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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역사과/고등학교/한국사

한국사(2009)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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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역사·도덕 계열은 2011년에 각론이 일부 수정되었는데, 내용 체계의 큰 변화가 있는 과목도 존재한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2011 개정 교육과정' 같은 별도의 용어화는 엄연히 잘못이며, 이 역시 똑같은 2009 개정 교육과정 체계하에 있다.

1. 개요2. 내용 (2009 고시)
2.1. 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2.2. Ⅱ. 조선 사회의 변화와 서구 열강의 침략적 접근2.3. Ⅲ. 동아시아의 변화와 조선의 근대 개혁 운동2.4. Ⅳ.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2.5. Ⅴ.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2.6. Ⅵ. 전체주의의 대두와 민족 운동의 발전2.7. Ⅶ. 냉전 체제와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2.8. Ⅷ.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 정세의 변화2.9. Ⅸ. 세계화와 우리의 미래
3. 내용 (2011 각론 수정)
3.1. 1.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3.2. 2.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3.3. 3.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3.4. 4.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3.5. 5. 일제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3.6. 6.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4. 교과서 종류5. 여담
5.1. '국사' → '한국사' 개칭 사유5.2. 2009 개정 교육과정5.3. 2011 각론 수정 버전

1. 개요

2009 개정 교육과정 역사과 과목 중 고등학교 과목인 한국사에 대하여 다루는 문서. 1995년~2003년생이 겪었다. 다만 2011 각론에서 일부 개편되긴 했다.

사실 이 시기 한국사 과목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다. 왜냐하면 원래 역사를 중2~고1까지 두어서 중2~중3에 걸쳐 전근대사 위주의 세계사와 한국사를 통합으로 배우고, 고1 역사에서 근현대사 위주의 한국사를 배우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가 되면서 역사 과목은 중학교 과목으로만 남게 되었고, 2011 각론 개정 이전까지는 역사과목에 한국사 교과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 되었다. 과목 편제도 이미 고1 역사로 검정을 받았던 교과서를 약간 수정하는 정도로 바꿨기 때문에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비중이 2:7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비중은 2011 각론 개정 이후에 3:3으로 고쳐지게 된다.

2. 내용 (2009 고시)

2009 개정 교육과정 사회·도덕·역사과 고등학교 과목 ('11~'13 高1)
일반 과목
사회과 도덕과 역사과
■ 이전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
■ 이후 교육과정: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2011 각론 수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 출제 범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3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7차 교육과정(이전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2014학년도 ~
2016학년도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 지리 · 세계 지리 · 한국사 · 세계사 · 동아시아사 · 법과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중 2택
2017학년도 ~
2020학년도
2011년에 발표된 각론을 따른다. 2009 개정 교육과정('11 고시) 문서 참고 바람.
2021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15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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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해당 단원은 원래 교과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던 부분이기 때문에 출판사 재량으로 놔두었다.

2.2. Ⅱ. 조선 사회의 변화와 서구 열강의 침략적 접근

  • 양 난 이후 개항 이전까지 조선 사회의 변동과 사회 개혁의 움직임, 외세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을 다룬다. 조선 후기에 나타난 사회・경제적 변화, 통치 질서의 동요, 농민의 저항을 파악한다. 서구 열강의 팽창에 따른 동아시아 삼국의 대응 과정을 이해한다.
    • 조선 후기에 근대 사회를 향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났음을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서구에서 자본주의가 발달하고 제국주의가 등장하는 과정을 파악한다.
    • 서구 열강이 아시아로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과 이에 따른 변화를 파악한다.
    • 19세기 정치 질서의 문란과 사회 동요를 파악하여 당시 사회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추론한다.
    • 흥선 대원군 집권기의 통치 체제 정비 노력과 외세에 대한 대응 노력을 탐구한다.

