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5:31:16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경과/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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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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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3. 1일4. 2일5. 3일6. 4일7. 5일8. 6일9. 7일10. 8일11. 9일12. 10일13. 11일14. 12일15. 13일16. 14일17. 15일18. 16일19. 17일20. 18일21. 19일22. 20일23. 21일24. 22일25. 23일26. 24일27. 25일28. 26일29. 27일30. 28일31. 29일32. 30일33.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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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2024년 5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

이 문서에 게시된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서술은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유의하여여 한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성명을 통해 교차 검증된 정보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닐 수 있으며, 여러 근거와 교차 검증으로 확인된 사안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 쪽을 편드는 성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1일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하고 인질귀환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마스가 협상안에 부정적이지만 협상은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며 하마스를 편든다고 비판했다.#
  • 이스라엘군 고위 관계자는 북부 전선(헤즈볼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 2일

  •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ICC 영장을 발부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무너뜨린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 가디언과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대학가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모든 수출입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반발하며 에르도안을 독재자로 비난하고 튀르키예 무역을 대체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미국 UCLA에서 친이스라엘 시위대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서로 충돌했다.#

5. 3일

  • 이라크 내 이슬람 저항군이 텔 아비브로 미사일을 날렸다.#
  • 하마스가 긍정적 태도로 협상을 할 것이라며 카이로로 협상단을 보냈다. 다만 이스라엘은 아직 경계 중이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민간인 보호계획이 없으면 라파 군사작전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6. 4일

  • 하마스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
  • 가자지구 북부에 전면적 기근이 발생하고 남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한다.#
  • 이스라엘에서 수천명이 휴전 촉구와 네타냐후 총리 퇴진 시위를 열었다.#
  • 5월 4일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에서 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와 국기를 든 학생 70여 명이 5분가량 구호를 외쳤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 받으며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최소 25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다. 또한 유럽 대학가에도 시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뮌헨에서 대학생 400명이 시위를 벌이다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프랑스 파리의 대학생들도 전쟁 종식을 외쳤다.[1] #1 #2

7. 5일

  • 카이로에서 열리는 회담이 이틀째 빈손으로 종료됐다.카타르, 이집트, 미국 등 휴전 중재국과 하마스는 별다른 성과없이 회담을 끝냈다. 하마스는 일시 휴전에서 단계적 영구 종전을 주장하고 있고, 아직 협상단이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협상은 협상이고, 라파 공격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 네타냐후 총리가 전투 중단할 수 있지만, 종전 요구는 수용 못한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이 알자지라 지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탄약 공급 선적을 1건 중단했다.#[2][3]

8. 6일

  • 휴전협상이 별 성과가 없이 중단됐다. 7일 다시 휴전협상을 재개한다고 한다.#
  • 로이터 통신은 5일 이스라엘측 케렘 샬롬 검문소로 알 카삼 여단의 최소 10발의 로켓이 떨어져 다수가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6일 이스라엘이 라파 인근 살람 지역에 대한 보복공습을 가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 민간인 대피작업에 착수했다.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제안을 거부했고 라파를 공격할 수 밖에 없다고 미국측에 알렸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라파 민간인 대피령에도 불구하고 휴전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하마스 매체 알-아크사TV에 따르면 라파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실시됐다고 한다.#

9. 7일

  • 이스라엘이 라파 동부로 탱크를 진입시키며 결국 라파 진격이 이뤄졌다.#
  • 이스라엘이 라파 검문소 쪽의 영토를 장악했다.#
  • 라파 피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로 향하고 있다.#

10. 8일

  • 미국 CIA 국장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네타냐후 총리등 이스라엘 고위급들과 회담한다.#
  • 바이든 대통령이 홀로코스트 추모일 연설에서 하마스의 테러를 벌써 잊었냐며 미국에서 커지는 반유대주의를 경고했다.#
  •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로 폭탄 지원을 보류했다고 한다.#
  • 케렘 샬롬 검문소가 다시 개방됐다.#
  • 이스라엘이 협상에 회의적이지만 협상단은 카이로에 남기로 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라파를 공격할 시 무기지원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쪽으로 더 진격해 들어갔다.#

11. 9일

  •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 이스라엘은 실망스럽다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 바이든 대통령의 무기 공급 중단 경고에 네타냐후 총리가 만약 해야한다면 손톱만 가지고도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카이로 휴전협상이 결렬됐다.#
  • 미국 백악관은 대규모 지상전 외에 하마스를 격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군은 라파에서 민간인 15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12. 10일

  • 구호단체들이 검문소가 막혀서 구호를 못한다고 호소했다.#
  • 휴전협상이 요원한 가운데 중재자인 이집트가 양측이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블룸버그 통신은 이스라엘이 전비로 인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하마스가 휴전협상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했다.#

