스는 근육에 금이 간 탓에 오른쪽 다리를 움직이면 고통스러워하고, 점프하지 못하는 그를 보며 푸위앙고사우루스는 다가간다. 그리고 점프를 해 공중에서 꼬리를 이용해 티라노사우루스를 쳐내려 하고, 다행히 머리를 숙여 피하지만 다시 날아온 꼬리 공격에 왼쪽 다리를 맞아 쳐내지고 만다. 쓰러진 그에게 푸위앙고사우루스는 꼬리로 그의 다리를 감고, 끌어서 몸을 밀어 버린다. 다행히 벼랑 끝에 몰리고 간신히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푸위앙고사우루스가 그에게 다가와 그를 정통으로 밟아 버리려 한다. 다행히 티라노사우루스가 양쪽 다리로 그의 팔을 막아 밟히는 건 면하지만, 푸위앙고사우루스가 힘껏 밟자 이미 파열되었던 오른쪽 다리의 근육이 더 파열되어 피를 흘리게 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고통스러워한다. 또한 푸위앙고사우루스가 천천히 그를 조금씩 밀자, 티라노사우루스는 고함을 지르며 그의 기를 빼려 한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고함 소리를 들은 푸위앙고사우루스가 잠깐 주춤한 사이, 다리를 뻗어 푸위앙고사우루스의 다리를 쳐내고, 꼬리로 그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다. 다시 일어난 티라노사우루스는 다리의 통증을 멈추려 다리를 쿵쿵 굴고, 푸위앙고사우루스가 다시 일어나 꼬리로 그를 공격하려 하자, 점프해 그의 꼬리를 문 후, 그대로 공중에서 몸을 한바퀴 빙 돌아 푸위앙고사우루스의 몸통을 그대로 내리꽂는다. 푸위앙고사우루스는 이 강력한 한 방에 쓰러지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다가와 사정없이 푸위앙고사우루스의 얼굴을 뒷발로 힘차게 밟아 버린다. 그대로 8톤이 넘는 다리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푸위앙고사우루스는 압사, 티라노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르며 승리한다.
배틀 결과
탈락자
생존자
푸위앙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여담으로 이 배틀 영상은 지금까지 pong 1977이 만든 모든 영상들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다.[11]
배틀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먼저 흰색 사우로펠타에게 천천히 다가가며 시작된다. 어느덧 거리가 가까워지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사우로펠타를 물려 한다. 하지만 사우로펠타는 점프해서 피하고, 다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물려 하자 또다시 피하며 곧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격전이 길어지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사우로펠타를 따라잡고 꼬리를 물려 한다. 이에 사우로펠타는 갑자기 멈춰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던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오른쪽 다리를 골침으로 세게 그어 버린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고통스러워하며 넘어지고, 사우로펠타는 그런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골침으로 찌르려 한다. 다행히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뒷발로 사우로펠타를 쳐내고, 찔리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다시 일어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사우로펠타는 서로를 노려본다. 사우로펠타가 먼저 그에게 돌진하고, 점프를 해 공중에서 원형으로 몸을 말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살을 갈아 버리려 한다. 그 광경을 본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얼굴을 돌려 피하지만, 튀어나온 골침에 목부터 등 옆까지가 살짝 그어진다. 아시 사우로펠타는 돌진해 공중에서 몸을 원형으로 말아 오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이번엔 얼굴을 숙여 피하지만, 또다시 등이 갈려진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이러한 공격들 때문에 많은 양의 피를 흘리고 있었고, 자칫 또 맞았다가는 과다출혈로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사우로펠타가 다시 그에게 돌진해 공중에서 몸을 원형으로 말아 오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이번에는 꼬리를 이용해 막아 보려 한다. 이것 때문에 꼬리가 갈려지며 큰 상처를 입었으나 막는데는 성공했고, 사우로펠타의 몸이 풀려지며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몸이 뒤집어지며 다시 착지한다. 아직 주저앉아 있는 사우로펠타에게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다가가 그의 꼬리를 물고 몸을 들어 바닥에 내리꽂는다. 그리고 곧바로 한 번, 두 번, 세 번 더 내리꽂으며 확인사살을 하고 마지막으로 몸을 내려놓는다. 이 충격으로 사우로펠타는 녹다운하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단 하나의 장소에서 배틀이 진행된다. 일단, 위에 있는 덱에서 하나씩 점프해서 경기장에 내려가며, 경기를 한다. 장애물이 1가지 있는데, 바로 경기장을 둘러싸는 가시가 튀어나와 있는 나무들. 이 나무에 맞으면 상당히 위력적일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2라운드까지 살아남은 총 8마리의 공룡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공룡은 다음과 같다.
