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경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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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2024년 5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이 문서에 게시된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서술은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유의하여여 한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성명을 통해 교차 검증된 정보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닐 수 있으며, 여러 근거와 교차 검증으로 확인된 사안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 쪽을 편드는 성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1일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회담하고 인질귀환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마스가 협상안에 부정적이지만 협상은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다. 이스라엘은 즉각 반발하며 하마스를 편든다고 비판했다.#
- 이스라엘군 고위 관계자는 북부 전선(헤즈볼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4. 2일
-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ICC 영장을 발부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무너뜨린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 가디언과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대학가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 튀르키예가 이스라엘과의 모든 수출입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카츠 외무장관은 반발하며 에르도안을 독재자로 비난하고 튀르키예 무역을 대체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미국 UCLA에서 친이스라엘 시위대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서로 충돌했다.#
5. 3일
- 이라크 내 이슬람 저항군이 텔 아비브로 미사일을 날렸다.#
- 하마스가 긍정적 태도로 협상을 할 것이라며 카이로로 협상단을 보냈다. 다만 이스라엘은 아직 경계 중이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민간인 보호계획이 없으면 라파 군사작전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6. 4일
- 하마스 대표단이 협상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다.#
- 가자지구 북부에 전면적 기근이 발생하고 남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한다.#
- 이스라엘에서 수천명이 휴전 촉구와 네타냐후 총리 퇴진 시위를 열었다.#
- 5월 4일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에서 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와 국기를 든 학생 70여 명이 5분가량 구호를 외쳤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 받으며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최소 25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최루 스프레이도 사용했다. 또한 유럽 대학가에도 시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서 대학생 400명이 시위를 벌이다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프랑스 파리의 대학생들도 전쟁 종식을 외쳤다.[1] #1 #2
7. 5일
- 카이로에서 열리는 회담이 이틀째 빈손으로 종료됐다.카타르, 이집트, 미국 등 휴전 중재국과 하마스는 별다른 성과없이 회담을 끝냈다. 하마스는 일시 휴전에서 단계적 영구 종전을 주장하고 있고, 아직 협상단이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협상은 협상이고, 라파 공격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 네타냐후 총리가 전투 중단할 수 있지만, 종전 요구는 수용 못한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이 알자지라 지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8. 6일
- 휴전협상이 별 성과가 없이 중단됐다. 7일 다시 휴전협상을 재개한다고 한다.#
- 로이터 통신은 5일 이스라엘측 케렘 샬롬 검문소로 알 카삼 여단의 최소 10발의 로켓이 떨어져 다수가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6일 이스라엘이 라파 인근 살람 지역에 대한 보복공습을 가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 민간인 대피작업에 착수했다.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제안을 거부했고 라파를 공격할 수밖에 없다고 미국측에 알렸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라파 민간인 대피령에도 불구하고 휴전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9. 7일
- 이스라엘이 라파 동부로 탱크를 진입시키며 결국 라파 진격이 이뤄졌다.#
- 이스라엘이 라파 검문소 쪽의 영토를 장악했다.#
- 라파 피난민들이 가자지구 중부로 향하고 있다.#
10. 8일
- 미국 CIA 국장이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네타냐후 총리등 이스라엘 고위급들과 회담한다.#
- 바이든 대통령이 홀로코스트 추모일 연설에서 하마스의 테러를 벌써 잊었냐며 미국에서 커지는 반유대주의를 경고했다.#
-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로 폭탄 지원을 보류했다고 한다.#
- 케렘 샬롬 검문소가 다시 개방됐다.#
- 이스라엘이 협상에 회의적이지만 협상단은 카이로에 남기로 했다.#
-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라파를 공격할 시 무기지원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쪽으로 더 진격해 들어갔다.#
11. 9일
- 바이든 대통령의 경고에 이스라엘은 실망스럽다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UNRWA는 이스라엘의 대피령이 내려진 이후 라파 난민 8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 바이든 대통령의 무기 공급 중단 경고에 네타냐후 총리가 만약 해야한다면 손톱만 가지고도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카이로 휴전협상이 결렬됐다.#
- 미국 백악관은 대규모 지상전 외에 하마스를 격퇴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군은 라파에서 민간인 15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12. 10일
- 구호단체들이 검문소가 막혀서 구호를 못한다고 호소했다.#
- 휴전협상이 요원한 가운데 중재자인 이집트가 양측이 유연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블룸버그 통신은 이스라엘이 전비로 인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하마스가 휴전협상이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고 주장했다.#
13. 11일
-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야히야 신와르가 라파에 숨어있지 않다고 한다.#
- 이스라엘이 라파 시민들에게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다만 군사작전을 이어가면서도 휴전 회담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총장이 전후계획이 없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국방장관, 신베트 국장과도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 CNN에 따르면 하마스가 라파 침공 교전 재개는 전적으로 미국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라파에서 최소 30만명이 피난했다고 한다.#