2.3. Ⅲ. 동아시아의 변화와 조선의 근대 개혁 운동

  • 개항 이후 동학 농민 운동 이전까지 조선 사회에서 전개된 개혁의 움직임을 다룬다. 외세의 침략에 직면하여 자주적인 근대 국가 체제를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개혁 방향을 둘러싼 갈등을 파악한다. 아울러 조선을 둘러싼 열강의 대립이 조선의 근대 개혁에 끼친 영향을 파악한다.
    • 개항 이후 청과 일본의 근대 개혁 운동을 이해하고 그 성격을 설명한다.
    • 외국과 맺은 여러 조약을 조사하여 불평등 조약 체제가 형성되었음을 이해한다.
    • 정부가 추진한 개화 정책의 내용을 알고, 이를 둘러싼 여러 세력의 대응을 비교하여 파악한다.
    • 갑신정변의 전개 과정을 알고, 이후 조선을 둘러싼 국제적 대립이 격화되었음을 안다.
    • 개항 이후 외세의 경제 침탈과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탐색한다.

2.4. Ⅳ. 근대 국가 수립 운동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 동학 농민 운동과 청・일 전쟁으로부터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에 이르는 시기를 다룬다.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광무개혁 등 근대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일본의 국권 침탈 과정과 이에 맞서 전개된 다양한 국권 수호 운동을 파악한다.
    •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거치면서 일본의 제국주의가 본격화되었음을 안다.
    • 외세의 중국 침략이 확대되고, 이에 맞서 반외세 근대 변혁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음을 안다.
    • 동학 농민 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알고, 이를 통해 농민군이 주장했던 사회 개혁의 방향을 파악한다.
    • 갑오개혁, 독립 협회 운동, 대한 제국의 개혁이 근대 국가 수립 운동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파악한다.
    • 국권 피탈 과정과 일제의 침략에 맞선 국권 수호 운동의 흐름을 파악한다.
    • 민권 운동의 성장과 근대 문물의 유입으로 나타난 문화와 생활의 변화를 이해한다.

2.5. Ⅴ.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 국권 피탈 이후 1930년대 초까지 일제의 식민 지배 정책과 민족 운동의 전개 과정을 다룬다.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 지배와 이에 맞선 아시아의 민족 운동을 우리 역사와 관련지어 파악한다. 일제에 의한 식민지 지배의 내용과 특성을 파악하고, 3・1 운동과 그 이후 전개된 민족 운동의 흐름을 파악한다.
    • 제1차 세계 대전과 러시아 혁명을 거치며 세계 정세가 크게 달라졌음을 안다.
    •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을 시기별로 그 특징을 파악한다.
    • 3・1 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알고, 민주 공화제를 표방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의 의의를 인식한다.
    • 나라 안팎에서 전개된 다양한 민족 운동의 사례를 조사한다.
    • 3・1 운동 이후 사회 운동의 사례를 조사하여 그것이 사회・문화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 제1차 세계 대전 후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민족 운동의 사례를 조사하여 우리 민족 운동과 비교한다.