배틀은 트리케라톱스가 먼저 돌진하며 시작된다. 카르노타우루스도 따라 돌진하고 꼬리로 트리케라톱스를 치려 한다. 하지만 트리케라톱스가 점프를 해 무효화된다. 다시 착지한 트리케라톱스에게 카르노타우루스는 점프하며 다가온다. 트리케라톱스도 따라 점프해 둘다 공중에 있는 상황이 된다. 트리케라톱스가 먼저 뿔로 치려 하지만 카르노타우루스가 한 바퀴 돌아 실패하고, 카르노타우루스가 빙 돌며 트리케라톱스의 꼬리를 문다. 이 문 꼬리를 이용해 카르노타우루스는 트리케라톱스의 몸을 던져 버린다. 던져진 트리케라톱스를 카르노타우루스는 뿔로 다시 쳐 버리고, 쳐내진 트리케라톱스는 그만 옆에 있는 나무의 가시에 옆구리가 찔리고 만다. 카르노타우루스가 다시 돌진해서 트레캐라톱스를 더 깊게 찌르려 하자 트리케라톱스는 도망을 가고, 둘은 서로 떨어진 거리에서 마주본다. 카르노타우루스가 다시 돌진해 오자, 이번에는 트리케라톱스가 뒷몸을 일으키더니 꼬리로 치려고 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머리를 숙여 피했지만, 미처 자신의 얼굴을 향하는 뒷발을 보지 못하고 뒷발에 의해 쳐내진다. 트리케라톱스는 착지한 후 다시 돌진해 오고 이에 카르노타우루스는 피했지만 살짝 옆구리가 뿔에 그어지고 만다. 둘은 서로 마주보다 곧 둘다 돌진을 한 후 점프하고, 카르노타우루스가 공중에서 트리케라톱스의 한쪽 뿔을 문다. 뿔이 물려진 트리케라톱스를 카르노타우루스는 뒤집어 버리고, 그대로 트리케라톱스는 등이 바닥에 내리꽂혀진다. 다시 일어설 시간을 주지 않고 카르노타우루스는 다시 돌진, 트리케라톱스의 뿔을 물고 그대로 트리케라톱스를 나무에 충돌시키려 한다. 눈앞에 가시가 보이자 트리케라톱스는 앞다리를 멈춰 카르노타우루스가 튀어 나가게 하고, 그대로 카르노타우루스를 뒷다리로 차 가시에 찔리게 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고통스러워하지만 곧바로 눈앞까지 트리케라톱스가 돌진해 뒷다리로 다시 그를 치려고 하고 있었고, 카르노타우루스는 뒷다리에 쳐내져 더 깊이 가시에 찔리고 말아 확인사살당한다. 카르노타우루스는 고통스러워하다 최후를 맞이하고, 승리한 트리케라톱스는 걸어가면서 자리를 떠난다.
배틀은 스피노사우루스와 펜타케라톱스가 서로에게 다가가며 원형을 그리며 시작된다. 잠시 뒤, 스피노사우루스가 먼저 돌진해 원형을 풀고, 펜타케라톱스 역시 돌진한다. 스피노사우루스가 펜타케라톱스를 할퀴려 하지만, 펜타케라톱스가 뿔로 막아 실패하고, 둘은 다시 서로에게 돌진한다. 이번에는 펜타케라톱스가 뿔로 치려 하자, 스피노사우루스가 피하지만, 다시 펜타케라톱스가 돌진해 뿔로 치려 한다. 다행히 재빨리 스피노사우루스가 옆몸을 일으킨 덕에, 심하게 찔리는 것은 피했으나, 툭 튀어나온 신경배돌기가 찢어지고 만다.[12] 분노한 스피노사우루스는 펜타케라톱스에게 돌진하고, 펜타케라톱스도 따라 돌진해 스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뿔로 그어 버린다. 그렇게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돌진한 둘은 다시 몸을 틀어 서로에게 돌진하고, 스피노사우루스가 몸을 틀었을 때, 펜타케라톱스는 이미 점프해 스피노사우루스의 얼굴을 뿔로 치려는 중이었다. 다행히 스피노사우루스가 뒤로 점프해 찔리는 것은 면햇으나, 펜타케라톱스가 점프해 피하는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다시 돌진해 온다. 이에 스피노사우루스는 펜타케라톱스를 막으려 뒷발로 펜타케라톱스의 얼굴을 차 버리고, 밀린 펜타케라톱스에게 스피노사우루스의 꼬리가 찾아와 얼굴을 치려 한다. 펜타케라톱스는 다행히 꼬리를 보고 윗몸을 들어 피했지만, 윗몸이 들려 목이 드러나게 되고, 그 틈을 타 스피노사우루스가 펜타케라톱스의 목을 물어 버린다. 스피노사우루스는 펜타케라톱스의 목을 문 후 바닥에 내리치려 하는데, 펜타케라톱스가 뒷발로 스피노사우루스의 몸을 차 바닥에 쳐지는건 면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넘어진 펜타케라톱스에게 다시 스피노사우루스의 앞발톱이 찾아오고, 스피노사우루스는 그대로 펜타케라톱스의 얼굴을 할퀸다. 그럼에도 스피노사우루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양쪽 얼굴을 각각 할퀴어 총 7번을 할퀴고, 마지막으로 할퀼 때 그 충격으로 펜타케라톱스는 뒤로 밀려나 내팽겨쳐진다. 쓰러진 펜타케라톱스는 다시 일어나는 듯 했으나 결국 그 자리에서 녹다운한다. 이에 스피노사우루스는 승리의 함성을 내지른다.
