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0 23:08:43

CuteG

파일:attachment/nanami_1.jpg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의 히로인 나나미.

1. 개요2. 논란3. 오해4. 관련 링크

1. 개요

한국일러스트레이터. 1984년 1월 6일생. 닉네임의 뜻은 찍한 , 줄여서 깜쥐. 하트 커넥트 일본판 코믹스 표지에 작가명 CUTEG 위에 깨알같이 カム(카무)라고 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사인은 체셔 캣의 형태를 하고 있다.

주된 활동 범위는 코믹월드 내지 부코 등의 동인이지만 한편 EZ2DJ 6thTRAX ~Self Evolution~Frantic , 펌프 잇 업 ZERO중화반점리듬게임BGA를 담당했고, 라이트 노벨 쪽 활동으로 시드노벨에서 출간한 프린세스 키스EFS 엑스마키나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현재 가장 메인 활동으로는 코나미의 Web 연동형 음악 프로젝트인 히나비타 프로젝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다. 또한 히다마리 스케치 3기 10화나 시큐브 9화의 엔드카드를 제공하기도 했다. Tiv, Anmi와 함께 한일 양쪽에서 모두 활동하고 평가가 괜찮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명. 2012년까지는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였으나 히나비타 이후로는 사실상 KONAMI사의 TOMOSUKE 기획 프로젝트와 グリモア~私立グリモワール魔法学園~[1]의 전속 일러스트레이터 로서만 활동중이다.

그림체로는 본디 3등신 계열의 귀엽거나 혹은 귀엽고 육덕진것을 겸비한 치비캐릭터 디자인이 많았으나 뒤로 갈수록 점차 긴 등신 캐릭터의 습작 비율이 높아진다. 이 경우 그림체는 육덕진 맛은 없고 대개 하늘하늘 길쭉길쭉한 경향을 보인다.

이글루스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코믹월드 참가 공지 등을 올리고 있었지만 2011년 만우절을 기해 블로그를 폐쇄했다. 일본 블로그도 비슷한 시기에 운영 중단하고 픽시브도 2012년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히나비타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기용된 것을 보면 코나미사의 내부 방침인 듯.

2010년 3월 말 어학 연수 겸 작업을 위해 일본으로 거처를 옮겼고, 라이트노벨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의 일러스트와 하트 커넥트의 코믹스판 연재 등을 담당했다. 하지만 2011년 3월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문에, 예정보다 날짜를 앞당겨 3월 17일 조기 귀국했다. 그러나 일본 쪽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으며 라이트노벨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해당 작품들은 모두 애니메이션화되었지만 두 작품 모두 애니화 이후 작화 문제로 욕을 엄청 먹고 있다. 저주인지 CuteG의 스타일이 애니화하기 어려운 건지...

2012년 망가타임 키라라 미라클이라는 잡지에서 "스위트 매직 신드롬"이라는 4컷 만화를 연재했었다. 이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전력 오토메를 연재, 2014년부터 매지컬 데스 게임의 삽화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활동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국민카드인 제2형 비스크라브레드. 한밀아, 일밀아 할 것 없이 만능카드고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높다. 그리고 한밀아 전용 카드인 특이형 세라의 일러스트를 맡으면서 한밀아 전용 카드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카드 또한 힐카인데다 스펙 또한 준수한지라 강캐 취급을 받는 중.

후속작인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선 메인스토리에 비중이 있는 스카아하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역시 밀아류 CCG인 큐라레: 마법 도서관에도 투명드래곤 일러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카드 또한 자신의 공격력을 대폭 늘리는 패시브 스킬인 격노를 보유하고 있어 인기 카드 중 하나.

히어로 문고의 라이트노벨 "무욕의 성녀"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오토코노코 앤솔로지에 참여한적도 있을정도로 오토코노코 관련 일러스트도 좀 그린듯 하다.

2. 논란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곡 Frantic을 대놓고 까내리는 글을 공개해서 한때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되고 나서 원본 글은 삭제되었다. 아래의 글은 복사본이다.
(전략)
연줄(!!!!)을 통해서 ez2dj bga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맡은 곡 자체가 솔직히 너무 구려서...orz(...)
도대체 이걸 콘티를 어케 짜야되나 대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
툴 사용의 미숙함으로 편집에는 결국 #()@$님이 수고해주셨..
뭐랄까 이번 알바를 하면서 깨달은 거지만
자신의 무능함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로 돌아갈 뿐입니다...
이번 일도 사실 처음부터 제가 작화 및 소스제공이고 그쪽에서 편집을 하기로 한거긴 했지만
야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좀더 능력이 있었더라면 저런 고생은 안해도 됐을텐데...하면서 자책감이 마구..=_=
능력도 안되면서 일준다고 덥썩덥썩 받아서 하면 안되는겁니다...그런겁니다....ㅠㅠ
(후략)
아무리 개인 공간이라지만 '구리다'와 같은 표현을 여과없이 쓴 것은 클라이언트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비록 자신의 실력도 부족하다는 표현과 병행하긴 하였으나, 마치 곡이 너무 수준 이하라 결과물이 나쁘게 나왔고, 곡이 안 구렸으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변명을 하는 글이라 더더욱 비판받았다. 클라이언트의 작업물에 대해 공개된 장소에서[2] 정당한 비판도 아니고 '구리다'라는 식으로 비난한 것은 당시 스무 살밖에 안 된 신출내기에 불과했다고 해도 프로로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였던 건 분명하다.

이후 발언 내용이 리듬게임 관련 커뮤니티, 위키 등을 통해 꾸준히 전해지면서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도록 가늘고 길게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CuteG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CuteG가 구리다고 까내린 Frantic이라는 곡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곡으로 꼽히던 곡인데다가, 정작 그가 제작한 BGA는 영상 자체의 퀄리티는 높다고 할 수 없고 당시 유행하던 어린 미소녀 캐릭터만을 부각시켜서 호불호가 갈렸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었다. 물론 작업의 방향성이나 이미지 등을 일러스트레이터 혼자서 결정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곡을 제작한 Sonic A.P.E 역시 외주 제작자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 조율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Sonic A.P.E와 CuteG 사이에 제대로 소통이 되었다면 CuteG가 대놓고 '곡이 구리다'라는 막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훗날 한일 양국에서 활약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성장한 CuteG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 리듬게임계에서는 히나비타 활동 전까지 쭉 흑역사로 평가받았을 지경이었으며, EZ2AC 유저들에게는 매국노 취급을 받았었다.

3. 오해

일본에서 나오는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를 담당한 영향에다가 국적 구분이 애매해 보이는 닉넴 때문에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 이 작가의 일러스트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그가 한국인임을 알기 쉽지 않은 편이고 일본 라이트노벨 일러스트는 주로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담당하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하는 편.

그렇지만 그녀만이 유일한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는 아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한국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하는 건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4. 관련 링크


[1] 전 캐릭터 일러스트 담당.[2] 블로그, 트위터 등 SNS는 절대 개인만의 공간이 아니다. 애초에 누구나 다 읽을 수 있게 해놓고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변명을 해도 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