2.6. Ⅵ. 전체주의의 대두와 민족 운동의 발전

  • 일제의 아시아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초부터 8・15 광복 직전까지를 다룬다. 일제의 침략 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민족 운동이 꾸준히 전개되었음을 파악한다. 활발한 항일 투쟁 속에서 구체적인 건국 준비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이해한다.
    • 대공황을 거치면서 전체주의 국가가 등장하고, 이들의 침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음을 안다.
    • 1930년대 이후 달라진 일제의 지배 정책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추론한다.
    • 일제의 인적, 물적 자원 수탈과 민족 말살 정책을 파악하고, 이 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본다.
    • 1930년대 이후에도 나라 안팎에서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음을 파악한다.
    • 태평양 전쟁 시기에 국내외에서 본격화된 건국 노력을 설명한다.
    • 제2차 세계 대전 진행 중에 우리의 독립과 관련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2.7. Ⅶ. 냉전 체제와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 8・15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서 시작하여 6・25 전쟁과 남북 대립의 격화로 이어진 1950년대 말까지를 다룬다. 8・15 광복 이후 건국 운동, 통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과정을 파악한다. 6・25 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 및 그 결과를 이해하고, 국내외적 영향을 파악하여 한반도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이해한다.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대립이 심화되고 냉전 체제가 성립되는 과정을 파악한다.
    • 8・15 광복 직후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활동이 전개되었음을 설명한다.
    • 대한민국과 북한의 정부 수립 과정 및 그 의의를 파악하고, 농지 개혁과 친일파 청산이 추진되었음을 안다.
    • 6・25 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 및 그 참상을 알고, 전후 남북한의 갈등이 증폭되었음을 안다.
    • 전후 복구 과정을 거치며 남과 북에 정치・경제적으로 다른 체제가 뿌리내렸음을 파악한다.
    • 냉전으로 인해 분단, 전쟁과 갈등을 겪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찾아서 서로 비교한다.

2.8. Ⅷ.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 정세의 변화

  • 4・19 혁명 이후 1987년까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 정세의 변화를 다룬다. 1960년대 이후 정부 주도의 경제 개발 정책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권위주의 정부에 저항하는 민주화 운동이 꾸준히 전개되면서 민주주의 발전이 이루어졌음을 파악한다.
    • 냉전 체제의 변화 양상이 동아시아와 남북한에 미친 영향을 이해한다.
    • 4・19 혁명에서 6월 민주 항쟁에 이르는 과정을 민주주의 발전의 측면에서 설명한다.
    • 1960년대 이후 고도성장이 이루어지고 산업 구조가 변하였음을 알고, 그것이 가져온 결과를 성찰한다.
    • 산업화가 농촌과 도시 생활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대중문화의 확산이 가져온 사회 변화를 설명한다.
    • 1960년대 이후 북한의 정치・경제적 변화 과정을 파악한다.
    •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한다.

2.9. Ⅸ. 세계화와 우리의 미래

  • 1980년대 후반 이후 세계사의 흐름과 우리 사회의 변화와 과제를 다룬다.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와 탈냉전,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파악한다. 6월 민주 항쟁 이후 민주주의의 확대와 시민 사회의 성장을 살펴보면서 21세기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 1980년대 후반 이후 국제 질서의 변화 방향을 탐구한다.
    • 6월 민주 항쟁 이후 민주화가 진전되고 시민 사회 운동이 활발해졌음을 설명한다.
    • 남북한 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고, 평화 통일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탐색한다.
    • 동북아시아의 영토 문제, 역사 갈등, 과거사 문제 등을 탐구하여 관련 나라와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는 자세를 가진다.
    • 한국의 국제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고, 국제 공헌을 위한 방안을 탐색한다.

3. 내용 (2011 각론 수정)

2009 개정 교육과정 사회·도덕·역사과 고등학교 과목 (2011년 각론 수정) ('14~'17 高1)
일반 과목
사회과 도덕과 역사과
{{{-2 ■ 이전 교육과정: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 2009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각론 고시 2009)
■ 이후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 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 출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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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7차 교육과정(이전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2014학년도 ~
2016학년도
2009년에 발표된 각론을 따른다. 2009 개정 교육과정('09 고시) 문서 참고 바람.
2014학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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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 지리 · 세계 지리 · 세계사 · 동아시아사 · 법과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중 2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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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해당 교육과정에서 출제하지 않는다. 2015 개정 교육과정(다음 교육과정) 문서 참고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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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우리나라 역사가 형성·발전되어 온 과정을 세계사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역사적으로 사고하고 현대 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과목이다. 세계사와의 연관 속에서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세계사 흐름 속에서 우리 민족이 발휘해 온 역량을 주체적이고 비판적으로 이해하여, 21세기 우리 민족사의 능동적인 전개가 이루어지도록 학습자의 자질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 문화를 토대로 둔 세계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하게 한다.[1]