배틀은 안킬로사우루스가 곤봉을 땅에 내리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주저하지 않고 돌진하는데, 안킬로사우루스가 날아올라 곤봉을 휘두른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그것을 피하고 다시 안킬로사우루스에게 돌진한다. 안킬로사우루스가 계속 곤봉을 휘두를 때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뒤로 점프해서 피하는데 뒤쪽에 가시나무가 있던 탓에 결국 궁지에 몰리게 된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뒷걸음칠치고,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눈판 사이 안킬로사우루스가 기습을 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안킬로사우루스가 싱거운가본지 한바퀴를 돌아 티라노사우루스의 옆구리를 세게 가격한다. 이 충격에 티라노사우루스는 날아지만 금방 다시 일어난다. 안킬로사우루스가 달려오자 티라노사우루스는 방어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아까 전 곤봉을 맞은 것에 대미지를 심하게 입고[13] 다시 쓰러지고 만다. 안킬로사우루스는 당황하지만 금방 확인사살을 하려 달려든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는 곧바로 정신을 차려 피하게 되고 다시 일어선다. 안킬로사우루스는 천천히 다가가 한번 포효하고는 곤봉을 휘두르고, 티라노사우루스는 그것을 피한다. 그리고 안킬로사우루스는 밑을 노리는데, 이를 알아챈 티라노사우루스가 발을 들어 피하고 되려 안킬로사우루스를 꼬리 공격으로 쳐낸다. 그리고 그대로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를 물고 잽싸게 가시나무로 던져버린다. 안킬로사우루스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고통스런 녹다운을 맞이한다.[14]
배틀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포효한 뒤 걸으면서 다가오면서 시작한다. 이에 이구아노돈은 자세를 낮춰 방어자세를 취한다. 그러다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발을 노려 그대로 돌진, 그러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이를 날렵하게 피하고는 곧바로 꼬리를 휘두른다. 하지만 이구아노돈도 뒤로 백플립을 하여 피한다. 그러나 쉴 틈도 없이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돌진하자 이구아노돈은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날카로운 앞 엄지 발톱을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턱에 꽂고 그대로 베어 버린다. 이때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눈에 피가 튀게되고[15]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그 틈을 타 이구아노돈은 엄지 발톱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왼쪽, 오른쪽 다리를 베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쓰러뜨린다. 그렇게 확인사살에 들어가려던 찰나 쓰러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정신을 차려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엄지 발톱을 휘두르는 이구아노돈의 앞발에 꼬리를 휘둘러 방어에 성공하고는 곧바로 이구아노돈의 꼬리를 물어 이구아노돈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그러고는 이구아노돈을 문채로 빙빙 돌고는 그대로 놔버려 이구아노돈을 내팽개쳐버린다. 이구아노돈이 어질어질한 틈을 타 돌진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꼬리 공격으로 이구아노돈을 가시 나무로 밀쳐내고 결국 이구아노돈은 고통의 울음소리를 내고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승리의 포효를 낸다.