-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이 라파 전면 침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규모 피란촌 건설의 지원, 하마스 지도부 위치 같은 민감한 정보를 제안했다.#
14. 12일
- 영국은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결의를 적극 지지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 가자 민간 방위대는 잔해 밑에 깔린 시신이 1만구라고 주장했다.#
-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대해 항의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이중잣대가 없다며, 국제 인도주의 법 위반 가능성에 대해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제 절반이라며 끝까지 함께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15. 13일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라파에 대한 정밀한 군사 작전에 대해 설명했다.#
-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하마스 대원 1000명이 튀르키예에서 치료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북에서 협공을 하고 있다.#
16. 14일
- 이스라엘군이 라파 동부로 깊숙이 전차를 진격시켰다.#
-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격하를 검토하고 있다.#
- 카타르 총리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비판했다.#
- 미국이 이스라엘에 10억달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17. 15일
- 미국이 전후 가자지구에 미군을 포함하지 않은 아랍권 다국적 평화유지군 파견을 제안했다.#
- 하마스가 땅굴에 의지해 게릴라 전을 펼치고 있다.#
- 13일 사망한 유엔 인도 직원이 이스라엘군 탱크의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 연관이라고 주장했다.#
18. 16일
- 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이 라파에 아군 지상병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에서 하마스 지원 단체를 적발해 해산명령이 내려졌다.#
- 이스라엘이 튀르키예와의 자유무역협정을 파기하고 관세 100%를 부과했다. 수출금지령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19. 17일
- 하마스가 억류한 태국인 인질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사기지에 로켓 60여발을 쐈다.#
- 스페인이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선박의 입항을 거부했다. 이스라엘은 이런 행동이 하마스를 옹호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강연에서 북한제 무기가 하마스에 직접 유입됐다는 정황은 없지만 이란과 북한의 연계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막은 것에 대해 유례없는 성공이라 자평하고 관련 정보를 대한민국 국방부에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전후 가자지구를 점령할 생각이 없다고도 밝혔다.#
- 후티가 미군 무인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즉각 부인했다.#
- 이스라엘이 전후 하마스 관리를 위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에 무기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한다.#
- 미국이 건설한 가자지구 임시부두로 구호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 3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0. 18일
- 후티가 홍해에서 그리스 유조선을 공격했다.#
-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가 내달 8일까지 전후계획이 없으면 연정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간츠 요구는 이스라엘 패배와 인질포기라며 반발했다.#
- 이스라엘이 인질 시신 한구를 추가 수습했다.#
- 이스라엘군이 라파 동부서 하마스 13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기구가 라파 인구의 절반인 80만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 후티가 격추했다고 주장한 미군 무인기 잔해 영상을 공개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하고 라파 외곽 일부를 점령했다.#
21. 19일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에 이스라엘 랍비들이 신의 응징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 미국의 만류에도 이스라엘은 라파 지상전에 대해 주민들이 피란가서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22. 20일
- 이스라엘은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고에 대해 우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 국제형사재판소의 영장청구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반발하며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를 편들며 영장청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 네타냐후 총리는 영장청구에 대해 격분하며 반발했다.#
23. 21일
- 미국이 가자지구 임시부두를 통해 569톤 이상의 인도적 지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2023년 12월 국제사법재판소에 이스라엘을 제소한 남아공 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 청구를 지지하고 나섰다.#
- 유엔이 약탈과 치안불안으로 인해 임시부두 창고로 접근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 미국이 국제형사재판소 관계자들을 제재하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형사재판소의 영장청구로 네타냐후 총리가 정치적으로 오히려 기사회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4. 22일
-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페인 3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이는 서구권 사상 최초의 팔레스타인 국가인정이다.#
- 유럽 3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것에 대해 맞불로, 이스라엘 극우성향의 이타마르 벤 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알 아크사 사원을 방문해 성지는 오직 이스라엘 국가에만 속한다고 선포했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국제적인 도발로 비춰질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다른기사에서 그는 유럽 3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것은 살인자, 학대자들에게 상을 주는 것이라며 라파에 가서 하마스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계획에 대해 '테러에 대한 보상'이라며 크게 비난했다.#
- 제이크 설리반 미 안보보좌관이 라파 공격에 대한 계획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이 미국과 협의한 뒤 라파 전면전을 포기하고 표적침투 방식으로 작전 개선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스라엘과 단교한 콜롬비아가 팔레스타인에 외교공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 이집트가 휴전안 조건을 몰래 바꿨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중재국을 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25. 23일
- 아비 하이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지구상 어떤 세력도 이스라엘이 자국민을 보호하고 하마스를 소탕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팀의 활동재개를 승인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 지상전을 확대했다.#
26. 24일
