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대가뭄 |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 | 2022년 1월 14일 ~ 현재 | ||
발생 위치 |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 | ||
유형 | 가뭄 | ||
원인 | 가뭄, 강풍, 인재 | ||
대한민국 정부 위기경보 | 산불 | ||
<rowcolor=#fff> 심각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0명[집계중] | |
부상 | 0명[집계중] | ||
구조 | 0명[집계중] | ||
재산피해 | 원 | 최대 1조원 | |
이재민 | 명 | 8,000명[집계중] | |
동원현황 | 인원 | 7,000여명[집계중] | |
장비 | 1,200여대 [집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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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겨울,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50년 만에 최대 수준의 가뭄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200여건의 산불이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사고.2월 25일 처음 시작된 대형 산불은 현재까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원래 대한민국의 겨울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강수량이 적은 것이 보통이긴 하나, 2022년 초는 유난히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며 역대 최저 강수량을 기록했다.[7]
2. 특징 및 원인
산불과 가뭄이 일어나던 2월 15일 2022년 경북 영덕 산불을 시작으로 며칠 간은 잠잠했지만 2월 28일 2022년 합천-고령 산불을 시작으로 전국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본래 대부분의 늦겨울쯤에는 강원도에서 산불이 많이 일어났으나, 이번 사건은 경남, 경북, 대구, 영덕, 구례, 울진, 서울, 영월등 매우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해당 가뭄의 원인은 지구 온난화가 가장 유력하며 산불의 발생 원인은 제각각이나, 삽시간에 번진 원인이 강한 강풍과 최악의 가뭄이다.
3. 경과
3.1. 2월 이전
1월 14일 정선에서 소규모 산불이 일어났다. 90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4. 2월
2월이 되자 점점 건조해지고 날씨도 따뜻해짐에 따라 소규모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4.1. 2월 25일
2월 25일에만 2건 이상의 산불이 보고되었다. 경북 영덕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되었지만 바람에 의해 재발화되며, 결국 1,900여명이 대피를 하고 400ha(4km2)을 태웠다. 인력 2,700명과 장비 60여대가 출동하였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한편 전남 구례에서는 소규모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피자는 없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인력 400여명과 장비 20여대가 출동하였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2. 2월 26일
2월 26일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00명 미만의 주민들이 대피를 했고 7ha(0.07km2)을 태웠다.인력 100여명과 장비 10여대가 출동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3. 2월 28일
2월 28일에는 경남 합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거센 바람에 의해 인근 지역인 경북 고령까지 산불이 번졌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를 했고 675ha(6.75km2)를 태웠다. 인력 2000여명과 장비 200여대가 출동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행정안전부에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소방청에서 동원령 1호를 산림청에서 산불대응 3단계가 발령했으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5. 3월
5.1. 3월 4일
3월 4일에는 무려 4곳 이상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경북 울진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불이 초속 20m가 넘는 준태풍급 바람을 타며 무려 6,066ha(60.66km2)을 태우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다. 5,000여명이 대피하였고 주택 80 여채가 전소하여 붕괴되었으며 인력 2,00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장비 500여대가 현재까지 동원되었다.산불이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소속 울진 원자력발전소 본부까지 번졌지만 원전 소방대와 인근 소방대가 합동해서 인근 지역을 진화했다.[8][9] 또한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소속 삼척기지본부 1.7km 근처까지 불이 번졌다.
산불이 7번 국도를 둘러쌓는 방향으로 퍼져 7번 국도가 차단되었다.
일부 지역에 통신이 두절되거나 송전탑이 전소되기도 했다,
영덕군이 대형산불 특별 방지대책 체제에 들어갔다.
산불의 규모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보다 훨씬 크며[10] 2012년 이후에 일어난 산불 중 최대 규모다.
행안부에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소방청에서 동원령 1호를, 산림청에서 산불대응 3단계를 발령했고,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재난 지역 선포가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강원 영월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하며 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는 중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불이 되어서 인근 지역 주민과 마을 주민과 버스 정차소 직원과 기사등 여러명이 대피하였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되었다.
또한 강원 강릉시에서 6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산불이 나서 동해시까지 번지고 있다.
5.2. 3월 5일
3월 5일에는 아직까지 딱히 대형산불 소식은 없고 소규모 산불 여러건이 발생하였다.그리고 3월 4일에 일어난 산불을 진화 중이다.
2022년 울진 산불에 소방청이 동원령 2호를 발령하여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의 인력과 장비가 추가로 출동했다.
6. 교통통제구간
[집계중] [집계중] [집계중] [집계중] [집계중] [집계중] [7] 3월 1일에 비가 왔었던 부산은 이전까지 약 70일 가량이나 제대로 비가 내리지 않아 강수량이 0.0mm에 그쳤다.[8] 다행히도 원자로에는 영향이 안 갔고 긴급 비상발전기를 작동하며 정전으로 인한 멜트다운(원자로 사고)에 대비 중이다.[9] 대형 방수포도 징집돼서 배치되었다고 한다.[10] 2019년 강원도 산불(고성-속초 산불, 강릉-동해 산불, 인제 산불 총합)은 28.7km^^^^, 이번에 발생한 2022년 울진-삼척 산불은 60.66km2^^(진행중)로 약 2배나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