3라운드처럼 하나의 장소에서 배틀이 진행된다. 위에 있는 덱에서 하나씩 점프해 경기장으로 내려가 경기를 진행한다. 여기선 장애물이 무려 두가지. 하나는 천장에 있는 고드름, 나머지 하나는 거대한 모사사우루스.[16] 3라운드에서 살아남은 4마리의 공룡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공룡은 다음과 같다.
배틀은 두 공룡이 얼음판으로 뛰어 내리면서 시작된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먼저 포효하며 트리케라톱스에게 돌진하지만 트리케라톱스는 이를 피하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얼음판 끝에 멈춰선다. 그때, 모사사우루스가 물속에서 튀어나오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잠시 놀라 모사사우루스를 쳐다본다. 티라노사우루스가 한눈판 틈을 타 트리케라톱스가 달려든다. 그러나 위에서 고드름이 떨어지자 트리케라톱스는 이를 피하고 티라노사우루스도 이를 눈치챈다. 그렇게 원형을 그리며 신경전을 벌이는 둘. 이후 고드름이 떨어지자 서로에게 포효하며 돌진한다. 그리고는 트리케라톱스가 떨어지는 고드름을 꼬리로 받아치고 티라노사우루스가 이에 얻어맞는다. 이후 트리케라톱스가 점프해 돌진하자 티라노사우루스는 몸을 숙여 이를 피하고 착지한 트리케라톱스에게 달려들어 꼬리로 트리케라톱스의 뺨을 후려친다. 그리고는 돌진하려하나 트리케라톱스의 뒷발차기에 밀려 넘어진다. 그때, 넘어진 티라노사우루스의 위로 고드름 3개가 떨어진다. 그렇게 찔려 죽는 줄 알았으나 다행히 티라노사우루스의 목 왼쪽과 오른쪽, 옆구리 옆에 떨어져 찔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자 트리케라톱스가 돌진해온다. 허나 티라노사우루스는 이를 덤블링으로 가볍게 피하고 착지한 트리케라톱스에게 달려들어 머리로 밀어버린다. 그러자 트리케라톱스의 위로 고드름이 떨어지자 티라노사우루스가 밀어 떨어뜨리려 한다. 허나 실패하고 둘은 서로 밀며 얼음판 위를 질주한다. 그러던 중 트리케라톱스가 뿔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베어 피를 흘리게 하고 티라노사우루스의 피가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이를 본 모사사우루스가 방향을 선회하고는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를 눈치챈 티라노사우루스 점프하고는 곧바로 트리케라톱스에게 강하게 꼬리를 휘둘러 모사사우루스 쪽으로 던져버린다. 트리케라톱스는 배고픈 모사사우루스에게 먹히게 되어 리타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승리의 포효를 지른다.[17]
배틀은 두 공룡이 얼음판으로 뛰어 내리면서 시작된다. 뛰어내린 둘은 서로 포효하고는 천천히 다가와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위에서 고드름이 떨어지자 이를 눈치챈 스피노사우루스가 위를 바라본다. 그 틈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스피노사우루스의 배를 발로 차 밀어낸다.[19] 이후 착지한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돌진해 스피노사우루스에게 꼬리를 휘두르고는 밀려난 스피노사우루스를 옆구리로 밀쳐내지만 스피노사우루스는 이를 버텨낸다. 그순간 물속에서 모사사우루스가 튀어나오고 이에 놀란 둘은 이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방심한 틈을 타 스피노사우루스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옆구리를 앞발톱으로 할퀴어 상처를 낸다. 다시한번 스피노사우루스가 돌진하자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재빨리 스피노사우루스의 앞다리를 물고는 그대로 내팽개친다. 그러고는 스피노사우루스를 물려고 하는 순간, 스피노사우루스가 먼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목을 물어버린다. 그때, 이들의 위로 고드름이 떨어진다. 허나 당황해 버둥거리던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스피노사우루스의 옆구리를 밟고 밀어냄으로서 가까스로 피하게 된다. 다시 신경전을 벌이는 둘. 이윽고 기가노토사우루스가 포효하고는 돌진해 스피노사우루스를 물려고 하자 스피노사우루스는 이를 피한다. 하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머리로 스피노사우루스를 강타하고 스피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내팽개치려한다. 하지만 스피노사우루스가 이를 눈치채고는 한쪽 발을 내딛여 뒤로 점프해 함께 쓰러진다. 그 때 모사사우루스가 나타나고 이를 발견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는 함께 점프해 모사사우루스의 머리를 짓밟고, 모사사우루스가 물속으로 가라앉자 다시 싸우기 시작하는데, 스피노사우루스는 앞발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한쪽 눈을 할퀴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애꾸로 만든다. 이후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달려들지만 기가노토사우루스가 꼬리로 스피노사우루스의 한 쪽 뺨을 후려치며 반격한다. 그 후 분노한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달려들자 스피노사우루스는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남은 한쪽 눈을 할퀴어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시력을 모두 잃게 만들어버리고, 위에서 4개의 고드름이 떨어질 때, 스피노사우루스는 점프해 피하지만 눈이 보이지 않아 그 자리에서 버둥거리던 기가노토사우루스는 등에 정통으로 고드름을 맞고는 그대로 녹다운. 스피노사우루스는 승리를 하고, 아픈 왼쪽 앞다리를 흔든 후, 모사사우루스에게 도전을 하러 물속으로 뛰어든다.