13. 11일

  •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야히야 신와르가 라파에 숨어있지 않다고 한다.#
  • 이스라엘이 라파 시민들에게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다만 군사작전을 이어가면서도 휴전 회담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 하마스가 새로운 인질 영상을 공개했다.##
  •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총장이 전후계획이 없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국방장관, 신베트 국장과도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 CNN에 따르면 하마스가 라파 침공 교전 재개는 전적으로 미국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라파에서 최소 30만명이 피난했다고 한다.#
  •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이 라파 전면 침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규모 피란촌 건설의 지원, 하마스 지도부 위치 같은 민감한 정보를 제안했다.#

14. 12일

  • 가자북부에서 다시 교전이 격화됐다.##
  • 영국은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결의를 적극 지지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 가자 민간 방위대는 잔해 밑에 깔린 시신이 1만구라고 주장했다.#
  •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대해 항의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이중잣대가 없다며, 국제 인도주의 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제 절반이라며 끝까지 함께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15. 13일

  • 이스라엘군이 가자 북부에 공습을 강화하고 난민촌 자발리아에 탱크를 다시 진입시켰다.##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라파에 대한 정밀한 군사 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 이스라엘 현충일에 인질 가족들의 항의로 어수선한 일이 있었다.# 한편 레임 축제장 및 예루살렘 등 여러 곳에서 그간 전사한 민간인과 군인들에 대한 추모식이 있었다.##
  •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하마스 대원 1000명이 튀르키예에서 치료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북에서 협공을 하고 있다.#

16. 14일

  • 이스라엘의 건국기념일 행사가 축소됐다.##
  • 이스라엘군이 라파 동부로 깊숙이 전차를 진격시켰다.#
  •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격하를 검토하고 있다.#
  • 카타르 총리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비판했다.#
  • 미국이 이스라엘에 10억달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17. 15일

  • 미국이 전후 가자지구에 미군을 포함하지 않은 아랍권 다국적 평화유지군 파견을 제안했다.#
  • 하마스가 땅굴에 의지해 게릴라 전을 펼치고 있다.#
  • 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후 가자를 팔레스타인이 통치하도록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내각에서도 분열된 의견이 나온다는 기사가 나왔다.#
  • 13일 사망한 유엔 인도 직원이 이스라엘군 탱크의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 연관이라고 주장했다.#
  • 나크바 76주년을 맞아 팔레스타인인들이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18. 16일

  • 이스라엘 전차가 아군 공수부대를 오인 포격하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 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이 라파에 아군 지상병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에서 하마스 지원 단체를 적발해 해산명령이 내려졌다.#
  • 이스라엘이 튀르키예와의 자유무역협정을 파기하고 관세 100%를 부과했다. 수출금지령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19. 17일

  • 하마스가 억류한 태국인 인질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사기지에 로켓 60여발을 쐈다.#
  • 스페인이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선박의 입항을 거부했다. 이스라엘은 이런 행동이 하마스를 옹호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강연에서 북한제 무기가 하마스에 직접 유입됐다는 정황은 없지만 이란과 북한의 연계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막은 것에 대해 유례없는 성공이라 자평하고 관련 정보를 대한민국 국방부에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전후 가자지구를 점령할 생각이 없다고도 밝혔다.#
  • 후티가 미군 무인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즉각 부인했다.#
  • 이스라엘이 전후 하마스 관리를 위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에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한다.#
  • 미국이 건설한 가자지구 임시부두로 구호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0. 18일

  • 후티가 홍해에서 그리스 유조선을 공격했다.#
  •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가 내달 8일까지 전후계획이 없으면 연정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간츠 요구는 이스라엘 패배와 인질포기라며 반발했다.#
  • 이스라엘이 인질 시신 한구를 추가 수습했다.#
  • 이스라엘군이 라파 동부서 하마스 13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기구가 라파 인구의 절반인 80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21. 19일

22. 20일

23. 21일

24. 22일

25. 23일

26. 24일

27. 25일

28. 26일

29. 27일

30. 28일

31. 29일

32. 30일

33. 31일


[1] 대학가 시위가 길어지면서 미국 사회는 반쪽이 났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이번 시위를 유대인 혐오, '반유대주의'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압박했다. 반면 학생들은 이번 시위가 이스라엘의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것일 뿐, 반유대주의와 상관없다고 항변했다. "반유대주의냐? 아니냐?" 논란이 번지는 건 그만큼 미국 내 유대계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국의 젊은 층에선 유대계의 영향력을 '강자의 억압' 구도로 받아들이면서, 반감이 한층 짙어졌다고 분석되고 있다. 무장한 경찰이 시위대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종일 TV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도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왔다.[2] 일부 의견으로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중단한게 아니라 단순히 포탄이 부족해서라는 주장이 있고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양쪽을 미국이 모든 지원하는 현 상황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3] 이미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포탄이 부족해서 한국의 포탄 50만발+a 가져간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