3.1. 1.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여러 정치 세력들이 정치ㆍ군사적 경쟁 및 경제ㆍ문화적 교류를 통해 중앙 집권 국가로 발전하는 역사의 흐름을 간략하게 이해한다. 시기는 선사시대부터 고려 성립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선사 문화의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 민족의 형성 과정을 파악한다.
    • 고조선과 초기 철기 시대에 등장한 여러 나라의 사회 모습과 풍속을 파악한다.
    • 삼국과 가야의 발전 과정을 통해 고대 국가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대 국가들의 대외 관계를 살펴본다.
    • 통일 신라와 발해의 발전과 사회ㆍ경제적 모습을 파악한다.
    • 고대 국가들이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속에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불교, 유교, 도교 등의 사상과 문화를 발전시켰음을 이해한다.

3.2. 2.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 고려의 건국과 통치 체제 정비 과정을 고찰한다. 또한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속에서 적극적인 대외 교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고려 사회의 다원성과 개방성에 대해 파악한다. 시기는 고려의 성립부터 조선 건국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고려의 건국과 발전 과정을 동아시아의 정세 변화와 관련지어 파악한다.
    • 고려 시대의 경제 제도와 각종 산업의 모습을 이해한다.
    • 신분 제도를 바탕으로 친족 제도, 혼인, 풍속, 여성의 지위 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고려 시대의 사회 모습을 파악한다.
    • 고려 시대의 사상적 특징을 유교, 불교, 풍수지리설 등을 중심으로 파악한다.
    • 이민족과의 대립 외에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고려가 다양성과 개방성을 가지는 사회로 발전하는 상황에 대하여 파악한다.

3.3. 3.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 조선 통치 체제의 정비 과정을 국내 사회 변화 및 동아시아의 국제 관계 변화 속에서 파악한다. 그리고 유교 이념에 입각한 조선 전기 사회의 특징을 파악한다. 이후 조선 후기에 나타난 사회ㆍ경제적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상의 대두 상황과 농민의 저항 등 근대 사회를 향한 새로운 움직임에 대해 이해한다. 시기는 조선의 건국부터 흥선 대원군 집권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주변 국가의 변동 상황과 고려 말․조선 초의 사회ㆍ경제적 변동을 바탕으로 조선 건국 과정 및 유교적 민본 이념에 입각한 통치 체제 정비 노력을 살펴본다.
    • 조선 시대 신분제의 재편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 전기 양반 문화의 특징을 파악한다.
    • 조선 전기 사대교린 정책을 바탕으로 한 대외 관계를 살펴본 후, 왜란과 호란의 전개 과정과 양난이 동아시아 국제 정세에 끼친 영향을 파악한다.
    • 17세기 이후 붕당 정치에서 세도 정치까지의 정치적 변동 상황을 살펴보고 수취 체제 정비 노력 등 제도 개혁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한다.
    • 근대 사회를 향한 새로운 움직임을 사회․경제적 변동과 관련하여 파악한다. 특히, 농업ㆍ상공업․무역 등에서 나타난 경제적 변화 모습을 파악하고 이와 더불어 신분제의 변동도 이해한다.
    • 실학, 서학, 동학 등의 사상 및 사회 개혁론을 사회 변동 상황과 관련지어 파악한다.
    • 서민 문화의 형성과 특징을 파악하고, 서민 문화가 조선 후기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하여 이해한다.