4라운드처럼 하나의 장소에서 배틀이 진행된다. 여기선 장애물이 하나밖에 없지만 그 장애물이 불타오르는 화산 폭탄들을 경기장으로 떨어뜨리는 폭발하는 화산이고 뿐만 아니라 주위를 용암이 둘러싸고 있어 잘못하면 용암에 닿아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또한 계속 용암이 밀려오기 때문에 빨리 경기를 끝내지 못하면 용암에 타버릴 수 있다. 하지만 케찰코아틀루스들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케찰코아틀루스를 타고 날아올라 용암이나 상대 공룡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4라운드에서 살아남은 2마리의 공룡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공룡은 다음과 같다.
배틀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먼저 경기장에 들어와 포효하고, 그 다음에 스피노사우루스가 경기장에 들어와 포효하면서 시작된다. 두 공룡은 서로를 바라보며 돌진한다. 스피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할퀴려고 하자 티라노사우루스는 피한다. 그때, 둘 다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보고는 날아오는 화산탄을 피하게 된다. 그러나 숨 돌릴 틈도 없이 스피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버린다. 그때 경기장에 불이 붙자 이를 눈치챈 티라노사우루스가 몸을 돌려 스피노사우루스로 방어하고, 스피노사우루스는 불에 데인다. 그리곤 스피노사우루스를 그대로 들이받는 티라노사우루스. 밀려난 스피노사우루스가 다시 일어서자 티라노사우루스가 달려온다. 그러나 스피노사우루스는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꼬리를 휘둘러 티라노사우루스를 가격한다. 그리고는 앞발톱으로 할퀴려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가 몸을 낮춰 피하고, 박치기로 스피노사우루스를 기우뚱하게 만들고는 뒷다리를 물어서 땅에 던져 버린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다시 공격하려 하지만 이번엔 스피노사우루스가 꼬리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쳐서 넘어뜨린다. 곧이어 둘 다 일어나자 다시 화산이 폭발하고는 놀란 둘을 이를 쳐다본다. 그때, 화산탄 하나가 그들에게로 떨어지려고 하자 둘은 뒤로 점프해 피하고 먼저 착지한 스피노사우루스가 꼬리로 화산탄을 쳐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날린다. 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번엔 자신이 화산탄을 꼬리로 쳐서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날린다. 허나 스피노사우루스는 이를 가볍게 쳐서 뒤로 보내버린다. 그때 화산탄 하나가 스피노사우루스 앞에 떨어진다. 그리고 부서진 화산탄 조각들 사이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모습을 드러내며 앞발톱으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옆구리를 할퀴고 다시 달려들어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할퀸다.[20] 그 충격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어지러워 한다. 이때를 놓치지 않은 스피노사우루스가 공격하려 달려들지만 불이 치솟으며 길이 막힌다. 이에 당황하는 스피노사우루스. 그러던 중, 불이 꺼지자 스피노사우루스가 곧바로 달려들어 할퀴려고 하지만 티라노사우루스가 이를 피해 실패한다. 하지만 곧바로 꼬리로 티라노사우루스를 가격한다. 그러곤 앞발을 휘두르려는 그때,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피노사우루스의 배를 들이받아 스피노사우루스는 흉부에 부상을 당한다. 그렇게 둘은 서로를 쳐다본다.[21] 그때, 용암이 점점 밀려오기 시작하고, 케찰코아틀루스 무리가 그들 위로 날아간다. 그러던 중,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스피노사우루스가 다가와 꼬리로 얼굴을 가격한다. 이에 티라노사우루스가 잠시 뒤로 밀려나자 티라노사우루스의 발이 용암에 떨어진다. 그러던 중 스피노사우루스가 공격하려하자 티라노사우루스는 스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해 스피노사우루스의 얼굴 한쪽이 용암에 타게 한다. 제대로 화가 난 스피노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총 4번이나 할퀸다.[22] 이때 케찰코아틀루스 한 마리가 티라노사우루스의 위로 날아오고, 티라노사우루스는 그대로 점프해 케찰코아틀루스의 다리를 문다. 