-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라파 공격을 중단하라는 긴급명령을 내렸으나 이스라엘은 반유대주의적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국가 인정한 스페인 영사관을 제재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인질 시신 3구를 추가 수습했다.#
- 독일 총리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이유가 없다며 일부 유럽 국가들에 비판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27. 25일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계속했다.#
- 가자지구 부두의 미군 선박 4대가 심한 파도에 떠내려갔다.#
- 하마스가 주독 이스라엘 대사관, 미군기지 등에 테러를 모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내주쯤 협상을 재개한다.#
- 이집트가 구호트럭의 가자지구 이동을 허락했다.#
28. 26일
-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인들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은 즉각 부인했다.#
- 이스라엘군 예비역 소장인 니트잔 알론이 협상 타결이 불가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으나 네타냐후 총리가 즉각 질책했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 중부에 일제히 로켓을 발사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 난민촌을 폭격했다. 하마스 측이 주장하는 전쟁범죄를 비롯한 국제법 위반 정황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정당한 군사행동이라고 반박했다. 하마스는 서안지구와 예루살렘, 해외의 팔레스타인인에게 봉기를 촉구했다.#
-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전쟁 종식 요구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29. 27일
- 라파 국경 건널목에서 이집트군과 이스라엘군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했다.## 이집트군 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으며 이후 이집트 측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이 밝혔다.#
- 26일 라파 공습 이후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한 사태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휘관을 겨냥한 공습 후 화재때문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즉 민간인에 대한 직접적인 공습 때문에 피해자가 발생한 건 아니라는 취지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피난민 난민촌을 공습했다며 대대적인 봉기를 촉구하고 있다.#
- 영국 외무부도 26일 있었던 라파 난민촌 공습을 비판했다.#
- 하마스가 라파 공습 후 모든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후티가 홍해에서 미 구축함과 상선 등을 공격했다. 미군은 후티를 보복 공습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라파 공습에서 45명이 사망했고, 비극적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 EU가 이스라엘에 라파 폭격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이 휴전협상을 막는 건 거짓이라며 작년 12월 이후 다섯 차례나 협상팀에 유연성 확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30. 28일
- 유엔 안보리가 라파 난민촌 공습에 대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 라파 국경검문소에서 이집트 군인 2명이 피살된 후 이집트 군과 이스라엘 군과의 총격전이 벌어졌다.#
31. 29일
- 이스라엘이 자국 전쟁범죄를 조사하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전현직 검사장 통신을 9년간 감청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 탱크가 라파에 진입한 가운데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했다.#
- 이스라엘 차히 하네그비 국가 안보 보좌관은 전쟁이 7개월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리아 국방부가 이스라엘이 시리아 국내 여러 곳에 폭격을 시작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이집트-이스라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를 완전히 장악했다.#
- 멕시코가 가자 집단학살 혐의로 남아공의 제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 브라질 대통령 룰라가 가자전쟁을 비판하며 주이스라엘 자국 대사를 철수시켰다.#
- 가자지구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시 내각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연말까지 선거를 실시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전투원 3만명 중 1만 5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재를 거부하자 반발했다.#
32. 30일
- 중국 시진핑 주석이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헝가리 국적 EU 집행위원인 바헬리 올리버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회담하고 만나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라파 국경검문소의 재개방과 구호품 반입에 합의했다.#
- 하마스가 종전 조건 인질석방 합의가 준비돼있다고 했으나 이스라엘이 종전 합의는 안 한다며 거부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국제형사재판소의 영장청구에 다시 한번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처칠과 나치를 동급으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스웨덴 정보당국이 이란이 스웨덴 갱단을 매수해 이스라엘 관련 시설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 프랑스 지방도시가 가자지구 난민을 받겠다고 밝혔다.#
- 유엔이 가자 어린이들의 영양실조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33. 31일
-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새롭게 제시한 3단계 휴전안을 공개하며 하마스의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이제 전쟁을 끝낼 때라고 말했다.#
-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휴전안 공개에 대해 그럼에도 하마스의 모든 군사,정치적 역량이 파괴와 인질 귀환의 목표 달성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네타냐후 총리가 미 의회 연설자로 초대됐다고 밝혔다.#
[1] 대학가 시위가 길어지면서 미국 사회는 반쪽이 났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이번 시위를 유대인 혐오, '반유대주의'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압박했다. 반면 학생들은 이번 시위가 이스라엘의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것일 뿐, 반유대주의와 상관없다고 항변했다. "반유대주의냐? 아니냐?" 논란이 번지는 건 그만큼 미국 내 유대계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국의 젊은 층에선 유대계의 영향력을 '강자의 억압' 구도로 받아들이면서, 반감이 한층 짙어졌다고 분석되고 있다. 무장한 경찰이 시위대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종일 TV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도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왔다.[2] 일부 의견으로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중단한게 아니라 단순히 포탄이 부족해서라는 주장이 있고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양쪽을 미국이 모든 지원하는 현 상황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3] 이미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포탄이 부족해서 한국의 포탄 50만발+a 가져간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