3.4. 4.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 이 시기 서구 열강의 팽창에 따른 동아시아 삼국의 대응 과정을 바탕으로 개항 이후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개혁, 독립 협회 활동, 광무개혁 등 자주적 근대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노력과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동아시아 국제 정세 변화를 바탕으로 일본의 국권 침탈 과정과 이에 맞서 전개된 다양한 국권 수호 운동을 파악한다. 시기는 흥선 대원군 집권부터 일제에 의한 국권 상실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아시아 침략 과정을 살펴보고, 서양 세력의 침략적 접근 속에서 흥선 대원군이 추진한 통상 수교 거부 정책과 통치 체제 재정비 노력을 파악한다.
    • 동아시아 삼국의 문호 개방 과정을 살펴보고, 개항 이후 조선이 추진한 개화 정책과 이를 둘러싼 갈등을 사상적 배경과 임오군란, 갑신정변을 통해 파악한다.
    • 동학 농민 운동이 반봉건적, 반침략적 근대 민족 운동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파악하고, 갑오개혁 때 추진된 근대적 개혁 내용을 살펴본다.
    • 독립 협회의 활동과 대한제국이 추진한 광무개혁의 내용을 통해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을 파악한다.
    •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일어난 애국 계몽 운동과 의병 운동 등 국권 수호 운동의 흐름과 사상적 배경을 이해한다.
    • 개항 이후 외세의 경제적 침탈이 조선 사회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 신문물의 유입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하여 살펴본다.
    •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역사적 연원과 내력을 통해 증명하고, 일제에 의해 이루어진 독도 불법 편입 과정의 문제점과 간도 협약의 부당성에 대하여 파악한다.

3.5. 5. 일제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 일제 강점기의 통치 방식을 살펴보고, 이 시기 우리 민족이 국내외에서 전개한 저항운동에 대하여 파악한다. 또한 유럽의 파시즘과 일제의 군국주의가 대두하면서 일제의 침략 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꾸준히 전개된 우리 민족 운동과 건국 준비 활동을 이해한다. 시기는 국권 상실부터 8ㆍ15 광복 직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한 시기부터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는 시기까지의 국제 정세 변동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변화를 파악한다.
    • 국내의 정세 변화와 관련하여 나타난 일제의 식민 통치 방식과 경제 수탈 정책의 내용을 파악한다.
    • 3ㆍ1 운동의 전개 과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이해한다.
    • 3ㆍ1 운동 이후 다양하게 전개된 국내 민족 운동의 특징을 파악한다.
    • 일제 강점기에 나라 밖의 여러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 운동을 파악한다.
    • 일제 강점기의 사회ㆍ경제적 변동에 따른 사회 모습의 변화를 파악한다.
    • 태평양 전쟁 시기를 전후하여 국내외에서 본격화된 건국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의 독립과 관련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3.6. 6.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질서가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과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을 파악하고, 6ㆍ25 전쟁의 원인 및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1960년대 이후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파악한다. 시기는 8ㆍ15 광복부터 현재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 질서가 형성되는 가운데, 8ㆍ15 광복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
    • 6ㆍ25 전쟁의 원인과 과정 및 그 참상과 영향을 살펴보고, 분단과 전쟁을 겪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 찾아본다.
    • 4ㆍ19 혁명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자유민주주의의 발전 과정과 남겨진 과제를 살펴본다.
    • 산업화를 통해 이룩한 경제 발전의 성과와 과제,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이해한다.
    • 북한사회의 변화와 오늘날의 실상을 살펴보고, 남북한 사이에서 전개된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을 파악한다.
    • 독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영토 문제, 역사 갈등, 과거사 문제 등을 탐구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주권 의식을 확립한다.
    • 세계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국제 사회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아보고, 국제 사회에 공헌하는 방안을 탐색한다.

4. 교과서 종류

  • 교학사(2017) - 권희영, 이명희, 장세옥, 김남수, 김도형, 최희원
  • 금성출판사(2016) - 김종수, 정숭교, 여호규, 박종린, 임화영, 김용석, 임명희, 이종대
  • 동아출판(2015) - 왕현종, 이인석, 정행렬, 박중현, 박범희, 이형우, 임행만
  • 리베르스쿨(2018) - 최준채, 윤영호, 안정희, 남궁원, 박찬영
  • 미래엔(2017) - 한철호, 강승호, 권나리, 김기승, 김인기, 박지숙, 임선일, 조왕호
  • 비상교육(2017) - 도면회, 이건홍, 김향미, 김동린, 조한준, 최태성, 이희명
  • 지학사(2014) - 정재정, 김태식, 강석화, 최병택, 장종근, 박찬석, 김태훈, 박귀미
  • 천재교육(2014) - 주진오, 구난희, 김인호, 신주백, 백유선, 조동근, 박수성, 경규칠, 오정현