그리고는 하늘로 날아올라 한 바퀴 돌고 경기장으로 하강하며 스피노사우루스의 얼굴을 걷어차서 넘어뜨리고 목을 문다. 스피노사우루스는 고통에 울부짖으며 티라노사우루스의 목을 할퀴어댄다. 그러나 티라노사우루스는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땅에 2번 강하게 내동댕이친다.[23] 이때 거대한 화산탄 하나가 경기장을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24] 티라노사우루스는 물고 있던 스피노사우루스를 내려놓고 케찰코아틀루스 한 마리의 다리를 물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스피노사우루스가 일어나며 티라노사우루스의 다리를 할퀴며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실패하고 떨어지는 화산탄에 깔리며 죽고 만다. 싸움이 끝난 후 티라노사우루스는 안전한 곳에 착륙해 승리의 포효를 한다.[스포일러]
결말에서 유유히 걸어가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뒤로 스피노사우루스가 나타나면서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운석 < 스피노사우루스
[1] 이 공룡은 현재 정말 스테고사우루스과로 속하는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일부 뼈가 수장룡과 비슷하다며 이 공룡이 수장룡의 일부라 한다.[2] 2014년 이전의 예전 복원도로 나온다.[3] 유일하게 이 영상만 자막이 설정 되어 있다.[4] 최초로 육식공룡이 등장한 대결이다.[5] 여담으로 초기에는 중갈로케라톱스라는 가상의 각룡류가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배틀 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안키케라톱스로 바뀌었다.[6] 실제로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악력은 그리 강하지 않기에, 이 장면은 현실적이지 않다. 그냥 배틀이 다 현실적이지 않잖아[7]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을 찌른 개체[8] 가스토니아가 웅크리고,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스토니아를 향해 포효를 한것으로 보아 가스토니아가 항복을 한것으로 보인다.[9] 최초로 각룡류 vs 각룡류 이다.[10] 처음으로 이전 라운드의 상처가 배틀에 영향을 준 사례다.[11] 사실상 pong을 지금의 인기까지 끌어올려주고 그의 정체를 알린 영상이라 할 수 있다.[12] 실제라면 신경배돌기가 찢어졌을 때 죽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쪽은 화만 돋구는 정도에만 그친다.[13] 티라노사우루스가 포효하고 돌진하려하자 갈비뼈에 금이 간 연출이 나온다.[14] 이때 티라노사우루스는 승리하긴 했지만 힘들긴 한가 본지 win 표시가 나왔을 때도 거친 숨을 몰아쉰다.[15] 얼핏보면 눈 자체를 베어버린 것처럼 보이겠지만 후반부에 보면 눈 자체는 멀쩡하다.[16] 이 모사사우루스는 훗날 스페셜 라운드에서 천장에서 떨어진 거대한 고드름을 맞고 사망한다.[17] 여담으로 이 라운드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처음으로 상대를 깨물지 않는다.[18] 최초로 육식공룡 VS 육식공룡 대결이다.[19] 이때 서로 아슬아슬하게 고드름을 피하게 된다.[20] 정확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피노사우루스가 달려들자 피하기 위해 점프했으나 스피노사우루스가 빠르게 할퀸 것이다.[21] 이때 티라노사우루스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데, 옆구리와 목을 할퀴어진 충격 때문인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22] 7번 할퀸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자세히 보면 3번 할퀴고 스피노사우루스의 시점에서 3번 할퀸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마지막에 1번 더 할퀸다.[23] 이때,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피노사우루스를 한번 내리찍었을 때에는 스피노사우루스가 계속 앞발을 휘두르며 저항하다가 다시 한번 티라노사우루스가 내리찍자 앞발을 들려다가 죽은 듯 힘 없이 내린다.[24] 경기장을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한 크기라서 빨리 피하지 않으면 승부를 내기는 커녕 둘다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스포일러] 뒷이야기를 보면 스피노사우루스가 살아있다!!!(영상 맨 끝에 뒷이야기가 있다.) 처음부터 이건 현실적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