5. 여담

5.1. '국사' → '한국사' 개칭 사유

이번 교육과정을 기점으로 과목명이 변경되었다. ‘국사’는 자국민이 배워야 하는 역사라는 의미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한국사가 되겠지만 이 한국사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명칭이라는 주장이 줄곧 있었다. 자칫 ‘너희는 자국민(한국인)이 아니니 배울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호도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한국사를 널리 알려 중국, 일본 등 주변국들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졌고 한국인 스스로도 자칫 ‘우리’, ‘자국’이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유 의식에 지배당해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려면 ‘객관화 관점’을 정립해야 했다.[2] 입장 바꿔서 외국인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때 '국사'라는 명칭이 지속되었다면, '과연 내용을 객관적으로 서술했을까?'라며 의구심을 품으며 기피할 수도 있는 문제였다. 또 21세기가 되어 세계화가 강조되었고 대한민국이 단일민족국가라는 인식도 옅어졌으며 역사교육학계가 발전하여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반도'의 '역사'를 바라보자는 입장이 대두된 결과, 한국사라고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역사는 지역사로서 각국의 역학 관계를 알아야 이해하기 쉬운데 민족주의의 시각으로 자국 역사만 한정해서 배우는 것을 지양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국사' 시절에는 세계사 관련 배경 설명이 부족했던 반면 최근 교과서에서는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이미 미국은 '세계사' 전반을 배우고, 이 영역명 자체가 그냥 HISTORY이다. 즉 자국을 뜻하는 national이나 america 같은 수식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일본도 ‘일본사’라고 칭해 왔다. 이러한 결정에 일부 반발도 있었는데, 앞서 언급한 대로 지금까지의 국사라는 명칭이 각국의 실정에 비해 기형적이었을 뿐이다.

5.2. 2009 개정 교육과정

직전 7차 교육과정 당시 대다수 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운영 시간을 쪼개 '국사' 수업을 나가서[3] 이 폐단을 해결해보기 위해서 지난 7차 교육과정의 국사한국 근·현대사를 통폐합하여 이 '한국사'라는 교과가 등장했다. 다만, 전·근대사와 근·현대사가 25:75 비율로 조정됐다.[4]

하지만 교과서에 대한 평가는 '악평'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겨우 한 단원 안에 다 배운다. 둘이 합쳐 1000년이 넘는다. 심지어 고조선-삼한-삼국-통일신라-후삼국이 한 단원이다. 이때문에 이 당시 한국사 교과서를 토대로 진도를 나간 학교면, 1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고조선과 임진왜란이 같이 들어가는 막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흥선대원군 집권기 이전의 전근대사는 정치사만 압축하여 넣었고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는 거의 빼버리는 식으로 지나치게 압축되었고, 흥선대원군 집권기~일제강점기 부분은 지나치게 확장되는 등의 (이전 교육과정 세대나 공시생 관점에서는) 흉악한 구성이었다. 따라서 한능검 및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들은 이 교육과정기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교재는 예비 순환용으로도 쓰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BS의 최태성이 '고급 한국사' 강의와 교재를 따로 제작한 것도 이 때문.

전세계적으로 근현대사 교육은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전반적인 통사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근현대사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는 유형과 통사를 학습한 후 별도의 근현대사 과목을 고등학교 과정에서 개설하여 집중적으로 다루는 유형, 아니면 그냥 근현대사까지 통사에 넣어 학습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한국사 교육은 6차 교육과정 때까지 세번째 유형이었다가 7차에서 두 번째 방식을 적용하여 통사를 분야사 중심으로 재편한 상태에서 한국근현대사라는 과목을 새로 개설했고, 7차 개정 적용 후 한국사 교과 설치에 따라 전자로 변화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역사 과목들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져 중학교의 경우 국사 과목은 해체되고 세계사 내용들이 더해져 역사로 과목명이 바뀌었다.[5] 중학교 때 전근대사를 배우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근현대사 위주로 통합된 역사 교육을 받으며 인문계 학생일 경우 2, 3학년 때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중 1개를 선택해 배운다. 국정 교과서였던 이전의 국사와는 달리 검정 교과서로 출판되어 7종이 채택되었다. 이전의 국사와 한국근현대사의 내용을 위주로 세계사 일부를 더해 만들어졌으며, 때문에 분량이 상당하지만 많은 부분이 날아갔다. 특히 국사 과목의 내용은 중학교 내용으로 편성되어서인지 수박 겉핥기 수준밖에 남지 않아[6] 근현대사를 중점으로 만들었음을 암시하며, 근현대사 부분에서는 더 들어간 것도 있고 빠진 것도 있지만 분량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이 시기의 교과서 구성은 실제로 9개 단원중 7개 단원이 기존의 한국근현대사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단 2개 단원만이 이전의 국사(정확히는 조선중기 정도까지.)에 해당되었다.[7][8]

한때 한국사가 필수 과목에서 해제되는 것을 놓고 큰 논란이 있었으나, 여론에 힘입어 2012년도부터 다시 필수 과목으로 변경되었다.[9]

5.3. 2011 각론 수정 버전

이전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한국사가 원래 근현대사 위주로 다룰 예정이었던 10학년 역사의 교과서 내용에서 전근대사를 일부만 포함시킨 정도였기 때문에 전근대사 비중이 매우 적었다. 그래서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비중이 3:3으로 동률이 되게 된다. 2009년 개정된 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각론을 대폭 수정하였고, 2014년 고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사회(역사과) 교과/과목이다. 2011 개정 교과서부터 전근대와 근현대의 비율이 5:5이다. 이는 국사편찬위원회[10]가 검수했던 7차 교육과정의 국사 교과서와 2009 개정 교과서의 중간 정도 수준에 해당한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전근대사의 비중이 지나치게 적다는 점이 문제시되기도 한다. 근현대사에서는 김구서재필 등이 몇 장을 넘나들면서 출몰하는데[11] 전근대사에서는 그보다 적은 분량 가지고 고조선이 세워지고 고구려가 세워지고 백제가 세워지고 신라가 세워지고 가야갸 세워지고 백제가 멸망하고 고구려가 멸망하고 발해가 세워지고 후삼국이 성립되고 신라가 망한다.[12][13]

대단원명에서 보다시피 그 시기의 중요한 사안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다. 고려 귀족 사회나 조선 유교 사회, 근대기에 대한 표현을 국제 질서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이라는 점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새 교과서는 독자적인 단원편제와 내용구성을 가지게 되어(중학교 역사1,2에서 전 시대를 다 다룬다), 통사적으로 선사시대~현대사까지를 골고루 다루는 교과서로 바뀌었다. 2011 개정 교과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현대시대까지 각각의 시대사가 대단원 하나로 구성된, 6개 대단원 체제이다.[14]


[1] 2011 각론 개정총괄 목표[2] 실제로 국사 시절에는 주관적인 정체성과 한민족과 전통을 강조하는 입장이 반영되어 있었다.[3] 각 학교에서 1학년 때 정규 국사 수업시간 이외에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국사를 더 가르치거나, 보충수업 등을 활용한다거나, 2~3학년 때 배정되는 한국 근·현대사 수업시간을 기본 8단위('1학기 4시간', '2학기 4시간')로 나오고 필요에 따라 6~10단위로 증감할 수 있었다. 이를 일부를 쪼개거나 보충 수업 시간을 이용해, 수능 국사 선택자들을 따로 복습시켜준다거나, 1학년 때 전체 내용의 진도를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2, 3학년 때 위에서 서술한 방법대로 나머지 파트의 진도를 나간다거나 하는 식의 편법 운영이 곳곳에서 벌어졌었다.[4] 여담으로, 본래 국사와 한국 근·현대사를 합쳐 '한국사'와 '한국 문화사'라는 과목으로 분리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빛도 못 본 채 사라지고 새로 구성된 한국사 교과서는 국사와 근현대사 내용이 합쳐진 대신에 학습 부담을 줄여서,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전·근대사 이전 분량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수업 시간도 기본 5단위에 4단위 범위에서 증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런데 함께 시행된 집중이수제 덕분에 이 엄청난 분량을 일주일에 대여섯 시간씩 한 학기 내에 진도를 나가야 하는 미친 듯한 스케줄에 대부분 학교에서 한 학기 내에 교과 과정을 해치워버리는 데다가, 대체로 1학년 내내 이수하던 기존과는 달리 고등학교 3년 중 어느 때든지 학교의 사정에 따라 이수시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전학, 휴학 등의 사정으로 제때 수업을 듣지 못하면 국사를 못 듣고 졸업할 수도 있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5] 단, 이는 2007 개정 교육과정이다.[6] 기존 국사 교과서에서 거의 300쪽에 달했던 수준의 분량이 2009 개정 시기에 와서는 100쪽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축소.[7]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중학교 사회과를 사회와 역사로 분리한 뒤, 중2부터 고1까지 3년에 걸쳐 역사 전체를 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처음 교육과정이 만들어졌을 때까지만 해도 교과 명칭이 한국사가 아닌 역사였다. 중2~3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 초기까지 배우기 때문에, 고1에서는 근,현대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울 순서가 된다. 그래서 교과서에 근현대사의 비중이 높은 것이고, 세계사까지 포함된 것이다.[8] 그래서 고등학교 교과만 보면 다소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중학교 역사과목과 연결해서 보면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국사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정작 대부분 중학교 때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국사 교육을 받아 이러한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작 중학교에서 07 개정에 따른 역사를 이수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태반이 11 교과 개정을 적용받았다[9] 그런데 이는 교육과정 체제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원래 7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을 개정한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고1까지를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사를 고1때 배우도록 편제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당선 직후부터 추진된 2009 개정 교육과정(2009년 12월 총론 및 일부 교과의 각론이 발표되고 이어서 2011년 8월에 나머지 교과의 각론이 발표된 5차 및 6차 개정 고시된 것)부터는 이 공통기간을 중3까지의 9년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이전 국사 과목을 계승하는 한국사 역시 당연히 필수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는 고교 1~3학년의 전 기간을 수요자 중심(학생)의 선택 체제를 지향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특성상 당연한 측면이 있었다. 물론 한국사는 1년만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유일하게 고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단일 과목이다.[10] 현재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이다. 전근대사와 근현대사를 여전히 6:4 비중으로 출제하고 있다.[11] 실제 역사에서라면 약 60년. 차지하는 페이지는 약 20페이지.[12] 실제 역사에서라면 거의 1800년(...)이고 만약 교과서에서 줄기차게 인용하는 고조선 2333년 건국설을 인정한다면 거의 3300년 가까이의 분량이다. 참고로 문화를 제외하면 이 분량은 대략 15~18페이지쯤 된다.[13] 참고로 다음 교육과정인 2015개정 교육과정 한국사에서는 아예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비중이 25:75로 변경되어서 더더욱 전근대사 비율이 줄어들었다. 구석기부터 조선 철종 때까지1단원이다. 고종 한 명의 재위기간이 한 단원을 차지하는 건 덤.[14] I=고대(후삼국시대 이전), II=중세(고려), III=근세(조선), IV=근대1(개항기), V=근대2(일제강점기), VI=현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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